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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롬8:28~29
마이크 비클 Confidence in God in the midst of trials 정리, 재구성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목적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그렇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어지는 29절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입니다. :29
롬8:28절과 29절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최고의 권능과
무한한 지혜를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합력하여
선이 되도록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실재 reality 입니다.
이 축복은 거듭난 신자들에게만 주어지는데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성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고
우리의 삶을 반전시키기 위해
무한한 능력과 지혜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이(합력 선, 즉 아들의 형상 본받기)에 집중하십니다.
이것은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마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구속의 놀라운 역사와 아버지로서의 사랑을 듬뿍 부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데
즉 우리가 저지른 실수들,
우리가 내렸던 잘못된 결정들,
자기 죄로 인해 실패했거나
악한 의도를 가진 이들에 의해
불의를 겪을 때조차도
그것이 우리의 실수든, 죄로 인해 실패든,
다른 이들의 불의든, 마귀의 공격이든,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것을 모두 다 가져가고
그것을 모두 다스릴 것이다.
내가 너의 삶에 놀라운 반전이 있게 할 것이며
그것을 통하여 나의 선함을 보여줄 것이다.”
(즉,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즉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려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는 말은
거듭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실패할지라도,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두어야 합니다.
주님은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선을 이룬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우리의 영적 성장, 영적 성숙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 (롬8:29)
우리가 내세에 가져갈 수 있는 삶의 부분은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
사랑, 겸손, 지혜에 자라는 정도까지
우리는 다가올 내세에
그것들을 가져 가게 됩니다.
우리는 차나, 집, 자료나 사역의 영향력,
은행계좌를 가지고 가지 못하지만
우리의 영적 성숙을 가지고 갑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네가 사랑과 겸손에서 자랐던 것이
너에게 영원한 금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에
너는 정말로 이것을 원할 것이다.”
이것이 ‘주님께서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고 하실 때의
첫 번째 우선순위입니다.
즉 우리가 천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본 받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환란, 역경,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장 천국에서 필요한 그 일을
오늘도 이루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의 뜻
예수님은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9:29
12년동안 혈루병을 앓은 여인에게 하신 말씀이죠.
물론 이 말씀은, '네 야망대로 되라',
'네 욕심대로 다 되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럼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 나라의 주요 원리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과
적극적인 확신(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과 은혜를 더 많이 풀어놓으신다는 것입니다.
‘네 믿음대로 되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절망에 자신을 내어주거나
근심에 빠지거나 정죄감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과 약속에 확신(믿음)을 갖는다면
그들은 인간적 감정들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인간적, 부정적 감정들 말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절망적일 수 있습니다.
(열두 해 혈루병 여인처럼)
오늘 내가 겪는 현실은, 참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내가,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비참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눈 씻고 봐도 저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데도 승승장구하고
하나님을 믿는 나는 정말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는 일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다른 경제적인 면, 사람구실 하는 면에서 월등히 세상 사람들보다 뒤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참담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때 ‘네 믿음대로 되리라’가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결국 그 하나님의 선하심대로, 내 믿음대로 나를 대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내 야망대로 된다는 뜻도 아니고
내 욕심대로 된다는 뜻은 더욱 아니지만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보면
불평이 나오기 쉽고, 하나님을 원망하기 알맞은 현실이지만
그러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네 믿음대로 되리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병들고 가난하고 정말 깊은 나락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거기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고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이 내게 유익한 것이요, 의의 열매, 평강의 열매
사랑과 화평과 인내의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
그런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라는 것을 믿을 적에
그때 우리의 믿음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안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보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젊은 나이에 불치병에 걸려 보십시오.
실제로 아직도 40~50대에 앞으로 살 날이 창창한데
교통사고를 만나거나
큰 사기에 휘말리게 되었을 때 정말 하나님을 불평하지 않고 욕하지 않고
반항하지 않고 대들지 않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며
사람들은 막 분노하거나 마음속에 시험에 들게 되는 것이죠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며
좋은 것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치러 갈 때
얼마나 그 마음에 갈등이 많았겠습니까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엄청난 일을 당하고 나중에는
감옥에 갇히는 그 때 얼마나 그 과정과 와중에
하나님께 대한 불신, 불평, 원망이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네 믿음대로 될지라!’
우리는 그런 때라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됩니다
만약 그때 대들과 반항하고 하나님과 힘겨루기 하고
하나님과 기싸움 하고
‘하나님 이 기도 안 들어주시면 저는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 이 병 안 고쳐주시면 저는 자살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들 어떻게 안 해 주시면 차라리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
그런 어떤 반항적인 기도를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만
특히 자아가 강한 사람들은
자기 목숨과 맞바꾸는 기도를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때에 따라서 하나님은 그래 네 목숨을 그러면 데려가마
이렇게도 나오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자기 목숨을 바꾸는 그런 절실한 기도를 드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네 믿음대로 될지라!’
하나님은 선하시고, 하나님은 내게 좋은 것을 주시는 내 아버지가 되시며
나의 구속자이시며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게 주신
그런 좋으신 하나님으로 내가 믿을 적에
그런 선하신, 좋으신 분으로 내가 신뢰할 적에
결국 그 결과는 ‘네 믿음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사탄 대적은, 그런 부정적 상황에서,
하나님께 대한 반항심, 악한 감정들을
신자들 속에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귀가 주는 생각에
꽉 사로잡혀서 하나님께 대들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런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교회 잘 다니다가 자기가 불치병에 걸리면
그냥 설교채널보다가 불교채널로 바꿉니다.
진짜 불교를 믿고 싶어서 듣는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반항, 시위, 데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 병을 안 고쳐주시면 난 불교 믿을 거에요
실제로 진심으로 불교 믿을 마음은 없으면서 그럽니다.
그러나 그때 어떻게 해야 된다고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심, 원망해야 될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선하신 분으로 믿을 적에
그 믿음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탄이 우리를 격동시키고 하나님을 대항하고
하나님께 반항하게 할 때 ‘네 믿음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선포하면서
내 마음속에 하나님께 대한
성경에 나타난 그대로 ‘선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섭리, 그런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왜 우리가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그런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정말 믿음이 연약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당신이 병원에 누워있고 움직일 수 없어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당신을 통해서 이룰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과 당신은 즐거워하며 동행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과 즐거워하며 동행하며 걷는다면 우리는 몇 달, 몇 년 이후에
하나님께서 그 때 옳으셨다는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선하시고 옳으신 하나님, 그 믿은대로 그 결과가 주어질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바치려고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나타나셔서
번제할 수양은 저기 예비되어있느라 할 그때
아브라함이 믿은대로 선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삶의 역경과 이해되지 못하는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을 원망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시험 들면 안 됩니다.
욕하고 대들면 안 됩니다.
타 종교로 개종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왜냐면 우리 믿은 대로 그 결과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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