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밀어붙이십시오
1700년대 영국 사회가 급속도로 타락의 길로 들어설 때 옥스포드 대학 기숙사에
키가 160센티미터도 안되었던 한 학생이 어느 날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 성경을 보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그렇게 하자 한 사람 한 사람 그를 따라 일어났습니다. 그 숫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그 모임을 홀리 클럽(거룩한 공동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런 나날이 하루 이틀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끈질기게 한달 두 달, 그리고 일년 이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제 그 모임을 처음 시작하고 이끌었던 그 작은 청년을 향해
메쏘디스트(Methodist)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직역하면 '방법주의자'라는 뜻이고, 조금 부드럽게 표현하면 '원칙주의자'라는 뜻입니다.
그처럼 한번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대로 밀고 나갔던 사람이 바로 감리교단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감리교인을 영어로 메쏘디스트라고 합니다.
결국 요한 웨슬레를 통해서 영국은 다시 새롭게 되습니다.
그 당시 요한 웨슬레가 한번 지나간 곳에는 술집이 사라지고, 창녀가 사라지고,
감옥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외모가 부족하고, 배움이 부족하고, 재산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고 죄를 멀리하고 성결하게 살아 보려는
삶의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밀고 나아가는 자세입니다.
그런 자세를 가진 사람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가장 큰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큰 능력을 얻게 될 것이고,
가장 큰 고난 중에서도 가장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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