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기성교회 초임 목회자의 위험한 함정 心理 .

by 【고동엽】 2022. 2. 15.

기성교회 초임 목회자의 위험한 함정 心理 .


1.기존의 모든 것을 자기 사고에 맞춰 뜯어 고치려는 心理.
1).부임하자 마자 교회건물 기타시설 리모델링을 하여야 부흥한다는 착각 심리.
2).교인들의 친근한 주보로 부터 예배순서, 기존 부서조직 제도를 확 뜯어 고치려는 심리.
3).전임자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하는 허영 심리.

* 기존 바탕을 인정하고 존중하여야 하고 그 위에서 시간을 두고 속도가 붙는 대로 차근 차근 소리나지 않게 의식하지 못하게 진행하여야 한다. 마구 뜯어 고친다고 다 된다면 안 되는 교회가 어디 있겠는가?

철닥서니 없는 목사는 그렇게 하지 않고 힘 있는 자 하나 부여 잡고 다른 사람은 싫어하든지 떠나가든지 교인들의 정서는 생각지 않고 자기 생각만을 위하여 뜯어 고치려 한다. 그리하면 교인들이 혼란해하고 안정감을 잃고 실망하고 그 콤비를 보기싫어 하는 성도 중에는 떠나는 교인도 있게 된다. 떠났지만 원로든 퇴임목사든 목사로서 전임에 대한 예의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요즈음 젊은 목사들은 무례한 만용자들이 많아, 선배를 무시하고 깍아내리고 그 위에 올라서려는 인격이 제대로 된 인간인가? 내게 맞추려 뜯어 고치려 하지 말고 내가 그것을 수용하고 내가 기존의 것에 적응하도록 노력하라.

2.억지로 마구 밀어 붙이려는 心理.
1).당회의 의론이 일치하지 않아도 자기 뜻을 관철 시키려고 밤을 새며 토론하는 심리.
2).협조자와 비밀 회담을 하고 다음 당회시 반대자를 소외시키고 밀어붙이는 파당 심리.
3).비 협조자 반대자를 쫓아 내면 목회가 잘 되고 발전할 것이라는 잘못된 분열 심리.
4).당회에서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제직회로 가저 가서 장로 성토시키고 파당을 조성하는 석두마귀 심리.

* 목회는 1).앞에서 끄는목회, 2).뒤에서 미는 목회, 3).동행하는 목회가 있는데. 자기 은사 즉 달란트에 맞는 목회를 하여야한다. 이상 3가지 목회방법 중에 가장 이상적인 목회는 3번 "동행하는 목회"이다.
기계 부속이 잘못 끼워져서 요란한 소리를 내면 다시 정상으로 맞추어 끼워야 한다. 잡음이 요란한대도 고치지 않고 달리면 멈추게 되거나 부서진다. 고장난 부위를 고쳐서 다시 출발하여야 정상으로 간다. 목회도 마찬가지이다. 억지로 밀어부치지 말라. 밀어부쳐 놓고 그 자리에 서 있는자 보다 쓰러저 자빠지는 자가 더 많다. 개척교회 목회는 서둘러도, 기성교회 목회는 서두는 것은 득보다 해가 많다. 기성교회 목회는 더욱 물이 흐르듯이 유연하게 하는 것이 장기 목회에 유익하다.

3. 인간관계보다 일을 우선시 하려는 패배 心理.
1).당회원들이 반대하고 갈등을 빚는 데도 기어코 일을 추진하려는 독제 심리.
2).일을 하나님 보다 앞서 서두르는 불안전한 모험 심리.
3).일을 하려면 반대자가 있기 마련인데, 그들 때문에 해야 될 일을 아니해서 되겠는가 라는 부르도자 심리.

* 인간 관계를 일 보다 최 우선시 하여야 한다. 일을 우선시 하다가 인간관계가 잘못되면 갈등하고 싸움하는 피곤한 목회로 전락하고 교회는 병이 든다. 장로교회는 당회 인간 관계가 원만하면 목회는 순탄하다. 당장 끝내려고 하지 말고 당회원 전원이 동의 할 때까지 기다림이 가장 현명한 목회가 된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것이 훨신 빨리 간다. 교회만 부흥하면

다른 것은 좀 늦으면 어떤가? 화장실이 좀 후졌으면 어떠한가? 교회가 부흥하고 교인들이 은혜 충만하여 즐거워한다면

노후된 시설에서 예배드린다고 하나님이 싫어 하실까?

그러나 교회마다 극소수의 부정적인 반대자가 있기 마련이다. 다수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민주주의 원칙대로 하면 된다.

그러나 목회자가 무리하게 설득하고 무리하게 밀어 부쳐서 다수가결로 결의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목회의 첫째는 당회원과 인간 관계임을 특히 유념하여야 한다.

4. 치는 설교하는 것이 목회 인 줄 아는 설익은 착각 心理.
1).눈에 거슬리는자, 비협조자, 율법적 관찰 잣대로 강단에서 난도질 하는 폭군 심리.
2).속도전을 펼치며 교회 발전에 방해하는 죄를 회개하라고 분노찬 채찍 심리.
3).들어 온 돌인 줄도 모르고 날 싫은자는 떠나라고 외치는 천지를 모르고 깨춤추는 심리.

* 감정섞인 치는 설교를 하면 치료는 안 되고 상처만 입힌다. 평생 사심과 감정 섞인 설교는 절대 금물이다.
그러나 순수한 복음을 위한 치는 설교는 설교에 소리없이 내포되어 있어야 한다.

5.교인 고치려 설교하는 心理.
1).설교로 장로를 내 마음에 맞도록 고치겠다고 덤벼드는 철닥서니 心理.
2).덜 조각된(절차 탁마) 자기 결함은 더 많은 데도 보지 못하고 자기 잣대로 교인 부족만 보고 고치려고 설교하는 심리.
3).자기 부인도 못 고치는 주제에 타인을 고치려는 바보 심리.
4).성령도 못 고치는 자를 고치겠다고 기도원에 금식기도 하러 가는 바보 멍텅구리 심리.

* 고치려고 설교하지 말고 자기를 고치고 그가 있는 그 똥 싸고 오줌싸는 자리에 내려가서 오줌 똥 닦아주며 거기부터 사랑을 실천하고 진리만 전파하라. 그리하면 성령이 고치신다. 성령도 못 고치는자는 목사 설교로 못 고친다. 牧會는 고치는 직업이 아니라 섬기면서 천국 문 앞까지 이끌고 가는 職業이다.

6. 터줏대감 장로를 무시하고 자기 권위를 세우려는 검방진 心理.
1).무식한 것들이 전문가의 말을 듣지도 않고 순종도 않고 터줏대감 노릇만 한다고 분노하는 심리.
2).교회가 발전하려면 터줏대감 행세하는 저런 것은 눌러 짓밟아 버려야 해, 하는 시건방진 아마추어 심리.
3).내가 당회장인데 상전으로 모시지 않고 머슴 취급하다니, 분노하며 내 권위를 찾아 세워야지 하는 잘못된 도전 심리.

* 목회자의 권위는 能動的이 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타락한 마귀의 권위이다, 능동적 권위를 세우려고 하지 말라. 목회자의 권위는 낮아지고 섬기는데서 얻어지는 受動的 권위여야 한다. 대접 받을 생각 말고 대접 할 생각하고 존경 받을 생각말고 존경할 생각부터 하고 실천하라. 낮은 자리에 내려 앉으라. 그리하면 예수님 말씀처럼 된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라”. 약4:10.주 앞에서 낮추라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터줏대감을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고이다. 터줏대감 때문에 오늘 그 교회가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터 대감이 아니 되겠는가? 터줏대감이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 터줏대감에게 그 교회 목회를 배워서 하라. 사관학교 졸업하고 임관한 소위는 부사관 상사, 중사에게, 군생활을 다시 배워야 한다. 터줏대감 과는 다른 목회를하려고 하니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7.사욕을 숨기고 추진하려는 탐욕 심리.
1). 어떻게 하면 돈을 내 마음대로 많이 쓸 수 있을가?
2). 어떻게 하면 사례를 더 많이 받고 이익을 더 많이 챙길가?
3).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차를 타고 과시 좀 해 볼가?
4). 누구 손을 잡아야 내 주장과 철학을 성사 시킬가?

모든 인간에게는 소유욕의 본능이 있다. 그 본능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다. 필자에게도 그 本能은 언제나 있다. 목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자본주의 물질 만능세상에 살다보니 그 유혹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명심하여야 할 것은 목사는 그 본능을 억제 할 수 있어야 하고 절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욕구충족을 위하여 억제 기능을 상실하면 그 날로 타락하는 목사가가된다.

목사는 그 사욕을 채워주려 하여도 겸양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소나타를 타셔야지요 하면 나는 티코가 좋아요>

필자의 댓글에 어느 집사님은 200여명 모이는 교회인데 새로 부임하는 목사가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왔기에 그 교회를 떠났다고하였다. 교인을 떠나게 하는 것이 목회인가? 방을 보아가며 똥을 싸야지!

강남에 모시는 부자 교인들이 세계에 몇 안되는 차를 사 주이기에 부담없이 탄다. 반대로 그 차를 개인이 공자로 사주어도

사양하고 소나타를 탄다면 그 목사님과 한국교회 위상이 손상을 입을가! 목회자는 맨 먼저 전체 교인 정서에 德이 되겠는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충성자가 솔선수범하여 에쿠스를 사 준다고 해서 전체교회에 덕이 되지 않은 것을 할렐루야 아멘하며수용하는 것은 고려하여야 할 문제이다.

본인의 딸아이가 강남 모 유명세를 타는 교회에 출석한다. 그는 하루는 신경질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요즘목사들이 왜

고급차만 타려고 하는지 못 봐 주겠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그 말을 듣고 교인의 눈 높이를 가늠하였다. 목사 딸의 눈 높이가 저렇다면 하물며 다른 성도들은 어떠하겠는가!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마지막 결론적 열매가 절제이다. 절제를 못하면 성직에 문제가 있다. 성직자와 절제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오늘 목사 절제의 빈곤때문에 지탄의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사도바울은 무엇을 하던지 德을 위하여 하라 하셨다. 그러면서 내가 고기를 좋아하지만 덕이 되지 않는 다면 평생 고기 안 먹겠다고 하였다. 이것이 목회자의 참된 자세이다.오늘 목회자들에게 이런 마음이 메마른 것이 아닌지? 오늘 교회에 많은 不德은 거기에서 기인된다. 교회덕을 위하여 과시하는 삶은 포기함이 어떨까?

 

필자의 이야기를 양해하고 들어주세요. 필자는 교회가 [그랜져]를 사주겠다고 당회가 결의하였으나 타고 싶은 욕망은 있었지만 교회의 덕을 위하여 기어코 [소나타]를 타고 있다. [소나타]도 고급차다. 그러나 교인의 눈에는 [그랜져]와는 엄청난 차등으로 본다. 담배 안 피고 술 안먹는 정도 만큼만 형식적으로 라도 절제한다면 저 분노의 함성은 사라지리라.
벧후 1:5. "이러므로 너희가 믿음과 덕에 절제를 더하라."

8.자기 이상 실현을 위하여 모험을 추진하는 心理.
1).자기 이상 실현을 위하여 교인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이기적 심리.
2).모험을 하지 않고는 발전도 성공도 없다. 교회를 목회 실습장으로 착각하는 심리.
3).교회 시설을 시대에 맞게 다시 지어야지 하는 포장심리.
4).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는 반드시 하여야 한다는 독단적 심리.

* 기성교회는 기존 모든 것에(신앙정서, 생활수준, 전통, 터줏대감, 기타) 내가 적응하여 물처럼 흘러가는 목회를 하여야 성공한다. 물처럼 흘러가면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결국은 다 성취한다.

노자의 물 철학을 보라.
1.물은 자기 모양이 없다.(水無常形)
2.물은 낮은데로만 찾아 간다.(避高處下)
3.물은 가는 앞 길이 막히면 피하여 돌아 간다.(進退有節)
5.물은 가장 약한 것 같으나 물을 이길 승자는 없고 물은 최후의 승자이다.(柔弱 勝 强剛)

* 후배 목사 여러분!
이상 8가지의 의욕과 충동과 생각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기성교회 초임 목회자들은 달인이 될 때까지 이상의 심리에 무모한言行, 推進 등을 심사숙고 하여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목회를 하는것이 아니라 목회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눈물을 먹음고 배척을 당하게 되며 좌절감에 빠진다.

여러분! 새로운 교회 부임하면 그 교회 당회원들(터줏대감)에게 그 교회 목회를 다시 배우고 거기에 내 목회를 접목시켜서 추진하면 가장 무난한 목회가 됩니다. 터줏대감의 고집에 스트레스 받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 분 나름대로 교회를 위한

애착과 철학이 있습니다. 애송이 목회 철학보다 그 분의 철학이 그 교회를 위하여 한 차원 더 유익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교회마다 목회 수용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교회가 수용하는 목회를 하세요. 주여 삼창을 원하는 교회입니까? 할렐루야, 아멘을 원하는 교회입니까? 아니면 전통적 장로교 예배를 원합니까? 또 차는 봉고만 타기를 원하는 교회입니까? 거기서 부터 열심히 목회만 하세요. 그러면 다 됩니다. 목회는 신학교에서 배운 탁상공론이 아닙니다. 위험 심리 조심하세요. <위험 심리> <위험 심리> 목회자는 사욕을 버리고 목회만 열심히 하면 모든것을 다 가질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필자가 쓴 지나간 글들을 참고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한국성서 강해 연구원”에 들어가서서 둘째함 “목회 처신법”을 치면 다 볼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와 목회처신에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목회에 관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부담없이 전화하세요. 장달윤 목사 010-6221-5444,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가장낮은자 원글보기
메모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