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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지 않는 것은 세 가지 죄입니다. (마28;18-20)

by 【고동엽】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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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지 않는 것은 세 가지 죄입니다.  (마28;18-20)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밥을 먹지 못 하고 일하다가 배가 고팠습니다. 밀밭 옆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밀을 따서 손바닥에 비볐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불어서 쭉정이는 날라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밀을 먹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네 가지 죄를 지었다고 공격하였습니다.
안식일에는 추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밀이삭을 자른 것은 추수죄입니다.
안식일에는 탈곡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손바닥에 넣고 비빈 것은 탈곡죄입니다.
안식일에는 키질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손바닥에 있는 알곡을 남기려고 입으로 후 불어서 알곡만 남긴은 키질죄입니다.
안식일에는 가루를 먹을 수는 있어도 가루로 만들기 위하여 방아를 찧을 수가 없습니다. 통밀알을 어금니에 씹어 가루로 만든 것은 방아죄입니다.

이렇게 안식일에 밀이삭을 잘라 먹은 것이 네 가지 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전도하지 않은 것은 세 가지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안 해야 하는 것을 하는 것은 분명히 죄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여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사무엘은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삼상12;23)

그런데 지금은 전도하지 않는 것도 하나님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무슨 죄를 짓는 것일가요?

1. 전도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가장 큰 명령에 불복종죄를 짓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런 명령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불순종하는 것은 죄중에 죄입니다. 죄중에 가장 큰 죄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2-23)

돈을 잘 주는 자녀보다 부모 말에 순종하는 부모가 더 효자인 것과 같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살진 짐승을 드리려고 전쟁할 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짐승들을 살려 두었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순종하며 충성하는 것을 하나님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하면서 하나님께 충성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에 가서 회개의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기가 싫었습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의 원수국인 앗수르의 수도였습니다. 요나는 원수 국가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니느웨로 가는 배를 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풍랑이 일었습니다. 제비를 뽑아 보니 요나였습니다. 요나를 바다로 던졌습니다. 고래가 삼켰습니다. 고래는 요나를 니느웨에 토하여 놓았습니다. 결국은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라는 곳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풍랑이 일어납니다.
오늘 당신의 니느웨는 어디입니까?
오늘 당신의 다시스는 어디입니까?
오늘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여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복음을 증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다른 일을 하면 풍랑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아무리 재정적으로 어렵고 상황이 어려워도 예수님의 명령인 전도를 하면 하나님이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축복하십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꼭 문제가 생깁니다.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반대로 어려워도 힘들어도 예수님의 명령을 준행하기만 하면 있던 문제도 사라지고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불란서의 노(老) 시인이 아내도 세상을 떠나고 아들도 없고 오직 딸 하나를 데리고 사랑을 훔뻑 주며 여생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딸을 생명보다 귀한 존재로 여겼습니다. 자기 생명보다 더 사랑하였습니다. 그 딸은 너무 너무 예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불이 가슴에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버지에게 아프리카로 선교하러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기절할 뻔하였습니다. 어떤 말로도 설득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딸의 의지를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인은 곰곰히 생각하였습니다.
“무엇이 저렇게,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딸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가? 무엇이 내 사랑보다 강렬하게 저 가슴을 타오르게 하는 것일가?”
이런 생각에 잠겨 글을 썼습니다.

<로마 사형수 예수여! 그대는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죽은 사람인가? 산 사람인가? 내 심장보다 귀중한 것을, 내 생명보다 소중한 것을, 내 딸을 내 품에서 빼앗아 가는 그대는 죽은 사람인가? 산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사람인가? 사랑의 약탈자여! 생명의 약탈자여!>

예수님의 명령은 아버지 사랑보다 강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뜻은 아버지의 설득보다 강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것은 죄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 불복종죄입니다.
대통령 명령을 어겨도 감옥에 갑니다. 아니면 살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한창 떠들었던 김 형욱 사건이 그것입니다. 박 정희 대통령의 명령을 어겼다고 김 형욱을 살해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오!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전도의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는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에드위나는 여자 선교사입니다. 그는 창녀촌에서 윤락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창녀들과 같이 생활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의 영혼도 구원하지 못 하였습니다. 상담, 인권, 병문제만 다루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하루는 한 남자가 오더니 자기를 상대자로 지목하였습니다. 에드위나는 <나는 창녀가 아니요>라고 말하면서 거절하면 창녀들이 상대하여 주지 않을 것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창녀처럼 같이 다른 남자와 딩굴수도 없었습니다. 잠시 하나님께 은밀히 속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식읃 땀이 흐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주인이 말했습니다.
<저 여자는 안 됩니다. 에이즈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남자는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주일 날 창녀들이 모조리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말했습니다.
<에드위나! 당신이 우리 편에 섰으니 주일에는 우리가 당신 편에 서겠습니다>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2. 전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태만하게 한 나태죄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 최고의 명령을 어긴 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로마가 세계를 지배할 때에 로마인들은 여기 저기를 점령하면서 노예들을 포로로 잡아 왔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시킨 일이 길을 닦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노예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가 만든 길이 망가지면 그 노예를 죽였습니다. 그래서 노예들은 길을 닦을 때 평생 망가지지 않도록 잘 만들었습니다. 충성을 다 하였습니다.
맡은 일을 태만히 하면 저주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태만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저주가 임한다고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렘48;10)

만일 의사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병이었는 데 치료를 태만하게 하여 죽였다면 이는 나태죄입니다.
어느 전쟁 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전쟁 후에 한 사람에게 사형언도가 내려졌습니다.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나는 전쟁중에 아무 것도 안 했는 데 왜 사형입니까?>
장군이 말했습니다.
<모두가 죽을 각오로 싸우는 데 너만 가만히 있었다. 그런 치열한 전투에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사형감이다>
맡은 일을 태만히 하면 윗 사람은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지난 주간 부흥회한 교회에서는 심방 전도사가 심방도 안 하고 하루 종일 어디에 가서 놀다 왔습니다. 그리고 거짓말로 심방 간 집을 심방일지에 적었습니다. 탄로가 나서 문제가 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전에 파송하였던 선교가가 있습니다. 교회를 짓는다고 하여서 돈을 주었습니다. 교회를 지었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 왔습니다. 우리 몇몇이 현지에 가서 확인하니까 이미 지어진 다른 교회에 간판만 바꾸어 달고 사진을 찍어 보고한 것이 알려져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장 큰 일은 영혼구원입니다. 전도입니다. 이 일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태만히 하면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치열한 영적 전쟁에 가만히 있다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전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장 소원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미국에는 <Powerful living>이라는 TV 프로가 있습니다.
전도 캠페인입니다. 전도 프로그램입니다. 1년에 2,000만불 그러니까 약 200억원 정도 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4명이 출연합니다.
영화배우, 정치가, 억만 장자 그리고 운동선수가 나란히 출연합니다. 물론 미국에서 유명한 이들입니다. 우선 영화배우가 출연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영화배우입니다. 여러분 중에 저는 인기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나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참으로 생명처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자막에 나오는 전화번호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때 화면에는 전화번호가 적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억만 장자가 출연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억만 장자입니다. 여러분 중에 저는 돈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나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참으로 생명처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자막에 나오는 전화번호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정치가도, 운동 선수도 모두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궁금하여 전화를 겁니다. 이렇게 하여 일년에 전화를 950만통을 받습니다. 그 때 가장 귀중한 분은 오직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전화로 알리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뿐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 가요? 그래서 하나님은 미국을 온 세계에서 가장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돈에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한다)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1센트 짜리 동전으로부터 100불짜리 지폐에 이르기 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드리는 방법은 영혼구원입니다.
전도에 돈도 아끼지 않고 물쓰듯이 쓰는 미국을 하나님을 축복하고 계신 것이 분명합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3. 전도하지 않는 것은 영혼 살인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분명히 살인죄입니다. 그런데 영혼을 죽이는 것은 영혼살인죄입니다. 아내나 남편이나 자녀 그리고 부모나 이웃이나 친척, 친구나 옆 집 영혼이 지옥가게 하는 것은 영혼 살인죄입니다.
에스겔은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하여 주고 있습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겔3;17-20)

악인에게 깨우쳐서 그가 악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그 악인의 멸망은 악인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악인이 옆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악의 길에서 돌이키라고 말하지 않아 그 악인이 멸망당하였으면 그 피값은 전도하지 않은 사람 책임입니다.
그 피값을 전도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하지 않는 것은 영혼을 죽인 무서운 죄가 됩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 받을 때 하나님은 물으실 것입니다.
<네 부모가 어디 있는 줄 아느냐?>
<모르겠습니다>
<지옥에 있다. 네 옆에 있는 부모의 영혼을 지옥으로 떨어지게 한 죄는 네 죄다>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입니다.
지금 내 옆에 내가 복음을 전하여야 할 아내가 있습니다. 남편이 있습니다. 부모가 있고 자녀가 있습니다. 친구가 있습니다. 이웃이 있습니다.
전하여도 듣지 않으면 그 사람 책임이지만 안 전하면 그 핏값은 내게 돌아 옵니다. 우리 전도로 총 궐기하여 일어나야 합니다.

<단지 15분 뿐>(Just 15 minutes)라는 연극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총명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20대에 논문 통과로 박사 학위 심사위원들이 논문을 심사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결혼하려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청혼하여 놓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진찰 결과는 실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신은 생명은 15분 남았습니다>
5분이 지나갔습니다. 초조하였습니다. 이 때 전보 한 통이 날라 왔습니다.
<억만장자 삼촌이 방금 운명하셨습니다. 재산 상속자는 당신 뿐입니다. 와서 재산 상속 절차를 밟으십시오>
10분 남은 인생에게 억만장자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2분이 또 흘렀습니다. 이제 8 분 남았는 데 또 전보가 날라 왔습니다. 애타게 기디라던 애인이 보낸 전보입니다.
<당신의 청혼을 승낙합니다>
이제 12분이 지나고 3분 남았습니다. 세 번째 전보가 날라왔습니다.
<당신의 박사학위 논문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세 전보는 이 청년이 가장 귀하게 여기던 것이었지만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영원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귀중한 것은 영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지금 우리 주변에는 시급한 영혼이 있습니다. 오늘 전도하지 않으면 지옥으로 갈 영혼들입니다. 어느 분이 지옥이 얼마나 뜨거운 곳인가에 대하여 이런 비유를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나무가 제일 많은 지역의 나무를 전부 쌓아 놓습니다. 미국에서 제일 석탄이 많이 나는 펜실바니아 석탄을 모두 캐어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석유가 제일 많이 나오는 오클라호마 석유를 모두 붓습니다. 그리고 불을 붙입니다. 한창 뜨겁게 탈 때 지옥 뜨거운 곳에 있던 사람을 꺼내어 그 불속에 넣으면 그 사람은 너무 추워서 얼어 죽는다>

지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가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지옥에서 한 영혼이라도 건져야 합니다.
  성탄절이 다가 옵니다. 성탄절 준비를 하는 데 하나님께서 기도중에 제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12월 25일은 내 생일이다. 내 생일에 나를 가장 기쁘게 하여 주는 방법은 전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금년 성탄절까지 100명 전도 운동을 벌립니다. 한 교구에서 25명씩 전도하여야 합니다. 100명으로 4기 알파를 조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알파는 온전히 불신자로 조직하여 니키 검블의 15 강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00명 안에 드는 분들이 되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세 가지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1. 명령 불복죄
2. 나태죄
3. 영혼 살인죄

우리는 매 예배시간마다 외칠 것입니다.
     이 성중에는                  내 백성이 많음이니라.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더라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누가 100명 안에 들겠는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들게 하소서.


출처/강문호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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