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목사!/장달윤 목사

돈과 목사!/장달윤 목사

자본주의 사회는 황금만능 사회이다. 그런고로 그곳에 사는 목사도 돈을 좋아한다. 필자도 돈을 좋아한다. 돈을 주는 사람은 좋게 생각되고 돈을 작게 주려거나 안주려는 사람은 밉게 보인다. 오늘날 교회가 內外에 가장 많이 지탄을 받고 있는 문제는 “돈과 목사” 관계된 윤리적인 문제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음을 부정 할 수 없다. 돈 빼면 다른 문제로 목사를 십는 시비 거리, 있을것이 별로없다. 오늘날 목사 십는 문제의 핵심 포인트는 돈이다.

교회 역사를 보면 교회 전성시대에 성직자들의 티락은 돈에 있었다. 오늘 한국은 교회천국 시대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한국에 다 있다. 교회가 크다보니 돈도 많다.
성직자의 극심한 타락의 시대는 바로 마틴루터의 종교걔혁 전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엊그제 어느 까폐인지 들어갔다가 얼굴이 뜨거워 볼 수가 없었다. 그 까폐와 번호를 여기에 소계하려 하였으나 찾지를 못하였다.
내용인즉 어느 교회 재정을 맡아본 분이 장로인지 집사인지 모르나 글을 올렸는데 목사가 받는 돈이 너무 많고 돈 받는 가지 수도 좀 보태면 해아 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열거하였다.

예를 들면 본 교회서 부서 헌신예배 설교하고 돈 받는 이야기, 심방 가서 감사 금 받아 가로채는 이야기. 판공비를 받으면서 그 돈은 안 쓰고 교회 돈만 타 낸다는 이야기,결혼 주례 비 이야기, 부흥회하면 담임 목사월급의 한달치 주고 담임도 똑같이 더 받는 이야기, 헌신예배와 부흥회 교대하며 돈 버는 이야기, 선교한다는 미명 아래 세계 각국 관광 다니며 가난한 교인들의 지극 정성내는 헌금을 물쓰듯 쓴다는 기만 목사 이야기, 부목사 모친 장례 갖다가 감사여비 받아 같이 동행한 분들의 점심도 안사주고 집어 넣었다는 이야기. 받는 종목이 수십 가지나 된 것 같았다,.

작은 교회야 받을 것이 무엇이 있나. 주는대로 다 받아도 먹고살기도 힘드는데, 중형 이상 이여야 오라는 데도 많고 주는 것도 많고 타 슬것도 많지!.
돈 문제 관계되지 않은 소형교회 목사님들은 돈 문제 관계될 떄를 생각하여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필자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그에게 답할 말이 있지만 반대로 목회자들이 한번 생각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 하였다.

목회자들이 최소한 주는 돈이라고 다 받을 것이 아니라 구분하여 받고 사양할 것은 사양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 돈도 타 쓸 것과 안 타 쓸 것을 구분하여야 한다. 구질 구질한 이름붙여 너덜너덜 타내는 짓은 하지 말아야한다.

필자의 이야기를 소계하면서 같이 생각하여 봅시다. 잘한 것도 없고 나타내려고 또는 나와 같이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님을 관용과 이해를 바랍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하여 보자는 것입니다.

필자는 교인들에게 부담을 주는 구속적 헌금이나 목사를 위한 봉사는 가능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마음이 었다. 그래서 필자는 교회에서 안정된 생활비를 받고 부터는 목사집에 교인 출입을 금하고 사오는 것을 금지시켰다. 작은 교회, 시골교회는 생활에 보탬을 위하여도, 친교를 위해서도 받아야 하지만 안정된 생활비를 받는 목회자들은 주드라도 분별하여 받아야 한다.

헌금하는 것도 생각하여야 할 부분이 많다. 필자는 십일조 하는 성도는 다른 헌금 즉 주일헌금도 안 해도 된다고 하고 필자부터 십일조 헌금 외에는 총회지시 한 특별 헌금 외에는 하지 않았다. 본래 구약 헌금(헌물)은 추수하여 십일조 한번 내는 것이 헌금의 원형이 였으니까. 그 외에 기타 헌금은 본인의 마음 내키면 자유롭게 하도록 하였다. 그렇게 함으로 헌금 액수가 작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타교회 비해서 더 많이 나왔다.

헌금 가지수와 회수와 명목이 많아진것은 무엇때문이 었나?. 결국 헌금을 많이 거두어 내자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예배에 한 룰이되어 구체화한 것인데 돌아가신 신형균 목사님은 수요예배시까지 헌금을 시켰다. 헌금하는 것이 예배라고 강조하였다. 그렇게 배우고 의식화되면 그렇게 강조할수 있으나 오늘을 사는 우리는 헌금정신도 성경으로 돌아가야 되지않을가 싶다. 명목이 많고 회수가 많다고 헌금이 많이 거두어 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교인들이 은혜가 충만하고 교회가 부흥되면 헌금은 절로 많아진다. 현대인들은 헌금 종목과 회수가 많은데 염증을 느끼고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 면이 많다.


필자가 섬기던 교회는 매 주일 오후 예배는 부서 헌신 예배로 드리는데 헌신예배 헌금과 구역예배 헌금 일체금지, 초상집에 가서 일체 사례 안 받기, 심방 할 때 목사 앞에 돈 봉투 내지 말고 낼 마음 있는 분은 본인이 직접 교회에 내기(알마 전 근거리에 개척하여 수 백명이 모이는 교회인데 대심방, 기타 심방하고 받은 감사금을 교회와서 큰 돈을 빼내고 작게 넣어 내다가 들통 나서 쫓겨났다), 교회에서 주는 돈 이외에는 일체 타 쓰지 않기. 중국선교를 하였는데 비행기 비는 갔다 와서 영수증 제출하고 타내고 선교지 체류(상지와 영안지역) 경비는 본인의 돈으로 다 처리(중국은 경비가 사니까)하였다.
목사 생일잔치, 회갑연 안하기, 목사 집 길흉사간 행사 일체 알리지 않기, 부흥사를 초청하면 먼저 부탁이 담임목사 섬기라는 말은 금지(진정한 섬김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는것이다.서울남산에 물리적인 이승만 동상은 문어지고 김구선생의 동상은 국민의 자발적인힘으로세워졌다) 등등.
그래서 그런지 필자는 은퇴 때까지 돈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적은 없었다.

필자가 목회하는 동안 주는 것 외에 타스는 것 없었고 부득이 타낼 경우는 반드시 영수증을 제출하고 처리하였다. 연말에 쓰레기 치는 분들이 반드시 돈 얻으러 오는데 작은 액수지만 반드시 영수증 받고 지급하였다. 그래서 당회에서 외부 소문도 듣고 우리목사님은 돈 타스는 일이 너무 없다면서 과외로 더 주기도 하였다.

선교 비 잘못서서 쫓겨나거나 말이 얼마나 많은가? 며칠 전 신문에도 선교비 때문에 자신이 개척하여 세운 큰교회를두고 쫓겨 난 목사 글을 읽었다. 심방헌금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동창회 회비, 세미나 청강 비, 종로5가에 가서 친구와 식사하고 그것까지 타내는 것 때문에 뒤에서 말이 얼마나 많은가? 돈 청구하니 눈살을 찌프리며 주고 뒤에서 욕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장로들 눈에 그런것 때문에 목사가 너무 지저분하게 보이고 존경스럽지 못한 이기적인 위선자로 보이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비서 이후락은 떡을 만지다보면 떡고물이 묻는다고 자신을 변명하였는데 목사는 떡고물도 묻으면 안 된다. 떡고물 때문에 목사들이 얼마나 곤역을 치르며 떡고물 올가미에 묶여 쫓겨나고 교회에 위상을 얼마나 떨어트리는가?

따지고 보면 대 교회와 중형교회를 제외하고는 다해도 수입이 얼마 되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목사가 추접 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생각하여 보자, 초상집에는 모든 분들이 위로하려가고 조위 금 내러가는 것이다. 슬픔이 기득한 초상집에 가서 돈 받는 사람은 목사 밖에 없다. 목사는 교회서 받는데 평생 그 교회를 섬기다가 죽은 교인 집에 가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준다고 해서 사양도 않고 넙죽 봉투를 받아 넣는 것이 과연 바람직 한 태도이며 그것이 과연 목사의 예의인가? 상식 수준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하여보자.
타곳에 사는 목사근친 축의금 타 가는 것이 과연 목사의 상식이라 할 수 있는가?
종로 5가에 가서 친구와 식사하고 식대 타내는 것이 과연 옳은 태도인가?
동창회비까지 타내는 목사가 과연 목사의 양식이 있다 할 수 있는가? 생각하여 볼 문제 아닙니까?
지금 여러분들이 장로라면 그런것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겠는가? 오늘 장로들의 생각은 바로 그런 것이다.

다 그런 목사는 아니지만 이런 목사가 더러 있다는데서 사 잡아 목사 욕을 먹이고 목사의 위상을 떨어트린다.

후배 목사 여러분!
못 살던 시대에 생긴 관행을 손해가 되드라도 현시대에 맞게 과감히 고칩시다. 그것이 교회 위상을 높이고 목사위신을 세우는 것이고 선교의 길입니다.
필자도 40전에는 교회가 관행처럼 그렇게 예우하여주기에 다 수용하다가 이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즉시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관행은 전부폐하였다. 그렇게하니 교인들은 그것을 그렇게 좋아하고 목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안 받는것을 그렇게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반대로 주면서도 받는것을 보고 무엇을 생각 하였겠는가? 그것을 한발앞서 생각하여야 한다.
교회서 사례받는데 목사는 저렇게 이중 삼중받는 것이 옳은 태도인가!? 다른사람도 주니 안주면 욕하겠지! 목사는 수입이 많겠네! 목사는 등-등-등!!!!!!!!!!!!!!!!!!!!!!!!!!!!!!!!!!!!!!!!!!!!!!!!!!!!!!!!!!!!!!!!!!!!!!!!!!!!!!!!!??????

후배목사 여러분!
주는것을 받되 받을것과 안받을 것을 구별하여 받아야한다. 준다고 무조건 다 받아들이는 것은 실예와 무뢰함을 범한다. 주고도 돌아서서 불평하며 원망하는 것이 들리지 않습니까? 필자귀에는 무언의 소리가 들렸다.
필자는 아무리 생각하여도 초상집에가서 사례받는 것은 큰 과오요,목사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안 받는다는 것을 교회에 공포하고 폐한 것이다. 결혼주례하고 주는것도 생활에 여유가 없는 가정인경우 거절하였다. 성직자는 전승된 것이라도 스스로 잘못된 것은 고치고 자정을 하여가야 한다. 자정을 하여가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가? 가장 자정을 외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자정할 사람들이 자정능력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세상 방송까지, 버스 광고까지 동원되는 것이 아닌가!.

옛말에 양반은 굶어도 하루 대추3개만 먹어도 얻어먹으로 안간다는 말이있다. 양반은 굶어도 양반의 도와 예절을 지킨다는 말이다. 목사가 양반과 비교할수있는 차원의 신분이가? 아니지 않은가? 하나님을 대행하는 전권대사요, 성직자가 아닌가? 성직자가 무엇인가? 성직자는 고차원의 예절과 윤리성을 요구받는 직업이다.
가난하여도 목사는 목사의 채통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평신도 보다는 달라야 되는 직업이 아닌가? 그런데 평신도 보다도 예의가 없는 처신을 한다면 말이 되는 말인가?

시대에 안맞는 전승된 문화, 잘못된 관행은 스스로 고처야 한다. 누가 누구를 보고 개혁을 부르짖으며 윤리 도덕과 예절을 교육할수 있는가?
성직자, 목사란 그런 직업임을 똑바로 알자.

돈은 위대한 괴력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는 황금만능 사회이다. 지금 황금만능 사회에 살고 있는 목사들도 이 괴력의 유혹에 이성을 잃고 이 괴력의 함정에 빨려 들어가고 있는데 대하여 오늘날 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도 우리는 보호막만 치고 자성할 마음이 없는것아 아닌가!

죄가 죄를 낳고 욕심이 욕심을 낳기에 큰 교회 목사들이, 부자 목사들이, 더 빠져들고 있음을 통탄한다. 필자 같은 피레미들은 그렇다 치드라도 큰 교회 목사들만 자정한다면 저 증오의 함성들은 멈출것이다. 교회 불신운동은 중단 될 것이다.

후배 목사 여러분!
오늘 잘못된 선배들 부디 담지말고 얼마전 은퇴한 신촌교회 오창학 목사 같으신 분들이 되기를 간절이 희망 합니다. 간절히!.

약1: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낳고 죄가 장성한즉 지옥을 가느니라.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가장낮은자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