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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 따뜻한 말

by 【고동엽】 2022. 1. 24.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말이 있다.

 

말은 깃털과 같이 가벼워서

한번 내뱉으면 주워담기 힘들다는 것이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린다.

 

좋은말, 따뜻한 말,

고운말 한마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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