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 전에 서울 강동구에 참 가난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 서울시 소유의 땅 구석에 판잣집을 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 제가 서울 명성교회를 오고 가면서 이런 곳에 누가 갈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없는 교회였습니다. 동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성도도 5명도 안된다고 합니다. 몇 년 동안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공부 마치고 돌아오니까 그곳에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럴듯한 예배당이 하나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그 지지리도 못나 보이던 가난한 교회의 예배당이었습니다. 그 교회 건물을 보면서 마음속에 믿음과 소망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내하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며칠 전에 어떤 유명한 정치가가 "정치는 인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치는 몰라도 신앙은 진정 인내입니다. 인내하면 반드시 결실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행복을 얻습니까? 십자가를 기쁘게 지고 헌신하며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인내의 삶을 투자하지 않으면 애정도 없고, 결실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내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지불해야 할 지불금입니다. 친구의 피를 본 등산가는 산을 멀리하지 않고 산에 더욱 애착을 가집니다. 마찬가지로 인내의 길을 지나본 사람만이 사랑을 알고, 행복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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