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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편◑/도그마 이해

예수는 히브리식 이름은 예슈아

by 【고동엽】 2012. 8. 15.
 

예수 히브리식 이름은 예슈아
 
 

예수 그리스도' 원래 이름이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예슈아 하마쉬아흐'(הַמָּשִׁיחַ יֵשׁוּע)  이다. 

א זֶה סֵפֶר תּוֹלְדֹת הַמָּשִׁיחַ יֵשׁוּעַ בֶּן־דָּוִד בֶּן־אַבְרָהָם׃  (Matt 1:1)            

아브라함 자손 다뷛의 자손 예슈아  하마쉬아흐 톨레돋트 쎄펠 째  

마태복음1장1절은  아브라함의 자손 이면서 다윗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의 계보 시작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 예수(ιησου)라는 이름은 헬라어 신약성경에서 나오는 발음으로서  영어발음은 지저스(Jesus)이다.

 

 '예수' 이름은 헬라어 신약성경의 번역원본이기 때문에, 그대로 발음해도 별다른 이상 할 일은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본래 유대인이시면서 구속사라는 큰 의미에 있어서 더 깊은 뜻이 담겨있기에 확실한 발음도 알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 살펴본다 .

 

 헬라어'예수(ιησου)'라는 이름은 본래  히브리어로는 ‘예슈아(ישוע)’으로서 구원이란 뜻이다.

 

'예슈아(ישוע)’로 불려진것은 (마1:21 )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슈아(ישוע)라고 불러라.

이는 그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들로부터 구원할자임이라” 했다.

 

(וְהִיא יֹלֶדֶת בֵּן וְקָרָאתָ אֶת־שְׁמוֹ יֵשׁוּעַ כִּי הוּא יוֹשִׁיעַ אֶת־עַמּוֹ מֵחַטֹּאתֵיהֶם׃ 

('붸히 이레뎃트 벤 베카라타 쉐모 예슈아 키 후 요시아 엣트-암모 마하토타이헴') 

라고 유대인  요셉에게 주의 사자가 헬라어가 아닌 히브리어로 가르쳐준 말이다.

 

그래서  히브리어 ‘예슈아'(ישוע )는 분명한 구원의 뜻이기 때문에,  현재  히브리어를 사용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이‘예수’(ιησου)라는 이름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저 평범한 발음이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예수’는 헬라어의 발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구속사에서  예수’(ιησου)님을 유대인 통해서 낳게 하셨다. 그래서 헬라어에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슈아(ישוע) 라고 해야만이 정당한데, 그런데 그렇게 표기하지 않고 예수(ιησου) 라고 해야만 했어야 했는가?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예슈아(ישוע)는 히브리어 알파벳 요드(י), 쉰(ש), 봐브(ו), 아인(ע)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그런데 헬라어는 두번째 발음인 히브리어 알파벳의 쉰(ש)을 발음할 수가 없다. 그래서 쉰)을 빼고나니 그저  발음이  예수’(ιησου)라고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현재 이스라엘 나라에서 예수를 믿으라고 하면, '예수'가 누구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예수'라고 하지않고 예슈아(ישוע) 를 믿으라고 하면 그때엔 바로 반응한다.

 

왜냐하면 예슈아(ישוע)는 구원의 확실한 뜻이 담겨있다는것을 그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던 혹은 받아드리지 않던  바로 '예' 혹은 '아니요' 하고 응답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구원의 뜻이 담겨있는 ‘예슈아’(ישוע)라고 부르지 않고 , 단지 그들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보통 이름인 ‘예수’(ιησου)라고만 부르고 있다.    

 

이유는 예슈아(ישוע)란 단어가 '구원'이란 뜻이기 때문에 그 뜻 그대로 예슈아(ישוע)라고 부른다면 자기들도 구원자 메시야로서의 인정하는자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히브리어 발음에서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예수(ιησου)'라고만 부르고 있는것이다.

 

신약성서가 처음 헬라어로 번역 되었기 때문에  그저 지금 '예수(ιησου)'로 부르고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직접 계시하셔서 주의 사자가 일러주었고, 단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헬라인)'만 제외한 성경의 모든 기록자가 유대인이었다는것을 감안 한다면, 그들이 처음 성경을 기록할때는  예수가 아닌 구원의 뜻이 정확히 담겨 있는 '예슈아'(ישוע)라는 이름으로 신약성경 모두가 기록되었음을 상기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그저 '예수'라고만 부르기 보다는 '예슈아'(ישוע)라고  부르는것도 아주 귀한 의미이다.

 

예를 들면....

습근평을 -시진평으로,  

호금도를-후진타오로,  

등소평을-뎡샤오핑으로,  

목택동을-마오쩌뚱으로 원래 그 나라 이름을 부르듯...   

 

허지만 '예수' 라고 해도 하나님은 각 나라의 특정 발음들을  이해하시고 구속하심은 변함이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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