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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예언 예화모음 10편

by 【고동엽】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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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예언의 시
 
시편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16편 8∼11절은 사도 베드로가 성령충만받고 첫 설교에서 ‘메시아 예언의 시’로 재해석한 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베드로전서 1장 10∼11절을 통해서도 증명이 됩니다.

1.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예언
9∼10절에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라고 그리스도는 육체와 영혼을 가진 존재로 나타나실 것을 예언합니다.

2. 수난
8절에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는 말씀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요동할 만한 공격과 타격이 있을 것을 암시합니다. 10절에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신다는 뜻은 죽은 자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3. 수난중에 성령의 도우심
첫째, 그리스도는 여호와를 항상 앞에 모시고(8절) 믿음과 신뢰,소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둘째, 그가 내 우편에 계심으로라는 고백처럼 그리스도는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셨습니다. 셋째, 요동할 입이 와도 요동치 않고 넷째, 내 마음이 기쁘고 다섯째, 내 영광도 즐거워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내 영광을 베드로는 입술로 해석하여 이 모든 사실을 전파하는 입술이 가장 영광스러운 지체임을 고백하였습니다.

4. 부활
첫째, 그리스도의 영혼이 음부, 즉 육체와 분리된 상태에 머무르지 않을 것(10절)을 예언하고 둘째, 주의 거룩한 자(10절)는 메시아로서 인생처럼 결코 썩지 않는 분이 될 것을 말씀합니다. 영광은 희생에서 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항상 가까이 모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 최고의 지혜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혀는 그리스도를 기뻐해야 합니다. 혀가 영광이 되어야지 치욕이 되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주를 위한 희생을 감수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언에 관한 성경 말씀
 
1.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4장 32절
[개역]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2. 데살로니가전서 [1 Thessalonians] 5장 20절
[개역] 예언을 멸시치 말고

3. 사도행전 [Acts] 15장 15절
[표준] 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예레미야 [Jeremiah] 42장 2절
[표준]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간구하였다. "예언자께서는 부디 우리의 간구를 받아 주시고, 여기에 남아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께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예언자께서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 가운데서, 이제는 우리만 겨우 남아 있을 뿐입니다.

5. 에스겔 [Ezekiel] 13장 2절
[개역]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6. 에스겔 [Ezekiel] 11장 4절
[개역]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찌니라

7.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4장 29절
[개역]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8. 예레미야 [Jeremiah] 28장 9절
[표준] 평화를 예언하는 예언자는, 그가 예언한 말이 성취된 뒤에야, 비로소 사람들이 그를 주께서 보내신 참 예언자로 인정하게 될 것이오."

9. 예레미야 [Jeremiah] 28장 10절
[표준] 예언자 하나냐가 예언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 멍에를 빼앗아 꺾어 버렸다.

10. 마태복음 [Matthew] 10장 41절
[표준]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예언을 멸시치 말고
 
살전 5:20

‘예언’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멸시한다’라는 말은 ‘남용하다’‘마음대로 해석하다’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언을 멸시치 말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남용하거나 마음대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영감으로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교훈,책망,올바름,의로 교육하기 때문에 유익한 책입니다.


또한 그 속에는 진리가 있어 생명 즉,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일 뿐 아니라 나아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의 십자가 예언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상징하는 십자가는 신약에는 물론 구약에서도 예언된 핵심 주제이다. 창세기의 에덴동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십자가 사건이 있을 것을 예언해주셨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 15절 말씀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예수 그리스도를 의미)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사탄에 대한 완전한 승리)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십자가에서 죽게 될 것)이니라”

특별히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하였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이사야 53장 4∼6절 말씀이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신약에 보면 예수님 자신도 구약의 예언을 인용하여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한 것을 볼 수 있다.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고 말씀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구원 계획을 희생제도 위에 세워놓으셨다고 했다. 히브리서 10장 12절에 보면 이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제사장들이 소망했던 희생제도를 이루신 것이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언제 오실 것인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이 장차 십자가 사건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베드로전서 1장 10∼12절 을 보면 나중에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읽게 될 사람들을 위하여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언약과 연계가 되어 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 12:3)
그 후에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그 자신의 뜻을 보여주셨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그의 언약을 펼쳐보이셨다. 하나님의 계획은 두 요소로 이루어진다.

첫째로 인간의 죄에 대한 계속적인 경향은 거룩한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켰다는 점이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사 59:2) 두번째 요소는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가리기 위해서 동물을 잡으셨다는 점이다. 레위기 17장 11절의 말씀처럼 피를 통하여 속죄하게 하신 것이다.

 

 

 
 
 

 

 

십자가의 예언
 
요 12:27~33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후에 헬라인 몇 명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이것은 헬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방문했다는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모든 이방인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온다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몇몇 헬라 사람들이 찾아온 것을 아신 예수님께서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메시아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유대인은 물론이고 모든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헬라 사람들이 찾아온 것을 계기로 십자가를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이전까지는 십자가를 가끔 말씀하셨습니다. ‘곧 인자가 고난을 받을 것이다’고 말씀하셨지만, 집중적으로 십자가를 말씀하시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헬라인들이 찾아온 것을 시점으로 모든 메시지를 십자가의 예언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통로, 십자가
그러면 왜 십자가가 중요할까요? 어떤 의미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집중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것이요,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18절에“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을 하나로 만드는 통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로 둘을 하나로 만드시고 원수된 것을 소멸하십니다. 인간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로 막힌 담을 헐어 주었고, 진정한 평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가 남북 통일을 얘기하지만, 십자가로 남북이 통일되고 동서가 화합하며 원수였던 사람들이 화해할 수 있습니다. 흩어졌던 사람들이 모여 화해할 수 있는 것이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주받은 죽음의 행진을 거듭하며 어둠에 갇혀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만나게 하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십자가는 구원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얻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심으로 사탄의 모든 세력들이 꺾이고, 우리는 죽음·저주·심판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자유와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풍요로운 삶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의미 - 구원하시겠다는 의지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본격적으로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첫째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한 알의 밀알과 같다며 밀알의 비유로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십니다. 24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한 알의 밀알 비유는 단순히 도덕적 윤리적 교훈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십자가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의미합니다.
‘많은 열매를 맺는다’라는 말은 십자가 사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으며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온 인류가 부활과 생명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로 십자가의 의미가 27절 말씀에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십자가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수반하지만, 그것은 곧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죽음은 편안한 것이 아니며 고통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죽을 것을 생각하니 민망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셔서 이 때를 면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십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얼마나 크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짐인지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였기에 예수님께서 고통이 있을지라도 십자가의 죽음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 왔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 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기도의 주제는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이 잔을 꼭 마셔야만 합니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간곡하게 기도하시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 말씀을 바꿔 말하면 ‘나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동하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피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뜻이기에 십자가를 지는 일에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와 하나님의 영광
셋째로 십자가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28절 말씀에서 살펴봅니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십자가는 고통이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는 영광이다’라고 하십니다. 로마서 8장 18절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통 뒤에 영광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당하고 있는 고통을 장차 올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기에 참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십자가는 고난이고 고통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주저 없이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고난이 영광으로 되는 것은 마치 순교가 축복인 것, 의를 위해 핍박받는 것이 축복인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죽음은 순교입니다. 반면에 가장 가치 없는 죽음은 자살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늙어서 죽습니다. 이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병 때문에 죽는 일입니다. 병이 들면 죽게 되고 사건이나 사고 등으로 일찍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순교보다 위대한 죽음은 없습니다. 순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순교한 후에 그 민족이나 가족이 복을 받거나 아니면 후손들이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고통받는 하나님, 축복받는 인간
넷째로 29절과 30절 말씀에서 십자가의 또 다른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동시에 인간에게 구원과 복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하늘에서 응답하셨습니다.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어떤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우뢰소리 같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천사가 말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곁에 있던 사람들에게 설명하십니다. ‘우뢰 소리도 아니고 천사의 소리도 아니다. 이 소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다’.
십자가가 우리를 위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그 혜택은 우리가 받는다는 뜻입니다. 로마서에 보면,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에게 죄와 죽음과 저주와 심판이 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온 인류가 죄를 용서받고 죽음과 저주와 심판에서 구원받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롬 5:12~19).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으로 나아가 십자가를 자랑합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 말씀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는 질병, 불안, 염려, 근심, 걱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저주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다섯째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십자가의 의미는 31절 말씀에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십자가는 세상 임금이 쫓겨나게 합니다. 곧 사탄의 정수리가 두 조각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독재자가 정권을 잡고 있는 동안 국민들은 고문을 당하고 죽음을 겪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독재자가 추방되고 나면 하루 아침에 평화를 얻습니다.
그와 같이 세상을 통치하던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무저갱으로 떨어집니다. 십자가는 사탄의 패배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축복과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의 능력이 제거된 것을 믿으십시오. 사탄이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음을 믿으십시오. 사탄의 궤계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들고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사탄은 통곡하며 도망갑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탄은 왕으로 군림할 것입니다. 사탄은 세상의 왕, 권력의 왕이 될 것입니다.
여섯째로 십자가의 의미를 3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내가 땅에서 들리면’이란 말은 ‘내가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뜻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이지만, 내가 십자가를 지면 너희들을 나에게로 이끌어 오겠다’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를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음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고 다시 심판의 주로 재림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믿으면 우리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들리신 후 인간은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를 의지해 그분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들림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도 들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혀 있던 담이 무너진 것입니다. 우리를 잠그고 있던 빗장이 풀린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예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 곧 구원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 안으로 들어 갈 수 있고 이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들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교회에 나오지만 아직도 십자가를 체험하지 못하신 분이나 십자가를 믿지 못하는 분이 있으면 속히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설교를 듣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결단과 고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죽음을 이기신 주님 ‘나를 좇으라’
마지막으로 33절 말씀을 읽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본문 말씀에서 아직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떻게 죽을 것인지 자세히 알고 계셨습니다. 어떤 고통을 겪을 것인지 알고 계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두 손과 두 발에 못이 박히고 허리에 창이 찔릴 것이며 수많은 고초와 수모를 당하실 것을 아셨습니다. 이 죽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아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이 어떤 능력과 영향력을 지닌 것인지도 모두 알고 계셨습니다. 십자가로 온 인류가 구원받을 것도 친히 아셨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음을 피해 가고 싶어합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도 죽음을 생각하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은 날마다 죽음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매일 확인하십시오. 그러면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매일 죽음을 묵상한다면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죽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치 죽지 않을 것처럼 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날마다 묵상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내 죽음의 의미는 이런 것이다’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비참함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죽음을 묵상하지 않으며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죽음을 묵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묵상한다면 죽음의 경지를 뛰어 넘게 됩니다. 그리고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고 정직하며 용기 있게 살 수 있습니다.
목회자가 겪는 곤란한 일 중에 하나가 환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환자에게 ‘당신은 곧 숨을 거두게 됩니다. 죽음을 준비하십시오’라는 말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원수와 화해하십시오. 깨끗이 정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가십시오’라며 죽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믿으면 삽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합니다. 날마다 ‘내가 죽는다면 후회 없이 하나님의 나라로 가겠다’고 결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젠가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죽음을 묵상한다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용기 있고 깨끗하며 거룩하게 사는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깊이 묵상하시고 예언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두려움 없이 십자가 앞에 가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언의 허실
 
명종때의 예언가 홍계관이 맞히지 못하는 점괘가 없다 하여 소문나 있었
다. 상진 정승이 죽을 해와 일시를 예언받아 죽을 준비를 다하고 있는데
죽기는 커녕 조짐도 보이지 않았다. 불러다 물으니 젊어서 적 선한 일로
연명하고 있다고 변명하고 있다. 예언이 빗나가면 이렇게 할 말들이 있게
마련이다.


고대 희랍에서는 중요한 정치 군사 외교 문제로부터 개인의 자그마 한 고
민에 이르기까지 데르포이의 신전에 가서 신들린 무녀에게 물어 결정을 했
다. 페르시아 공략을 준비하고 있던 크로이소스왕이 그 승패 의 미래를 데
르포이의 무녀에게 물었다.


300마리의 소와 100덩이의 금괴를 바치고 얻은 결과는 '크로이소스 는 대
제국을 망칠 것이다'는 예언이었다. 용기를 얻고 페르시아를 침 공했으나
패망해 포로로 갇힌 몸이 됐다. 옥중에서 빗나간 예언을 추 궁하자 '예언
은 맞았다. 크로이소스는 자신의 대제국을 망치지 않았느 냐'했다 한다.


전생이 티베트의 라마승이었다는 미국의 예언가 진 딕슨은 케네디 형제의
죽음을 예언했고 세 미국 우주비행사의 우주선 폭사며 닉슨 당 선과 도중
하차를 정확히 예언, 한 시대를 흔들었지만 맞지않은 것도 많았다. 교황제
가 없어지느니 중국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등 빗나간 예 언이 비일비재하
다.


16세기의 의사요 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지구 종말로 인류의 멸망을
예언한 1999년 7월에 들어섰다. 그가 죽은지 19년후에야 교황 으로 선출되
는 페레티를 소년적에 알아보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노스트라다무스
다.



프랑스 앙리 2세가 마상 창투에서 두눈이 찔려 죽음을 당한다는 예 언
이며, 자신의 죽음과 후세에 이장할 날마저 정확하게 맞힌 그이지만 궁중
예언가로 있을때 번번이 빗나간 예언 때문에 궁밖으로 쫓겨난 적 도 없지
않았다.
외국에서는 종말을 부추겨 공포산업이 성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에 서는
그런 기미마저도 보이지 않으니 다행한 일이다.

 

 

 
 
 

 

 

원자력의 성서적 고찰
 
"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 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3:6-7)
1986년 4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스웨덴 포스마크원자력 발전소의 컴퓨터에 어지러운 신호가 탐지 되었다. 그것은 이틀 전 4월 26일, 이곳으로 부터 남쪽으로 3천리(1천2백Km)정도 떨어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사고로 인해 대량의 방사능 누출 사고 때문으로 밝혀졌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기중의 하나에서 냉각수의 상실로 핵 연료가 녹아서 수소 가스를 발생시켜 폭발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히여 감속제로 사용되는 1천7백톤의 흑연에 인화되어 연소됨으로써 엄청난 양의 방사능을 대기중에 뿜어내게 되었던 것이다.


소련 당극은 이 사고를 가능하면 은폐 하려고 했지만 대기중에 높이 솟아오른 방사능은 바람을 타고 사고 이틀후에 스웨덴의 포스마크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모니터에 의해서 탐지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물론 한국이나 서방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는 방호벽이 다섯겹으로 되어 있고 감속제로 흑연 대신 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고는 일어날 수가 없다)
이러한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는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라는 벧후3:6-7의 말씀을 이룰 수 있다는 좋은 증거가 되는 것이다.
원자력은 값싼 에너지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고갈되어가는 화석 에너지의 유일한 대체 에너지로서 인류사에 등장한지 반 세기가 채 되지 않지만 2천6백년 전 성경속에 이미 기록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인류 역사에서 에너지는 물과 더불어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왔다. 그 중 특히 원자력의 등장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에너지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자.


인간과 에너지
생명의 존재는 곧 빛(에너지)을 의미한다. 인간이 생각하고 호흡하고, 활동하면서 살아가는 모든 근원은 에너지(빛,열)이다.그래서 인류의 발달사는 곧 에너지의 발달사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1:3)
인류는 그 역사 속에서 과학 기술이라는 한 수단을 통해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곳을 우주라 정의한다.)을 극복하려고 노력해 왔으며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에너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인간에게는 육체 그 자체의 활동을 위한 음식 에너지가 하루에 약 7천5백킬로칼로리가 필요한데 이 양은 인류의 긴 역사속에서 변화하지 않았으나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고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즉 비음식 에너지는 인류초기의 0(제로)으로부터 차츰 증가하여 현재는 세계 평균 일인당 5만 킬로칼로리에 이르고 있다. 이것을 석유로 환산하면 약 6리터에 해당한다.다시 말하면 인류는 매일 240억리터의 석유에 상응하는 여러가지 에너지를 소비 하고있는 것이다.
날이 갈 수록 개인당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와 인구의 폭발로 총 에너지 소비량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양의 에너지 확보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인 것이다.


에너지의 근원
우주의 존재는 힘을 나누면 중력(重力),빛,강력(强力),약력(弱力)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네 가지의 힘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강력이 1이면 약력은 10­²,빛은10­³이고,중력은10­39으로 대단히 작은 힘이다.
그러나 우주를 붙들고 있는 힘은 강력의 10-39에 불과한 아주 작은 중력에 의한 것으로 중력은 그 힘이 비록 작지만 합산(合算)만이 가능하며 무한 공간에 작용하는 힘이기 때문인데 그 신비를 이해 하기가 참 어렵다.


"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욥기 11:7)
태양계 내에서 태양의 존재는 지구상의 생명체의 근원이 되었으며 이 태양의 출현은 곧 만유인력에 의한 것이다.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만물을 붙드시는 힘, 곧 만유 인력(중력)이 우주 공간에 생성되 수소 가스를 모았다. 그리고 이 엄청난 중력에 의해서 고온,고압에서(3천만。C,4천억 기압,수소 밀도 약 90)수소가 핵 융합을 일으켜 수소보다 무거운 헬륨(He)가스로 변화 되어서 태양의 중심으로 부터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열과 빛의 형태로 방출한다.


이 빛은 초속 30만킬로 미터의 속도로 약 8분후면 지구 표면에 도달하고, 지구 상에서는 탄소 동화작용에 의해서 식물에 이 태양에너지가 저장되며 식물은 먹이를 취하는 동물에게 이 태양 에너지를 대여하게 되는 것이다.
지구의 긴 역사동안 이 식물과 동물이 지하에 묻혀 새로운 에너지 형태인 석탄과 석유로 보존되어 왔다.
그런데 지구상의 인구의 증가와 과학문명의 발달로 에너지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화석연료의 고갈은 또한 가속되고 있다. 화석연료의 고갈은 새로운 에너지 개발을 서두르게 하였으며 결국 지구상에워자력의 탄생을 가져오게 했다.
핵이란 무엇인가?


원자는 그 중심에 원자 무게의 99.9%이상을 차지하는 '+'전기의 핵(양자+중성자)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전기의 아주 가벼운 전자로 되어 있다. 이 원자를 태양계와 비교하면 원자 중앙의 핵을 태양계 중앙의 태양과 비교할 수 있고, 전자는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와 같은 위성으로 비교 할 수 있다.
실제로 원자를 태양계 만큼 확대해서 생각해 보면 서로가 거의 비슷하다.


이는 소우주와 대우주의 동일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원자 내에서는 모든 질량이 중심에 있는 원자핵속에 집중되어 있고 이 핵들이 뭉쳐서 핵 융합(수소폭탄)이 되거나 깨어져 핵 분열(원자폭탄)을 일으킬때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원자나 태양의 차이점은 원자 내에서는 전기적인 힘으로 서로 붙들려 있는 반면 ,태양계는 중력에 의해서 붙들려 있는 점이다


 

 
 
 

 

 

 

핵무기의 역사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일이 드러나리로다"(밷후3:10)

핵분열이라고 하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무거운 우라늄 금속중에서 우라늄235라는 동위원소(이는 우라늄 238중에 0.7%존재한다)나, 우라늄 238로부터 인공적으로 만든 플루토늄239의 핵을 중성자에 의해서 파괴 시킴으로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고,핵융합이라고 하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가벼운 수소원자의 동위원소인 중수소가 수소보다 핵이 크고 무거운 헬륨가스로 융합되면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 하는 것이다.
1939년 미국에서 덴마크의 물리학자인 닐스보아를 중심으로 과학자들이 우라늄 235가 저속 중성자에 의해서 붕괴되며, 우라늄 238은 그냥 흡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같은 해 나치 독일이 원자폭탄을 개발할 것이라고 아인슈타인 박사가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경고함으로써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이에대한 연구가 착수되었다. 1940년 3월에는 우라늄 235가 저속 중성자에 의해서 핵분열을 일으킨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로부터 우라늄 238에서 우라늄 235를 분리하는 소위 농축이 시작되었고,1941년 중순에는 버클리에 있는 켈리포니아 대학의 사이클로트론을 이용해서 플로토늄(Pu)를 분리하였다.
1941년 12월에는 미국이 세계 제2차 대전에 참전함으로써 이 분야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었으며,1942년 12월 2일에는 저 유명한 페르미의 연쇄반응 실험이 성공하여 최초의 원자력을 얻게 되었다.


1943년의 우라늄 235핵 폭탄은 건 베럴 형이라고 해서 미임계(Subcritical mass)의 두개의 작은 우라늄 235금속을 서로 멀리 두었다가 폭파 시 임계 질량(CritcalMass)이 되도록 뭉쳐서 연쇄 반응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고,플루토늄 239폭탄은 여러가지 다른ㅇ 물성때문에 위 방법으로는 불가능하여 둥근 공의 내벽에 플루토늄을 얇게 코팅했다가 공 밖에 보통 화약으로 내파(Implosion)시켜서 그 중심부에서 서로 뭉쳐서 임계 질량이 된 후 연쇄 반응이 일어나도록 고안되었다.
미국은 이러한 핵폭발 무기 개발을 위해서 1944년까지 연간 10억불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1945년 6월에는 마침내 삼위일체라는 이름으로 플루토늄 239로 제작된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이론 물리 학자들은 이 폭탄이 TNT1천톤 내지 5천톤의 위력이 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놀랍게도 2만톤의 위력을 발휘하였다.
1945년 8월 6일 아침 8시 15분(일본시간)한번도 실험해 보지않은 우라늄 235로 제작된 원자폭탄이 일본의 히로시마 6백미터 상공에서 폭파 되었다. 이로인하여 도시의 3분의 2가 완전히 파괴 되었으며, 8월 9일에는 "삼위일체"라는 이름으로 실험 성공했던 것과 똑같은 플루토늄 239원자폭탄이 나가사키 상공에 투하되어 도시의 거의 반이 파괴 되었다.


한편 소련은 1949년 8월 29일 처음으로 원폭 실험에 성공했으며 1960년에 프랑스가, 중공은 1958년에 시작하여 1964년에 성공하였고,현재 영국및 인도를 포함해서 6개국이 핵 보유국이 되었다. (80년대 기준) 현재 핵폭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나라는 일본 및 이스라엘을 포함해서 10개국,6년내로 가능한 나라는 호주를 비롯해서 11개국,10년내로 가능한 나라는 이집트를 비롯해서 4개국이다.


만일 이런 속도로 군비경쟁과 원폭 개발이 계속 된다면 앞으로 10년 내로 전 세계 180여개국 중에서 30개국 이상이 원폭을 가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수소폭탄은 1952년 11월 1일 미국이, 1953년 8월 12일에 소련이, 1957년 5월 17일 영국이, 1967년 6월 17일에 중공이, 1968년 8월 24일에 프랑스가실험 성공하여 현재 5개국이 수소 폭탄을 보유하고 있다.


핵시계의 경고에도 인류는 파멸의 경주만 계속.
현재 전 세계가 보유하고 있는 핵폭탄의 수는 약 5만개로써 이는 최초의 핵 사용으로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약 1백만개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를 TNT로 환산하면 약 1백억톤에 해당하며 전 세계 인류 1인당 2.5톤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의 살상용 에너지이다.
그러므로 핵전쟁은 모든 것을 제로로 만드는 무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엄청난 힘을 가진 핵폭탄이 폭발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이 무서운 핵 폭탄이 투하되면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광선(Light)으로 순식간에 많은 생명체가 그 생명을 잃게 되며,음속으로 전달되는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충격파(shock wave)폭풍이 휘몰아쳐서 모든 것을 쓰러뜨리고, 폭탄이 투하된 후 적어도 150년 동안 유전학적인 영향을 주는 무서운 방사능이 물과 공기를 오염시킴으로써 살아남은 생명체에게 무서운 원자병을 줄 것이다.


"그들이 사람을 택하여 그 땅에 늘 순행하며 장사할 사람으로 더불어 지면에 남아 있는 시체를 장사하여 그 땅을 정결케 할 것이라. 일곱달 후에 그들이 살펴보되 순행하는 자가 그 땅으로 통행하다가 사람의 뼈를 보면 그 곁에 표를 세워 장사하는 자로 와서 하몬곡 골짜기에 장사하게 할 것이요 성의 이름도...."(겔39:14-16)
2600년전 에스겔서에 기록된 이 말씀은 1945년 최초의 원폭 실험 성공 후 부터라야 설명이 가능한 예언으로 이는 핵 전쟁후에 치룰 장례식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한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원자력에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에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던 말씀이다.
일곱달 후에 순행자가 사람의 뼈를 발견하면 그곳에 표를 세우고 지나가고 그후에 사하는 사람들이 와서 하몬곡 골짜기에 장사한다고 되어있다. 이와 같이 하는 이유는 핵 전쟁후 7개월이 경과 되어야 방사능이 수백분의 일 정도로 감소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살은 썩고 뼈만 남아 있겠지만 그 뼈 중에는 아직도 허용치 이상의 방사능이 오므로 반드시 방사능 차폐 복장을 한 장사팀이 와서 주저지로 부터 멀리 떨어진 하몬곡 골짜기에서 장사를 치러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핵물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동시에[ 성경이 얼마나 정확하게 예언 되었는가를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되는 것이다.
1983년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명의 물리학자 기상학자가
"핵전쟁 후의 세계"(the world afrer nuclear war)라는 주제로 약 2년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만일 핵 전쟁이 발발하여 전 세계가 보유하고 있는 핵 폭탄의 반이 사용되었을 경우 10억의 인구가 즉시 사망하게 되며 10억은 천천히 죽어가고 일주일 내로 2억톤의 검은 먼지가 생겨서 대기권을 덮어버림으로써 태양열의 95%가 차단된다. 지구는 암흑으로 변하여 지구 표면의 온도가 급강하(약-25℃)하며, 핵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거의 모든 동식물은 죽게 될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런 연구 결과와 일치되는 말씀이 계시록 8장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섞인 우박과 불이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물도 타서 사위더라."(7절)


"네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춤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12절)
인간의 영원한 안식처는?
이러한 엄청난 양의 핵폭탄을 가지고 있으며 강대둑간의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오늘날과 같은 현실에서 인간의 영원한 생존은 가능한 것일까?


물리학에서 최대의 신비는 중력과 빛인데 1905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에 의해이 빛의 신비가 벗겨지면서 발생된 우리 인류의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가? 이 엄청난 빛의 신비는 대량 살상 무기인 수소폭탄과 원자폭탄을 생산함으로써 인류에게 복지 대신에 대량 학살이라는 무서운 핵 전쟁의 위험을 안겨 주었다.
인간을 위한 과학이 전 인류의 때죽음을 부르다니!
이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무서운 핵 전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간이 이러한 핵 전쟁으로 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마도 땅(바위)속 깊숙히 굴을 파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이미 계획하고 있는 미국의 우주비행 계획같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서 외계로 나가는 방법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2500년전에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서 오늘날의 과학과 인류의 장래를 우리에게 예고 하셨다.
"바위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 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 내리리라 나 여호와가 말 하였노라"(오바댜1:3-4)


고도로 발달된 과학에 의해서도 인간의 영원한 생존은 결코 보장 될 수 없으며 우주의 어느 공간에도 인간의 영원한 안식처는 결코 있을 수 없다. 오직 인간이 영생할 수 있는 길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길 뿐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자기의 계획을 인류에게 보여 주고 있으며 역사적,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기의 실존을 증명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인류가 고도로 발달된 현대의 기계 문명속에서 완전한 평화와 안전을 얻지 못하고 방황하고 목말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구상에는 자그만치 45억의 인구 각각에게 3억 7천만 톤 이상씩 배당 될 만큼 많은 물이 있다. 그런데 이 많은 물로도 인간의 영원한 해갈을 면할 수 없음은 무슨 까닭일까?
"내가 주는 물을 먹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아름다운 종말
 
저희 교회는 파나이 섬에 120개의 교회를 지었습니다.여러 사연 중 김수연 집사님 이야기입니다.제가 방송에서 300만원이면 교회를 하나 지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자 병원에서 위암 말기 치료를 받던 김집사님이 그 말을 듣고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나 죽는다는 것을 아는데 지금 죽으면 하나님께 보고드릴 것이 없어.치료비 남은 돈으로 교회 하나 봉헌하고 하나님께 가서 교회 지었다고 보고드리고 싶어”

김집사님은 그날로 퇴원하고 나를 수소문한 뒤 남은 치료비를 교회 건축헌금으로 보내왔습니다.파나이 섬 말리브 망고나무 밑에서 예배 드리고 성도들이 이 돈으로 교회를 지었습니다.그들은 교회 이름을 ‘수연교회’라고 부르며 영원히 기념하기로 했습니다.3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던 김집사님은 3년을 더 사셨습니다.그리고 장례비용을 절약해 교회 하나를 더 세우라고 유언하고 돌아가셨습니다.

 

 

 
 
 

 

 

1981년 빌 게이츠는 이런 말을 했다. “메모리 640KB이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용량이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당시 빌 게이츠가 ‘호언’한 메모리의 20배가 넘는 용량을 사용 중이다.
‘컴퓨터황제’의 ‘무식한’ 발언에 놀랄 수도 있지만 사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래에 대한 빗나간 예견은 무수히 많다.

▲1992년 모 TV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을 들은 한 유명 가수가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 불안하고. 가요계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1950년께 맥아더 장군이 6ㆍ25로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이걸 복구하는데 100년은걸릴 것이다.”

▲1982년 멕 라이언이 영화 <귀여운 여인>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진부하고 상투적이군요(이런영화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1962년 카를로 리틀이 전설적 밴드롤링 스톤스의 드러머 제의를
거절하며 “너희는 미래가 없어.”

▲1888년 존 펨버턴 의사 겸 코카콜라발명가가 자신의 코카콜라 제조법을 워커 챈들러사에 팔며
“이건 단지 소화제일 뿐이라구요.”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짐 클락과마크 앤드리슨이
공동 개발한 넷스케이프 1.0 무료공개판을 보고
“정말 쓸 데 없는 짓이군.지금 인터넷을 얼마나 이용한다고.”

▲1992년 킴 베이신저가 영화 <원초적 본능>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난잡해요.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 것 같나요?”(이 영화에 출연한 샤론 스톤은 일약 할리우드 최고섹시 스타로 발돋움했다)

▲1931년 한 출판업자가 펄 벅의 <대지> 원고를 거절하며
“미국의 여론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은 관심 갖지 않아요.”

▲1912년 E.J 스미스 선장이 타이태닉호의 출항을 앞두고
“타이태닉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하느님도 이 배는 침몰시킬수 없다.”

▲1963년 한 미 과학처 관계자가 마우스 발명가인
더글러스 엔젤바트의 마우스 개념을 듣고
“무슨 소리인가. 그 누가 정보전달을 할 수 없는 마우스를 쓰겠는가. 여기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야.”(전 세계 4억여 네티즌이 지금 이 순간도 마우스로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물론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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