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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안식 예화모음

by 【고동엽】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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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은 주님의 날이다
 
미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제임스 가필드가 취임을 하고 그의 백악관 생활의 첫 주 중에 있었던 일이다.
내각의 일원인 각료 한 사람이 와서 말을 했다.
"대통령 각하 이번 일요일 아침 열시에 각료회의가 계획되었으니 꼭 참석토록 해 주십시오." 그러자 대통령은 그날 선약이 있기 때문에 그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회의는 국가의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위기의 대한 심각한 회의였다.
대통령에게 말하던 사람은 눈이 둥그래져서 그 선약은 마땅히 취소되거나 변경되어야 한다고 권면을 올렸다. 그래도 대통령은 그 선약은 변경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 각료는 하도 이상해서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대통령각하 저는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그 사람이 도대체 누구이기에 그렇게 중요한지 솔직히 알고 싶습니다."
그러자 가필드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나도 당신처럼 솔직히 대답하리다. 주일 아침 10시 30분은 내가 나의 사랑하는 주님을 성전에 가서 뵙는 시간입니다. 나는 언제나 그렇게 하기로 오래전에 나의 주님께 약속을 한 것입니다.
드디어 가필드 대통령은 주님과 약속한 대로 주일을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지켰다. 미국의 위기는 아무 일 없이 잘 넘어가게 되었고 오늘까지 미국은 건재하고 있다.


당신이 만약에 구원받지 못한 세상 자녀라면 주일을 당신의 마음대로 즐기면서 개인의 소용대로 지내고 살아도 괜찮다. 그러나 당신이 주님을 믿고 따르며 신뢰하며 살고 있다면 주님의 날 답게 거룩히 지켜야 할 것이다

 

 

 
 
 

 

 

주일에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재벌이었던 스티븐 지라드시는 어느 토요일에 직원들에게 주일에도 나와서 방금 들어온 선박의 짐을 내리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한 청년이 지라드씨 앞으로 공손히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내일이 주일이라 교회에 가야하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나와 헤어지는 수 밖에 없겠군"


"그것은 이미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늙으신 어머니를 봉양해야 할 형편이지만 주일에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총무과로 가보시오 그동안 일한 급료를 지불해 줄 것이요"
그후 청년은 근 한달동안이나 발이 부르트도록 온 시내를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으니 직장은 쉽게 구해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필라델피아 시의 한 은행장이 지라드시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운 은행을 하나 열게 되었는데 혹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를 듣고 곰곰히 생각해 본 지라드씨는 전에 자신이 해고했던 그 청년을 추천했다.


"하지만 자네는 그 청년을 해고하지 않았나?"
"허긴 그렇지. 그청년이 일요일에는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다고 해서 해고했네. 하지만 함부로 자신의 신념과 뜻을 바꾸지 않는 사람에게라야 자네가 열겠다는 그 새 은행의 돈을 맡길 수 있지 않겠나?"
그 청년은 지라드씨의 친구인 은행장에게 발탁되어 전보다 훨씬 저 좋은 조건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신앙을 위한 오늘의 손해가 내일의 큰 축복이 될 수 있다.

 

 

 
 
 

 

 

시냇물의 흐름 같은 안식
 
안식이란 바쁜 일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안식이란 그 영역에 자신을 합당하게 하는 것이다. 안식은 시냇물의 움직임과 같다. 그것은 다툼이 없이 맑고, 그 삶을 따라서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안식은 최상의 것. 최고의 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며 지속적인 것이고 빗나가지 않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참된 안식이다./드와이트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이사야40:31)

 

 

 
 
 

 

 

끝까지 주일을 지킨 학생
 
몇 년 전에 모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다. 가을 운동회 준비를 위해 일요일인 내일도 전교생이 등교하라고 체육 선생이 지시하였다. 월요일이 되었다. 운동회 연습 시간에 체육 선생은 어제 결석한 학생들을 조사하여 기합을 주기 시작했다. 마침 전교 회장도 그 학생들 틈에 끼어 있었다.


 그 학생은 모 교회 장로의 아들로 성실하며 주일을 성수하고 교회에서는 고등부 회장을 맡고 있었다.
체육 선생은 전교 회장이 어제 결석한 것에 더욱 화가났다. 전교 회장을 전교생 앞에 불러 세우고 물었다.
“어제 왜 결석했나!”
“교회에 가야 하기 때문에 결석했습니다.”
“학교가 중요한가? 교회가 중요한가?”
“학교는 학교대로 중요하고, 교회는 교회대로 중요합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둘 다 중요합니다.”


체육 선생은 그 학생을 몹시 때렸다. 그 입에서 학교가 더 중요하다는 대답을 듣기 위해서 심하게 때렸다.
“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
“둘 다 선택하겠습니다.”
“아니, 둘 중에 하나만을 선택한다면 어느 것을 택하겠느냐?”
“꼭 하나만을 택하라면 교회를 택하겠습니다.”
체육 선생은 다음 주일(일요일)에 그 학생을 등교시키기 위하여 심한 기합을 주었으나 그 학생은 끝가지 주일 성수를 양보하지 않았다. 전교생들은 숨을 죽여 가면서 체육 선생과 전교 회장의 대립을 지켜보았다.

이 사건은 다음날 큰 문제로 비약되었다. 교회로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목사는 교장을 찾아 엄중히 항의하고, 교육장에게도 엄중히 항의하여, 체육 선생을 다른 학교로 전출시키고 교장이 전교생 앞에서 잘못된 것을 사과함으로써 사건을 수습시켰다.
오늘 이런 학생이 얼마나 될까? 정말 이런 학생이 부럽다. 진학 공부 때문에 고 3만 되면 교회 출석이 저조하고 학원 공부 때문에 교회 출석이 저조한 현실에서 이런 학생은 우리의 귀감이 된다.

 

 

 
 
 

 

 

무거운 짐들을 지고 계시나요?
 
가족들이 아프고.. 힘겨운 날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땐 그리 많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건강이 회복되어 가정에 평안함이 느껴질 때.. 지나간 그 시간들을 다시 끌어안고서 뒤늦게 울었던 기억이 나요. 감당하기 힘든 일이 닥칠 때, 오히려 냉정해졌던 건 예수님을 부지런히 찾아 갈 길을 찾기 위함이었나 봐요. 예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실 땐 반드시 감당할 힘과 피할 길도 주신다는 그 약속을 믿기 때문이지요.

가끔, 당한 일들을 견디지 못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럴 수밖에 없었을까 하지만, 본인이 지는 삶의 무게는 아무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다만 안타까운 사실은 그들에게 예수가 있었다면.. 달랐을 텐데 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내가 캄캄한 길을 걸을 때, “종혜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고 끊임없이 속삭여 주셨고, 그 어둠이 지난 후에는 늘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기에,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울 땐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을 바라보며 시선을 고정시키려고 해요. 사랑하는 이여, 끊임없이 다가오는 삶의 무게들을 어떻게 감당하시나요? 그것들을 잊거나 내려놓기 위해 헤매다가 더 무거운 짐들을 안고 힘겨워 하지는 않으시나요?
구원의 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 이름 예수님을 부르세요. 그대를 지금부터 영원까지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거예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헨리.모어하우스는 자기가 짊어져야 할 어려운 일로 말미암아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그는 아내에게 줄 봉투를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층계 아래에 있던 딸 미니에게
"어머니는 어디 있니?"하고 묻자, 소아마비로 기동을 못하는 딸이 휠체어 안에서 대답했습니다.
"2층에요. 그 봉투를 어머니께 가져 갈거죠. 나로 가져가게 해 주세요"
"너는 갖고 갈 수 없지 않니?" 아버지가 그만 이렇게 말하자 딸은 말했습니다.
"내가 봉투를 들고 아버지가 나를 이층 엄마 있는 데로 데려가면 되잖아요."
"아아, 그렇군."

그는 그때 구름이 걷힌 듯이 깨달았습니다.
"이 모어하우스가 아니다. 하나님이 해주신다. 이 짐을 안은 채로 나를 예수께서 짊어져 주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에게 무거운 짐이 있습니까? 세상의 괴로움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부르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당신의 심령의 휴식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공짜로 타는 것도 미안한데
 
기독교가 들어온 초창기에 선교사기 승용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잔뜩 이고 힘들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선교사가 차를 세웠습니다.
“아주머니,어디까지 가세요?” “예,저 아랫마을 신평리에 갑니다.” “마침 잘 됐네요. 저도 거기까지 갑니다. 타세요.”


선교사가 차를 운전하면서 거울로 뒷 좌석을 보니 아직도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이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왜 머리에 짐을 이고 계세요? 옆에다 내려 놓으세요.” “코큰 양반,차를 공짜로 얻어 타는 것도 미안한데 어떻게 짐까지 실을 수 있겠소!”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마11:28)”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나의 짐을 내가 지고 낑낑대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한번 살펴봅시다. 믿음은 맡기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노동과 안식
 
어느 기독교인 가정에 기독교인 머슴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머슴을 불러 “오늘부터 우리집에서 나가주어야겠네”라고 말하자 머슴이 놀라 반문합니다. “무슨 이유로 나가라고 합니까?”


주인이 대답하기를 “자네가 제4계명을 범했기 때문이라네.” 머슴이 물었습니다. “내가 언제 주일을 범합디까? 주일에는 꼭 예배당에 나가는 것을 온 식구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주인이 대답합니다. “주일에 교회 출석은 빠지지 않았지만 엿새 동안 부지런히 일하라는 계명을 범했기 때문일세.”

하나님의 안식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 다음에 오는 것입니다. 물론 안식일과 주일은 다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고 쉬는 날로 토요일입니다. 주일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억해서 예배하는 날로 일요일입니다. 그러나 주일 안에는 하나님의 안식이 있습니다. 노동이 없으면 안식도 없습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휴식마저도 고통의 시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노동은 신성합니다. 예수님도 목수로 일하셨습니다.

 

 
 
 

 

 

 

영웅 나폴레옹의 안식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다 워털루 전투에서 패전한 뒤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돼 있을 때의 일이다.
지난 날 그는 세계를 제패했던 영웅이었지만 이제는 죄인의 몸이 됐기에 좀처럼 남들에게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기자가 어렵사리 그를 인터뷰하게 됐다.

“지난 날을 회상할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나폴레옹은 백발을 날리며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눈물을 흘렸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넘을 때였지.잠시 전투가 그친 어느 주일 아침이었는데,산 아래 조그만 교회에서 종소리가 울려왔지.그 소리에 이끌려 교회로 들어갔다네.나는 그때 눈물을 흘리며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맛봤다네”


천하의 나폴레옹도 하나님의 집에서 안식을 찾았다.탕자같이 방황했던 어거스틴도 주님 품에 안긴 후에야 참된 평안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어떤 목사님의 둘째 아이가 태권도를 배우는데, 주일날 태권도 단수를 따는 심사가 있기 때문에 단을 따려면 그 날 꼭 참석해야 했습니다.
고민하던 아이가 심사 전날 목사님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아버지, 국기원에서는 주일에만 심사를 한대요. 태권도 단을 따려면 국기원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내일이 주일이니 교회에도 가야하고 또 심사를 받아 단도 따고 싶은데 어쩌면 좋아요"

목사님은 아이가 어떻게 결정하는지 두고 볼 겸해서 아무 말 없이 물끄러미 아이를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는 고민에 빠져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예배는 언제나 드릴 수 있지만 태권도 심사는 주일뿐이니 한 주일쯤 예배에 빠져도 괜찮을 거야. 아니야,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인데 빼먹으면 안되지. 그러다가 하나님께 혼나면 어떡해."
다음날 아침까지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아이에게 목사님은

"너는 태권도 단을 못 따도 괜찮다. 태권도 단을 따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지 않니?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못 산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포기해야 된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참된 안식의 발견
 
4세기의 위대한 성자 어거스틴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기까지 수많은 방황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는 공부하기 위해 청년 때에 집을 떠나 카르타고로 갔습니다. 그는 로마의 철인 키케로와 신(新)플라톤 사상에 몰입하기도 했고, 친구의 권유에 따라 마니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지켜보며 인생의 허무를 뼈저리게 느꼈고, 또한 방탕하게 사는 자신의 모습에도 깊은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밖에서 어린아이들이 부르는 ‘집어서 읽어라’는 노래를 듣고 옆에 있던 성경을 펼치자 그의 눈 앞에 로마서 13장 12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이 크게 확대되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어거스틴은 이 말씀을 읽고 회심한 후, 고백록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으므로 우리 마음이 당신 안에서 안식을 얻기까지는 평안이 없나이다.”

 

 

 
 
 

 

 

주일성수
 
미국 12대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 장군은 헌법에 의거,1849년 3월4일 대통령에 취임해야 되는데 그날이 주일이라 취임을 거부하여 에치슨 상원의장이 24시간 대통령 임무를 대신했습니다. 주일성수는 대통령 취임식보다 우선하는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19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당시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 영국 에릭 리델(Eric Liddel) 선수는 100m 경주가 주일에 열리자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400m 경주에 출전하는 다른 선수가 갑자기 뛸 수 없게 되어 그가 대신 뛰었습니다.

그는 한번도 400m 경주를 해본 적이 없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47.6초의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선교사가 되어 중국에서 1945년 병사할 때까지 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마도 천국에서 받은 그의 상급은 올림픽 금메달과 비교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 주신 안식일
 
여호와 하나님은 엿새 동안의 창조 후에 일부러 일을 멈추셨습니다. 그날에 그분은 안식하셨습니다. ‘안식하셨다’는 말에 특별히 주목하십시오. 그분이 안식하신 것은 달리 하실 일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이 안식하신 것은 지치셨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결코 피로를 모르십니다! 그분은 아이디어가 궁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분에게는 결코 어떤 영적 한계도 없습니다.

그분은 더 많은 세상을 쉽게 만드실 수도 있으며, 다른 형태의 생명체를 무수히 많이 만드실 수도 있었으며, 그분이 만드신 것 외에도 수백 만, 수천 만 개의 은하계를 만드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일을 멈추셨습니다. 그분은 온전히 하루를 안식하며 보내셨습니다



.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3절). 사실, 이것은 그분이 다른 엿새 동안에는 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분은 이 날을 매우 특별한 날로 정하셨습니다. 이 날은 다른 날과는 달랐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하나님은 그분이 안식하신 날을 ‘우선된’ 시간으로 삼으신 것 같습니다.

 

 

 
 
 

 

 

제4계명에 담긴 축복
 
신명기 5;12∼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신 5;15)

부부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서로 사랑을 고백하던 날의 상황일 것입니다. 둘을 서로 사랑으로 맺어지게 만든 그 사랑의 고백은 부부에게 평생 간직해야 할 가장 소중한 보석입니다.
아이들과 연관하여 가장 소중한 추억은 또 무엇일까요? 아이를 낳고서 그 아이를 보면서 감격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던 때,아이가 자라면서 여러 가지 귀여운 짓을 처음 하던 모습들,노란 가방을 메고 처음 유치원에 가던 날…. 사랑하는 자녀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처음’의 기억들은 가족이 평생 가슴에 품어야 하는 가장 큰 재산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처음 고백한 경험,바로 그날의 체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품으로 옮겨졌습니다. 어둠의 자녀에서 빛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사건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구원의 체험이 더 깊어지고 넓어지면서 이 체험이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드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 받은 것이 감사해서 내 경제생활이 바뀌며 자녀교육의 목적이 바뀌며 대인관계가 바뀝니다. 반대로 신앙이 식어진다는 것은 구원받은 경험이 희미해지고 퇴색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사건을 늘 새롭게 기억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생명입니다.

안식일 계명이 축복인 까닭이 이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이유로 구원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 땅에서 종으로 살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은 애굽에서 구원받은 사건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주일성수는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구원 사건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첫사랑이 늘 생생하게 살아있게 만드는 날입니다. 주일성수에 1주일의 성패가 걸려 있습니다. 신앙의 축복이 걸려 있습니다.

* 기도: 주님, 주일에 예배하고 성도들과 사귐을 갖는 일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주일을 성수하도록 우리 가정을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도심속의 유황온천
 
경기도 광명시에서 한 장로님이 목욕탕을 개업했다. 장로님은 목욕탕 개업예배 때 담임목사님이 주일성수를 잘해야 복을 받는다고 신신당부를 하시기에 주일에는 철저히 영업을 하지 않았다. 목욕탕 수입은 주일에 30%이상을 차지하는데 목욕탕을 하면서 주일에 휴업하게 된다는 것은 사실상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예상했던 대로 목욕탕 수입은 갈수록 어려워져서 수도세 내기도 힘들 정도였다. 장로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하수를 파기로 결정했다. 150m 가량을 파니 물이 터져 올라왔다. 그런데 그 물은 구정물 같았고 계란 삶은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물이었다. 장로님은 처음에는 무척 실망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물을 끓여 놓고 보니 물이 깨끗하고 투명해졌다. 그 물은 유황온천이었다.

그 후로 장로님의 목욕탕은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 도심지에서 유황 성분이 다량 함유된 온천이 개발되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겠는가?
이 장로님은 주일을 꼭 지키겠다는 그의 마음때문에 그 교회의 교회건축위원장이 될 수 있었고 건축헌금을 가장 많이 드리는 복을 받게 되었다.

 

 

 
 
 

 

 

주일을 무시한 결과
 
거리의 신호등을 보면 파랑 불은 가라는 신호, 빨강 불은 정지하라는 신호이다.
달력을 보면 주일을 표시하는 숫자는 모두가 빨강 색이다. 그것은 하던 일을 멈추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적신호인 것이다. 운전자라면 적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했을 때 오는 비극이 얼마나 큰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폴레옹이 1813년 10월 17일 영국을 침략했다가 웰링턴 장군에게 망했다. 그 날은 주일이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이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자폭탄의 세례를 받고 망했다. 그 날도 주일이었다. 1950년 6월 25일도 주일이었는데, 그 날 김일성이 남침을 했다가 북한은 저 모양 저 꼴이 되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사야 58:13-14)

 

 

 
 
 

 

 

김치 금식
 
내 친구 목사는 서해안 안면도에서 작은 농촌교회를 섬기고 있다.
 어느 주일 저녁식사 때 한달 김치 금식을 선포했다. 사연인 즉 사모님이 주일 오후에 김치를 담가 저녁밥상에 올린 것이다.
목사는 화를 내며 그렇지 않아도 주5일 근무제로 인해 주일 지키기가 어려운데 목사 사모가 주의 날을 거룩히 안 지키면 어떡하느냐고 훈계했다.

그리고 몇 가지 잘못을 지적했다.

첫째,주일을 거룩히 지키란 계명을 어긴 죄.
 둘째,교인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이지 못한 죄.
셋째,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유산을 물려주지 못한 죄.
넷째,세상사람과 같이 주의 날을 구별하지 못한 죄를 지적했다.
 목사인 자신은 한달 동안 근신하며 김치를 먹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친구 목사는 바리새인도 사두개인도 아니다. 옹고집 목사는 더욱 아니다. 모든 거룩한 것이 무너지는 세상에,그래도 주의 날을 거룩하게 지키려는 이런 목사들로 인해 기독교는 여전히 생명력이 있다.

 

 

 
 
 

 

 

거룩한 주일
 
어느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교회 등록한 후 어느 날 남편이 세일즈맨인 친구의 권유로 <여행가이드> 라는 책을 사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사진들로 가득찬 이 책을 보면서 일요일마다 한 군데씩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주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주일을 지켜야 하는 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이른 아침부터 야외놀이의 즐거움에 가슴이 부풀어 남편과 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섰습니다. 목적지인 일여에 도착하여 하루를 보내고 저녁 늦게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 안은 복잡하지 않아서 평안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고, 피곤한 아이들은 남편과 저의무릎을 각각 베고 잠이 들었습니다.

어디쯤인지 알 수 없었으나 차창 밖으로 희미하게 스쳐가는 벌판이 보였습니다. 이때였습니다. 어디선가 날라온 구슬만한 돌이 제가 내다보고 있던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저의 관자놀이를 쳤습니다. 아주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어둠속에서 날아온 작은 돌맹이에 두꺼운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깊이 잠든 아이들의 머리와 얼굴 위로 깨어진 유리가루가 쏟아졌습니다.

기차는 급하게 멈춰섰고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었습니다. 상비 의료상자를 든 승무원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날카로운 유리 파편이 아니라 아주 고운 유리가루를 하얗게 뒤집어쓴 아이들과 두께 1cm가 넘는 유리를 박살낼 정도의 힘으로 날아온 돌맹이를 맞은 저는 놀랍게도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던 것입니다.

속눈섭에까지 달라붙은 유리가루 때문에 눈을 뜨지 못하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볼 때 저는 하나님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주일인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후부터 하나님의 사랑에 붙잡힌 바 된 저는 과천으로 이사와서 성전 중심의 생활로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되었습니다."

 

 
 
 

 

 

 

안식에 관한 금언
 
0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
0 온갖 고난을 넘어서 안식이 있다.
0 기독교를 말살하는 길은 주일을 없애는 길 밖에 없다.
0 대개 도덕적 타락은 안식일의 남용에서 온다(헨리 비쳐)
0 안식을 제정한 자는 가난한 자들을 사랑한다.(제임스 로웰)
0 안식일을 지키는 나라는 안식일이 그 나라를 지켜준다.
0 주일을 일주일의 죄를 닦는 스폰지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헨리 비쳐)

내 맘이 늘 주의 집에

백화점 세일 광고가 나간 다음 날,
백화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개점 시간 몇 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친다.
좋은 영화, 연극, 공연 한 편을 보기 위해
최소한 30분전에는 공연장에 도착한다.
만약 청와대에서 만찬에 초대한다는 초청장을 받았다면
설렘에 잠을 설칠지도 모른다.
그런데 만왕의 왕, 생명의 주님
역사의 실세를 알현하는 자리에
당신은 얼마나 정성을 다해 도착했는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왕이면 지각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8)
-김동호의 ‘크리스천 스타트’ 중에서-

 

 

 
 
 

 

 

일주일
 
인간은 기계와 달리 쉬지 않고 일할 수 없기에 적절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러 검증을 걸쳐 일과 휴식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효율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는 기간은 ‘7일’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다음 예를 통해 우리를 향한 섬세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 수 있다.

프랑스 무신론 혁명 당시 주일 예배를 막기 위해 일주일을 10일로 바꾼 적이 있다. 그러자 모든 산업의 생산량이 40% 감소했다. 러시아 혁명 때 레닌이 일주일을 8일로 늘려 생산량이 30% 감소해 일주일을 6일로 줄였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생산량 30% 감소돼 레닌 역시 일주일을 다시 7일로 되돌려 놓았다.

일주일의 ‘7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었다’는 창세기의 안식일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삶의 리듬이 무너진다면 개인의 건강은 물론 땅의 축복도 상실하게 된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자.

 

 

 
 
 

 

 

주일표시가 빨강색이 된 이유
 
달력의 주일(일요일) 표시는..
모두 빨강색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이 가던 길도
하던 일도 모두 멈추라는 정지 표시다.

주일은 주님의 날이므로
주님을 경외하는 일과
주님을 위한 일 외에는 하지 말라는
적신호임을 알아야 한다.

주님의 일 외에 하던
세상 일을 멈추지않고 계속하면
위험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동서고금을 통해
주일을 잘 지키는 나라는 번영하고
주일을 안 지키거나
주일에 전쟁을 일으킨 나라들은 모두 망했다.

히틀러가 주일도 없애고 전쟁준비를 하여 전쟁을 일으켰으나 패배했고, 일본이 1941년 12월 7일 주일에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폭세례를 받아 망했으며, 북한 김일성이 1950년 6월 25일 주일에 남침했다가 유엔의 참전으로 패했다.
독일과 일본은 주일을 없앴더니 망했으나, 미국은 주일을 철저히 지켜서 번영했다. 주일에 교회 안나가고 세상일로 분주한 사람은 학교 가는 날 학교에 안 가고 놀러 다니는 사람과 같이 미래가 어둡다.
달력에 빨간 글씨로 되어 있는 주일은 세상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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