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우리는 심어야 할 때입니다. (갈라디아서 6:6-10)

by 【고동엽】 2022. 9. 28.

우리는 심어야 할 때입니다.   (갈라디아서 6:6-10)


봄은 씨앗을 뿌리는 시기입니다. 심어야할 때를 놓처버리는 농부는 어리석은 농부입니다. 시편 126:5절에 보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왜 심을 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다고 했을까요? 우리나라로 말하면 보릿고개에 씨앗을 땅속에 뿌린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자식들의 배고파 울고 있는 소리를 들으면서 씨를 뿌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종자를 까먹어 버리면 당장은 굶주리는 아이들이 배부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고파 울고 있는데 아버지는 그 종자 망테를 메고 밭으로 씨앗을 뿌리러 나갑니다. 울면서 씨를 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씨앗을 뿌린 자는 기쁨을 거둘 때가 있습니다. 수십배 수백배의 기쁨으로 거둘때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농부는 시앗을 뿌려야 합니다. 심는 다는 것은 희생이요 아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어야 합니다. 심는 자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수십배 수백배의 기쁨으로 거둘 때가 옵니다.

때를 놓쳐버리면 농사는 망치고 맙니다. 사람에게는 심어야할 때가 있고 거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회를 놓쳐 버리면 실패하고 맙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심어야할 때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심어야 할까요?

(1) 복음을 심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심어야 합니다. 복음을 심는 것은 바로 영혼을 추수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심는다는 것은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 전도하는 일입니다. 전도하는 일, 복음을 전하는 일, 복음을 심는 일.. 이것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엄격한 주님의 명령입니다. 저주와 심판에서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불신자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엄격한 명령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될 주님의 엄격한 명령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죽은 믿음과 산 믿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고도 행치 아니하는 교회는 죽은 교회와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치 아니하고 행하지 아니하면 죽은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엄격한 주의 명령을 받고 순종하고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산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주님의 엄격한 명령, 복음을 심는 일,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전도를 행치 아니하는 한국교회는 생명이 없는 죽은 교회와 같습니다. 전도가 있어야 생명이 있는 교회이며 전도하는 신자라야 생명있는 신앙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교회 집사가 신앙생활 열심히 하면서 성경을 읽다가 베드로가 물위를 걸어간 사건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하리라 내가 베드로만 못한것은 무엇이랴.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고 저수지로 달려가 물위를 걸었습니다.          

빠졌을까요? 기적이 나타났을까요? / 당연히 빠졌지요.

죽을려고 발버둥 치는 것을 사람들이 간신히 건져서 살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집사님이 시험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안계시는 가보다 아니면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지 않으시나 보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날 물속에 빠져 죽게 만들었을까?  낙심하고 시험에 들어 있을때에 가까운 친구 집사가 찾아와 권면을 했습니다. 자네 금식기도 해보았는가?  아니. 이사람아 금식기도도 못한 사람이 무슨 물위를 걸어 가겠다고 하는가?  그래서 이 집사는 사십일 금식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죽을 고생하면서 사십을 금식을 마쳤습니다. 성격이 급한 집사는 보호식도 다 못한채 다시 저수지로 달려가 물위를 걸었습니다. 빠졋을 까요?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 당연히 빠졌지요. 사십일 금식했어도 빠져 죽을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겨우 살려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겨우 의식이 회복되자 또 다시 시험에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왜 날 물속에 빠져 죽게 만드실까? 낙심하고 불평하고 있을때에 조용히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말씀해 주셧습니다. 사랑하는 집사야. 베드로는 내가 물위로 걸어 오라고 했을 때에 순종하여 물위를 걸어왔지만 내가 너에게 언제 물위로 걸어 오라고 했냐? 너는 왜 시키지도 아니한 일 하면서 말썽만 부리느냐? 주님께 책망만 들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시키지도 아니한 쓸데 없는 일들 가지고 마음 상하고 정력을 낭비하며 살아 가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키지도 아니한 쓸데없는 것들에 매여서 시간 낭비하고 고민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엄격한 명령으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복음을 전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복음을 심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특정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엄격한 명령을 받고서도 행치 아니하는 신자는 산자의 신앙이 아니라 죽은 자의 신앙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없는 시체와 같이 죽은 신앙이라는 말씀입니다.

너는 복음을 전하라 항상 힘쓰라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순종하고 행하여야할 말씀입니다. 복음을 심으면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열매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전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주십니다.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는 지금 씨앗을 뿌리는 계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어야할 때를 놓쳐버린다면 엄청난 후회와 슬픔을 느낄 때가 오게 됩니다.

오늘 주님의 엄격한 명령에 순종하고 행하기로 다짐하고 결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금년에 전교인이 엄격한 주님의 명령에 따라 1명 이쌍 전도해서 열매를 맺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선한 일을 심어야 합니다.

7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래도 거두리라.

9절에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입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찾아 가서 입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전하는 일이 없는데 들을 수 없습니다. 듣는 사람이 없으면 어찌 믿을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입술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생활전도도 중요합니다. 삶으로 전도하는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선한 일을 심어야 합니다. 어떤 교회 여집사 3명이 택시를 탔다고 합니다 권사님 집사님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서로 시부모 흉을 흉칙하게도 보았습니다.분수가 없다더니 인색한 늙은이들이로 말하고 주책바가지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 교회 장로님을 비난하고 권사님을 비난하며 입에 거품을 품어 됐습니다. 그러고 나릴때즘 한 집사님이 택시 기사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기사님! 예수 믿고 천당가세요/ 무엇이라 택시 기사가 대답했을까요? 당신들이나 믿고 천당가세요/ 당신들이 가는 천당이라면 나는 갈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입으로 전도하는 것도 꼭 해야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생활로 전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것을 심을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다니는 교회에 나가고 싶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전도의 문을 닫게 만드는 교인으로 산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선한 것을 심어야 좋은 열매를 거둡니다. 악한 것을 심어놓고 좋은 열매를 거둘 수는 없습니다.

3) 거둘때가 있습니다.

마 7:20절에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19절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했습니다.

거둘 때가 있습니다. 곡식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지만 추수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엄격한 명령을 받고도 행치 아니하는 사람, 전도에 열매가 없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 받아야할 심판의 때가 있습니다. 죽은 믿음에 대한 심판의 때가 있습니다.

금년에 전성도들이 전도의 열매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삶이 되길 축원합니다.

출처/박용래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