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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추구하라 (창 1:1 ~ 31)

by 【고동엽】 2022. 9. 15.

 창의성을 추구하라   (창 1:1 ~ 3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1-31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새해를 기도로 출발했습니다. 큰 은혜가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새벽기도가 더 은혜로웠던 데에는 주목할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약간 생각의 변화를 시도했던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많이 토론한 끝에, 작년 방식과는 다르게 생각을 조금 바꾸어 새로운 시도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모두가 은혜를 받아 기뻐하며 고마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머리를 왜 만드셨을까요? 누구 말처럼 모자를 쓰기 위해서일까요? 인간은 뇌가 가진 능력의 1/10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두뇌를 창조하셨는데 10%만 사용하고 나머지 90%는 묻어둔 채 기껏 모자 쓰는데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가 두뇌의 50%정도만 더 쓰도록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새해는 우리가 매일, 매주, 매월을 어떻게 새롭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생각이나 새로운 시도를 귀찮고 골치 아픈 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저 늘 하던 대로 하면 되지, 할 일이 많은데 또 무슨 새로운 것을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내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가 살터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면 생각과 노력과 힘이 필요합니다. 새 습관과 새 태도를 형성하고 새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라고 하는 상자 속에 들어가 편안하게 있고 싶은 것입니다. 그냥 안주 하다가 결국엔 자기중심적 고집 밖에 남은 것이 없게 됩니다. 고집이란 자기 생각, 자기 방식만을 옳다고 하고 주장하며 다른 것을 적대시하고 거부하는 태도입니다. 계속 “새로운 것은 싫어, 나 좀 가만 놔 둬” 변화를 거부하다가 아무와도 대화할 수 없는, 심지어 손자 손녀들도 피하는 화석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가능성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연세가 들어가시는 분들께 도전합니다. 연세가 드실수록 새로운 세계를 향해 마음을 여십시오.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합니다. 장년이 되면 해야 할 일들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러나 노년이 되면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거칠 것이 없으니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 변화, 성장하여 새로운 세계에 잘 적응하시고 날로 풍요로운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고 하는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내 상자 안으로 들어오라. 내 생각, 내 방법만이 옳다”고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을 가둬버리면 작은 사람밖에 되지 못합니다.

오른쪽과 왼쪽, 위와 아래, 옆과 사방이 꽉 막힌 채 발전도, 성장도 성숙도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 바꾸고 새로운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더 성숙해 질 수 있습니다. 인생이 지루하지 않고 무료하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3M’ 회사는 ‘85%의 근무시간에 맡은 일 100%를 완수하고 나머지 15%의 시간을 이용하여 각자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즉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하며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 개발된 것이 ‘포스트잇’(Post-It)이라고 합니다. 간편하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메모지 아시지요? 그것이 바로 15%의 자유로운 사고의 시간을 통해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하던 일만 계속 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어린이 교육에도 이런 원칙이 적용되는 것을 봅니다. 수업시간에 미리 과제를 마친 학생은 남은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할 일을 열심히 해서 미리 마친 학생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발굴하게 하는 것입니다. 늘 새로운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창조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자신이 창조자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첫째 날에 우주공간과 지구와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지구 위에 바다가 있고 지구의 대기권 위에 또 하나의 수층(水層)을 두셨습니다. 그것이 온실처럼 지구를 둘러싸 자외선을 막아주어 사람과 생물들이 그 안에서 보호받고 아열대의 온화한 기후 속에 잘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셋째 날에는 육지와 바다를 갈라놓으셨습니다. 바다 밑에서 대륙이 떠오르고 바다 물을 한 쪽으로 모이게 하셨습니다. 원래 지구의 육지는 한 덩어리였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이것을 곤드와나 대륙(Gondwana Land)이라고 부릅니다. 이 덩어리가 갈라지면서 여러 개의 대륙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성경의 내용과 똑 같습니다. 셋째 날에는 또한 나무, 풀, 채소, 열매 등을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같은 나무나 같은 꽃들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색이나 모양이나 냄새가 모두 다릅니다. 무한한 창조의 능력자이신 하나님은 같은 종류도 똑같이 만드는 법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십니다. 쌍둥이조차도 똑같지 않습니다. 이 땅 위에는 무려 100만 종류의 생명체가 있다고 하는데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 번은 라이프 잡지에 나온 100여 종의 개 사진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말처럼 큰 개가 있는가 하면 치와와처럼 주먹만한 개도 있더군요. 하나님의 무한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창조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바다에는 또 150만 종류의 생물이 있다고 하는데, 육지와 바다에 사는 250만 종류가 어느 하나 똑같은 것이 없습니다. 같은 종(種)이라도 개체마다 다른 데가 있습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창의력입니다. 새로운 종류를 만드실 때마다 조금씩 생각을 달리 하셨습니다. 또 무생물의 종류는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이 창조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요 저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나무나 돌처럼 만들지 않으시고 하나님처럼 만드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창의적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새로운 생각이나 새로운 방법,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추구하지 않은 채 옛날 것만 붙들고 자기 상자 속에 들어앉아 모두 자기 상자 속으로 들어오라고 요구한다면 그는 화석과 같은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새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창조성이 살아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이란 ‘나’라고 하는 작은 상자에서 튀어나가는 것입니다. 상자를 열어젖히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것입니다. 땅만이 아니라 하늘의 세계로, 제한된 시간만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로, 나만이 아니라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모든 세계가 활짝 열립니다. 이 땅의 역사만이 아니고 물리적이 세계만이 아닙니다. 정신적, 영적인 세계 속에서 우리가 날아갈 수 있습니다. 신앙이 무엇입니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11:1). 당장은 보이지 않았고 아직도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었더니 물리적 세계에서 영적 세계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생각도 못했던 것들이 우리의 삶 속에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건물도 그렇습니다. 이 건물이 어디서 왔습니까? 창의적인 생각에서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생각들이 보이는 현실로 구체화된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믿음의 세계입니다.

저는 음악가들을 볼 때마다 얼마나 도전을 받는지 모릅니다. 지난 연말에 우리 교회에서 열렸던 조수미 자선공연 중 몇 곡이 우리교회 홈페이지(www.hcc.or.kr)에 올라와 있습니다. 며칠 전에 들어가 다시 들어보았는데, 사람에게서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올 수 있는지…. 그 분은 자신을 훈련한 결과 보통사람이 도달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한 것입니다. 사람의 가능성은 실로 대단합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더 좋고 더 넓고 더 발전된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귀찮다, 싫다, 안 한다, 힘들다’고 해서는 여러분의 삶에 발전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렇게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예전에 어느 곳에 소풍을 갔는데 같은 수종의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있더군요. 6월 무렵이었는데 그 울창한 숲 속에서 나무마다 수십만 개의 잎사귀들이 반짝이며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잎사귀를 쳐다보니 같은 잎사귀인데도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이 제 입에서 저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이 다양하고 무한한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창조적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역사하시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실 수 있습니다. 본문의 채소, 풀, 꽃, 수목, 해, 달, 별, 동물 등 다양한 생물은 하나님의 창조의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다스릴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것들을 수용할 수 있는 우리의 생각이 다양하게 계발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여, 올해가 저의 작은 상자를 부수고 나가는 창조적인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무한하신 하나님이여, 작년에는 되지 않았어도 올해는 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열 몫밖에 못했지만 올해는 열다섯 몫을 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태도를 주시고,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하시고,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게 해주옵소서.” 이런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세계에서 고착된 사람은 발전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고 새로운 세계를 누릴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새로운 세계를 추구해야 됩니다. 젊은이들에게 노년들에게 맞추라고 하지 말고 노년들이 젊은이들에게 맞추어 보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신 새해입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늘 있는 그 자리에서 만족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어느 시장님과 대화를 했는데, 시청 직원들이 아무 것도 하려하지 않는다고 나무랐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하라고 했더니 그것을 하지 말아야 될 이유 6가지를 조사해서 보고하더랍니다. 시장님은 그 보고서를 뒤집어버리고 시행하라고 했답니다. 직원을 대표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민선시장이시니 앞으로도 얼마든지 그렇게 하시라고 격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야 변화가 있고 발전이 있을 것 아닙니까?

북한이 망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생각을 자유롭게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사회입니다. 제가 평양에서 나올 때 비행기 옆자리에 프랑스 사람이 앉았습니다. 북한에서 3년 정도 일했다고 합니다. 북한에 대한 인상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군대를 좋아하면 북한을 좋아할 것입니다”라고 하더군요. 또 “북한에는 책이 한 권밖에 없습니다”라고 해요.

그래서 제가 “공항에서 책을 여러 권 봤는데요?” 했더니 “책은 여러 권이지만 그 내용은 다 똑같습니다”라고 하더군요. 북한은 한 사람이 생각하고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결정하기 때문에 발전하지 못합니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모두가 생각을 해야 됩니다. 분야마다 구석구석에서 각자가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해야 됩니다. 생각을 억압하면 안 됩니다. 민주주의의 장점 중 하나가 생각과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나와 다른 생각을 접하면 거부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제대로 성장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상자 속에서 나와 남의 상자도 들여다보고 다른 세계를 알려는 노력을 계속합니다. 여러분도 해마다 자신의 상자를 때로는 부수고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정부의 예산 수립에 “제로 베이스”(zero base)라는 용어를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년에 했던 일들이 올해 또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무(無)에서 새롭게 출발된다는 뜻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쓰려면 새롭게 정당화하고 새롭게 설득하라는 것입니다. 설득 못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없애고 항상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뜻으로 이 단어를 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활짝 열어 놓고 늘 배우고 새롭게 하며 창조적인 한 해를 사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지금 이 공간에도 무수한 생각들이 떠돌고 있으며 온갖 영상과 소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골라 TV나 라디오로 듣는 것입니다. 생각과 아이디어들은 하나님의 무한하심처럼 무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훈련을 해야 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도전하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4:15)는 말씀에 따라 나날이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은퇴 후에 아주 사그라지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처음 석 달 정도는 신이 납니다. 마음껏 쉬면서 보고 싶은 영화도 실컷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가 더 이상 볼 영화가 없어지면 그만 기가 죽어버립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은퇴 후가 최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퇴 후에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 문제입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환경,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15%가 아니라 10%만 써도 우리 앞에 풍요로운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는 여러분의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하시는 모든 일에 큰 축복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이나 주실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으로 개인적 발전, 가정적 발전, 교회의 발전, 나라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각 사역에서도 가도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 해에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어떤 사람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안 되는 이유만 찾아냅니다. 왜 못하겠는지, 왜 힘든지, 안 되는지 이유들만 연구해서 결국 모든 것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안 되는 이유를 생각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될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하십시오. 힘들 뿐이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한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250만 종류의 생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입니다. 이 한 해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창조적이고 가장 발전적인 해가 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하십시다.

출처/김상복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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