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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우상숭배 예화모음 30편

by 【고동엽】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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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은?
 
그렇다면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과 이단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A 처음부터 이단·사이비 종교의 교리를 말씀드리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침 기본적인 이단들에 대한 문의가 여러 건 있어 이달 한달 동안은 기본적인 이단에 관한 상담들을 하고 다음달부터 현재 한국 교회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이단들의 교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과 이단이 생기는 원인을 다음주까지 2회에 걸쳐 소개할까 합니다.

이단 분별 기준의 첫째는 정통교회는 신·구약성경 66권을 정경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믿는데 반하여 이단들은 신?구약성경의 권위보다 그들의 다른 복음에 권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계속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둘째, 이단들은 대부분 마태복음 24장 24절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 즉,기성교회 성도들만 대상으로 삼아 미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셋째, 이단들은 그들의 지도자를 반드시 숭배의 대상으로 삼거나 신격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는 자기 자신이 재림주나 그에 준한 자칭 절대자가 50명을 웃돌고 스스로 ‘하나님’ ‘보혜사 성령님’ ‘새 하나님’ 등으로 지칭하는 이가 20명 이상이나 됩니다.
우리가 확신할 것은 이렇게 가짜가 많이 있다는 것은 우리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이니 하나님이 다 이겨놓은 싸움에 마침표를 잘 찍어낼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넷째, 이단들은 불건전한 신비주의의 온상에서 독버섯처럼 발생합니다. 기독교는 온통 신비로 가득한 진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건전한 신비주의가 그 신행의 내용이 될 수는 없습니다. 흔히 이단자들은 자신들이 체험한 불건전한 신비체험을 마치 진리인양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이 하나님과 직통한다” “직접 계시를 받았다” “예수를 직접 만났다” “두루마리를 삼켰더니 성경을 100% 통달하게 되었다” 등의 주관적인 신비체험을 객관화시키려 합니다.

다섯째, 성경해석에 있어서 이단들은 오류를 범합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성경의 가장 정확한 주석은 성경이라 하여 원리적인 해석을 주장했으나 이단자들은 대부분 은유적인 해석을 시도하다가 지나쳐서 성경을 100% 통달할 수 있다는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탁지원 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

 

 

 
 
 

 

 

이정표
 
어느 청년이 목사님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갔습니다. 그 청년은
“목사님 저는 십계명을 싫어합니다. 십계명에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왜 그렇게 많습니까?”
하면서 십계명에 대한 저항을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대답할까하고 생각하는데 바로 앞에서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동쪽은..이고, 서쪽은..이다”라는 이정표를 보고 목사님은 자기들이 가야 할 목적지와는 반대로 차를 꺾었습니다. 깜짝 놀란 청년은 목사님 그쪽이 아니고 이쪽이라고 소리쳤습니다. 목사님은
“이 사람아. 내 마음대로 가면 되지 뭘 그래”
하며 암시적인 대답을 주었습니다. 자 빨간 신호, 파란 신호가 귀찮게 느껴집니까? 누구를 위한 신호입니까? 법이 누구를 위해서 있느냐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 때문에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 법을 다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완성하셨습니다. 법의 근본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사랑은 모든 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로 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어느 유대 랍비와 신교인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신교인이 말하기를


“당신들은 왜 맛있는 새우나 기름진 돼지고기 등을 먹지 않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랍비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시니 안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 훗날 안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을 알 때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단신앙 판별지침 10가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사무엘)는 최근 이단 사이비종교로부터 교
회와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단신앙 판별지침 10계명"을 마련해 관심
을 모으고 있다.

협의회는 이단의
첫번째 특징은 하나님의 삼위일체되심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부
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는 예수님을 하나님 또는 사람,"제3의 존재"로만 믿게 하거나 가르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셋째는 기독교의 진리를 타종교의 가르침과 혼합시키는 것이며 넷째는 오
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행""물질""특
별한 의식"을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을 지적했다.자신의 교파나 교
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신구약성경 66권 외에 다른 것을 성경
과 동등한 교리서로 삼는 것을 각각 제5,제6의 특징으로 설명했다.

또 성경에 없는 것을 억지로 주장하거나 성경의 한 부분만을 잘대화하는
것과 기적을 전적으로 부인하거나 기적만을 강조하는 것을 일곱번째 특징으
로 들었다.여덟번째는 교주나 지도자가 마치 하나님처럼 행세하거나 신격화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홉번째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시한부로 예언하고 그것을 정당
화하는 것이며 열번째는 교회를 부인하거나 사도신경을 신앙의 근거로 삼지
않으며 정치 경제 사상운동을 최고목적으로 삼는 집단을 경계할 것을 강조
하고 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밖에도 신앙상의 이유로 가정을 파괴하거나
자녀들의 평일 등교를 거부케하는 것,성적인 문란과 환각제의 사용,재산헌
납을 강요하는 것도 이단사이비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살명했다

 

 

 
 
 

 

 

미국의 「사이비종교」백태(百態)
 
"천국의문" 신도 39명의 집단자살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 산재하는 다양한 사이비 종파들이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쓰레기 먹는 형제들"을 비롯한 수없이 많은 사이비 종파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해병대 출신으로 한때 목회경험도 쌓은 짐 로버츠가 이끄는
"쓰레기."는 장발에 등짐을 지고 미국 서해안을 누비면서 쓰레기 수납기를 샅샅이 뒤져 저
녁거리와 영적 구원을 찾는다.추종자들은 로버츠를 재림 예수로 믿는다.

프랑스 출신의 전직 스포츠카 레이서 라엘(51)은 "선더호스"라는 무당으로 자처하면서 인
간은 외계인들에 의해 실험실에서 창조됐다는 주장을 전파하고 있다.샌디에이고 교외의 한
마을에서는 76세의 퇴직 심리학교수 찰스 스피겔이 "우나리우스 과학아카데미"란 종파를 이
끌고 있다.이들은 2001년쯤 마이톤이라는 별에서 1천명의 외계인이 지구로 내려올 날을 고
대하고 있다.

워싱턴주 옐름에서는 J.Z.나이트라는 여성이 "영적 제국"을 건설해 3만
5천년전의 아틀란티스 무사 람타와 영적 교류를 갖는 신통력을 갖고 있다고
선전한다.

시카고에서는 도로시 마틴이라는 여성이 "사난다"우주선장으로부터 전달되는 메시지를 설
파했다.마틴은 여러차례 이름을 바꾸면서 결국 애리조나로 이주, 거기서 사망했다.그러나 추
종자들은 아직도 사난다가 우주선을 타고 내려와 자신들을 구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는 야생화가 만발한 초원에 세워진 피라미드 모양의 대리석 사원
에 신도들이 모여 "후(HU)" 송가로 신을 예배하고 있다. 이들은 나뭇잎에 부는 바람,떨어지
는 빗방울,천둥,새소리,폭풍 등 빛과 소리를 통해 신의 심장을 만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집단자살 집단(천국의문) 창시자 애플화이트
 
`천국의 문' 창시자로 알려진 마샬 애플화이트의 마흔살 때까지의 삶은 여늬 사람과 같은 '정상적'인 것이었다.

남부 텍사스주의 한 마을에서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애플화이트는 아버지처럼 목
사가 될 꿈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52년 그는 텍사스의 오스틴 대학
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뒤이어 버지니아주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첫 학기를 마친 뒤 그는 항상 가장 강렬한 '부름'으로 그의 가슴에 남아 있던 음악
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그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와 오페라의 바리톤 가수 등 음악가의 길을 걸었으며
결혼해 두 아이까지 두었다. 그의 `정상적'인 삶이 70년대 초 갑작스런 대전환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명이 있다.



누나인 루이즈 위넌트에 따르면 심장병으로 입원한 애플화 이트는 '임사경험'을 했으며, 이 때 만난 간호사 보니 네틀즈('티'로 알려진 인물)의 영향으로 전혀 새로운 인생행로를 걷게 되었다는 것이다.


 '킹 도우'와 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그 뒤 새로운 '영혼의 여행'을 시작했고 위넌트를 비롯해 이혼한 부인, 그리고 두 자
식들은 그후 한번도 애플화이트를 보지 못했다.

또 다른 설명은 그가 심장병이 아니라 동성연애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거
기서 보니 네틀즈를 만났다는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 에 따르면 그는 휴스턴의 가톨릭계
세인트 토마스대학 음악교수로 있을 때 제자와의 동성연애 사실이 알려져 해직됐다. 이 일
로 심한 우울증과 자책감에 빠진 그는 동성연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거
기서 네틀즈를 만났다.

두 사람은 그 뒤 전국을 순회하면서 자신들의 새로운 '교리'를 전하고 추종자들을 모았
다. 추종자들은 머리를 짧게 깍고, 똑같은 옷을 입는 등 남녀의 구분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인간의 육체는 남녀의 성적 차별이 없는 영혼을 담는 하나의 '그릇'에 지나지 않으며, 구원
은 외계에 있는 '영원한 집'에서만 가능하다고 가르쳤다.



 애플화이트를 비롯해 자살한 39명
가운데 상당수의 남자가 거세한 이유도 성관계를 갖지 않기 위한 목적 때문인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왜 사이비 종교에 빠지기 쉬운가
 
1. 불충분한 성경기초

기독교 교육을 하고 있는 교회들은 아마 아래의 두 가지 큰 문제들을 겪고 있을 것이다.
첫째, 성경을 너무 지식적으로만 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린이들은 성경이야기, 성경구
절, 성구암송 등을 잘한다. 하지만 이런 성경지식들이 전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동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는 기본적인 신앙관을 제시할 수 있는 건전한 전략이 부족하다
는 사실이다. 교회에서 배우는 것은 흥미롭고 영향력을 미칠 만한 것이어야 한다.

2. 영감이 없는 리더십

훌륭한 교사가 어쩌다 형편없는 분반공부를 했다. 그로 인해 나쁘게 지적을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회에서는 항상 정직한 평가기준이 항시 교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 또 이것
이 교회의 리더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조치를 마련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종종 더 현명하고 학식있는 사람으로 교체할 때 그 일로 인해 분열과 고통이 생기지 않
도록 조심해야 한다. 장로나 집사가 교사를 채용해서 그들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에서 일아
도록 배려를 해줄 수 있다면, 아마 그들의 장점을 살려서 사람들을 배치하도록 신경을 씀으
로써 정직하고도 성실하게 그들의 개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3. 차이없는 분업화

유아실 운영, 유치부, 주일학교를 연령별, 예배 시간별로 나누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 있
다. 어린아이들은 또래들과 같이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배우는 속도도 빨라지고, 부모나
어른들은 그들의 대화를 들을 필요없이 또래들과 지내게 하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교회에서는 어린이로부터 장년까지 모두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예배에만 참석하는 어린이들도 자기 중심적인 요구를 넘어 그들의 사고의 한계를 넓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족소풍, 운동경기, 캠프, 수양회 등은 전 교인이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다. 십대 자녀가 어른들과 사회적인 관계를 맺을 때, 이상한 사이비 종교단체
로 빠져들 확률은 줄어든다.

4. 차가운 정통

사실 이 `차가운 정통'이란 문구는 하나의 기술적 모순이다. 이 정통이란 성경의 모든것
을 포용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본성과 의도를 통해 차가운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
이다. 진실한 기독교란 신학적인 정확성 뿐만 아니라 따스함과 돌봄이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돌보아 주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불행히도 요즘은
그 부분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사춘기 때의
불안정 때문에 십대들은 자기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을 의심한다. 이런 사랑을
표현하는 데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신체적 접촉과 십대들에게 연
관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시도와 노력이다.

등을 두드려 준다거나, 포옹 등 따스한 마음을 십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단, 성적인
행동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많은 어른들이 보여주는 관심어린 사랑이 일종의
만족감을 마련해준다. 사실 십대들이 사이비 종교단체에 빠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들이
이런 관심 어린 따스함을 가지고 십대들에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5. 다원주의

첫째는 종교나 신앙을 갖는다는 것을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입어보는 것같이 여기는 경
향이다. 떨어질 때까지 입던지, 더이상 몸에 맞지 않을 때까지 입든지 하는 것이다.

둘째로, 무한한 선택들이 혼란을 낳는다. 십대들은 진실을 측량할 어떤 기준 없이 자기들
의 판단력과 갈망을 동원해서 선택을 하게 된다. 때로는 다원주의가 무기력 상태로까지 되
어서 더 이상의 어떤 선택을 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6. 봉사할 출구가 없다.

복음에 항상 충실하려는 교회는 인도주의적 접근으로 세상을 대해야 한다고 그 필용성에
대해 설교한다. 또 젊은 세대들에게는 가난한 자를 돕고, 더 좋은 세상을 건설하고, 사회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들은 동기부여만 잔뜩 가지고 예배당을 나와서, 그들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동정심
을 풀 출구도 없이 그냥 판에 박힌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 갈망이 강할수록, 교회 안에서의 그들의 열정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서부터 합법
적인 출구를 찾으려고 할 것이다. 아니면 그런 기회가 많이 있는 사이비 종교에 매력을 느
낄 것이다.

7. 불확실

이미 말했듯이 십대 때 느끼는 불확실은 어른들의 따스한 사랑의 손길과 보살핌으로 부
분적으로나마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애정표현으로는 치유될 수 없는 불확실한 부
분도 있다.

취직을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 핵전쟁, 범죄, 부모의 허락, 신앙에 대한 혼란, 친구간의
우정에 미치는 불일치, 이 모든 것에 대해 사람들은 십대들에게 무엇인가를 묻고 싶은 마음
이 생긴다.

비록 십대들이 권위를 거부하지만, 인생을 단순하게 살려고 하는 갈망이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등의 성경구절이나 적합한 성경적 원칙들을 제시
해 주는 것도 십대들로 하여금 사이비 종교를 찾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변화를 준다는 것은 언제라도 좋다. 사실 긍정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교회는 지금가지 해
왔던 것같이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줄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반기독교적인 모든 것 "사탄"규정
 
신을 믿거나 믿지 않거나 대개의 사람들은 악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
이래로 「악마의 굴레」에서 인간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악마가 과연 어디서
언제부터 등장한 것이냐는 연구한 책이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대의 엘레인 페이즐스 교수가 저술한「악마의 기원」이 그것이다.

이 책은 통상 사탄으로 불리는 악마는 기독교 사회역사에서는 고대 이스라엘에서 시작됐
으며, 이는 기독교의 발전과 함께 성격규정이 변화해오면서 지난 2천2백년간 인류를 지배해
오고 있다고 쓰고 있다.

악마가 처음 등장한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과 같이 흉악한 모습이 아니었으며 심지어
세월이 지나면서 「어둠」을 가리키기는 했으나 「신에 가까운」모습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

구약성서 「욥기」에서 악마는 신의 허가를 받아 신을 거역하는 인간을 시험하는 도전적
역할을 한 것으로 페이즐스는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권능을 부여받은 악마가 흉악한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탄
생 2세기전 무렵이었다. 이때에 이르러 악마는 교활하고 음흉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예수탄생 직전 악마는 유대인에 반대하는 세력으로 해석되기 시작했으며 이같은 친.반유
대 분리는 악마의 성경에 대한 정치적 규정의 기본이 됐다. 즉 정치적으로 유대인에 반대
되는 사람은 악마로 치부된 것이다.

기원후 2세기무렵 금욕적 신비교파인 에세네파는 악마를 「필요악」으로 간주했고 나아
가 인생을 빛과 어둠의 대립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 다시말해 에세네파에 있어 신과 악마
는 선과 악의 대립 개념으로 정립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교가 이스라엘을 지배하면서 악마는 예수에 반대되는 세력으로 다
시 구별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친.반유대에서 친.반예수로 변화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따라서 일부 기독교사회에서는 유대를 악마의 대열로 분류하는 극단적인 사고가 발생하
기 시작한 것이라고 페이즐스는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도들이 이교도를 악마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도바울은 예수를 따르지 않는 사람
들을 악마의 대리인으로 비난했다. 이처럼 초기 악마는 「추락한 천사」인 「친근한 적」으
로 인식되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반기독교로 정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페이즐스의 해석이
다.

페이즐스의 악마론은 결국악마는 사회적 변천을 따라 함께 변화해왔으며 이는 기독교가
정신계를 지배하고 있는 서구문명에서 기독교와 「다른것」에서 「모든 다른 것」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주장을 골자로 한 것이다.

페이즐스의 이같은 주장은 악마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으로 이해되고 있어 앞으로 신학적
측면에서 상당한 반론에 부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세상에서 신은 물론 악마를 믿지 않는 사람들마저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양상은
이같은 자신 또는 자신이 공유하고 있는 것과 다른 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가
능한 것으로 페이즐스는 해석하고 있다.

악마의 종교적 해석을 넘어 인간살이에서 볼 때도 이같은 주장은 음미해 볼만한 것이다

 

 

 
 
 

 

 

메르키제틱 신드롬
 
39명이 편안히 누워 죽은 샌디에이고의 `천국의 문' 집단자살을 천체의 리듬과 무관치
않다고 한 것은 뉴욕 타임스이다. 그 증거로 여태까지의 대량 집단자살은 추분이나 동지
전후에 일어났고 샌디에이고의 사건도 춘분전후에 일어났다는 것을 든다. 또 다른 공통점은
자살이 일어난 시기가 달이 차는 날 전후라는 것을 들고 이 사건도 우리의 음력 보름날에
시작해 사흘간 진행됐다는 점이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에서 오셀로의 광기를 달이 지구에 접근했기 때문이 라고 핑계
대는 대목이 있다. 브라질에서는 아기가 달빛을 쬐면 머리가 돈다고 여기고 아이슬란드에
서 임신부가 달을 향해 앉으면 뱃속의 아기가 미친다고 알았다. 달을 뜻하는 루나에서 파
생된 루나시는 정신이상, 미치광이를 뜻하고 루나틱하면 광인이나 돈사람을 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모델인 영국의 한 직공 하이드는 달이 차는 밤만 되
면 자신도 지각하지 못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만다. 그러고는 법정에서 달이 원흉이요 자신
은 무죄라고 주장한다.


매사추세츠의 살인마 잭이나 보스턴의 교살마가 범행한 것중에 80%가 보름달 밤이었
다. 사라 무어가 포드 대통령을 저격한 것도 보름날이요, 패트리셔 허스트양이 유괴당한 것
도 보름날 밤이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는 보름달 밤의 특별경계가 관례라던데 이
날 밤에 투신 빈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경기도 화성 연쇄여인 살인사건도 보름달밤 전
후에 많이 일어났음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달기운이 집단자살을 부추기는 요인은 되었을지언정 집단자살을 하게 한 원인일
수는 없다. 메르키제딕 신드롬이라는게 있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 예언자가 1976년 2월
UFO를 타고 로스앤젤레스에 하강하여 여자 택시운전사로 일하고 있다 하여 화제가 된 적
이 있다.


하찮은 인생에 환멸을 느낀 사람을 모아 UFO에 태워 천국으로 이주케 한다 하여 민심
을 교란시켰던 것이다. 종교에 안식처를 구하지 못하는 현대인이 그 종교적인 갈증을 종적
인 상승에 추구하는 것이 메르키제딕 신드롬이다. 샌디에이고의 사교도들이 `의심이 가지
않은건 아니나 선택의 길이 없다' 하고 UFO에 타기 위한 의례로 그렇게 행복한 얼굴을 하
고 죽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수직상승하면 나타날 것이라는 천국에 가기 위해 그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교
교주를 따라 현세의 삶을 매미 허물벗듯 벗겨버린 것이다. 어쩌면 이번 천국의 문 사건으
로 가장 분노한 것은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성 베드로 일지도 모른다.

 

 

 
 
 

 

 

지워버린 문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세기 이태리가 낳은 유명한 화가이고 조각가이며 건축가이지 과
학자였다. 그러한 그가 43세 때 일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화가로서 완숙했을 때인데, 이
태리 밀란의 두도 방코공이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빙코공의 부탁을 받은 그는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 그림을 완
성했다.



그림의 중앙에는 예수님께서 손을 들고 계셨는데 오른손에 잔이 들려 있었고 양쪽
에는 열두 제자들이 셋씩 셋씩 그룹을 지어, 즉 예수님의 오른쪽에 제자 여섯 명, 왼쪽에 제
자 여섯 명이 앉아 있도록 그려 넣었다.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으레 그렇듯이 그는 절친한
친구 한 사람을 불려서 그림을 보여주며 의견을 들어 보았다.


그림을 본 친구는 깜짝 놀랐다. 최대의 걸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예수님 손에 들려
진 은잔이 어찌나 섬세한지 그 잔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래서 느낀 바대로 다빈치에게
느낌을 말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붓을 들고 은잔을 지워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그림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것
이라도 중심이 될 수 없다네."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것이라도 우리
의 눈길을 끌면, 그것은 우상이 될 수 있을지언정 신앙은 될 수 없는 것이다.

 

 

 
 
 

 

 

동물의 수준
 
세계 최대의 우상 숭배자들은 힌두교도들이다. 이들이 섬기는 신은 대략 3억3천에 이르
며, 각 가정에 평균 7-9개의 신상을 보유하고 있다.


흰두교에서는 동물의 신성함을 가르치는데 굶어 죽더라도 동물을 해치거나 식용으로 사
용하지 않을뿐 아니라 거리나 논 밭에 동물들이 들어와 방해해도 그냥 두거나 오히려 보호
해 준다고 한다.


현대 인도에서는 인도 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소가 힌두교 사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빈민이 많고 깨끗하지 못한 환경, 이 모든것이 그들이 섬기는 동물의 수
준과 다를바 없다.


인간이 동물을 섬기면 동물의 수준에 머물고 가장 존귀하고 높으신 하나님을 섬기면 하
나님을 닮아가며 존귀한 삶을 살게된다.

 

 

 
 
 

 

 

기독교내 범람하는 이단이란?
 
외적으로는 기독교를 표방하면 속은 다른 사이비 기독교를 이단이라고 부릅니
다. 간판은 기독교로 내걸었지만 그 정체를 파고 들어가 보면 비성경적인교리를
가르치며 특히 신자들을 현혹시키는 가짜 기독교요 거짓 선지자며 양의 탈을 쓴
이리입니다. (벨후2:1)에 보면 이단은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라고 했
습니다.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에만 이단이 무성한 것은 성경적이며 말세에 대한 경고
입니다.(마24:3-5,11) 그리고 기독교의 자랑입니다. 시장에 가면 유명메이커일
수록 가짜가 범람하고 있듯이 귀중품일수록 가짜가 많아 속을 염려가 많습니다.
옹기점에 가서 뚝배기를 사는 사람이 가짜 아니냐고 묻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골동품상에가서 고려청자를 흥정할때는 반드시 진품감정을 하는 것이 상
식입니다. 보석상에서 다이야몬드를 살때도 품질보증서를 받아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뚝배기나 유리같은 천한 물건에는 가짜가 없지만 청자나 다이야
몬드 같아 소기 쉽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 가짜가 많다는 것은 기독교야 말로 종교의 청자요 다이야몬드임을 증
명해주는 것이니 흠이 아니라 자랑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종교를 믿을때는 몰라
도 기독교를 믿을 때는 가짜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단을 식별하는데는 이단 감정기인 성경을 사용하는데, 성경을 많이 읽고 교
리를 공부하면 이단에 속을 염려가 없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식별이 어렵습니
다. 물건도 가짜는 더 요란하게 꾸미고 번쩍이는 것처럼 기독교도 이단이 더
열성적이고 이론도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단 (異端)이란 한자를 풀이
하면 끝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이단도 성경을 들고 다니며 예수를 말하고 구원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속으로 들아가 보면 성경과는 다른 소리를 하며 그 끝은 심히 다르니 바
른 기독교를 믿은 사람은 천국에 가있고 이단에 속아 따라간 사람은 지옥에 가
있게 됩니다. 이단식별의 기준을 몇가지 나열해보면,

(1) 성경을 가감하고, (계22:18,19).
(2) 그리스도의 육으로 오심을 부인.(요1:7)
(3) 사람을 하나님보다 높이면.(살후2:4).
(4) 예수의 부활을 부인.(벨후2:1)
(5) 사도신경과 다른 복음을 전하면. (갈1:7-8,고후11:4)
(6) 기성교인들에게 악착같이 파고드는 것.(마24:24,롬15:20)

이단에 속한 사람과는 자주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두번 훈계한 후에 듣지
않으면 멀리하라고 합니다. (딛3:10)

 

 

 
 
 

 

 

뉴에이지 운동과 초자연주의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한일서 4 : 3)

뉴에이지 운동은 인간의 보편적인 형제애와 단일 세계정부를 제안하며 전쟁도 없고, 천국도 없으며, 오직 영원한 평화만 있다고 제안한다. 즉, 교회도 설교자도 없고, 회개할 필요도 없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도 없다는 것이다. 약삭빠른 상혼이 그 운동의 성공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미국은 갑자기 '스타트랙'과 같은 영화를 보여 주었고, 헐리우드는 'ET', '스타워즈'등과 같은 영화로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은 조지루카스가 힘이라고 불렀던 혼령을 불러내어 '사랑과 영혼'이란 영화로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으며 한국 영화팬들을 단숨에 몰아쳤었다. 그 후 이 땅에는 온통 전생, 환생, 유령들이 유행병처럼 퍼져, 드디어 한국영화 '은행나무 침대'는 불황의 늪속에 빠져있던 흥행가에 성공작이 되었다.

우리가 경험할 대립 상황은 신앙과 불신앙 사이의 대립이 아니라, 신앙의 형태와 또 다른 형태의 신앙 사이의 대립이 될 것이다. 이제 대항해야 할 상대방이 매우 명확해졌다. 모든 주요한 통신 장벽이 무너진 이때에 기독교가 19세기 선교사의 지적 수준으로 세상에 호소하고자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새로운 매체의 공용어나 다른없는 영상 문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과 기독교 가치관을 교육하여 올바른 기독교신앙을 세워 나가야 할 것이다.

 

 

 
 
 

 

 

스포츠 미신 고(考)
 
지난 아시안 게임 탁구경기의 텔레비전 중계를 많이들 시청했을 것이다. 한국과 중국
이 맞붙은 여자 단, 복식전에서 중국의 무표정 스타 -, 덩야핑 선수가 경기 도중에 손
바닥을 펴고 탁구대를 세 번 누르는 장면을 목격했을 줄 안다.



물론, 경기 진행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동작이다. 더러는 손바닥에 땀이 나거나 손바닥이 더워서 식히기
위한 수작이라고도 하고, 자신의 고조된 긴장을 풀기 위한 이완동작이라고도 하고, 상
대방의 리듬을 흩뜨리기 위한 김빼기 동작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본인이 의식하고 했건 무의식중에 했건간에 일종의 주술(呪術)행위임이 분명하
다. 신통력이나 영감(靈感)같은 초자연적 힘을 전수받는 행위란 뜻이다.


무당이 난무(亂舞) 끝에 신이 들리면 그 신통력을 전수시키는 수단으로 환자의 손을
잡는다. 옛날 할머니들이 손자가 앓아 누우면 돌서낭이나 돌미륵에 기도를 하고 그 신
체(神體)를 어루만진 손으로 집에 돌아와 앓아 누운 손자의 손을 꼬옥 쥐고 그 신통력
을 전도(傳導)시킨다.


김제(金堤) 금산사(金山寺)에 미륵불이 딛고 서 있는 초대형의 솥이 있다. 부녀자들이
솥에 손바닥을 쓸어 그 솥이 지닌 미륵의 영력(靈力)을 전도받고 집에 돌아 와 가족
들과 손바닥을 맞춤으로써 미륵의 영력을 가족에게 분배하는 습속도 있었다.


`엄마 손이 약손'이라 하여 아이들 배아프면 배를 쓸어주는데, 이 약손이 되기 전에
백 8번 손을 비빔으로써 불력(佛力)을 손바닥에 발생시킨 다음 쓸었던 것이다. 곧 손
바닥은 신통력을 전도시키는 전기 소켓 같은 것이다.


야구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본루에 돌아오면 모든 선수가 줄지어 서서 차례로 손바닥
을 쳐나가는 핸드 터치 습속도 홈런을 친 주력을 다른 선수들도 나누어 가지려는 분배
행위이지, 홈란 선수를 갈채하고 축하해 주는 행위가 아닌 것이다. 배구에서 강스파
이크가 먹혀 들었을 때, 농구에서 3점 슛이 터졌을 때를 비롯하여, 파인 플레이로 득
점했을 때마다 손바닥을 맞추는 핸드 터치도 매한가지다.

 
다른 경기에 다 있는데 탁구에만 없으란 법이 없다. 다만 덩(鄧)선수의 경우 자기에게
득점을 가져다 준 탁구 테이블의 주력, 곧 신통력을 전도받는 행위였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더욱이 세 번 테이블을 눌렀다는 점에서 그것이 주술 의식이었음을 확신케 해
준다.


`3'이란 수가 신명의 수이기 때문이다. 제주(祭酒)를 따를 때 세 번 따르고, 헌작할
때 세 번 돌리는 것이며, 이 세상을 다스린 신불(神佛)이 33위요, 하늘도 33천이다.

최첨단 사회의 스포츠 분야에도 이 같은 원시적 주술 행위가 부지간에 명맥을 잇고 있
음은 흥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기념비
 
한국 초대교회의 유명한 선교사 마펫트(Moffat)박사가 한국의 모든 선교를 마치고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그를 위해 비석을 만들기를 원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상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기념의 차원에서 비(비)를 세우자고 동의했읍다. 이때 유명한 최 권능 목사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누구보다 마포삼열박사를 존경합니다. 한국 교회의 은인이며 나의 신앙의 선배이십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 분을 존경합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들이 마포삼열박사의 동상을 세우면 나는 도끼로 때려부술 것입니다
. 당신들은 세우십시오. 나는 부술 것입니다.`


결국 이와 같은 최 권능목사의 충정(충정)을 이해하신 마펫트 박사님의 간절한 만류로 기념관만을 세우는 것으로 낙착이 되었던 교회사(교회사)의 사실(사실)이 남아 있다고 합니
다.
어떠한 것도 하나님보다 우선되어서는 안됩니다.

 

 

 
 
 

 

 

마음우상
 
`하나님을 상상하려고 하지 말라. 그러면 당신은 추상적이고 관
념적인 하나님을 믿게 된다.`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계십니까?


어떤 분은 하나님을 단순히 하늘에 계신 분으로 알고,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머리속에 하나님을 그려놓고 내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라고 힘있게들 외쳐 됩니다만 그런 하나님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기 마음속의 우상일 뿐 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생각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려는 이러한 인간적인 시도를 우리는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쉽게 실망하고 낙심하
여 하나님은 없다며 돌아설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
다. 우리는 하나님을 하나님이 되시게 해야 합니다.



그 분은 우
리의 생각속에 만들어지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그 분은 언제나
우리들과 함께 계시지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초월하셔서 스스
로 계시는 그런 분임을 우리는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부분의 속성만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고 편
리한대로 알려고 합니다. 예컨데 우리는 늘 사랑의 하나님을 강
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공의의 하
나님으로서 공의로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녹여서 만든 것이든
지 마음에 새겨서 섬기든지 그 앞에 섬기는 것은 우상`이라고
했읍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
리의 마음으로 상상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게서 우리들에게 나타
내셔서 계시하신 것 외에 내 멋대로 상상해서 하나님을 정의해서
는 안됩니다.

살아계시고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경
외하는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내게 하나님이 상상의 부산물로 내 마음의 우상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매스 미디어의 문제
 
신문,잡지,T V,라디오를 `미디어`라 하는데 그것들이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일
까요? 진리를 전파하기 위한 것입니까? 신문이 왜 그렇게 싼지 아십니까? 신문
한부를 만드는데 천 원 이상이 듭니다. 그런데 왜 200원만 주면 살 수 있을까요?
광고가 많기 때문에 싸게 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광고의 목적은 무엇입
니까? 욕심을 일으키기 위한 것입니다. 필요로 하든 안하든 구매욕을 충동시키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라도 광고를 냅니다. 성경 말씀은 탐심이 곧 우상 숭
배라고 하는데 미디어는 탐심을 일으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상이 걸린 십자가나 성모 마리아상을 거부하고 제사드
리는 것을 우상 숭배라고 주장하면서도 하루에 4 - 5시간씩 TV를 보면서 아무러
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상 숭배란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
습니다. 그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계 역사상
우상 숭배치고 재미 없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재미가 없다면 누가 유혹에 빠지
겠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진리를 알고 싶다면 함께 모여
성경을 연구하고 실제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관
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각 문제에 대한 성경의 법을 연구하고 기도하며 실행방법
을 모색해야 하는 것입니다.

 

 

 
 
 

 

 

포기하는용기
 
어느 날 우리 교회 성도 한 사람이 날 찾아와서 `목사님, 제게는 영적 인 문제 한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무슨 문제입니까? ` 하고 물 었더니, 그는 대답하기를 `석유 회사 주식을 500개 갖고 있는데 그것 이 제 영적 생활을 파멸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게 있어 마치 우상 숭배와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목사님깨 드리려고 여기 가져왔습니다.

`라고 했다. `나는 당신의 영적 문제를 떠맡고 싶지 않습니다. 내게도
내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으니까요`라고 나는 대답했지만 그는, `이것
이 목사님의 신령함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깨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막무가 내로 주장하면서 그 석유 회사 주식 500개를 내게 주었다. 그것이 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내 마음을 뒤죽박 죽으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주가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초조하게 지켜보며 염려했다.


그러다기 결국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건 그 사람을 혼동시켰던 것 만큼이나 내 마음도 혼동시키도 있었어.`


 그래서 나는 그것을 한 주당 50센트씩 도합 250달러를 받고 팔았다. 바로 그것이었다.
단 한 번, 어떤 사람이 `아직도 그 주식을 갖고 계십니까?


한 주당 10달러가 나가던데요`라고 말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 이후로 그 주식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끝까지 가 지고 있으면서 염려하게 되지 않은 것이 정말 기쁘다. 우리가 소유한 것들은 삶의 우상이 될 수 있다.


주님깨서는 물질들을 수평적으로 쌓 아 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재물을 축적해 놓은 것은 터무니없는 사치이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대의를 향해 완악한 마음을 품게 만든다.

 

 

 
 
 

 

 

하나님의 사람
 
제3의 물결0이라는 책을 쓴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가 최근에 0힘의 전환0이란
또하나의 베스트셀러를 내놓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의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은, 첫째로 지식을 가진 사람,
둘째로 권력을 가진 사람, 셋째로 재물을 가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시대 사람은 더 많은 지식과 권력과 재물이 우상이 되어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고 많은 사람이 굴복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더 큰 위기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요즈음 세계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는
그가 최초로 부임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회의 교인수는 184명이었습니다.
2년 동안 극성스런 전도와 16시간 목회에 몰두해서 교인수가 600명을 헤아려
3배의 교세가 증가되었습니다. 그러나 허탈감과 영적 탈진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당회에 2주간의 기도의 허락을 받고 교회를 떠나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와
묵상에 전념했습니다. 그 때 성령께서 자기를 깨뜨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0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다이제스트
잡지사가 책과 잡지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너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술수를 다 쓰고 있다. 도대체 네가 하는 일 가운데 어디에서
나의 손길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0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0너는 자라고 있지 않다. 네 생각에 교인수를 200명에서 600명으로
늘렸다고 해서 자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것은 자라는 것이 아니라
살이 쪄 가는 것이다.0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르티즈 목사는 돌아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회를 사임하고 자신의 영적 성장과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옛날 청교도들은 필요 이상의 소유를 갖는 것을 언제나 두려워하고 성경대로
먹고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고백은 필요 이상으로 주어진 그것은 두가지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는 감사할 책임이고, 하나는 나누어야 할 책임이었습니다.

#스위스의 신학자 오토피터는:
현대의 마력은 돈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첫째,
예술을 감상하는 힘이나 도덕적 성품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셋째, 죽음은 돈으로 막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일찍이 0천로역정0에서 존 번연은 0하늘을 지향하는 순례에는 가득참은 오히려
무거운 짐, 지금은 적게 받고 하늘에서 축복받으니 어느 세대에서도 이보다
행복 있으랴0고 노래합니다.

*한국갤럽 성인 1,500명 조사에서 정직한 직업인이 신부, T.V아나운서, 스님,
신문기자, 중.고등 국민학교 교사 다음에 목사로 윤리면에 평가를 받는 현실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입니까.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의와 경건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도덕성 회복은 시급한 과제요, 하나님의 절박한 요구입니다.


*중세의 수도사들이 신앙의 최대위기를 두 단어로 표시했습니다.
스키타(건조, 냉담)와 아케데이아(달지 않는 쓴)였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자신을 훈련하는 수도원의 삶이 감격없이 무미건조하고 냉담하고
달지 않고 쓰디쓴 것이 될 때에 신앙의 위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우리는 지금 소명에 감격을 가지고 기쁘게 섬기고
있느냐, 직업적 종교인으로 종교를 상품화하고 있지 않은지 심각한 자기성찰과
깊은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본훼퍼의 경구대로 0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파는 자0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열두번째 굿을 하기 위해 관악산에 올랐다. 무당은 복통을 호소하는 내게 온갖 저주
를 퍼부었다. 머지않아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할 것이며 나는 과부로 어려운 삶을 살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으로 괴로운 일이었다. 그동안 굿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받고자 했던 나였다. 어
떻게 할 지 몰라 고민하다 그만 병이 더욱 악화되었다. 그때 내 소식을 들은 옆집 아
주머니가 찾아왔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다.
[좋은 방법이 있어요]
[방법을 제게 좀 가르쳐 주세요. 제 병도 낫고 남편의 교통사고도 막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이지요]


[교회에 갑시다. 이제 굿하는 일은 그만두세요. 어찌 인간의 운명이 무당의 예언에
따라 좌우될 수 있겠어요]
부유하지는 않지만 항상 여유가 있어 보이고 사랑이 충만했던 그 여집사의 말을 듣고
나는 교회출석을 결심했다.


여집사를 따라 예배당에 들어서는 순간 온몸이 감전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교인들이
많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큰 예배당이 가득 차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 난생 처음 들어와보는 예배당이 한없이 낯설었다. 그러나 벙어리처럼 더듬더듬 기
도를 드리자니


[하나님, 이 죄인을 받아주십시오. 이제 굿하는데에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날 이후 내겐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틈틈히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고 구역예배에도
꼬박꼬박 참석했다.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점쟁이 생활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이 떠올랐다.


[옳지, 어머니를 전도해야 되겠구나]
나는 어머니를 찾아가 교회에 출석하자고 졸랐다.
[네가 미쳐도 한참 미쳤구나. 점치는 사람한테 교회에 가자구]
어머니는 어의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나는 그날부터 어머니를 위해 계속 기도를 드렸
고 방문할 때마다 성경을 펼쳐보이며 [참된 진리를 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가정에서 교회에 출석하기는 내가 제1호였다. 그만큼 시련도 클수밖에 없었다. 내가
교회출석을 권
가능성을 발견한 나는 집요하게 어머니를 설득해 결국 교회출석허가를 받아내고야 말
았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제 기도에 응답하셨군요]
한 영혼을 구원한다는 일이 이렇게도 신나는 것인 줄은 미처 몰랐었다. 자신감을 얻
은 나는 남편에게도 참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자고 권유했다.
[여보, 나도 이제 술 담배를 끊고 신앙생활에만 전념하겠소]
기쁨의 연속이었다. 비록 경제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생활이었으나 천하를 얻은 것보
다 기뻤다.
우리 부부는 시장 한 모퉁이에 음식가게를 차렸다. 내 가족의 먹을것을 준비하는 기
분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우리 부부와 어머니는 모두 교회의 집사로 일하고 있다.
하마터면 미신의 노예가 될뻔한 나는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에게도 간증을 들려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황금우상
 
어떤 사람이 재물이 많아 자기만 알도록 금은보화를 지하실 깊숙이 감추
어 두었다. 그는 혹시 누가 손을 댔을까봐 의심스러워 매일 같이 몰래 지하
실로 내려가 확인하고는 즐거워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몰래 감추어 둔
보물들이 안전한가 불현듯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비밀 지하실에 가서 문을
조금 열어 놓고 보물을 만지며 웃고 있을 때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분 날인지
라 지하실의 조금 열어놓은 문이 그만 바람으로 인해 닫혀져 버렸다.



이 문
은 밖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이었다. 부자는 밀실에서 아우성을 쳤지만 밖으
로 나올 수가 없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그 집이 무너졌을 때 한 인부는
금은보화와 해골 하나를 발견하였다. 그 부자는 보물을 하나님처럼 섬겼지
만 그 하나님은 그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하나님의 선물이 우상이 될 때
 
때때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에 열중하다보면 그것을 주신 하나님은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선물이 우상이 된 것이다. 그것이 아브라함과 이삭의 경우이다.백살이 다 되어서 아슬아슬하게 얻은 아들 이삭,얼마나 귀(貴)한 아들인가? 그러나 점차 아브라함은 그 아들에게 열중하면서 아브라함의 생애속에서 이삭이 우상(偶像)이 되어 가고 있는 위기(危機)를 하나님은 보셨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이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나님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를 강조하신다.
그만큼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사랑의 존재였고 전부였기 때문이다.하나님은 그것을 아브라함의 신앙의 위기로 보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한가지 사실을 깨우쳐 주고자 하셨다.

[내가 네게 선물로 아들을 주었다면 다시 그것을 내가 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을 더 중요한 존재로 인식(認識)하며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내가 소유한 것이 우상인가 아닌가를 분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하나님을 위해서 능히 그것을 버릴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모진 아픔을 딛고 그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그 선물을 다시 돌려 드리기로 작정(作定)을 했다. 그 사랑하는 아들을 제단위에 올려 놓은 것이다.

그렇게 되자 이번에는 하나님이 더 다급해 지셨다. 진짜로 되돌려 받고자 하신 의도가 없으셨기 때문이다.
혹시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는지.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자는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더 중하게 여기고 살아야 한다.

 

 

 

 

 
 
 

 

 

이단에 대한 예화 모음

 

 

★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신 18 : 22).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 : 24).

★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 받았다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것이라(살후 2 : 2, 3).

★ 레 19 : 26, 20 : 6 ; 민 31 : 16 ; 수 13 : 22

★ 세속화는 인간이 그의 관심을 저 세상에서 이 세상이 시대로 돌리는 것을 말한다.(하비칵스).

★ 미국에 신학자 알티저, 벤뷰렌, 하밀톤, 바하이안, 들은 신은 죽었다고 했다.

★ 하나님이라는 자칭 하나님이란 자가 나와서 ① 희망의 향연 ② 구국세계대회니 하면서 서민의 이목을 끌고 있는가 하면 ③ 자신이 재림주라 예수라하여 여기저기 포스타를 붙이고 성희라고 열었다.

지금까지 한국에만 해도 재림주가 13명이라고 한다(탁명환 교수).

 

 
 
 

 

  

★ 미국에서는 성모마리아가 현시했다고 주장한 파도 생기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베로이카 뤼켄 여자를 중심으로 추종자들은 뉴욕에서 가두 철야회를 갖는다 한다.

 ★ 구로동 어떤자는 길거리에 재림 예수 대부흥회라고 그럴듯하게 포스타를 수없이 붙여 놓고 새마을 전도대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 당신이 누구요 이름을 대라면 자기가 바로 재림 예수라고 한다.

 ★ 최근 우리나라에 미국제혼음 종교가 상륙하여 교계는 물론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이 사교는 섹스교(성교), 사탄교, 혼음통일교, 구멍교회 등 해괴한 이름으로 불러지는데 그들은 성경을 性經으로 해석하면서 창조된 인간의 유체를 자유롭게 향략 하여야 한다느니 섹스는 신성한 것이니 죄악시하지 말라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직장을 이탈하여 혼기와 혼음을 종용하고 있고 할렐루야를 구멍(HoLo)에서 유래되었다고 어처구니없는 풀이를 하여 영육을 죽인다 한다(복음신보에서).

 

 

 
 
 

 

★ 이단의 정의

요즈음 흔히 자기의 신앙노선과 같지 않으면 전부 이단으로 몰아 세우는 경향이 한국 교회에 있다. 인간의 경솔한 판단으로 함부로 이단이니 규정을 짓는 일은 삼가야 할 일이다.

이단의 규정은 성경이다.

고후 11 : 4는 이단을 규정지을 수 있는 말씀이었다. 이단이란 말을 한문으로 풀이하면 다를끝(端) 으로서 끝이 다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통교는 처음에도 하나님 말씀으로 시작하고 나중도 하나님 말씀으로 끝이 나지만 이단은 처음에는 하나님 말씀으로 시작되오나 나중엔 인간의 교리로 끝이 난다.

고후 11 : 4에 표현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이 세가지에 적용되어지면 이단으로 간주할 수 있다.

딛 3 : 10에 이단에 속한 사람을 분파로 일으켜 교란키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성경전체에서 하나님의 속성은 혼란으로 나타나 있다. 요 1서 4에 보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진리의 영을 받았지만 미혹하게 하는 거짓 선지자의 영은 세상에서 나왔으니 영을 다 믿지 말고 시험해 보라고 하였다 (탁명환 교수).

 

 
 
 

 

★ 속죄권 판매

법왕 레오 10세가 즉위하자 그는 사치와 향략에 밤낮 취하여 막대한 비용이 들었고 성 베드로 대성당의 건축비용을 조달하기 위하여 안출한 것이 속죄권을 파는 묘안이었다. 법왕은 독일에 대한 이 속죄 권 판매권리를 마인프에 대 주교 알벨트에게 위탁하였다.

이 사람은 많은 돈을 쓰고 이 주교직을 얻었는데 이번 속죄권을 팔아 법왕과 이익을 나눌 작정이었다.

말재주가 있는 텃첼이 판매책임을 맡고 수십개의 깃발을 들고 방울을 흔들면서 다니는데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었다. 붉은 십자가를 세우고 거기 쇠로 만든 돈 넣는 함을 달고 텃첼은 높은 소리로 외쳤다.

「지금은 맬수도 있고 풀수도 있는 권세를 받은 교회가 천국과 지옥문을 열어 놓았다. 속죄권을 사는 이는 이 자리에서 사함을 받을 것이요 연옥에서 고통하는 이를 위하여 이 표를 사면 그 돈이 금궤에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그는 곧 천국으로 올라갈 것이다.」하고 역설하였다.

당시 선량하고 순박한 대중들은 자기 죄를 위하여 사랑하는 부모친척의 죄를 위하여 재산을 아끼지 않고 서로 다투어 가며 이를 사려고 구름같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법왕은 신의 대리자요 법왕은 잘못이 있을 수 없다고 무오설을 주장하는 것도 상식으로 모를 일이다.

 

 
 
 

 

★ 예수님 제자인 요한

우세비우스는 그의 교회사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폴리갑이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은 사람이 아직도 살아 있다. 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사도 요한이 어느 날 에베소에 있는 목욕탕엘 들어갔는데 세리두스(거짓기독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목욕도 하지 않고 뛰어 나왔다. 그리고 부르짖어 말하기를 "세린스가 있는 동안 목욕탕이 무너지지 않도록 도망갑시다. 진리의 원수가 저 안에 있소."라고 했다.

 

 
 
 

 

 

★ 주후 2세기경에 몬타너는 처음에는 기도를 많이 한다고 소문이 났지만 그 다음에는 계시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요한복음 14장에 내가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리라는 말은 자기를 보내리라는 말씀이라고 해석하여 사람들이 그를 따라다녔다. 이단이었다.

 

 
 
 

 

★ 무디선생에게 어떤 사람이 와서 "모하멧트는 그리스도보다 100년이나 늦게 사역을 하였는데 더 많은 제자들을 얻게 된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고 물었다.

무디선생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도 모하멧의 제자가 될 수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모하멧의 제자들은 어둡고 더럽고 추한 죄악 가운데서 여전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사람은 더럽고 추한 생활을 할 수 없고 그리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 대답했다.

 

 

 
 
 

 

 

이단과 거짓을 분별하라

요한1서 4:1‘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거짓 선지자와 자칭 하나님의 일꾼들이 나왔습니다. 그들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눅21:8)

최근 들어 성장하는 종교들의 특징은 대부분 살아 있거나, 이미 죽은 사람을 교주로 모시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과도한 희생을 강요한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도 큰 피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기존의 기독교에서 벗어난 이단 종파가 많이 생겨, 기성 교회들을 비방하고 적대시 하는 것을 전략으로 사용해 기독교계에 큰 피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단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수님만을 구주로 모시고 있느냐 아니냐? 로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 이외의 것을 높이면 이는 틀림없이 거짓이요 이단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두 번째로 유의해야 할 것은 예수님을 팔아 돈벌이하고 자기 유익을 챙기는 자들입니다. 이런 목회자들은 삯꾼 목자요, 거짓 지도자입니다. 어느 교단에 속해 있는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목회자가 있는 집단과 공동체에서 떠나야 합니다.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요10:12, 13)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16:18)

셋째는 영적 지도자라는 사람이 겸손함이 없이 은사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자기가 영광을 받으려는 자는 거짓이요 이단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진실로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섬기는 자라야 참된 인도자요 바른 공동체입니다.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도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11:13- 1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이 땅에 진리가 전파되지 않을 때 많은 부작용들이 생깁니다. 잘못된 종교는 사람들의 인생과 영혼을 파괴시킵니다. 진리를 믿는 기존의 성도들이 더욱 자신 있게, 담대하게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거짓 영에 미혹되지 마십시오.

 

 

 
 
 

 

 

▶ 예화

미국 필라델피아 재벌이던 스티븐 씨가 “주일날 나와서 선박의 짐을 내리라”고 지시를 했더니 한 청년이 공손히 나와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했는데 “내일은 주일이고 교회에서 맡은 일이 많아서 교회에 나가야 됩니다. 그러니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스티븐 씨는 “그렇다면 회사를 그만 두시오” 그러자 그 청년은 “ 예 그것은 이미 각오하고 있습니다. 늙으신 어머니를 봉양 해야할 형편이지만 주일에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그 청년은 해고되어 한달 동안이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온 시내를 돌아다니며 애를 썼으나 얻지를 못했다.
때마침 한 은행장이 이 재벌 스티븐 씨에게 “은행원 하나를 구하는데 좀 추천해 달라”는 전화를 걸어왔다. 곰곰히 생각하던 스티븐 씨는 “비록 나는 해고했지만 주일 성수를 위해 신념과 뜻을 바꾸지 않는 사람에게 은행일 을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청년을 추천했다고 한다. 이 청년은 주일 성수 문제로 은행장에게 발탁되어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 관련성구: 시편 1편 3절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맞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 예화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시냇물 위로 외나무다리가 놓여있고 한 여인이 이 다리를 걷게되었다. 그런데 다리가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 호흡을 길게 심호흡을 해보지만 두렵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 이 다리를 무사히 지나가게 해 주신다면 전 재산을 바쳐 하나님 사업에 쓰겠나이다.” 다리 중간쯤 갔다. ‘이제 절반이나 왔는데 전 재산을 바친다?’ 이 여인은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지나가게 되면 저는 땡전 한푼 없는 알거지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 제가 그렇게 되는걸 원치는 않으시겠죠? 제가 재산의 절반만 바친다 해도 하나님은 이해하실 거예요 그것도 저는 엄청나게 큰 것이랍니다.”
이래서 다리를 다 건너게 되자 이 여인은 또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 재산의 반을 바친다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이 다리가 그렇게 위험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 딱잘라 5만원만 헌금하더라도 이해하시겠죠?” 마지막 다리가 흔들거리며 여인의 중심도 흔들거렸습니다. 다급해진 여인은 얼른 고쳐서 기도하기를 “하나님! 맨 나중에 지껄인 제 말을 정말이지 농담이었습니다. 그걸 진심으로 받아드리다니 너무 하십니다.”라고 했다. 탈무드의 이런 이야기는 오늘날 인간들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는지 단적으로 들어내 보여준다. 관련성구: 신명기 23장 21절 “여호와께 서원 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예화 중국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 마차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도중에 쉬고 있는데 부근에 주민들이 “어디로 가시는 길입니까?”, “예 초나라 갑니다.”, “초나라라고요? 아니 초나라는 남쪽인데 당신이 가는 방향은 북쪽 아니요?” 그렇지만 그 여행자는 “걱정 말아요 이 말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 굉장히 빨리 달리니까요”하더니 “아무리 빨라도 이 방향으로 가서는 초나라에 갈 수 없어요”, “괜찮아요 아무리 오래 걸려도 여비는 충분하니까요”, “아무리 여비가 많아도 이리 가서는 초나라에 갈 수야 없지!” “괜찮아요 우리 마부는 말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니까”하면서 듣지 않더라는 것이다. 남다른 준비, 충분한 여비, 말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 마부이면 마부일수록 여행자는 가고자 하는 초나라와는 멀어져 갈 뿐이었다. 방향이 틀리면 소용이 없다.
• 관련성구: “빌립보서 3장 14 표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예화

옛날 어떤 마을에 3 종류의 사람이 있었는데 하나는 기회만 있으면 긁적거리는 부스럼 쟁이가 있고 또 하나는 눈병을 앓는 사람으로 모여드는 파리 떼를 쫓는데 정신없는 사람이고 또 하나는 훌쩍거리며 소매 끝으로 코를 문지르느라 바쁜 사람이다. 이들은 자신의 허물을 잊어버린 채 언제나 상대방의 흉만 보았습니다. 어느날 세 사람이 모여 내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누가 더 오래 견디느냐는 것이었다. 부스럼 쟁이는 긁지 않고 눈병 쟁이는 파리를 쫓지 않고 코흘리개는 코를 훌쩍거리지 않고 닦지 않는 것이었다. 과연 어떻게 됐을까 ? 한시간이 흐르자 서로가 죽을 지경이었다. 견디다 못해 부스럼 쟁이가 묘안을 생각해 냈다. “내가 어제 산으로 나무하러 가서 사슴 한 마리를 보았는데 그 사슴머리는 여기도 뿔이 나고 저기도 뿔이 났더라. 아 글쎄 여기도 나고 저기도 나고…….”하면서 뿔이 나는 곳을 가리키는 척하고 가려운 곳을 긁었다. 그러자 코흘리개가 꾀를 내었다. “그 사슴이 말이야 내 앞을 도망치는데 마침 포수가 사냥을 나와 가지고 그 사슴을 잡으려고 활을 쏘는데 이렇게 쏘더라구” 그 활을 당기는 척 시늉을 하면서 소매 끝으로 코를 닦아내었다. 이것을 보고있던 눈병쟁이도 꾀를 내어 말했습니다. “자네들 이야기는 그럴듯하지만 사실은 산에서 사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나는 절대로 자네들 말을 믿지 않겠네” 하면서 고개와 손을 살래살래 흔들면서 파리 떼를 쫓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괴로운 고비를 넘긴 세 사람은 그후부터 다시는 흉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 관련성구: 마태복음 7장 4절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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