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꿈과 비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꿈과 비전을 가지면서 꼭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 바로 분별력입니다. 꿈과 환상이 지나쳐 분별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1992년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던 다미 선교회가 그렇게 난리를 친 발단은 바로 한 중학생의 꿈이었습니다. 꿈이 있어도 분별력이 없으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그래서 분별력을 위한 기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기도입니다. 기도는 축복을 달라고 하고, 물질을 달라고 하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것만이 기도가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는 1차원적인 기도를 벗어나 그 폭이 넓혀지고 깊어져야 합니다. 어떤 글을 보니까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고요히 앉아 기도하는 것만이 기도가 아닙니다. 헨델의 할렐루야 코러스도 노래로 이루어진 기도이고, 밀레의 만종은 그림으로 이루어진 기도입니다. 어린이가 나비를 살려주는 것도 기도이고,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위해 돌멩이를 치워주는 손길도 기도이고, 절망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것도 기도이며, 그처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해 실천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가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갈 때에는 기도하는 마음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앤드류 머레이는 말했습니다. "기도는 하늘을 좌우하는 지상 유일의 힘이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10년 염려보다 10분 기도가 더 낫다." 우리가 기도의 강자가 될 때 바른 길에 대한 분별력과 내일의 안목을 가지고 우리는 힘차게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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