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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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듣기

인생의 암흑기란 어느때를 가르키는가? "제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을때가 인생의 암흑기였습니다""저는 병들어 고통을 받을때 였습니다" "저는 사업에 실패해서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닐때 였습니다"...여러가지로 참 많은 답이 나올것입니다.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암흑기는 우리의 생각과는 너무나 다릅니다.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암흑기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말씀이 없는 시대 즉 계시가 없는 시대를 말합니다.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산다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시는 말씀이 있다면 암흑기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내심령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지는가?안들려지는가?하는 것은 인생의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한 질문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린 사무엘의 귀에는 들렸지만 제사장 엘리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던 하나님의 음성....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함께 했던 무리들에게는 들리지 않았지만 사울의 귀에 들려 사울의 심령을 뒤집어 놓았던 하나님의 음성....광야의 피신 생활 속에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면서 하루 하루 꿈없이 살아가던 모세에게 사명을 주시며 이스라엘의 대 지도자로 세우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음성....그 음성이 들려지는 자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큰 사명자들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은 계속해서 들려집니다.조금만 우리가 심령을 하니님께 기울인다면 하나님의 음성은 분명하게 들려질것입니다.우리는 하니님의 음성이 들려질 때 마음을 열고 그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마음을 열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질때 마음을 열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필요합니다.그러나 악한 영들은 심령의 귀를 닫게하고 육신의 귀만 열어서 세상의 소리만 듣게합니다.하나님의 음성에는 하나님의 명령이 들어있습니다.음성을 듣고자 하는 자들은 순종하는 마음자세로 들어야 합니다.음성만 듣고 불순종한다면 그 음성이 더 이상 들여오지 않습니다.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졌을때 처음에는 불순종하려 했지만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려 하셨던 하나님의 뜻에 결국 굴복해버리고 말았습니다.하나님의 음성에는 하니님의 뜻이 담겨있습니다.그러므로 세상일이 복잡하고 낙심될때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언가를 알기위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의 소리는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은"나는 너를 사랑한다"입니다.세상의 소리는 "너는 이미 끝났다"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은 "내가 너와 함께 한다"입니다.세상의 소리는 "너는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다"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은 "나는 너를 용서했고 더 사랑한다"입니다.세상의 소리는"너는 저주 받은 사막의 떨기 나무이다"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은"너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이다"입니다.세상의 소리는 "너는 마귀의 자식이다"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은"넌 내아들이다"입니다.

무엇에 귀를 기울이고 살겠습니까?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하나님앞에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의 음성에 민감한 사람들을 사명자로 세우시고 쓰시는 분이십니다.

( 목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