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질문 잘 읽었습니다. 님은 필자의 본 뜻을 잘 못 이해 하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저는 계급 의식을 갖고 한 말도 아니며 목사들의 특권의식을 위하여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필자는 장로의 종이되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책도 내었습니다. 예수께서 너희의 종이 되라고 하셨는데 목사에게 너희는 교인과 장로 아닙니까? 장로는 교회 대표성을 가졌기 때문에 장로가 바로 "너희" 입니다.
하고 아니하는 것은 그 목사의 문제 입니다. 다만 법을 어거지로 해석하여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교단의 앞날을 위하여 안된다는 것이 本人의 주장입니다.
법 제정의 근본 목적은 질서를 유지하고 신앙생활을 바로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 結論부터 말씀 드리면
법을, 목사 안수는 일반 성도들이 하도록 한다든지, 아니면 목사는 반드시 장로회에 가서 장로들에게만 받아야 한다든지, 노회장 총회장 만은 목사 안수 할 수 있도록 총회가 법을 만들어 한다면 그것이 정당하다 하겠습니다.
초대교회는 목사는 없고 장로만 있었습니다. 예수님 제자들이 다 장로 입니다. 그 분들이 설교하고, 세례주고, 축도하고,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의 목사 제도는 종교계혁 후에 생긴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따지고 이유를 달면 우리나라 몇회 어떻게 하였다 따질것이 아니라 초대 교회 목사는 없었는 고로 목사는 없애고 장로들이 다 하면 됩니다.
님은 노회, 총회 목사님들의 세력적. 권세적 횡포를 멈추자고 하였습니다. 필자는 그것을 너무도도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것을 너무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총회자유 게시판에도 후배들에게 그런 추태의 선배의 길을 답습하지 말라고 강권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기관의 감투 때문에 목사들이 너무 타락하고 있습니다. 총회장 감투쓰려고 막대한 헌금을 풀어 선량한 총대들의 양심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 헌금을 불법으로 쓰게한 분들이 바로 장로들이란 것입니다. 필자는 그 장로들이 심히 못 마땅 합니다. 그것을 양심 선언한 총대장로가 총회 앞에서 있기도 하였으나 그를 죄인시하고 왕따시킨 것입니다. 총회장 선거 조례에 밥한 그릇도 대접하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필자가 제안한 법을 제정하여 시행한다면 모두가 불화없이 즐거울 것입니다.
2. 牧師 橫暴에 대하여
님은 목사 횡포를 말씀하셨는데 목사 횡포에 피해를 많이 본 것 같이 느껴지는데 필자는 무궁교회 30년 목회하면서 장로님 들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겼습니다. 제가 속한 노회는 총회 총대도 세례교인 비례로 분배 하였는데 셰례교인이 많다 보니 목사의 순번이 자주와서 필자는 계속 갈 필요를 느끼지않아 대신 장로 총대로 바꾸어 총대 생각도 않은 분들을, 보내 달라고 말한 적도 없는 장로님들을 보내어 총회 총대 안 가 본 분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횡포입니까? 님이 말한 횡포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듣고 십습니다.
3. 장로가 목사되는 것은 背恩忘德 이라고 하셨는데
님의 말씀에 장로가 신학하고 목사되는 것을 배은 망덕한 장로, 불순종의 신앙인으로 여긴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특별 소명이 있어 신학을 하는 분들을 그렇게 매도하면 신앙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님의 말씀대로라면 장로는 하나님이 신학을 하라는 명령이 있어도 불순종 하여야 한다는 말이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역행 아닙니까? 하나님을 신앙한다면 누구도 그렇게 말 하면 안되지요.
님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되면 장로 안수받은 자는 절대로 목사는 될 수 없다고 못을 박으면 됩니다.
1).장로가 목사되어 한국교회 큰 영향을 끼친 분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길선주 목사님은 장로로서 목사된 분입니다. 그분의 일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열거 하지않습니다. 길선주 목사가 배은 망덕 목사이고 불순종의 신앙 입니까?
2).현재 부산노회 허석구 장로는 서울대를 나온 치과의사 로서 충성되이 교회를 섬기며 개인전담 선교사 파송도 하다가 특별소명이 있어 늦게 신학을 하고 장로직 사임하고 그렇게 잘 되던 병원도 그만두고 지금 자비량하고 몽골에 가서 불쌍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치료도 하면서 선교합니다.
3).함해노회 성도교회 예종규 목사님은 서울 영세교회 충성된 장로로 봉사하다가 늦게 특별 소명을받고 교편 생활도 접고 목사가 되어 봉사하고 원로로 은퇴하고도 한주도 빠지지 않고 전국 교회를 다니면 부흥회를 인도하시는데 사례를 주면 도로 그 교회에 헌금하고 오는 분입니다.
어찌 이런 분들을 “근본적으로 잘못된 배은 망덕한 장로며 불순종의 신앙인”이라 여길 수 있습니까?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고 한다고 하셨는데 장로직은 본인의 뜻에 따라 사임하면 되는 것이 현행 법입니니다. 공동의회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 분들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더 큰 일을 하는 분들입니다. 장로가 목사되는 것을 배은망덕 이라고 하신 생각은 바꾸셔야 합니다.
4. 이제 본 질문에 답을 드리지요.
1번에 답을 드리겠습니다.(2.3번은 반론을 인정 합니다)
필자가 이미 말한데로 목사가 되려면 버리는 안수이기 때문에 법리적으로 장로는 목사를 안수 할 수없습니다. 노회장과 총회장도 목사 안수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법 입니다. 그러나 총회가 결의하여 헌법재정을 하면 가능합니다.
끝으로 님은 장로 노회장 빠진 목사안수는 무효라 하셨는데 그말은 법리에 전연 맞지 않은 말입니다.
교단 쪼개는 염려하셨는데 필자는 교단 쪼개기 위하여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안수 문제 뿐 아니고 불법을 자행하면 분열이 생기기 때문에 미래를 위하여 분명히 하고 넘어거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입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은 올바른 신앙과 교단을 수호하기 위하여 만든 헙법 입니다. 그 헌법을 무리하게 억지 주장하여 하려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로 헌법을 개정하기 전에 장로목사 안수는 不法이며 필자가 하나님은 아니지만 그런 장로는 하나님 앞에 낮아질 줄 모르는 오만불순한 만용이며 21세기 바리새인이며 지옥갈 신앙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님은 필자의 뜻을 곡해한
것을 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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