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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렘 31:1-6 )

by 【고동엽】 2022. 3. 12.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렘 31:1-6 )

 

사람은 두 가지 자유를 갖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 가는 자유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는 자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자유는 구원과 생명과 행복을 얻는 자유인데 반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는 자유는 멸망과 불행을 얻는 자유가 됩니다.
본문 6절은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까?

 

1.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입니다(1).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왕(통치자)이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통치의 개념입니다.
옛부터 훌륭한 왕은 사리사욕을 멀리하는 사람, 백성을 사랑하는 사람, 나라를 편하게 만드는 사람, 백성들이 편히 살아가도록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걱정 없게 해 주는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의 칭송을 받는 왕입니다. 그런데 그가 시145:1-2절에서 '하나님을 나의 왕'이라고 찬송하며 그를 높였습니다.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통치를 받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의 백성이 되면 그 날부터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2. 안식을 얻기 위해서입니다(2).

 

안식이 뭡니까? 편하고 좋은 것입니다.
마11:28-29절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주께로 가야 쉼을 얻는다는 것이고, 마음이 쉼을 얻는 것이 참된 안식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은혜를 얻었나니'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라는 표현은 '은혜와 안식을 얻었다'는 고백입니다.
▶내가 하나님께로 나가면 하나님이 은혜와 안식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현대인은 피곤합니다. 지칠 대로 지쳐 있습니다. 정치인도, 경제인도, 사업가도, 학생도, 노동자도 다 지쳐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 청와대인가? 국회 의사당인가? 아니면 피서지인가?
아닙니다. 주님께로 가야 참다운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입니다(3).

 

여행의 경우, 특별히 성지여행의 경우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합니다. 왜냐면 성지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사건의 현장을 살피는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의 여정 길에 안내자를 잘 만나야 복을 받습니다.
▶누가 나를 압니까? 누가 나를 만드셨습니까? 그 분이 나를 아시고 그 분만이 나를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사43:1-3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자요 네 구원자임이라"고 했습니다.

 

4. 실패를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4).

 

다시 세운다는 것은 회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넘어뜨리면 세울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시면 넘어뜨리거나 쓰러뜨릴 자가 없습니다.
호14:1-2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 오라"고 했습니다.
3절은 "그리하면 패역을 고쳐주고 진노를 떠나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5-7절을 보면 백합화같이 피겠고,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히고, 가지가 퍼지고, 향기가 퍼지고, 곡식같이 소성하고, 포도나무같이 꽃이 피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5. 행복한 삶의 지속을 위해서입니다(4-5).

 

4절 끝을 보면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께로 나오면 춤추고 노래하고 기뻐할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성공을 하고, 출세를 했어도 기쁨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돈벌고, 출세하고, 성공하면 춤추고, 노래하고, 기뻐할 일이 연속되는 것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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