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과 나의 신앙고백.
필자는 16세 시절 충남 대전에 머물게 되었다. 저는 누구에게 예수 믿으란 전도를 받은 적도 없고 한데 교회를 가고싶은 생각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간 곳이 대전 중앙 성결교회였다. 때마침 이성봉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하는데 나는 부흥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는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 취하고 예수님께 미쳐버렸다.
찬송도 모르는데 따라 배우면서 얼마나 고함을 치며 불렀는지 부흥회가 끝나고 입술이 전부 부르트고 목이 부어 한마디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내 가슴에는 생명수 샘물이 폭포수 처럼 흘러넘쳤고 기쁨과 감사가 가슴이 터질것 같이 충만하였다. 나는 듣지도 못했고 어떤 신비체험을 원치도 않았는데 내 몸에는 진동이 일어나며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체험이 계속되었다. 그럴 때면 내 가슴 속에는 기쁨과 감사와 평화가 더욱 충만 하였다. 나는 성경을 읽었다. 처음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으나 어렴풋이 가슴에 와 닫는 구절들이 있엇다. 단숨에 신약성경 20번을 읽었다. 시편의 말씀처럼 말씀이 꿀송이 처럼 달았다. 그 때에 나의 생각은 성경책이 농짝만한 것이 있으면 지고 다니고 싶었다. 그렇게 성경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성경을 믿으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믿어져서 믿게 되었다. 그것이 성령님의 증거였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비합리 적이요, 비과학적인 말씀이 내 속에 성령이 임하셔서 증거하시니 그대로 믿어 졌다. 성경 말씀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었다. 오순절의 역사도 그렇게 일어난 역사인줄 믿는다.
그로 부터 내 인생관은 180도로 바뀌였다. 당시 나는 자동차 조수였다. 나의 꿈은 앞으로 면허증을 따서 자동차 운전수가 되는 것이 었다. 누구를 만나느냐 그것은 인생에 매우 중요하다. 나는 예수님을 만났기에 내 인생관은 완전히 달라졌다.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였다. 그런데 기차를 타고도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일어서서 큰소리로 예수님을 믿으라고 무식하게 전도하다가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창피를 당하였다. 나는더 이상 그 차를 타고 갈 수 없어 중간역에 내려 의자에 앉아 생각하였다. 내가 가진 보화가 아무리 귀하여도 전하는 기술(지식)이 없이는 안 되겠구나. 배워야지 배워야지, 그때부터 "하나님 공부 할 길을 열어주소서, 배워야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배움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하나님은 응답하셨다. 고향교회 박두영 목사님이 하루는 부르시더니 공부할 마음이 있느냐고 물으셨다. 예 공부하고 싶습니다 하였더니 그 어른이 공부 할 길을 열어 주셨는데 큰 어려운 문제가 생겼다. 공부할 길은 열렸는데 잠 잘 곳이 없었고 먹을 것이 없었다. 그리하여 교회가서 기도하는 척 하고 밤을 세웠는데 당시에는 교회 방석도 없었다. 일인용 두개 있는 것 가지고 하나는 깔고 하나는 등애 올려놓고 잠을 청하였으나 너무 너무 추워 잠은 오지 않고 밤새 오들 오들 떨었다.
너무 배가 고파 쓰레기통을 뒤졌는데 썩은 두부 비지 찌꺼기가 있기에 줏어다 먹고 배탈이 나서 죽을뻔 하였다. 고학하는
동안 너무 오래 굶다가 어느 잔치집에 가서 과식을 하여 위 확장증 병을 얻어 평생 병이 되어 지금까지 앓고 있는데 지금은 먹을 것이 많아도 먹지 못하고 잠들기 전, 계속 통증을 느낀다. 당시 나의 철학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공부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었다. 천신만고의 고학으로 대학을 마치고 장신대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 서울무궁교회 30년 목회하고 은퇴하였다.
나는 목회가 즐거웠다. 목회가 행복하였다. 나는 교회 당회실에 있는 것이 가장 행복하였다. 사울이 바울된 것은 다메섹도상이 있었기 때문이고 필자가 목사가 된 것은 대전중앙성결교회와 이성봉 목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은퇴 후에도 하나님이 전도하기 위하여 나를 부르셨기에 글로 일을 하고 사후 전도를 위하여 연구하며 "후배 목사들은 위하여 "목회 현장 지침서"를
집필 중에 있다. 바울의 말 처럼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 아니 할 수 없다.
필자는 하나님의 豫定과 擇定하신 攝理의 神秘의 말씀을 나의 信仰告白으로 확실히 믿는다. 그리고 모든 신학자들의 신학은 나름대로 성서관이요, 하나님 관이이라 할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이단도 들어 있다. 그중 칼빈의 神學은 最高의 성경관이요, 최고의 하나님관이요, 최고의 神學이요, 壓卷 神學이라 고 나는 믿는다. 나는 장로교인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롬8:30.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이름하여 골든 체인)
엡1:17.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전3:11.하나님이 모든것을 지으시되 때를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엡1:3-6.만세전에 하나님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려고 택하여 예정하시고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필자는 이상의 성구에 계시된 豫定과 擇定의 말씀은, 말씀의 +a(알파)라고 命名한다. 인간의 自由意志 신학은 形而下學이라면 +a(알파)의 말씀은 形而上學 신학이다. 形而下學은 인간의 自由意志를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나 形而上學은 인간이 說明할수 없는 神秘의 영역이다. 그런고로 神秘는 설명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이다. 그 믿음은 聖靈으로믿어지게 하여 믿는, 거저주시는 恩惠의 믿음이다.
73세의 질병 투성이 목사 중에도 가장 무식하고 보잘 것 없는 노구인생, 지금까지 생명을 지켜주시고 오늘 이렇게 간증과 신앙고백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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