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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역할 바꾸기 |

by 【고동엽】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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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내와 남편은 다르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릅니다. 각가 고유한 위치와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가정에서 남편이 그 날따라 몸도 아프고 피곤한데 어쩔 수 없이 직장에 가기 우해 집을 나서다가 소파에 길게 누어 잠을 자는 아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아픈 데 직장에 가야 하는 데 아내는 펴저 잡니다. 제발 며칠만이라도 역할을 바꿔주옵소서”. 하나님이 그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어 다음날 보니 자기가 아내가 되고 아내가 남편이 되어 있었습니다. 직장에 안 가게 된 남편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직장에 갈 남편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깨워서 학교 갈 준비를 시켰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게 한 후에 점심을 챙겨주고, 학교에 데려다 준 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빨래를 수북히 쌓였습니다. 세탁기에 넣고,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할 옷을 세탁소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은행에 들러 전기세, 전화세를 내고 마켓에 들러 저녁식사거리를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침대를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후2시가 되자 헐레벌떡 뛰어 아이들을 데리러 가서 데려온 후 집에 와서 숙제를 시켰습니다. 오후 5시가 되자 저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나물을 다듬고, 국을 끓이고, 그 사이에 또 빨래접고 아이들 숙제검사하고 밤 9시가 되자 아이들을 씻어 잠자리에 들게 했는 데 남편이 들어올 때쯤 파김치가 되었습니다. 며칠 그렇게 하다 보니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기도를 잘못 한 것 같습니다. 다시 바꿔 주세요. 힘들어도 너무 힘들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대답하셨답니다. “내 아들아, 고생이 많았다. 네 소원을 들어주마. 그러나 앞으로 10개월은 더 참아야 한다. 그 이유는 네가 어젯밤 임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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