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 3,276편◑2218

하나님설교 : 오직 하나님 뿐 (고전 3:1-9)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오직 하나님 뿐 (고전 3:1-9) 2001년 10월 7일 높은 뜻 숭의교회라는 이름을 걸고 첫 예배를 숭의여대 소강당에서 드렸습니다. 첫 예배 설교 때 읽은 본문은 마태복음 16장 13절 이하의 말씀이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반석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신앙고백만 분명하다면 교회는 어디에 세워도 반석위에 세운 교회가 될 것이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의 열쇠를 가진 교회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는 지금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가진 분명한 제 결심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최선을 ..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 (사도행전 10장 1-23상반절)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 (사도행전 10장 1-23상반절)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옛날 우리 조상들이 미신에 빠져서 돌이나 나무 앞에서 무슨 소원을 빌 때면, 먼저 '목욕재계(沐浴齋戒)'라는 것을 했습니다. 즉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음으로서 자신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조심하는' 순서를 치렀던 것입니다. 지난 주중에 우리 교단의 교역자 수련회를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근처 휴양지에서 가졌었습니다. 그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 역시 그 곳에서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던 무슨 관음보살을 보기 위해서 두 번에 걸친 '목욕재계와 7일기도' 끝에 그 관음보살을 만나서 바로 그 장소에 절을 지으라는 명을 받고 그렇게 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비단 미신이나 불교에서뿐 아니..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만 섬기라 (출애굽기 32장 1 ~ 10절)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만 섬기라 (출애굽기 32장 1 ~ 10절)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산 위로 부르시어 언약의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신령한 만남의 장소가 될 성막을 세울 것에 관한 말씀을 주시기를 마치셨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증거판 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모세는 내려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산 밑에서 백성들은 어떻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저들은 이스라엘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받을 것이므로 자신들을 정결케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못했습니다. 저들은 한동안 기다리다가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그것을 참지 못하고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마치 사울이 조금을 더 기다리지..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자녀 (요1:10-1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자녀 (요1:10-13) 요한 복음의 저자인 요한은 예수 님을 빛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이 빛이 바로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며, 지금 이 빛이 세상에 와서 사람들에게 비취고 있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한편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지만 믿고 영접하는 자는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있어서 자격과 조건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빛으로 오신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 믿지 않던 때의 우리의 위치는 ①,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였습니다.(엡12:1). ②,세상에 속하였던 자였습니다.(요15:19). ③,마귀에게.. 2022. 7. 31.
하나님설교 : 요셉과 그의 하나님 ③ : 시험 (창39:19~2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요셉과 그의 하나님 ③ : 시험 (창39:19~23)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장애물 경기와 같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인생은 지뢰밭은 걸어가는 것과 같다!” 그렇습니다! 한 평생 사노라면 이런 저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성경은 이런 어려움을 가리켜 ‘시험’이라 부릅니다. 요셉의 인생도 그랬습니다. 그는 시험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험을 이기고 승리했습니다. 만일 그가 시험에 걸려 넘어졌다면 우리가 칭송하는 ‘위대한 요셉’은 없었을 겁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시험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코 인생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셉의 생애 가운데 과연 어떻게 시험을 이겨냈는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신명기 30:9-14)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신명기 30:9-14) 세계적인 성악가인 파바로티는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과점을 하던 아버지는 생활이 윤택하지 못했지만 아들의 소질을 살려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대학에 입학할 때 그는 교육학에 관심이 많아 교육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할 때가 가까워 오자 진로 문제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내심 성악과 교육을 동시에 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방으로 불러 방안의 의자를 멀리 밀어 놓고 말했습니다. “얘야, 이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의자 위에 네가 동시에 앉으려고 하면 너는 자그마한 바람에도 떨어지고 말 것이다. 의자에 앉으려면 반드시 한 의자를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 2022. 7. 31.
하나님설교 : 세어보고 달아보시는 하나님 (다니엘 5: 17~28절)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세어보고 달아보시는 하나님 (다니엘 5: 17~28절) 바벨론 나라의 느브갓네살의 아들(손자라고도 함) 벨사살 왕이 1,000여 명의 귀인들과 더불어 큰 잔치를 배설하고 술을 마실 때에 왕궁 촛대 맞은편 벽에 사람도 없고 팔도 없이 손가락 하나만 나타나 글을 한 문장 써놓고 사라졌습니다. 왕은 즐기던 낯빛이 변하고 번민하고 두려워하면서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두 무릎이 맞부딪히면서 와들와들 떨었습니다. 왕은 즉시 박수, 점쟁이, 박사들을 불러다가 그 글을 읽고 해석하라 하였으나 그들은 해석은커녕 읽지도 못하였습니다. 더욱 두려워 떨 때 태후가 다니엘을 소개하면서, 그의 안에는 신들의 영이(성령충만) 거해서 남다른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해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 2022. 7. 31.
하나님설교 : 요셉과 그의 하나님 ④:섭리 (창40:9~2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요셉과 그의 하나님 ④:섭리 (창40:9~23) 흔히 오늘 이 시대를 가리켜 ‘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Uncertainty)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느 미래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확실하다는 사실 외에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다.” 말장난을 하는 것 같지만 100%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불확실한 게 비단 이 시대뿐이겠습니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만사 인생만사가 다 불확실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5분 뒤의 일도 정확히 모릅니다. 인간이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산다고 큰 소리 치지만 실제로는 자기 맘대로 되는 게 거의 없습니다. 태어나는 것도,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자기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럼 과연 세상만사 .. 2022. 7. 31.
하나님설교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이사야 40장 12-31절)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이사야 40장 12-31절) 옛날 유럽에는 소위 '중세의 꽃'이라 불린 '기사(騎士, knight)'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물론 전쟁이 벌어졌을 때 그 존재 가치가 가장 돋보이는 존재였지만, 평소에도 '토너멘트'라고 불리는 실전에 가까운 시합들을 통해서 실력을 연마함으로써 자기가 모시는 주군을 위하여 언제든지 목숨을 내어 놓고 싸울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기사들은 연습이든지 실전이든지 항상 기사로서의 충성심과 사기를 유지했어야만 했는데, 그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들은 각기 귀부인 한 명 씩을 숭배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애인이나 아내를 사랑하는 관계와는 전혀 다른 일종의 '정신적 사랑(Platonic l.. 2022. 7. 31.
하나님설교 : 나를 후대하시는 하나님 (시 116:1-7)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나를 후대하시는 하나님 (시 116:1-7) 본문의 저자에 대해서는 많은 학설이 있지만 우리는 누가 이 시편을 기록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본문을 읽으면서 알 수 있는 것은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과 기도의 응답에 대한 감격적인 고백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인은 본문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평생토록 하나님을 사랑하며, 평생토록 기도하며, 평생토록 하나님 앞에 허물없이 행동할 것”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할 것은 시인이 이토록 하나님 앞에서 결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본문 7절에서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찌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厚待).. 2022. 7. 31.
하나님설교 : 광야의 길로도 걷게 하시는 하나님 (신 8:2-4)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광야의 길로도 걷게 하시는 하나님 (신 8:2-4)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 23:1-3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蘇生)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때때로 우리를 광야로도 인도하실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광야의..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만 의뢰하는 사람 (시125:1-5)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만 의뢰하는 사람 (시125:1-5) 일생을 옥합이 불어나는 낙으로 살았던 여인이 예수님의 발에 옥합을 다 쏟아 부어버린 일이 있었다. 옥합의 양은 곧 그녀의 꿈과 자존심을 버려야하는 아픔의 눈물의 양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피눈물과도 같은 옥합을 간직하였었는데 이제는 그 옥합이 아무 의미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었으며 빨리 청산하여야했던 과거이었다. 삭개오가 주님을 만났을 때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상징하는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주고 남의 것을 불의한 방법으로 취하였던 것은 사배나 갚겠다고 결단 한 것처럼 이 여인도 다 쏟아 부어 버림으로써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부끄러운 과거를 지워버린 것이다. 그리고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옥합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잠21:1-6)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잠21:1-6)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1년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그의 걸작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공연되었고 그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그는 늙고 병약하였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을 마쳤을 때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는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나 떨리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외쳤습니다. “내가 아닙니다. 그 음악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기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태어난 존재입니..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섭리 (로마서 9장 14- 29절)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섭리 (로마서 9장 14- 29절) 하루는 하나님께 사탄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한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빛을 만드시고 빛을 보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땅과 하늘을 만드시고 보기에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을 만드셨을 때는 사람을 보니 좋았더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내가 빛과 땅, 하늘은 완성품으로 만들었으나 인간을 만들 때는 완성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은 인간에게 자신의 완성을 위한 책임을 맡긴 것을 의미한다"는 의미 있는 한 마디를 덧붙이셨습니다. 인간은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 (왕상17: 1- 24)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 (왕상17: 1- 24) 오늘은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엘리야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의미입니다. 엘리야는 길르앗의 디셉사람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의 선지자입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고하되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내리지 않으리라'고 예언하고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을 때 여호와께서 까마귀를 시켜 조석으로 식물을 날라다 주게 했습니다.(왕상17:1-7) 사르밧 과부집에 유숙하는 중에 한 줌의 보리가루와 적은 기름으로 여러 날을 먹었어도 없어지지 않게 하고 그 과부의 아들이 죽은 것을 다시 살려 주었습니다.(왕상17:8-24, 눅4:26) 아합 왕 때에 왕과 백성이 바알 ..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는 사람 (신명기 4:7~1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는 사람 (신명기 4:7~13) 인생이 이 땅에 살면서 ‘누구와 가까이 하느냐, 누가 우리를 가까이 해 주느냐’에 따라서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바로 하나님이 가까이 해주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찾아주는 그런 성도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시편 73:28에 보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은 성공, 실패를 앞에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일평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된 성공의 비결은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이 가까이 해 주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해주실까요? 첫째,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을 만날 자 (잠언 8:17~21)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을 만날 자 (잠언 8:17~21)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잘 만나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최고의 복을 받는 길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을 만나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사랑은 인간에게 있어서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화와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있는 사람은 말이 선하고, 그 생애 전체가 .. 2022. 7. 31.
하나님설교 : 하나님이 쓰는 사람 (사도행전13:20-23) 전체 목록가기 하나님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쓰는 사람 (사도행전13:20-23) 어릴 때 시골교회에서 부흥강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시골교회에 목사님이 새로 부임하여 이삿짐을 내리는데 놋으로 만든 오강단지 하나가 나오더랍니다. 여러분 오강 단지 아십니까? 옛날 방마다 놓여있던 소위 이동용 화장실입니다. 그 교회사택은 요즘 아파트처럼 집안에 수세식 화장실을 시설한 터이라 무거운 놋으로 만든 오강단지가 필요할 일이 없지요. 마침 주물공장을 운영하시던 장로님이 교회에 계셨습니다. 그 장로님이 놋 오강단지를 들고가 풀무에 녹여 밥그릇, 국그릇을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목사님 사모님은 그 교회에 계시는 동안 그 놋그릇에 밥 담고 국 담아 잡수셨더랍니다. 부흥강사의 얘기는 오강단지 같은 우리가 성령안에서, 예.. 2022. 7. 31.
평화의 사람 (사무엘하 1:17-27)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평화의 사람 (사무엘하 1:17-27) 남아프리카 최초의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는 흑인 인권 운동가로서 199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그가 있기 까지 만델라는 오랜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유럽에서 건너온 소수의 백인들이 정권을 쥐고 인종격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 Apartheid)을 통해 흑인들의 권리를 착취하고 짐승처럼 취급하는 것을 보면서, 목숨을 걸고 저항운동에 나섰습니다. 그러다가 남아프리카 백인 정권에 의해 체포, 투옥되어 1992년에 석방될 때까지 무려 27년 동안이나 감옥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는 고문과 투옥으로 몸이 말할 수 없이 망가졌습니다. 그런 그가 1994년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정치 보복을.. 2022. 7. 31.
편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살전5:1~8)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편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살전5:1~8) 죄가 세상에 들어온 이후로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세계는 삽시간에 약육강식의 살벌한 싸움터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비축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상대로부터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 능력을 길러야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율곡(李栗谷)선생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이론으로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여 십 만 명의 양병(養兵)을 주청하였으나 당시 선조 임금은 이를 거부했다가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을 겪으며 뼈아픈 후회를 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지혜로운 백성들은 아무리 태평성대라 하더라도 유형무형의 가상적을 상정하고 이중 삼중의 방어력을 키우면서 안전을 유지하곤 하였습니다. 성경은 세상을 살아가는.. 2022. 7. 31.
평안하뇨? (마태복음 28:1-10)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평안하뇨? (마태복음 28:1-10) 논 지 : 부활을 믿는 자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하게 된다. 가. 공포 (1-4) 1. 여자들의 무서움(1)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어두운 때,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가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막 16:1, 눅 24:1) 가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장식을 할 때 흰 백합을 사용하여 장식을 합니다. 또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릴 때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흰 옷을 입고 참석을 합니다. 이것이 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여인들을 생각하고, 그 전통이 형성된 것입니다. 이 여인들은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체포되어 재판을 받을 때, 곁에 있던 제자들은 모.. 2022. 7. 31.
하나님의 평화 (빌립보서 4:4 ~ 9)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평화 (빌립보서 4:4 ~ 9)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립보서 4:4-9 여러해 .. 2022. 7. 31.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5:1-9)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5:1-9) 오늘 교회창립주일 감사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107년 동안 을 하루 같이 지켜주신 은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건강한 교회로 지켜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였습니다. 서울연회가 은평교회에서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오후 목사 안수식이 끝나고 교회로 돌아오기 위하여 택시를 탔습니다. 운전석 옆 좌석에 앉는 순간, 기어스틱에 굵은 알로 만들어진 염주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간 기도를 드리고 조용히 말을 걸었습니다. “기사님, 혹시 절에 나가십니까?” “어느 절로 나가십니까?” “얼마나 오래 되셨습니까?” 나의 조심스런 질문에 기.. 2022. 7. 31.
영원한 평화 (로마서5:1-5)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영원한 평화 (로마서5:1-5) 한 부인이 목사를 찾아와 “우리 부부는 매일 싸우고 불화하여 가정이 늘 불안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목사는 “싸움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하고 되물었습니다. 부인은 “남편이 술을 마시지 않으면 괜찮은데 술만 마시면 주정을 하여 자기가 남편 잘 되라고 몇 마디 하는데 남편은 그것을 말대답이라고 생각하여 늘 싸우게 됩니다” 하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부인의 대답을 들은 후, 목사는 “다음부터 남편이 술을 마시고 돌아오거든 부엌으로 들어가 물을 입 안에 가득 물고 있으십시오. 그러면 가정에 평화가 올 것입니다” 하고 충고하였습니다. 그 부인은 집으로 돌아가 목사님의 충고대로 남편이 술마시고 돌.. 2022. 7. 31.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는 세상 (시85:7-13)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는 세상 (시85:7-13) 오늘 해방 62주년을 맞이하는 해방 절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무엇보다 평화입니다. 전쟁이 없는 테러와 보복과 폭력이 없는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세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 의와 화평이 입 맞추는 세상은 바로 하나님의 샬롬 평화가 이루어지는 세상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시인은 거친 땅위에 서있는 자기 민족 앞에 그리고 호시 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원수들 앞에 여호와 샬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고 심판과 전쟁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헐어 주셨고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막힌 담.. 2022. 7. 31.
화평을 도모하는 길 (벧전 3:10~13)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화평을 도모하는 길 (벧전 3:10~13) 화평이란 말은 ‘평화, 평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화평하고 평안한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평안한 삶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국제기구 즉 UN(국제연합)을 만들어 세계의 평화를 꾀하지만 아직도 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평을 누리기 위해서 오락이나 운동, 여행, 취미 생활 등을 즐겨보기도 하지만 여기에 참 만족을 누리지 못합니다. 화평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누릴 수 있습니다. 화평을 도모하는 길은 첫째, 악한 말을 삼가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2022. 7. 31.
맡은 자는 충성하라. (고전 4 : 1 - 2) 전체 목록가기 충성 목록 돌아가기 맡은 자는 충성하라. (고전 4 : 1 - 2) 벌써 12월달도 종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성탄절이 10일 앞으로 다가왔고, 2002년도는 1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월 1일 우두봉에 올라가 해돋이를 본다고 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말입니다. 일년동안 살면서 많은 일들이 여러분들과 저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의 나의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면서 2001년의 해는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때론 그 일로인해 기쁨이 되기도 하였지만 때론 그 일로 인해서 마음에 아픔을 가져온 것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올 일년을 살면서 무엇이 가장 마음에 남고, 자신이 자신있게 2001년도에 자신만의 업적이 있다면 무엇을 뽑겠습니까?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일.. 2022. 7. 31.
충성된 자를 찾아서 (창 24:9-27) 전체 목록가기 충성 목록 돌아가기 충성된 자를 찾아서 (창 24:9-27) 하나님께서 왜 창세기 24장에 긴 구절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자부 리브가를 얻는 이 장면을 우리에게 주셨을까?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아브라함이 아끼고 아브라함이 귀히 여기는 아브라함의 노종 엘리에셀이 어떻게 아브라함의 자부 자기가 섬기는 주인의 아내를 구하는 그 장면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충성된 종인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두가지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나는 아브라함의 노종 엘리에셀과 비교해서 충성된 종인가? 둘째 나는 충성된 종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자세로 충성했는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자문자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충성되 사람은 누구입니까? 첫째로 충성된 사람은 목적의식(사명)에 투철한.. 2022. 7. 31.
죽도록 충성하라 (요한게시록 2:8 ~ 11) 전체 목록가기 충성 목록 돌아가기 죽도록 충성하라 (요한게시록 2:8 ~ 11)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요한계시록 2:8-11 오늘은 6월 25일입니다. 56년 전, 이 땅의 비극을 체.. 2022. 7. 31.
은혜 안에서 감사와 충성 (마 26:57~68) 전체 목록가기 충성 목록 돌아가기 은혜 안에서 감사와 충성 (마 26:57~68)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