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일, 예배 후 나는 타지역에서 예배보로 온 한 가족과 악수를 나누었다.
"목사님.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셨어요."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그때 다섯 살도 채 안되어 보이는 어린아들이 어머니의 말을 거들고 나섰다.
"그래요.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했어요."
그 가족들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나는 어린 소년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지.하나님은 너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단다."
그러자 소년은 눈을 크게 뜨고 나를 올려다 보았다.
"나를 위한?... 나를 위한?"
"그럼, 너를 인한 것이지."
내 말에 소년은 어머니를 보고 말했다.
"엄마, 나를 위한 것이래!"
소년은 문을 향해 나가면서도 어머니를 올려다 보며 '나를 위한...'하고 연신 되풀이 말하는 것이었다.
'나를 위한...' 이 말로
당신은 오늘 전혀 낯선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다. 당신은 우연한 만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그들의 인생에 기적 을 안겨주길 원하신다. 당신의 전도로 그들의 인생이 변화될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기 위하여 당신을 또 사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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