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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by 【고동엽】 2022. 9. 18.
 
 

이사야 55 : 1-5

오늘은 성회를 앞두고 주일 낮 예배를 드리면서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는 제목을 드리고 다같이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초청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목마르면 물로 나와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누구든지 와서 물을 사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목마르다는 뜻이 뭘까요? 육체의 갈증은 수분이 부족한데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나타납니다. 영혼의 갈증도 마찬가집니다. 뭔가 공급이 필요한데 공급되지 않을 때 정신적인 목마름이 나타납니다. 위로 받고 싶은데 위로가 없습니다. 사랑 받고 싶은데 사랑이 없습니다.  쉬고 싶은데 쉴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갈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전국의 家長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가족 부양의 막중한 책임까지 항상 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많은 가장들이 평생 몸 바쳐 일하던 직장으로부터 조기 은퇴라는 말 앞에 힘없이 회사를 나와 남은 인생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불안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이미 퇴직하신 분들은 새로운 일자리 때문에 고민하고, 가족들 때문에 원치 않는 직업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가장들이 목마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오늘 말씀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는 이런 말은 희망의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나와 여러분들도 같은 심정으로 목마름을 해결하는 물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사람들을 보면 사랑의 갈증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가성에서 만난 여자는 결혼을 다섯 번이나 했어도 만족이 없던 여자입니다.
그런 여자가 야곱의 우물가에서 한 낮에 예수님을 만나고 신앙으로 팔자를 고치게 됩니다. 그는 세상적으로 만족을 찾는 결혼생활을 하려다가 사람들의 눈에는 "불량한 여자"로 보였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소원대로 되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수가성 여인에게 온갖 나쁜 추측을 다할 수도 있습니다. 돈 많고, 잘 생긴 남자를 찾아서 나름대로 결혼해 보았지만 만족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마도 예수님을 만난 뒤로는 다시 세상적인 어떤 결혼에 연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수가성 여인처럼 사랑에 목말라 하고, 이해에 목말라 하는 여성들이 있다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는 고독의 목마름이 있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계신 갈증 중의 하나는 자신의 지나온 얘기를 들어 줄 "청중"이 없다는 겁니다. 자식들이 들어 줍니까?  손자들이 들어 줍니까?  경로당에 가면 자기 잘난 것만 자랑하지 자기 약점은 얘기하지 못합니다. 인생을 얘기할 청중이 없는 것이 노인들의 갈증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들의 세계를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갈증이 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직업과 결혼처럼 未來的 보장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오늘날 연령과 계층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다 목마름과 갈증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 만나서 다 해결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물로 나아 오면 됩니다.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목마른 사람은 물로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그 물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이 있는 곳만 안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주의 성전에 물이 있습니다. 이 물은 영혼이 먹고 만족해하는 물을 말합니다. 만약에 교회 나오면 사이다 한잔 줄 터이니 오라고 한다면 누가 사이다 한잔 먹겠다고 교회 나오겠습니까?
적어도 하나님 앞에 왔으면 하늘의 양식 하늘의 만나 하늘의 생수를 맛나게 먹고 감격할 수 있는 그런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동부 아프리카의 케냐와 탄자니아 지역에는 거대한 동물 보호구역이 있습니다. 해마다 이 동물 보호구역에서는 거대한 야생동물의 대이동이 일어납니다. 매년 5월부터 12월까지 150만 마리의 누, 20만 마리의 얼룩말, 2만 마리의 일런드, 50만 마리의 가젤이 옮겨다닙니다.  원인은 물과 풀입니다.
비가 내려서 풀이 많아지는 지역으로 점점 이동을 하는 겁니다.  12월에서 4월까지의 우기에는 탄자니아의 동물보호구역에서 지내다가, 우기가 그치고 풀이 모자라면 북쪽의 세렝게티 국립공원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5월부터 7월까지 보냅니다. 거기서도 모자라면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마사이마라에서 보냅니다. 이렇게 이동하는 거리는 3200km나 됩니다.

동물만 물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도 마찬가집니다. 창세기 26장에 보면 이삭이 이웃 사람들과 우물을 놓고 다투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는 생명줄과도 같습니다. 만일 누가 물을 찾아낸다면 목숨을 걸고 차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을 채워줄 영적인 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물은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막의 물은 오아시스에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물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하여,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이라 했습니다. 생수의 근원이란 "水源池"란 뜻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水源池를 버리고 자기 웅덩이를 팝니다.
철학의 웅덩이, 사상의 웅덩이, 돈의 웅덩이, 권력의 웅덩이, 명예의 웅덩이, 학력의 웅덩이, 지식의 웅덩이, 血緣의 웅덩이, 地緣의 웅덩이.... 이 모든 웅덩이들은 물을 담지 못할 "터진 웅덩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우물에 비유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38)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고 하였습니다.

수원지를 곁에 두고 우물 파다가 목말라 죽는 사람들이 있어요.  얼마나 어리석은 인생들입니까? 오늘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래요. 짐승도 목마르면 물이 어디 있는지 알고 3000km씩 이동해 갑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되어 가지고 수원지를 곁에 두고 다른 우물을 파다가 목말라 죽어요?  인생에 목마름을 느끼십니까?  물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 여러분들은 이 전도교회에서 생명수의 근원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번 생수를 발견하였다면 그 생수를 떠나지 아니하는 그런 신앙생활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결코 생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찾아보면 가까이 있습니다. 사람이 예수 믿는 노력을 하면서 할 것이 많이 있지만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급하게 해야 할 일입니다.
2. 진정한 영의 양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나오면 물이 있습니다.  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의 양식이 풍성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물과 포도주와 젖이 있습니다.  물과 포도주와 젖은 가나안 사람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음식들입니다.  물과 포도주와 젖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양식을 의미합니다.  육신의 양식이 있듯이 영혼에도 양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불러내시고 신앙 훈련을 시키시기 원하시는데 하나님은 아침마다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고, 반석에서 샘물을 주시고 메추라기도 주시면서 살게 하신 것은 바로 영의 양식을 하늘에서 내려주신다는 모형입니다. 영혼의 양식은 눈에 보이는 음식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 양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세요.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2-3절)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약속, 그것은 우리 영혼을 살리는 확실한 양식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영혼을 배부르게 즉 만족케 합니다.  마음을 기름지게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미래에 소망을 갖게 합니다.  영혼을 기쁘게 합니다. 생명력으로 충만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이 아닌 것을 위하여 애쓰지 마세요. 우상 숭배, 점쟁이 처방전, 무당 굿, 인간적인 개똥 철학..다 영혼을 살리지 못합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영혼의 양식이 될 수 없는 가짜 양식을 위하여 돈을 허비하지 마세요.  
이사야 당시의 종교적 배경을 보면 각종 우상과 미신들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들도 우상 앞에는 돈을 펑펑 썼습니다. 적십자 회비는 한 푼도 안내는 사람들이 무당 집에 가서 굿하는 데는 500만원, 1000만원 펑펑 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년 점쟁이 무당 집에 갖다 바치는 돈이 최소한 1조원이 넘는데요.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비싼 돈을 주고 엉뚱한 교훈을 찾을까요?  에스겔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2:9-10, 3:1-3)  
세상 말들은 듣기가 좋은데 하나님 말씀은 쓴 소리가 많아요. "哀歌와 哀哭과 災殃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무당이나 미신, 이단자들은 도덕이나 윤리 문제를 거론하지 않습니다. 도둑놈이 와도 좋소, 강도가 와도 좋소, 사기꾼이 와도 좋소, 복채만 많이 바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성도 한 사람 전도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그런데도 이단자들의 무리를 보면 삽시간에 수명씩 모입니다. 집 팔고, 몸 팔아 바치면서 모입니다. 왜 참 교회로 오지 않고 이단자들에게로 몰립니까? 참 교회로 오면 회개하라고 해요. 잘못을 고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싫은 거예요. 이단자들은 안 그래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개와 천국이 바르지 못한 삶을 고쳐야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참 하나님 말씀을 싫어하면 안됩니다. 포도주와 속죄의 말씀을 좋아해야 합니다.
요 7:37-39,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양식은 성령의 말씀인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들은 마음속에 성령이 와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영혼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공급해 주십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값진 것들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옵니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약1:17) 거짓 양식을 얻기 위해 애쓰지 말고,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 말씀, 성령의 은사를 얻기 위해 애쓰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증명이 됩니다.

3. 돈 없이 값없이 사라

진정한 양식과 음료를 사기는 사되, 돈 없이 사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매매 절차가 있고 구매 절차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돈은 지불하지 않는 공짜입니다.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1) 생수를 사고 양식을 사되, 절대로 돈을 주고 사지는 말라고 합니다. "돈 없이 값없이" 어떤 돈도, 어떤 代價도 지불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바늘 하나 실 한 오라기라도 돈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요즘 공짜가 많은 것 같지요? 그러나 속지 마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돈 없이 값없이" 사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며 몸으로 정신적으로 노력할 때 말씀이 사 집니다.
하나님이 값을 지불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값이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결코 우리가 가진 돈으로는 갚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생" 하나만을 생각해 봅시다. 만일 누가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축복을 준다면 얼마를 지불해야 되겠습니까?
중국의 싼시성에 가면 진시황릉이 있습니다. 100년 동안 발굴작업을 해도 다 못할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봉분의 크기만 해도 동서 345m, 남북 350m에 높이가 43m나 됩니다.  봉분 주위에는 二重으로 성을 쌓았는데 內城은 동서 578m, 남북 684m이고, 外城은 동서 974m에 남북이 2173m나 됩니다. 지하에는 왕이 평소에 사용하던 모든 건물을 다 본떠서 만들었습니다. 왕궁, 신하들의 거처, 시위대, 시종들, 말, 무기, 온갖 생활 필수품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생전에 가지고 있던 값진 보물들도 다 함께 묻었습니다. 이유는 땅속에서 영원히 살겠다는 겁니다. 생전에 不死藥을 찾다가 못 찾고 죽으면서 땅 속에서라도 영원히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친 겁니다. 그래서 과연 그가 영원히 살았습니까? 영생은커녕 그가 세운 나라는 15년 만에 망하고, 그가 만든 무덤은 항우에게 도굴을 당했습니다.

다음으로 그리스도께서 값을 우리 대신 이미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오늘 하나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 미안해하지 마시고 공짜로 주시는 선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영생 거저 받으세요. 천국도 거저 받으세요. 병 고침도 거저 받으세요. 은혜도 거저 받으세요. 축복 거저 받으세요. 사람에게 공짜를 바라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공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왕에 받으시는 것이니 가장 값진 것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계22:17,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아멘 이번 성회를 통하여 마음에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이 충만하도록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조억만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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