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국 백성입니다! (계 21:1-7)
눅10장에 보면, 칠십 인의 제자들이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저마다 병자를 고치고, 귀신들을 내어쫓았던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보고하면서 마냥 기뻐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19-20)"고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서 누리는 그 어떤 좋은 일들이라 할지라도 나의 이름이 하늘 즉 천국으로 인도하는 생명 책에 기록된 사실보다 더 기쁜 일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주님은 부활 승천하시면서 하늘 나라에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했습니다.
요14:2-3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할/
▶본문에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곳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잘못된 원리를 심판하고, 이제는 하나님의 원리,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서 지배하는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자본제일주의가 아니라 사랑제일주의의 나라입니다. 인간중심의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세상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1. 그러면 주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천국은 어떤 곳인가?
①하늘의 위로를 받는 곳입니다. 눅16: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②죽음, 아픔과 슬픔이 없는 곳입니다. 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③생명수 샘과 강이 흘러 목마름이 없는 곳. 6절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④거룩하고 죄가 없는 깨끗한 곳. 27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⑤해와 달이 필요 없고 밤이 없는 빛의 세계입니다. 23절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⑥생명 나무에 열 두 열매가 달마다 맺히는 곳. 계22:2절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⑦저주가 없는 곳입니다. 계22:3절 "다시 저주가 없으며"
2. 그러면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①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요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10: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②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마7:21절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③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라야 들어간다. 요3: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④"이기는 자는 이것들을(새 하늘과 새 땅) 얻으리라"(본문7절) 세상의 지배 원리와 싸워서 이기는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 됩니다.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라는 것이요, 물질에 대한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 성공에 대한 욕심, 권세에 대한 욕심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나 중심적인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3. 심판의 표준이 되는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해보자.
①각자의 땅위에서의 살아온 행위: 마16:27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고후5:10절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②이 세상을 살면서 알게 모르게 내 뱉었던 말들: 마12:36,3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 함을 받으리라"
③은밀한 것들: 전12:14절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
계20:12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다시 말하면 행위의 책들(자신의 일생)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계20:15절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생명의 책은 심판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책으로 구원받은 성도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이름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생명의 책에 함께 기록되어 있는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기록되어 있지 못하다면 얼마나 비극이요 무서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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