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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성도! (엡 3:18-19)

by 【고동엽】 2022. 3. 14.

바람직한 성도! (엡 3:18-19)

 

주님은 계3장에서 일곱 교회에게 바람직한 성도가 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처음 사랑을 되찾기를 바라노라." "죽도록 충성하기를 바라노라."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바울도 에베소 교회를 향한 간절한 소원과 바람은 무엇입니까?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를 바라노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노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 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성림교회를 향한 몇 가지의 바람이 있습니다.

 

①예배에 정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출’애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성도의 첫 번째 의무는 예배입니다. 예배에 목숨을 겁시다! 예배에 정성을 다할 때 축복이 오고, 소홀히 할 때 주님의 축복이 떠나고 맙니다.

 

②기도에 힘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예수님이 친히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눅22:44)하셨고, 120명 제자들도 ‘전혀 기도에 힘 쓰니라.’(행1:14)고 했습니다. 기도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힘을 써야 됩니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 됩니다. 기도는 괴로운 것이 아니라 가장 큰 축복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방편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방편입니다.

기도는 승리의 비결이고 기쁨의 비결이고 행복의 비결입니다. 기도에 힘을 다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③교제에 마음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교회의 특징의 하나는 교제입니다. 구원의 특징도 교제이고 천국의 특징도 교제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특징의 하나는 교제하며 떡을 떼는 것이었습니다. 이 교제는 끼리끼리 하는 교제가 아닙니다. 교제는 어떤 세상 적인 목적이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교제만이 참된 성도의 교제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교제를 기뻐하시며 그곳에 복을 주십니다.

시133:1-3절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의 복이로다."

빌2:3-4절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4:2절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같은 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④봉사에 몸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교회 안에 필요한 것은 입의 말이 아니라 몸의 봉사입니다. 주님의 삶의 모습이 바로 몸의 봉사였습니다. 교회의 삶의 모습도 몸의 봉사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섬기는 삶 즉 봉사의 삶을 살려고 오셨습니다. 막10:45절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오셨습니다.

성도의 궁극적인 삶의 모습도 봉사라고 바울이 엡4:12절에서 지적했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성도를 온전케 하는 목적이 봉사의 일을 하게 하는데 있다는 말입니다. 벧전4:10절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의 성전 안에는 몸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막 안의 모든 기구들을 만들고 깨끗이 청소하고 질서 있게 정돈하는 일을 했습니다.

교회 안에는 몸으로 청소하는 사람, 안내하는 사람, 음식을 만드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 찬양을 드리는 사람, 성도들을 돌보는 사람, 병든 자들을 찾아 위로하는 사람, 구제하는 사람, 전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봉사에는 기쁨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⑤구제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구제는 하늘 창고에 예금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의 특징의 하나는 구제입니다. 구제란 어려운 사람들에게 물질을 나누어주며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물질을 나누어주는 구제의 일에 힘을 썼습니다.

행2:45절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잠11:24-25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나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⑥전도에 생명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교회의 마지막 사명은 전도입니다. 스데반은 생명을 바쳐 전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 행20:24절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전도는 우리 주님의 최초의 관심이자 최후의 관심입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영혼구원입니다.

 

⑦드림과 버림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

성도의 삶의 중심과 마지막은 모두 다 드리는 것이고 모두 다 버리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드리는 것이 성도의 삶의 중심이고 목적입니다.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찬71).

사도 바울은 자기의 물질과 생명을 다 드리기를 소원했습니다. 고후12:15절 "내가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드릴 것은 드리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생명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재능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인본주의를 버리고, 교만도, 불신앙도, 게으름도, 원망도, 불평도, 낙심도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이것은 손해 보는 삶이 아니라 축복을 넘치게 받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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