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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이 생명입니다! (행 20:24)

by 【고동엽】 2022. 3. 14.

사명이 생명입니다! (행 20:24)

 

사람이 무엇인가 목숨을 걸만한 일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바울은 사명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여러분! 무엇에 목숨을 걸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할/

 

1. 우리는 예수님과 코드가 맞는 사람입니다.

 

요새 코드가 맞느니, 안 맞느니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코드가 같다는 말은 같은 정신에 헌신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노무현의 사람이니, 부시의 사람이니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예수님과 코드가 같다는 뜻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그것이 사명입니다.

사명이란 말은 ‘보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가 사명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어 이 세상에 살도록 ‘보낸 자’들이란 뜻입니다.

요20:21절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주님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파송한 것처럼 자신도 성도들을 세상에 파송한다.’고 하십니다.

▶사명을 제대로 깨달은 사도 바울의 선언을 보자! 딤후4:7-8절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면류관은 종류도 다양합니다.

⑴고전9:25절 ‘썩지 않는 면류관’

⑵빌4:1절 ‘즐거운 면류관’

⑶딤후4:8절 ‘의의 면류관’

⑷벧전5:4절 ‘영광의 면류관’

⑸약1:12절 ‘생명의 면류관’

⑹계4:4 절 ‘금 면류관’ 등이 있습니다.

 

2.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은 본문은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 전도입니다.

▶사명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예배이고 또 하나는 선교(전도)입니다. ▶또 사명 안에는 사역과 사명이 있는데, 사역은 공동체 안에서의 섬기는 삶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안 믿는 이들을 섬기는 사역입니다.

안 믿는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어려움 당한 이웃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치면 아무런 사명을 감당한 게 아닙니다. 사명은 그들의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은혜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유언이며, 지상명령입니다. 마28:19-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명령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 사역을 마치고 하늘로 가시기 전에 모든 성도들에게 주신 유언입니다. 목사나 선교사들에게만 말씀하신 게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준 말씀입니다.

얼마나 중요하시면 유언으로 주셨겠습니까?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은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특권입니다.

이 유언의 말씀은 안 믿는 이들에게는 없는 사명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주셨습니다. 비록 무거운 책임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릴 사용하시겠다고 주신 엄청난 특권입니다. 사랑도 아무나 할 수 없는데, 사명은 더욱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바로 저와 여러분들에게만 이 사명을 주셨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해야 합니다.

 

3. 사명의 길은 어렵다. 그러나 그 상급은 큽니다.

 

믿음이 좋은 그리스도인도 이 사명을 감당하다가 쉬 낙심합니다. 중간에 주저앉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24:13절에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고 눅9:62절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사명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내 목표를 버리고 주님의 목적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전 우주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사는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에게는 그 상급도 큽니다. 마10:10절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주인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은 삯, 보상을 받습니다.

딤전5:18절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일하는 사람은 일한 것만큼 보수를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소는 일하게 하고, 빈둥빈둥 놀고먹는 소는 잡아서 잔치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풍족한 양식을 주십니다(왕하4:8). ▶모든 것을 더해 주십니다(마6:33). ▶이 땅에서 백 배의 축복을 받고 내세에도 영생을 얻게 됩니다(막10:29-30). ▶생명의 면류관을 얻습니다(계2:10). ▶큰 영광을 얻게 됩니다.

단12:3절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결론: 사명을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명에 충성을 다한 사람입니다. 우리도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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