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8편) 1. 감사하는 삶(1-2절) 사람에게 삶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그 목적을 이루려는 자세와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사람의 환경이 나를 불행하거나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삶의 자세입니다.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자세 탓이고,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자세 탓입니다. 같은 환경, 같은 처지, 같은 현실에서 한 사람은 천국에 살고, 한 사람은 지옥에 삽니다. 누가 천국의 삶을 살까요? 천국의 삶을 사는 가장 기초적인 요소는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2. 기도하는 삶(3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을 다 아시지만 그래도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에스겔 3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꿈같은 약속을 하시면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37절) 은총이 약속되었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미 확정되었을지라도 우리에게는 기도할 책임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주님 뜻대로 하세요!" 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주님 뜻대로 하세요!"라고 해야 합니다. 기도응답을 체험하면 신앙의 의미가 새롭게 느껴지고 영혼에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 3. 말씀 중심적인 삶(4-5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롬 10:17). 이 구절에서 '들음'이란 '귀로 들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들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가?"하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항상 말씀을 들은 후에는 무엇인가 새로운 결단과 작정이 있어야 하고, 날마다 삶 속에 이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어쩌면 내가 듣는 말씀 때문에 내 인생의 기초가 되는 인생관과 가치관을 바꾸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처럼 말씀이 내 삶 전체를 바꾸는 혁명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전제 아래서 말씀을 경청할 때 우리의 영혼은 강건하게 됩니다. 4. 겸손한 삶(6-8절) 교만은 부족한 인간이 자기가 잘 났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실한 친구가 없고, 하나님께서도 그의 친구와 위로자가 되어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앙' 때문에 왕따가 되면 할렐루야지만 '신앙생활' 때문에 왕따가 되면 안됩니다. 생각할 여유를 위해 고독은 필요하지만 외로운 철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반면에 겸손은 부족한 인간이 자기가 못났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모습 그대로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 속에서 진실한 친구가 생기고 하나님께서 그의 친구와 위로자가 되어주십니다. 물이 높은데서 낮은 데로 흐르듯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이 계속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습니다. ⓒ 이한규목사(분당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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