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요한1서 5:13-17)
그렇게도 떠들썩하던 2005년도는 막을 내리고 2006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해가 서쪽에서 뜬것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20평 아파트가 60평으로 뒤바뀐 것도 아니고 서울이 부산으로 변한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이 어제 그대로입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달력이 2005년이 2006년으로 바뀐 것뿐입니다.
새해를 맞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올해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요15: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시146:5절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할/
사람마다 생각이 있고 뜻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상일이란 내 뜻대로 되는 것보다 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내가 바라고 구한 것이 그대로 응답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응답이 없는 경우도 있고 내가 기도한 것과는 다른 응답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하는 내 뜻과 응답하시는 주님의 뜻이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뜻대로 구하거나 내 뜻대로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 받는 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1.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믿는 너희"라는 말은 믿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믿음은 구원의 조건이고 기도 응답의 조건입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의 조건입니다.
막9:14 이하를 보면 귀신들린 아들은 예수께로 데려온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말하자 주님은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어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씀입니다.
막11:23절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24절을 보면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응답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14:11절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약1:6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의심의 뜻은 "철저하게 분리하다", "반대하다", "주저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의심하면 불 신앙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고 맙니다.
남편을 의심하면 의부증이 되고 아내를 의심하면 의처증이 됩니다. 친구나 이웃을 의심하면 관계가 깨지고 맙니다. 자기 자신을 의심하면 성공이 어렵습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합니다(14).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15: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거해야 하고 말씀 안에 살아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과 함께 거하고 그 뜻을 따르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내 뜻대로 구하면 내가 응답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 뜻대로 기도하면 주님이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또 기도는 땀을 짜며 피를 짜며 생명을 짜는 것입니다. 눅22:44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불가의 염불이 아닙니다. 기도는 외침이며 부르짖음이며 생명을 건 영적 전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마7: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요9:31절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롬8:27절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 충만이 어디서 오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임하는 줄 믿습니다. /할/
▶예수의 생명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못합니다. 정욕에 쓰려고 잘 못 구합니다. 불 신앙의 기도, 의심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바다 물결같이 출렁거리고 흔들리기 만하고 불안만 옵니다. ▶예수 생명 가진 자는 확신이 있습니다. 담대합니다.
3.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 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 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신다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기도하는데 특별항목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것은 구해도 되고 어떤 것은 안 된다는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요14:13을 보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구하든지,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신다는 것입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구해야 하고, 하나님 뜻에 맞게 구해야 됩니다. 무엇이나 기도해도 됩니다. 단 믿고 의심을 버리고 뜻대로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에 있어서 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왜냐하면 기도생활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마치 호흡과 같습니다. 호흡은 생존의 기본입니다. 호흡이 멈추면 육신의 삶은 끝이 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에게 있어서 기도 생활이 제대로 안되면 신앙도 병들게 되고 마침내 죽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도가 살아 있으면 신앙도 삽니다. 기도가 강해지면 신앙도 강해집니다. 기도가 병들면 신앙도 병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도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의 한 구절로 결론을 삼겠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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