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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게 하시는 예수님 (요14:1-6)

by 【고동엽】 2022. 9. 17.

함께 있게 하시는 예수님   (요14:1-6)

성탄의 달인 12월에 우리는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셨으며,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살펴보므로 감사함으로 말씀대로 살며 찬송과 영광을 돌릴 수가 있어야겠다.

먼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택한 자들을 부르셔서 제자 삼으시기 위함이셨다.

눅3:13,14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하신 말씀대로 부르시고 함께 있게 하셔서 제자 삼으시고자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 있어서 말씀을 듣고 배우며 순종해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으로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가는 길로 가야 되겠고,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해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갈 수 있어야겠다.

이제 본문 말씀을 상고하므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오심은 우리를 하늘로 데려가시기 위함이신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따라 아버지의 집으로 가고자 힘써야겠다.

1. 근심하지 말고 믿으라 하시는 예수님.

1)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매 제자들이 근심 걱정하였다.

2) 예수님은 자신이 죽는 일로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셨다.

3) 예수님이 육신의 모습으로는 죽으셔서 같이 있지 못하는 것 같아도 영적으로 언제나 함께 하시며 은혜 베푸시는 것을 ale고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 아버지 집으로 데려가시려는 예수님.

1) 아버지 집에 가시는 예수님.

ㄱ.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 하늘에 있다.

ㄴ. 구약시대에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았다.

히11:10,16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ㄷ.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세상으로 오셨다가 다시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가신 것이다.

엡4:9,10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2)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을 예비하시는 예수님.

2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ㄱ.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고 하셨다.

ㄴ. 만일 아버지의 집에 있을 곳이 없으면 다른 곳이라도 예수님이 가르쳐주셨을 것이라고 하셨다.

ㄷ. 예수님이 처소를 예비하신 다는 것은 “그 본래 있던 ‘거할 곳’에 그들이 가 있을 수 있도록 모든 수속을 이행하심이다. 그 수속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죽었다가 부활 승천하심이다.”(박윤선 박사)

3) 아버지 집으로 영접하여 있게 하시는 예수님.

3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ㄱ.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하셨으니 곧 재림하신다.

ㄴ.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성도를 영접하신다.

살전4:17상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ㄷ. 재림하신 예수님은 성도를 영접하여 함께 있게 하신다.

살전4:17하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3. 아버지께로 가게 하시는 예수님.

1)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 되신 예수님.

ㄱ. 사람이 이 세상에서라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온전케 되어 설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되어진다.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ㄴ.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길은 오직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갈 수 있는 것이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ㄷ.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것은 그가 흘리신 피를 힘입어 나아가되 예수님이 가신 길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것이다.

여기에 성도가 주를 위하여, 형제를 위하여 피 흘리면서라도 가야 될 이유가 있는 것이다.

히10:19,20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 아버지께로 가는 진리가 되신 예수님.

ㄱ. 예수님은 진리 자체인 것이다.

요일1:1,2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ㄴ.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하는 진리인 것이다.

ㄷ. 예수님이 가르치신 진리를 순종하여 살 때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성도의 영혼이 거듭나며 깨끗하게 되어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요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3) 아버지께로 가는 자의 생명이 되신 예수님.

ㄱ.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으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자라야 영생하게 된다.

ㄴ. 예수님의 말씀이 사람에게 영생하는 생명을 주게 된다.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ㄷ. 예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는 곧 중생하는 은혜를 입은 자만이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결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있기를 원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참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신 것을 믿고 성탄절에 참 마음으로 감사 찬송하며 예물을 드려 영광 돌려야한다.

죄악 가운데 빠져 있어서 멸망할 자들이 도리어 성탄절이라고 좋아하는데 정작 아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고 아버지의 집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자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지도 않고 덤덤히 지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사람의 생일에도 기뻐 잔치하거든 우리를 구원하사 생명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하셔서 영생의 복을 받아 누리도록 이 세상에 찾아 오셨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사 지금도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간구하시고 게시며, 이후에 재림하셔서 친히 영접하사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함께 있게 하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왜 기쁨으로 잔치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내는지 안타까운 일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집에 가게 될 성도이기에 성탄절에 감사하며 기뻐 찬송하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이용호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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