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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맡기는 인생길 외30편

by 【고동엽】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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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길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11:33




찬송 : 502장
묵상 : 고린도전서7:17(신약27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53장
기도 : 가족중


본문: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2컥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
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로마서11장33절 말씀)


말씀:이스라엘 민족과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하고 깊으신 계획과
놀라우신 섭리를 깨달은 사도 바울은 마음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찬양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그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4요함)에 대하여 찬양했습니다.
여기서 (부요함)이란 풍성함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풍성하
신 지혜와 지식에 대하여 찬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그
것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와 0지식은 실로 너무나 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모든 일을 선명하게 보고 계시
며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일을 하나님 자신의 영
광을 위하여 조정하고 계시며 다스리고 계십니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라고 찬양했습

다.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특히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계획을
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판단을 찬양한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
의 생각은 우리 인생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우리 인생의 길과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땅에서 계획하고 생각하는 반면에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서 계획하시며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놀
라우신 판단을 찬양할 따름입니다.


셋째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길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찾지 못할 것이
로다)라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의 길은 인간의 길과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 하나님
의 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자세는 우리 인생의 방법과
자세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길인 하나님의 방법
과 자세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안전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
니다. 잠언 16장9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
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길을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좋 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내 인생길
을 맡기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그 은혜를 묵상하며 성결하게 살 수 있 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믿음의 핍박 두려워말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6:15




찬송 : 23장
묵상 : 고린도후서 13:11-12(신약 301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82장
기도 : 가족중


본문:[공회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
사의 얼굴과 같더라](사도행전 6장15절 말씀)


말씀:초대교회가 부흥할 무렵 첫 집사로 피택된 스데반 집사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붙잡혀 공회앞에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는 죄수석에 서 있었지만 특별히 기쁘고 쾌활한 안색을 지니고 있
2었을 뿐만 아니라 그를 박해하는 사람들 앞에서 어떤 두려움이나 노여움도
없었습니다. 이제 그는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한다는 이유로 붙잡혀 순교의
직전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
瓚막 기뻤던 적이 이전에 전혀 없
었던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동요되지 않는 고요와 담대한 용기와 또한 부
드러움과 위엄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그의 얼굴 전체에 퍼져 있었습니
다.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와 같았습니다. 또한 그의 얼3셀〈 밝은 광채
가 어리고 있었습니다.


스데반이 자기 얼굴이 빛난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 대해서 기록된 바
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회 중에 앉은 모든 사람들은 스데반의 빛난 얼굴을
보았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공회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
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
은 너무 놀라 법정에 서 있는 스데반을 죄수석에 앉으라고 명하지8도 못하
였습니다.


지혜와 거룩함이 스데반의 얼굴을 빛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의 성령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불신자들에게 증거할 때 핍박이 다가옵니다. 그때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해
야 합니다. 스데반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지혜와 성령으로 담대히
말씀
을 증거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가지고 나아가면 핍박하는 사람들이 놀
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2나게 됩니다.


우리의 수고의 십자가와 눈물의 기도로 핍박하던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면 이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누가복음
15장7절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것 없는 의인 아3흔 아
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다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다. 근심하지
마십시다. 주님께서 함께 계시며 필요한 지혜와 성령님의 말씀을 주실 것
입니다.


기도 : 은혜의 주님. 저희가 주의 은혜를 깨닫고 어떤 핍박이나 9炙▼
있어도 믿음으로 이겨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
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절제하고 섬기는 삶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13:2


찬송 : 484장
묵상 : 히브리서11:6(신약36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14장
기도 : 가족중


본문: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
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사도행전 13장2절 말씀)


말씀:오늘날 사람들은 누구를 섬기든지 섬기며 삽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
들은 돈이나 지위 명예 쾌락을 삶의 목표로 삼아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면
서 살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를 섬기면서 삽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3장 말씀을 보면 안디옥 교인들은 금식을 하면서 주를
섬기는 생활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금식은 밥을 굶으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뽀求 금식이란 생활 전체가 주님을 섬기기 위
한 것이 되기 위하여 세상적인 것을 금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기려고 하면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금식을 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실패한 사람을 우리는 성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담은 주를 섬기되 금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입니다 . 하
나님께서 아담에게 상2함도 없고 해함도 없는 에덴에 살게 하시면서 선악과
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담이 지켜야할 금식이었습니
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주님을 섬기면서 세상도 함께 섬기려고 했습니
다. 결국 3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던 것입
니다.


우리가 주님 중심으로 살면 주님께서 우리의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을 돌보아 주시고 우리의 생활 전체를 2 潭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편으로 주님을 섬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을 함께 섬긴 다면 하나님께
서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먹지 않고 기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
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금식하며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 요엘 2장13절에 보면 이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게서는 형식이나 의식을 싫어하십니다. 먼저
마음을 찢고 하나 님 중심으로 서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금식을 하는 자에게 주님은 그의 앞길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주께서는 하늘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을 영원까
지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 살아계신 주님. 저희가 주를 위해 금식하고 하늘나라를 위해 살아
감으로써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구세군 자선남비를 위해.
주기도문

 
 

"짐진 자 쉬게 하리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마 11:28




찬송 : 431장
묵상 : 디모데후서2:20-21(신약 34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32장
기도 : 가족중


본문: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리라(마태복음11장28절 말씀)


말씀:이 세상에는 두 가지 평안이 있습니다 첫째는 인위적인 평안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집이 있고 좋은 직장이 있고 호의호식하면 평안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인위 적인 곳에 평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
만, 이런 인위적인 평안은 환경에 따라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물질이 없
어지고 좋은 집을 잃고 명예나 권력을 잃으면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인
위적인 평안입니다.


둘째는 천국적 평안입니다. 천국적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
령을 통해 얻는 영원한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
게 주시는 평안이기 때문에 환경이 아무리 절망적이라고 할지라도 결코 사
라지지 않습니다.


스데반을 생각해 보십시오.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유대인들에게 잡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가 유대인들 에게 잡
혔을 때도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또한 돌에 맞아 죽는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그의 마음에는 평화가 넘쳐났습니다 .


사도행전 7장55절에서 56절은 이에 대해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
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
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
라 한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그는 얼마나 마음 속에
평화가 넘쳐났던지 그 처절한 돌무더기 속에서도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여, 이 저를 자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했던 것
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면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넘쳐나는 평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천국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실 때 영혼만 구원하신 것이 아
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의 구원은 전인적인 것임을 믿고 매일매일 기도함으로 염
려와 근심을 예수님께 내어 맡기십시오. 이렇게 할때 예수님께서 영원토록
돌보아 주십니3.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가치있게 살게하옵
시고 이웃에 주의 평안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통성기도 : 농어촌을 위해
주기도문

 
 

 세속의 길과 영생의 길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요 14:6




찬송 : 323장
묵상 : 요한계시록3:20(신약403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04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6절 말씀)


말씀:인생은 길을 찾기 위한 행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에서 성공하는 길을, 학문하는 사람은 학계에서의 성취를 모색합니다.


다행히 올바른 길로 접어든 사람은 성공하지만 길을 잘못 든 사람은 실패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길을 잘못 들어 자갈길, 가시밭길, 험한 길로 들어
가서 피투성이가 되어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길을 잃는
다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모릅니다.


성경에 보면 인생의 길을 잃었던 한 여인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
님께서 어느 날 수가성 우물가에 앉아 계셨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우물에
물을 길러 왔습니다. 그 여인은 다섯번이나 이혼하고 여섯번째 남편과 살
고 있었지만 그의 내면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없어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정을 아신 주님께서는 이 여인을 만나기 위해 그 자리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물을 주리라고 하셨습
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그 여인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과 그는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
지를 분명히 가르쳐주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예수님을 구
주로 영접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목말라하던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자마
자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보게 되어 절망과 낙심과 슬픔에서 해방되었습니
다. 이젠 자기가 어디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게 되었
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물길러 왔던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뛰어갔습니
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에게마다 (와 보십시오. 메시아가 오셨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실의에 빠져 있던 여인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기쁨을 전달하
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였기 때문입니
다.


예수 그리스도는 길의 안내자가 아닙다.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이 길이
되십니다. 돈이 길인 줄 알고 따라가면 절망하게 될 것이며, 정치가 길인
줄 알고 따라갔다가는 함정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지 않는 생활은 성공같아도 실패입니다. 그러므로 길이 되
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 속에 모실 때만이 참된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
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세속의 길을 따르지 않고 진리의 길, 영생의
길을 따라 보람있게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불우이웃을 위해
주기도문

 
 

믿음의 씨앗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눅 17:6


찬송 : 348장
묵상 : 시편 25:20-22(구약 81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60장
기도 : 가족중


본문: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누가복음 17장6절말씀 )


말씀:하루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주님, 우리에게 믿음을 더
하소서]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겠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의 성품이므로 이것을 더하고 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보이는 믿음 위에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믿음이 크든
지 작든지 간에 눈에 보이게 될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
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
다. 주님은 믿음을 더하여 주시지는 않고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그 믿음
을 활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의미가 깊은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는 왜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하셨을까요?


첫째로, 겨자씨는 가치가 없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겨자씨 한 알을 그냥
그대로 두면 별 가치가 없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는 존재이기 때문
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믿음도 밖으로 나타내 보이기
전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겨자씨는 심을 때 그 효과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콧김에 날아
갈 만큼 씨가 작아도 땅에 심으면 새들이 깃들만큼 크게 자라고 열매도 많
이 맺습니다. 이처럼 우리 속의 믿음이 아무리 작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눈
에 보이도록 심으면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어떻게 심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믿음
의 씨앗을 심으면 됩니다. 주님께서는 믿음의 씨앗을 눈에 보이도록 심으
라고 하셨습니다. 심지 않은 믿음은 절대로 거둘 수가 없습니다. 적게 심
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각기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심느냐, 심지 않느냐는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밀가루 한 움큼과 소량의 기름으로 떡을 구워 엘리사에게
드리는 믿음의 씨앗을 심자 가뭄이 다하도록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이 나타났고,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일곱번 목욕을 하여 믿음의 씨
앗을 심자 문둥병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는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
러므로 우리도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이며 주께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믿음을 갖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연약하고 어리석은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저희 가족을 붙들어 주시고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
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공의로운 사회를 위해
주기도문

 
 
 

죄인에서 의인이 되는 길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8:1

 

 

찬송 : 182장

묵상 : 시편111:9-10(구약 88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93장

기도 : 가족 중

 

본문: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

나니(로마서8장1절 말씀)

 

말씀: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다윗은 일찍이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음으로 원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므로 그 후손은

모두 죄인입니다.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날 뿐만 아니라 자라면서 자범죄를 짓습니다. 인간

은 스스로 죄의 세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죄의 세력에서 놓여

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셔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이 때문에 장

바 되어 죄의 세력에서 해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

의 역사로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

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고 나서 아편중독, 알코올중독, 방탕중독에서 해방을

받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바로 그들이 죄에

대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은 죽기 전

의 모든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죽은 사람은 흑암의 세력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 세력에서 해방을 얻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에게는 예수님 안에서 죽은 사람을 자신의 세계로 끌고 갈 권리가 없

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법적으로 사망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근본

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의와 거룩함을 얻

으며 성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

는 것은 종교적인 차원을 초월해 죄인에서 의인이 되는 획기적인 신분의

변화를 맞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종교도 죄의 문제를 해결

해 주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새로운 신분을 갖게

하는 이는 오직 예수님 뿐 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새신분으로 변화시

켜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희가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주기도문

 
 

감사와 찬양은 행복의 원동력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16:25-26


찬송 : 456장
묵상 : 시편104:34-35(구약 878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66장
기도 : 가족중


본문: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사도행전 16장25절에서 26절 말씀)


말씀:바울과 실라가 마게도냐에서 복음을 증거할 때 소녀점쟁이가 방해를
하므로 소녀에게 붙은 귀신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러자 귀신이 들린 소녀를
고용하여 돈벌이를 하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고소하여 그들은 많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
하매 죄수들이 듣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밤중이란 말은 시각적으로
어두움을 말할 뿐 아니라 마음 속에 절망과 슬픔이 꽉 들어차 있음을 말하
기도 합니다. 이때야말로 마귀가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면서 참
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웬만한 사람같으면 마귀의 참소에 넘
어가 하나님을 원망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밤중에 하
나님께 찬미하고 기도를 드렸고 죄수 들은 조용히 들었습니다. 바울과 실
라가 밤중에 일어나 감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
나 옥터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이 일어나자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려 바울과 실라 뿐만 아니라 다른 죄수들도 묶인 것이 모두 풀어지고
자유롭게 되는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신앙이 자란 사람은 어려운 경우에 처하게 되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 중
에 좋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살아
갑니다.


영혼속에서 우러나는 찬송과 감사는 죄악과 절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
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려움이 다가온다고 해서 불평하고 원망하여
불만을 늘어놓으면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됩니다. 인생의 밤이 깊
습니까? 환경의 밤이 깊어만 갑니까? 일어나 감사와 기쁨의 노래를 하십시
오. 감사와 찬양은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사회를 살기좋게 하며 모든 일
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게 하고 기적을 베풀게 하며 건강하게 하고 삶을 빛
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선물로 드리면 하나님
의 구원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어두
운 밤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바로 찬송과 감사와 믿음 뿐임을 잊지 마십
시오.


기도 : 구원의 하나님. 저희가 인생의 밤을 맞을 때 감사하고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감사하는 생활을 위해
주기도문

 
 
 
구원은 믿음을 통해 얻는다
자료원 : 국민일보 11면
구 절 : 행 15:8


찬송 : 195장
묵상 : 이사야55:1-2(구약1034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96장
기도 : 가족중


본문: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
어 증거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사도행전 15장8절에서 9절 말씀)


말씀: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 그
때 어떤 사람들이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얻는다)하여 안
디옥 교회내에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
이 이 문제로 인하여 사람들을 뽑아 보내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
들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예루살렘에서 사도 회의가 개최되었고
많은 변론이 있은후에 베드로가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킴
으로 해서 구원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믿음
으로 구원을 받게 하신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회의결과에
대하여 흩어진 각 교회에 편지를 보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믿음
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 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어
떻게 간직해야 할까요? 먼저 마음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죄악을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로 청산하고 잊어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오래 묵은 죄악을
마음 속에 담고 다닙니다. 과거에 저질렀던 죄악을 잊어버리지 않기 때문
에 죄악이 누적되어 정죄의식을 가져옵니다. 인격속에 있는 죄책의 상처는
인위적으로 눌러버리고 감춘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마
음 속의 즐거움을 상실하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게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요한일서1장9절에 말씀하시길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용서할 수 없고 스스로 기억에서 지워버리려고 애
써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보혈만이 죄악을 깨끗이 씻고 새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마음 속에서 깨끗
하게 씻어 버립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여러분 전체를 맡기고 과거의 죄
악을 남김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시냇물에 던져 버립시다.


이런 다음 우리는 새로운 신분으로 성결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
사회 속에서 우리는 경건하고 사랑이 넘치는 성도의 모습을 보이며 또 믿
음을 실천하면서 하늘나라를 확장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우리는 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나 주의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성령님을 의지하며 참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
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성령을 의지해 성도답게 살 수 있도록 늘 지
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자
자료원 : 국민일보 11면
구 절 : 행 11:24




찬송 : 405장
묵상 : 시편 22:3-5(구약 816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27장
기도 : 가족중


본문: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사도행전 11장24절 말씀)


말씀:사도행전 11장에는 (위로의 아들)이란 이름을 가진 바나바라는 사람
이 나옵니다. 그는 상냥하고 부드럽고 예의가 바른 성격의 소유자였습니
다. 또한 친절하며 남을 가르치기도 잘 했습니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착한 성품을 지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
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하나님의 사람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신앙으로 권면하여 굳게 성장할 수 있게 하였고 또한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을 인도하여 선한 일을 하도록 섬기는 성령님의 도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이 그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러면 어떻게 하여 그가 이와같은 놀
라운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성령님과 더불어 살면서 영
적인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의 영속에 하나님의 생각과 평
안으로 넘치게 해 주십니다. 우리의 영속에 하나님의 평안이 넘치고, 마음
에 확신이 오고 담대함이 넘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평안을 가지고 세
상에서 상처받은 자를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으로 사는 사람
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삽니다. 돈을 모아 자신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쓸줄 압니다. 또한 물질이 궁핍한 자를 찾
아가서 구제하기도 합니다. 환난과 문제 가운데 빠져 고민하는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찾아 가기도해주며 위로해 줍니다.


세계사를 더듬어 볼 때 중세 문예부흥 이후로 사람들은 하나님없이 인간
의 지식과 이성과 과학만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말해 왔습니
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는 그들이 말한대로 유토피아가 되지 못했습니다.
더욱 악화되어갈 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먼저 하나님을 만났고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
리는 하나님의 치료와 하나님의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예수
님의 이름으로 치료하고 위로해 주어야겠습니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영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세상
에는 평화가 깃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영으로 사는 사람들이 됩
시다.


기도 : 위로의 성령님. 저희가 성령을 의지하여 세상 사람들을 위로하고
진리로 이끌 수 있도록 늘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바울의 사랑과 눈물의 기도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20:19




찬송 : 347장
묵상 : 시편67:1-4(구약 848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61장
기도 : 가족중


본문:[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
고 주를 섬긴 것과](사도행전 20장19절 말씀)


말씀:사도행전 20장은 사도 바울이 마지막 전도 여행길에서 에베소 장로
들을 밀레도까지 청하여 자신의 신앙고백과 함께 연설을 한 내용이 기록되
어 있습니다.


그러면 사도행전 20장에서 고백한 사도 바울의 신앙 고백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사도 바울의 겸손을 배울수 있습니다. 비록 그는 하나님의 풍성
한 축복을 누린 사람이었고 주님을 위하여 많은 유익한 일을 행한 사람이
었지만 결코 우쭐해 하거나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람들을 멸시하지
않았으며 가장 천한 사람들과도 자유롭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겸손으로 사람들을 섬겼으며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둘째로, 주님과 성도를 섬기는 바울의 생활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모
든 사람들 가운데서 언제나 온유했고 사랑이 많았고 동정심이 많았습니다.
이와 같은 성령의 열매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참 제자라는 것을 말해줍
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자주 눈물을 흘렸으며, 또한 눈물로 탄원하기도 했
습니다. 비록 바울이 그들을 알게된 것은 최근의 일이었지만 그들은 너무
도 그의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눈물
을 많이 흘렸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눈물로 간절히 호소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사랑과 눈물의 기도를 통하여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 이 주
께로 돌아오는 일이 많았습니다.


셋째로, 사도 바울의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많은 유혹과 시험에
맞서서 인내로 이기면서 그의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의 간
계에 의한 시험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바울을
적대하여 계략이나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고난과 위험의
한가운데서도 계속 주님을 섬기며 꾸준히 주님을 따랐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한없이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 이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
나 많습니다. 우리들은 그들을 위해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눈물
의 기도를 드리며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유혹과 시험이 다가오더라도 인내하며 주님을 끝까지 섬기는 신앙인이 되
어야겠습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가 겸손하여서 이 땅에서 평화의 도구 역할
을 하게 하시며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겸손하기 위해
주기도문

 
 

성령 역사의 능력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엡 3:16

 

찬송 : 183장

묵상 : 시편37:39-40(구약828쪽)

사도신경고

177장

기도 : 가족중

 

본문: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

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에베소서3장16절말씀)

 

말씀: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제자들은 위대한 능력을 보

고 체험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동안 하늘나라의 복음을 증

거하며 병든 자를 고쳤습니다. 제자들은 복음이 인간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후 그들의 믿

음은 마치 바위에 깨어지는 계란처럼 현실 앞에서 무능력하게 깨어지고 말

았습니다. 그들은 오순절날이 이르기 전까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니며

불안에 떨었습니다. 사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밑에서 하늘나라를 배운

(위대한 제자)들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따진다면 가장 훌륭한 신학교의 선

택받은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승천 후 누구보다 무기력한 존재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 때문에 이 땅

에 계실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

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분부

하셨던 것입니다.

 

현실의 암담함 속에서 제자들은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오순절 날이 이르매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바람같은 소

리가 나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제자들은 달라졌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은 제자들은 능력을

받고 무능력의 자리를 박차고 나가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힘입은 제자들의 담대한 증거로 이 복음의 불길은 예루살렘으로,

유대로, 사마리아로 급속도로 확산돼 마침내 주후300년 경에는 로마 대제

국을 무릎꿇게 만들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능력의 영이십니다. 성령님께

서 역사하는 곳에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인간은 모든 면에서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 죄와 절망과 죽음을 극복하려고 발버둥쳐봐

야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증거할 때 위대한 역사가 나타

납니다. 본문은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족은 성령을 의지해 하늘나라를 확장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성령을 의지하여 성결

한 삶을 살고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하나님 자녀의 자부심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8:39

 

 

찬송 : 484장

묵상 : 시편91:14-16(구약87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94장

기도 : 가족 중

 

본문: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

리라(로마서8장38절에서39절 말씀)

 

말씀:양 같이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버린 우리들의 죄악을 담당하

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높이 달리셨습니다.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 발을 대못에 박히시고 물과 피를 쏟으면서 하늘과 땅 사이에 매어달리

신 채 모든 원수들의 모욕을 고스란히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십자

가에 못박은 그들을 위하여 저주 대신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해주셨습니

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모습을 볼때 우리는 그 앞에 엎드려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가 우리에게 강요하고 호령했기 때문에 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가 현장에서 잡히어 어찌할 수 없이 죄를 고백하는 것

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에 감격하고 견딜 수가 없어서 죄를 자백하

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그리스도의 피의 용서

를 받아들이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가슴 속에 파도처럼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죄인되어 있을 때 우리를 위하여 자진해서 일방적으

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형벌까지 사해주셨습니다. 우리

가 이 사랑의 예수님과의 만남을 갖게 될 때 우리의 마음속에 파도쳐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잡히면 어떠한 일도 해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가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 어떠한 역경에서도 두려워

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용기와 담력이 마음속에 생겨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에 잡히게 되면 마음 속에 한없는 평화가 넘쳐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죄를 용서받음으로 하

나님과의 원수되었던 관계가 없어지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이 이루

어져 우리 마음 속에는 자연히 평화가 넘쳐 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평화를 갖게 되면 이 세상 어느 곳에 가든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되

시며 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 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람있는 삶

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 속에 얻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삶의 자원은 바로 하

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한 우리는 어떤 역경이 다가

와도 좌절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우리의 삶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내 이웃을 사랑 할때 인생을

밝고 맑고 환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의 사랑을 힘입어 인생과 이웃, 자연을 사

랑하며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통성기도 : 자녀를 위해

주기도문

 
 

시험과 환난뒤에 축복이--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갈 2:20

 

찬송 : 318장

묵상 : 시편113:1-4(구약886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95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라디아서2장20절 말

씀)

 

말씀: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미하며 하나님께 영광돌

리고 살아간다고 해서 환난과 고통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생을

슬픔과 고난의 가시밭길만을 걸어간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신앙인에게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계획과 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환난과 고통을 이겨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권세에 사로잡힌 삶을

살므로 종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위대한 승리자가 되기 때문입

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신앙의 승리자로 만들

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의 자

아를 깨뜨리십니다. 수없이 많은 성도들이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결혼하고 가정도 이루고 사업도

하고 일도 계획했는데 왜 중간에 와서 이렇게 혹독한 시험과 환난이 다가

오며 모든 일에 시련의 눈보라가 치고 사막을 지나는 것 같은 고통이 다가

옵니까? 전진도 후퇴도 못할 정도로 죽게 되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저를

이렇게 대하십니까?]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대하시는 것은 사

랑하시는 성도의 타락한 인격의 찌꺼기를 제하신 후에 더 큰 축복을 주셔

서 영구적으로 누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고통의 단

계를 통해 찌꺼기를 걸러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허

락하시는 환난과 고통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바싹 깨어집니

다.

 

주님 앞에 완전히 깨어져서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을 바라볼 때 영

광스러운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는 순간에 [내가 산 것은 내

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위대한 말 씀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다가오는 환난과 고통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가게 됩니다 . 하나님은 이와

같은 신앙인들에게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지금 마음을 활짝 열어 놓으십시다. 하나님과 함께 손을 잡으십시오. 우

리 안에 와 계신 위대한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님을 의지해 항상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

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감사하며 살기 위해

주기도문

 
 
 

믿고 따라야 기쁨 넘친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15:13




찬송 : 82장
묵상 : 시편39:7(구약82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10장
기도 : 가족중


본문: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장13절
말씀)


말씀:우리 하나님은 소망의 근원이 되시고,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며, 소
망의 대상이 되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망의 하나님을 믿음의 대
상으로 하는 기독교를 소망의 종교라고도 말합니다. 이러한 소망의 하나님
을 믿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소망 뿐만 아니라
죽음 저 건너편의 영원까지 계속되는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에 반하여 주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소망은 이 세상에서의 소망이요, 금
방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소망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기쁨과 평강이 있습니다. 이 기쁨과 평강
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성하는 두 요소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평
강은 하나님께로부터 우리가 의롭다함을 인정받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또
한 우리 마음 속의 기쁨과 평강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과
하나될 때 더욱 놀랍게 생깁니다. 그러나 육적인 기쁨은 일시적일 뿐만 아
니라 진정한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적인 기쁨을 추구하
는 사람은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마음 속은 텅 비어있고 허전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참된 기쁨은 영혼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주기 때문에 이 세상
의 어느 것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내적인 기쁨과
평안을 맛보려고 노력 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망의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기쁨과 평안 대신에 짜증과 불만과
원망만을 가지고 산다면 참된 신자의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소
망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 얼굴에서 밝은 광채가 납니다. 하나님이 주
시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은 절대로 감추어 둘 수 없고 밖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우울하고 얼굴은 일그러져 있
고, 마음에 소망이 넘치지 않는다면 신앙이 병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런 사람은 즉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 영적인 병을 고
쳐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여러분은 비록 환경이 어렵고 짜
증이 나더라도 소망이 없는 자와 같이 탄식하며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무리 어둡고 캄캄한 환경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소망의 주님, 저희가 환경에 어떠한 어려움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행진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탐욕 버리고 분수껏 살자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24:16




찬송 : 506장
묵상 : 시편131:1-3
사도신경고백
찬송 : 417장
기도 : 가족 중


본문: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6)


말씀:우리 인생은 모두가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준 일을 착
실히 행하여 주인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습니다. 그런데 하나
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신 청지기 사명이 각자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
는 복음 전파를 통하여 청지기 사명을 다하도록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해야하는 청지기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늘의 소망 가운데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그 임무를 충성스럽게 수행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충성스런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
져야 할까요? 우리의 마음 속에서 탐심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탐심은 하나
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탐심은 바로 우상숭배이기 때문입
니다. 탐심이란 내 분수와 권한 밖의 일을 욕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맡은 믿음
의 분량대로 일을 해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오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잘못 구하는
것이 되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속
에 탐심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왕인 사울은 임금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
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
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향하여 나아올 때 아말렉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주지 않고 대적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되 사람과 우양과 약대와 나귀도 모두 죽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싸움 도중에 사울 왕의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왔습니
다. 그래서 자신의 명예를 나타내기 위하여 아말렉의 왕을 죽이지 않고 포
로로 잡고 짐승떼 중에서 기름지고 좋은것을 골라서 죽이지 않고 이스라엘
로 끌고 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 했
던 것입니다. 그 결과 사울 왕은 폐위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택하여 기
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울 왕은 자신의 잘못된 탐욕 때문에
넘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임무를 수행하는 청지기로서 탐심
을 우리 마음 가운데서 제거하여야 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탐욕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
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사랑하는 마음 - 감사하는 마음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고후 7:1




찬송 : 326장
묵상 : 잠언 10:29-30(구약 92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48장
기도 : 가족중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
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
을 깨끗케 하자(고린도후서 7장1절 말씀)


말씀:우리는 매일 매일 새 날을 맞이하고 주일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
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수련되고,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
질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가운데 더욱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통해서 하늘나라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수련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수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로, 우리는 매일 우리의 마음이 사랑의 마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
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며 이웃 사랑하는 것을 배워
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사랑으로
수련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실 수 없습 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은 사랑입니다. 인간의 제도나 폭력으로써 사
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온 인류를 변화시 킵니다.
남편의 사랑은 아내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내의 사랑은 남편의 마음을 변
화시키며, 부모의 사랑은 자식을 옳은 길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이웃을 변
화시키고 사회를 하나로 단합시키는 것도 사랑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마
음을 사랑으로 수련하여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도록 해야
겠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깨끗한 마음을 갖도록 수련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14
절은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
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깨끗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입니다. 몸의 때는 물로 씻으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의 더러
움은 회개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이 깨끗 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로,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을 수련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보다 위
대한 마음은 없습니다. 감사는 먹장 구름을 젖히고 찬란한 태양이 비치도
록 합니다. 성경 시편 50편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
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넷째로, 우리는 평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호의호식하면
서 좋은 집에서 살더라도 마음속이 불안과 공포와 초조와 절망으로 가득차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좀 궁핍한 생활을 해도 마음속
에 평안이 넘치면 이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평안한 마음은 어떻게 하
면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우리의 마음을 수련함으로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과 같은 마음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항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
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사랑으로 살기 위해
주기도문

 
 

근심과 두려움 떨치는 길

자료원 : 국민일보 11면

구 절 : 요 14:27

 

 

찬송 : 471장

묵상 : 시편 46:1-3(구약 834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08장

기도 : 가족중

 

본문: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

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27절)

 

말씀:인간이 아무리 부귀와 영화와 공명을 누린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속

에 불안과 공포가 들어차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참된 평안이야말로 행복의 기본 요소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불안이라는 병에 걸려서 태어납니다. 인간은 시간

과 공간의 절대 제한 아래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환경의 억압을 받게 되

며 내일에 대한 미지(미지)는 마음 속에 불안을 가져다 줍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는 죄책감이 따릅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죄와 양심은 직결되어 있어서 사람들

은 죄책감으로 말미암아 혹시 자기 생애에 불행이 닥쳐오지 않을까 날마다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또 나아가서 사람들은 삶의 의미상실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

람은 누구나 자기가 사랑을 받고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있기를 원하고 있

습니다. 이러한 대상이 없는 사람은 항상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누구나 죽음에 대한 불안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불안

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집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살더라도

참행복을 누릴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불안의 문제들을 해

소할 수 있을까요? 불안의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해소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리라

하셨으니 우리가 주님만 의지한다면 불안에서 쉽게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절대자이실 뿐만 아니라 내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서 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

아가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해방을 받고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에 죄책의 불

안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삶의 목적

이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그의 생명을 버리셨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삶의

참다운 의미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셔서 무덤에 묻히셨다가 죽음을 이기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우리의 죽음에 대한 불안도 그리스도 안에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를 의지하는 가운데 평안을 얻고 가치 있게

살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통성기도 : 불우이웃을 위해.

 
 

"회개하면 은혜"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요 14:16


찬송 : 213장
묵상 : 마태복음 5:43-45(신약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72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
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한복음 14장16절 말씀)


말씀:우리는 죄악의 자손들입니다. 아담과 하와이후로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한 죄의 피가 우리 혈관에 흐르고 있습니다. 마음 속에 불순종의 악령
이 들어와 있고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꽉차 있습니다. 그래서 의
롭게 살려고 결심하면 할수록 우리는 죄에 묶여 몸부림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일이 성결의 역사입
니다. 죄 에 묶여 몸부림치는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자유를 줍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기 위해 먼저 마음에 죄책을 주십니다.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죄책감이 우리의 영혼을 부여잡아 하나님앞
에 나오게 합니다. 성령안에 거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가 없습
니다.


성령님은 또한 우리를 성결케 하시기 위해 우리가 범죄할 때 채찍으로 때
리십니다. 옛날에 [미운 자식에게 떡이 셋이요, 사랑하는 자식에게는 매가
셋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범죄하면 매를
들어 무섭게 때리시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에게는 은혜
를 베풀어 주시며 싸매 주십니다. 그러므로 환경에 매가 다가 오거든 성령
께서 여러분을 성결하게 하기 위해 때리시는 줄로 알고 신속히 회개하여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성결케 하기 위해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죄책과 채찍으로 말미암아 [오
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고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몸부림을 치고 우리를 묶은 사망의
줄을 주먹으로 치며 통곡해도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뜨거운 불이 와서 닿으면 그 묶였던 줄이 타서 없어지고
우리는 해방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함을 받고 우리가 뜨거워지면 힘
으로도 안되고 능으로도 안되었던 악마의 법에서 해방되어 성결하고 능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은 여러분이 엎드려 금식하
고 기도하며 간절히 기도할때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기도 : 성결케 하시는 성령이여. 오셔서 저희의 죄를 사해 주시고 항상
밝은 자세로 인생을 아름답고 가치있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
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먼저 순종하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찬송 : 478장

묵상 : 마가복

음 4:30-32(신약5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26장

기도 : 가족중

 

본문: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

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2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린도후서 10장4절에서 5절 말씀).

 

말씀:성경 욥기를 보면 욥도 처음에 환난이 다가오자 말이 많았습니다.

(왜 내가 환난을 당해야 하며 고통을 받아야 하며 왜 내가 괴로움을 당해

야 2합니까?하나님이 계신다면 한번 만나 논쟁을 해보아야겠습니다)하며 불

평을 털어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회오리바람 가운데 나타나시

자 욥은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수 없고 헤

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라고 욥기 42장3절에서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하나님앞에 이론을 내세운 것을 회개한 것입니다.

 

이렇게 욥도 처음에는 변명과 자기의 이론이 있었지만 하나님을 직접 만

난 후부터는 일체의 이유나 변명이 없이 (내가 무슨 말을 하리이까)하는

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말이 적어지고 이론이 없어집니

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온전히 인간의 두뇌만 믿고

살기 때문에 이론이 많고 말이 많은 것입니다. 또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깊

은 신앙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인간의 논리와 사고 방식이 그 뒤를 따릅

니다. 그래서 십일조 바치는 것도 아깝고 주일도 잘 지키지 않습니다. 그

러다가 점점 신앙이 깊어지고 중생의 체험을 하고 성령을 받게 되면 이른

바 말이 없어지고 주님앞에 순종의 제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은 먼저 하나님을 만나 보는 체험을 가져야 합니

다. 어떤 사람들은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먼저 얻고자 함니다. 그러나 우

리가 먼저 순종하고 나설 때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주시는 것입

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세앞에 순종할 때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에덴동산을 준비하신 것처럼 우리 생활 전체를 예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까 하는 것은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직 여러분과 나는 하나

님의 권위와 절대적인 권세에 이론을 붙이지 말고 믿고 순종하고 따르기만

하면 그 다음 문제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 전능하신 주님 저희가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시고

어떤 시련이 있든지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두려움 몰아내야 승리"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요일 4:18




찬송 : 202장
묵상 : 시편 52:8-9(구약 83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08장
기도 : 가족중


본문: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
려6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
하였느니라(요한1서 4장18절 말씀)


말씀: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들고 에덴동산에 살게 하였을 때 그곳
에는 두려움이라는 그림자가 없었습니다. 오직 밝음만이 있었습니다. 밝음
가운데 믿음 소망 사랑이 꽉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 속에 두
려움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언제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벌거벗은 수치를 알고 나무뒤
에 숨었을 때 두려움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
와는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인간은
이때부터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두려움의 원천은 하나님
을 반역함에 있었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두려움은 자신의 무능력을 알 때 생기며 마귀가 갖다 줍니
다. 두려움을 통해서 욥에게 다가간 마귀는 오늘날도 우리들에게 부정적인
생각 불안 공포를 넣어 주어서 우리의 마음 속
22에 두려움이 가득차면 그 두
려움의 그림자를 통하여 우리 속에 들어와 우리를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넣어 주려
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두려움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7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라는 요한1서 4장18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들일때 두려움
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수 있습
니다. 십자가에서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다 도말 하시고 우리에게 내
미시는 예수님의 손을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둘째로, 두려움을 쫓는 길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았으므로 그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
의 사랑이 더욱 넘치게 되며 두려2움의 그림자는 쫓겨나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로, 두려움을 내어쫓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생기는 즉
시 하나님께 염려와 근심과 고통을 말씀드리십시오. 마음속에서 불안과 공
포의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면 평안이 강물처럼 넘치게 될것입니
다.


넷째로, 두려움을 쫓으려면 소망 속에 살아야 합니다. 소2좇 잃은 사람
은 부정적인 태도로 삽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춤추며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길이 칠흑같이 어두워도 구원하시는 하나님, 사랑하
시는 하나님, 절대주권자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을 몰아내고 승
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8막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부패는 멸망을 부른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창 19:17

 

찬송 : 265장

묵상 : 잠언14:11(구약924쪽)

2 사도신경고백

찬송 : 444장

기도 : 가족 중

 

본문: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

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

함을 면하라(창세기19장17절 말씀)

 

말씀: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비참한 모습 중

의 하나입니다. 소돔 사람은 심히 악하여 여호와 앞에서 큰 죄인이었습니

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의 천사와도 향락을 누리겠다고 억지를 부릴 정

도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롯의 일가를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하

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시편 37편9절에 보면 [대저 행악24求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

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악은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모든 악의 궁극적 심판관은 사람이 아니라 공의로우시며 영

원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소돔과 고모라의 행악을 보여주는 곳이

 

많습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자신이 죄인인 줄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히 받아들일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말세에 우

리는 악이 범람할 수록 악에 물들지 않기 위해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

다. 그리고 죄악의 물결에 휩싸여 있는 자들은 하루 빨리 하나님의 은총가

운데 들어올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악인의 연대는 길지 못합니다. 지나온 역사를 살펴보아도 2소돔과 고모라

와 같이 부패가 있는 곳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심판을 받아 멸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독재자들이나 행악자는 개인이나 집단이나 혹은 국

가를 막론하고 하나님앞에서 심판받아 멸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멸망할 것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시편 37편11절은

악인은 이 세상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는 반면에 온유하고 마음이 착

한 의인은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길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

다.

 

소돔과 고모라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어쩔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멸망은 곧 모든 죄인의 종

국이 멸망의 심판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에게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셨고 우리를

이끌어 멸망의 심판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는 멸망의 심판25 면하게 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한 우리

는 죄의 유혹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롯과 같이 구원

받은 후

에도 죄의 유혹을 받아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많아 몸부림치는 경

우가 있습니다. 그러할 때마다 우리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주님앞에 나아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늘 지켜 주옵2寗.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연말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주기도문

 
 

 영원한 삶의 목표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약 4:14

 

 

 

찬송 : 256장

묵상 :2 호세아 12:5-6(구약 126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38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야고보서 4장14절 말씀)

 

말씀:우리는 다 똑같이 오늘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0리 가운데는 어제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일의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의 사람은 정신적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상실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내일의 사람은 오늘에 살

고 있지만 내일에 대한 비전과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삶의 진실한 행복은 바로 내일의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선물

 

니다. 그러므로 내일의 사람은 삶의 목표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매일매일의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면 모든 육체의 기관이 (더이상 오늘과

내일에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하니까 다 같이 죽자)고 하며 스스로 퇴화하기

때문에 결국 죽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삶의 분명한 목표

를 가지고 있지 아니하면 어제의 사람으로 전락되는 것입니다. 어제의 사

람이란 육체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목표

를 잃어버린 사람이 바로 어제의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이미 심

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죽어가는 존재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내일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위대한 삶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삶의 분명한 목표를 의식하고 그것을 힘차

게 추구해 나가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용기와 지혜와 지식

과 능력과 희망을 허락해 주십니다.

 

오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실패

하는 까닭은 인생을 아무런 계획성도 없이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삶의 의의와 목표

를 분명히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내일의 사람이란 행인과 나그네 같은 이 땅에서의 삶에

그다지 애착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면 영원한 삶의 목표는 어떻게 해야 얻

을 수 있을까요?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

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서는 우리에게 천국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삶의 목표를 설정해주셨기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영원한 삶의 목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적인 나이가 젊다고 내일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육체적인

나이가 많다고 어제의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행인과 나그네 같은 현

실적인 삶에 분명한 목표와 영원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내일의 사람2犬, 어제의 사람이냐로 나누어지는 것

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를 의지함으로 내일에 대한 찬란한 꿈을

갖고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통성기도 : 청소년을 위해

주기도문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빌 4:4




찬송 : 179장
묵상 : 잠언 11:30-31(구약 921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83장
기도6 : 가족중


본문: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립보서4장
4절 말씀).


말씀:이 세상의 것은 모두 헛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 가치를 두고
전 생애를 건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이겠습니까.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기쁨을 얻어야 합니다. 이 기쁨이 영원한 기7鳧都求.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확증하며 성령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을 알때 우리 마음에 기쁨이 솟아납니다. 이 기쁨은 세
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성령 충만이 주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입니다. 이 기쁨을 가진 사람은 행복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는 천국이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행인과 나그네의 삶을 삽니다. 그러나 주를 믿는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떠날 때 손으로 짓지 아니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국에 대한 기쁨은 이 세상
부귀 영화 권세가 주는 기쁨과 비교 할 수
없습니다. 이 기쁨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고통의 환경 가운데 있을지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있으면서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해 화목과 평강과 기쁨을 얻을 때 삶의 현장을 (작은 하나님 나라)로
체험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은 2볜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성령께서는 구만리 장천에 계시지 않고 우리 안에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께
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행복의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행복은 먹고 마시는 데 있지 않습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6
넘쳐날 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초대 교회 순교자들은 의와 평강과 희
락을 갖고 있었기에 감옥에 들어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화형당하
고 짐승에 찢기고 창칼에 찔려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장 극단적인 고통인 죽음의 순간까지 기뻐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들에게 행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힘은 이처럼 위대합니다. 6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넘쳐나는 이 행복을 받아들이십시다. 이 행복에 인격과 가정과 생활을 점
령당할 때 비로소 가치있는 사람이 됩니다. 이 행복은 우리로 하여금 어둠
에서 빛을, 절망에서 소망을, 죽음에서 생명을, 무질서에서 질서를, 파괴
에서 건설을 가져다 줍니다. 성령안에서 이 행복을 얻은 사람이 행복한 가
정을 이끌고 나아가며 행복한 대인 관계, 행복한 생활을 이끌어 갑니다.


기도 : 의와 평강과 희락을 주시는 주님.
저희가 항상 주님을 의지함으로
담대함을 갖고 이 세상을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사랑으로 살기 위해
주기도문

 
 

"고난의 십자가를 두려워말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마 17:24

 

 

찬송 : 390장

묵상 : 갈라디아서6:14

사도신경

찬송 : 367장

기도 : 가족 중

 

본문: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복음17:24)

 

말씀:예수님께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

치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자기십자가)란 무엇일까요.

 

먼저 자기 십자가란 자기를 극복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살면서 (주님의 길을 택할 것이냐, 육신의 길을 택할 것이냐)의 기로에 서

게 됩니다. 또한 (진실을 말할 것이냐, 거짓을 말할 것 이냐)하는 문제에

부닥칩니다.

 

그럴 때 주님의 길을 택하고, 진실을 말하며, 의롭고 거룩한 삶을 택하면

육은 죽고 영이 살아 하나님의 은총 속에 거하게 되는

니다. 또한 자

기 십자가란 주님을 좇기 위해 자원해서 짊어지는 고난을 말합니다. 독일

의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신학박사요, 문학박사요, 음악 박사요, 의학박

사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잘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

나 그는 문명세계에서 평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 하고 아프리

카 오지에 들어가 토인들260

261

262

263

돌보고 복음을 전하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그

는 그리스도를 좇기 위해 자원해서 고난의 십자가를 짊 어졌던 것입니다.

 

끝으로, 자기 십자가란 주님 때문에 당하는 핍박을 말합니다. 자신의 문

제로 당하는 핍박이 아닌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당하는 핍박은 진정한 십

자가요, 하나님 앞에서 자랑해야 할 십자가입2求. 이런 자들에게 주님께

서는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지게 될 때는

조금도 낙심하지 6마십시오. 이런 십자가 뒤에는 반드시 하늘의 상급이 있

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

아 강림하실 때 하나님께서 큰 상급을 주시며 찬란한 영광으로 감싸주실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4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십자가를 버려두

고 영화만을 좇으려 했음을 회개합니다. 진정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의 태

도를 가지며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아나가게 하옵소서. 또한 예수로 인한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見㎱막 기도합니

다. 아멘.

 

통성기도 : 고난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주기도문

 
 

 성령의 능력있는 증인이 되자

자료원 : 국민일보 11면

구 절 : 요 3:3

 

 

찬송 : 344장

묵상 : 시편 19:7-8

사도신경

찬송 : 493장

기도 :5 가족중

 

본문: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한복음3장 3절).

 

말씀: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죄와 불의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이는 성경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영원한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으

므로 그 발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8 믿음을 가지면 어떤 죄라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공생에 당시, 유대인의 스승인 니고데모가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

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

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진

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泳汰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2だ堅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거듭나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니고데모가 놀라서 물었

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대답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

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

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이처럼5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중생하게 되면 생활의 변화 가 있

게 됩니다. 분명한 구원의 증거가 있는 사람은 시험의 바람이 불고 환난의

창 수가 일어나도 뿌리깊은 믿음이 있기 때문에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

그러나 이런 거듭남의 증거가 없는 사람은 형식적이고 외식적으로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시험과 환난이 다가오면 그만 신앙을 잃고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증거의 신앙)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거듭남과

9

죄사함에 대한 내적․외적 증거를 분명히 가지고 있을때 능력있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우리로 하여금 증거하는 믿음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

니다. 시험과 환난중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가지기를 원합니

다. 거듭남과 죄사함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통해 증인된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거듭나도록 해주신 은혜에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통성기도 : 새로운 한주간의 삶을 위해

주기도문

 
 
시련 고통 이겨야 믿음커진다
구 절 : 고후 12:10


찬송 : 391장
묵상 : 로마서 15장1-2절
사도신경
찬송 : 384장
기도 : 가족중


본문: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
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5 곧 강함이니라( 고린도후서
12장10절)


말씀:바울은 선언하기를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기가 막힌 역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역설은 진
리가 됩니다. 바울은 몇가지 6聆戮 자랑하고 나서 이 선언을 했습니다.


바울은 먼저 약한 것을 자랑했습니다. 인간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될때
강하신 하나님을 찾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는 또 능욕을 자랑했습니다. 세상에서 능욕을 당할 때 하나님
의 찬란한 영광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는 궁핍을
자랑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궁핍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매일 풍성히
쓸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궁핍을 자랑한 것입니다.


또한 핍박을 자랑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다가 세상사람들로부터 심한 핍
박을 받을 때 하나님의 위로와 영광을 얻는다는 사실을 자랑한 것입니다.
그는 또 곤란을 자랑했습니다. 곤란을 당하는 때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
을 체험할 때라는 것을 자랑한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적으로 볼때 감추어야 할 수치인 약한 것과 능욕과 궁핍과 팝
박과 곤란을 바울은 자랑했습니다. 그는 이런 것들이 오히려 신앙의 유익
이 됨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련과 고통


25 문제가 절망의 늪이 되지만 진리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신앙인들에게는
삶을 재창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는 신
앙인은 그 어떤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이 다가와도 뒤로
물러서서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신앙의 성7장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을 돌 립니다.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는 바울의 선언이 이 세
상에서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삶에 있어 다가오는 시
련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늘 강건하게 하옵소서. 진리안에서 자유함
을 얻어 창조적인 삶을 살고자 하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깊으신 은혜에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통성기도 :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주기도문
 
 
 

믿고 따를때 구원의 길 열린다

구 절 : 마 7:21

찬송 : 507장

묵상 1: 시편62:1-2

사도신경

찬송 : 217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을 통해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

루어지이다]라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으며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

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

난 받으심을 통해 몸소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처참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려 기도하셨습니다. 인류의 죄악과 허물을 대신 짊어져야 할 예수

님께서는 큰 고통을 느끼셨습니다. 이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곧 이어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

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으며, 결국 아버지의 뜻을 좇아 세상 죄를 다

지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대신 십자가의 제물이 되

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전폭적인 순종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

수님의 순종으로 한없는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

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가장 영화로운 보좌 우편에 앉히셨습

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구원을 얻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얻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예수님의 순종)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목표는 (자

기의 뜻을 이루는 삶)이지만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서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께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

다.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

고 온전하신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늘에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진 것처럼 저의 삶속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

도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때 하나님께서는 우

리를 은총의 동산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 날마다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

의 뜻을 이땅에서 온전히 이루는 삶을 살고자 원합니다. 전폭적인 순종으

로 그 길을 가게 하시고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통성기도 : 결실맺는 한달의 삶을 위해

 
 
생동하는 신앙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19:2


찬송 : 194장
묵상 : 시편 9:13-14(구약 808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65장
기도 : 가족중


본문: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사도행전 19장2절 말씀 )


말씀: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역현장에서 복음을 듣고 체험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있자 나약한 신앙
인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보혜사 성령님을 체험하자마자 위대한 용사들로 변화되 었습
니다. 아무리 성경지식이 많은 지적인 크리스천이라고 하더라도 자랑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성숙해질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며 능력을
행할 수 있습니다. 스가랴 4장6절은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이는 힘으
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지적인 크리스천은 스스로도 신앙을 유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
람을 살릴 수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지적인 독선에 사로잡혀 오만해하
다가 신앙적으로 퇴보하기 쉽습니다. 이러므로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
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십시오. 인간이 (안다)고 하는 것은 (올무)가 됩니
다. 성경 말씀 자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성령을
배제하고 단순히 많이 알았다고 해서 깊은 하늘나라의 계시를 깨달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유럽은 기독교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럽에는 형식적, 의
식적인 기독교가 남아있을 뿐 생명이 분출하는 복음의 역사가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무슨 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무슨 제도나 권력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때문에 바울은 에베소에 가서 제일 먼저 [너희가 믿을때 성령을 받았
느냐]라고 물은 것입니다. 이때 성도들은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알지 못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들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고 안수했
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크게 역사했고 이때로부터 복음의 불길이 일어나
소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생명의
불길이 확산됩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께서 성
도들에게 획기적인 변혁을 일으켜 주십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인격적
인 분이시라 성도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 해야만
그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성령님을 욕되
게 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을 멸시하고 있으며 근심하시게 합니다. 그러면
서도 개인의 신앙과 교회가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언제나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권능있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을 소멸치
않도록 말씀을 읽고 늘 기도해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우리 안에서 끊임
없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 우리가 육체의 소욕을 추구하면 성령님께서 떠
나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하려면 거룩함을 추구해야 하
는데 그러자면 늘 말씀을 읽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성령
님께서 떠나시지 않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 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성령님을 의
지하여 생동하는 신앙을 갖게 하시고 이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경건한 생활을 위해
주기도문
 
 
 

긍정적인 마음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히 11:6


찬송 : 195장
묵상 : 시편 20:6-9(구약 81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349장
기도 : 가족중


본문: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장6절 말씀)


말씀: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운 분이시며 사랑이 넘치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회개하는 심령으로 자비를 기대하는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처음과 나중이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계신 것과 또한 믿음을 가진 성
도에게 상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겸손히 그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많이 합니다. 사람의 입
의 말과 마음은 직결되어 있습니다. 마음 속에 가득찬 것이 입으로 나오고
입으로 말하는 것은 또한 마음을 가득히 채우게 됩니다. 야고보서 3장 5절
에 보면 [혀도 작은 지체로서 큰 것을 자랑하 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3장1절로 5절에 보면 말이 질풍처럼 달려가지만 그 입에 있는
조그만 재갈로써 방향을 좌우로 바꿀 수 있고 광풍에 밀려가는 큰 배가 물
속에 있는 조그마한 키에 의해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바꾸며 작은 불씨가
큰 도시를 태우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혀는 작지만 온몸을 어거하
는 큰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의 운명을 바
꿀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한 사람의 인격을 변화시키려면 그
사람의 말을 변화시켜 주면 됩니다. 현대의학에 의하면 인간의 언어중추신
경이 다른 신경을 지배한 다고 합니다. [나는 할 수 없다. 이젠 끝장났다]
하며 부정적인 마음 을 갖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인생을 대하는 태도 또한
부정적이고 절망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에게는 창조적인 삶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 항상 적극적이
고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와
같은 자세는 입술로 시인함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운데 빌립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안드레는 긍
정적인 마음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똑같은 두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광야
에 나가서 말씀을 듣고 수많은 군중과 함께 하루를 지냈는데 주님께서 빌
립을 불러 군중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시자 빌립은 그많은 사람들에게
먹일 떡도 없고 먹을 것을 살 돈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물
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를 가져다 주님 께 드림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안드레의 믿음을 보시고 오병이어로써 오
천명을 먹이고도 열두 바구니나 남게하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비
록 보리떡같은 인생이라고 할지라도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
님께서 능력으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환경이나 재물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따라
서 우리 가족은 믿음을 갖고 항상 그분 앞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 가정과 함께 하십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가족이 믿음을 갖고 항상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
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정직한 가정이 되기위해
주기도문

 
 
 

 목자 보호받는 양은 행복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시 23:1-2

 

 

찬송 : 359장

묵상 : 시편105:1-3

사도신경

찬송 : 456장

기도 : 가족중

 

본문: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23편1-2절)

 

다윗은 본문에서 야훼 라하, 즉[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23 편1)라

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명함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즉 (야

훼 라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자는 반드시 양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자가 양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절대 신뢰)입니다.

양이 목자를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반발하면 양육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목자는 양에게 (절대순종)을 요구합니다. 양은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목자는 양이 잘 클수 있도록 배려하고, 양은 양대로 좋은 털

과 젖을 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께서 목자시라면 우리는

양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목자로 절대신뢰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 드려, 물질 드려 주의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이

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책임지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럴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이리와 늑대가 양을 해

치려 하듯 흑암의 세력은 성도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도적으로부터 성도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의 목자가 되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봉사하면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양육하십니다. 목자가 없는 양은 참으로 비극적인 존

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양은 맹수들의 습격과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목자의 보호를 받는 양은 참으로 복된 존재입니다.

이 양은 어디를 가나 두렵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됩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지 않는 사람은 앞날과 운명을

스스로 이끌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늘 염려와 근심, 불안과 초조속에 있습

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

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능히 극복하며 평강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입

니다.

 

야훼 라하­.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존재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목자되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

하심을 받는 양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나의 목자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의 가장 복된 존

재로 살게 하시고 늘 보호, 양육하심 또한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이 인도

하시는 삶을 통해 맡기신 일들에 헌신하는 저희가 되기 원합니다. 좋고 알

찬 열매1 영광드릴 수 있도록 더욱 믿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남북 핵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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