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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예화모음 125편

by 【고동엽】 2022. 6. 9.
[처음 목차 돌아가기]
 
 
 
1.기회를 선용하라

성경에는 "세월을 아끼라"(골 4:5)는 말이 나온다. 표준 새번역 성경에는 이를 "기회를 선용하십시오"라고 표현하고 있다. 세월은 다시 오지 않는다. 중요한 기회는 다시 잡기 어렵다. 이미 와서 누리는 시간이 현재다. 오늘이 지나면 과거가 되고, 앞의 시간은 미래가 된다. 우리는 과거라는 박물관에 보존하려고 세월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선용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는 항상 밝거나 어둡지도 않다. 맑은 날이 있는가 하면 흐린 날도 있다. 하지만 얼마든지 선용할 수 있다. 흐린 날은 그림 그리기에 좋다. 삼라만상이 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싶은 부분만 부각시켜 대상을 중점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맑은 날은 사진 찍기에 최적의 날씨다. 렌즈에 전경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종화<경동교회 목사>




 
 

2.한밤중의 전화 벨

군대에서 제대하고 복학을 기다리고 있던 1983년 가을 무렵이었습니다. 어느 날 나는 잔뜩 술에 취해 들어와 막 잠이 들려는 순간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서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잠에 빠져드는 내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당장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나처럼 술에 취해 있었던지 전화기 친구의 음성은 약간 혀가 꼬부라져 있었던 것 같고 눈물을 머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몹시 술에 취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귀찮기도 할뿐더러 짜증스럽기도 해서 지금 당장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거절하곤 거칠게 수화기를 내려놓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다른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나 00인데, 지금 빨리 XX네 집으로 와. 간밤에 XX가 자살 했대….” 나는 그 전화를 받고는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자살했다는 그 친구가 바로 간밤 에 전화를 건 그 친구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친구는 자살을 하기에 앞서 그래도 뭔가 미련이 남아 내게 전화를 걸었던 모양입니다. 그 친구의 마지막 희망이었을지도 모른 채 나는 잠시의 귀찮음 때문에 그 친구의 마지막 요청을 매몰차게 뿌리쳐 버린 꼴이 되 버렸다. 내가 그 친구와 만나 따뜻한 몇 마디의 말들이 오고 갔다면, 나의 몇 마디가 그를 살리게 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그 친구를 죽인 거나 다름없었다. 아니, 죽이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내가 그 친구의 죽음을 방치한 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 후부터는 전화벨이 어느 때 울리건, 그게 잠결이건 꿈속이건 가리지 않고 수화기를 들어 전화를 받습니다. 행여 죽음을 앞두고 울먹이던 친구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까 하여….




 
 

3. 기회를 놓친 농부

어떤 농부가 어느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창문을 활짝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담장 가득 메운 나팔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황홀한 꽃을 바라보면서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밖으로 나가 나팔꽃들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즐겼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밀밭을 갈아 놓아야 하니 빨리 밭을 갈고 돌아와 저 꽃을 즐기리라" 그가 저녁 늦게 밭에서 돌아와 보니 꽃은 시들어 낙화되고 없어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 농부는 창문밖 나뭇가지에서 귀여운 새들이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는 것을 보고는 다음과 같이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빨리 젖소들의 우유를 짜 놓고 저 아름다운 새 소리를 즐기리라" 농부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새들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없었습니다.


또 다음 날 아침 농부는 집 밖에서 말 발굽 소리를 듣고 일어나 문을 열고 보니 지금까지 보지 못하던 백마 한 마리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농부를 향하여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마치 농부에게 어서 빨리 와서 승마를 즐기라고 손짓하는 듯했습니다. 농부는 오늘은 빨리 나가 동편에 있는 울타리를 수리해 놓고 저 훌륭한 백마를 타며 즐겨보자"하고는 급히 일하러 나갔습니다. 일을 마치고 황급히 돌아와 보니 그 아름다운 백마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었습니다. 농부는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신기한 일들을 즐기기 위해 다른 일들을 멈추고 시간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도 실천해 보지 못한 채, 어느 날 한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세상일에 쫓기고 취하여 살다가 주님 말씀을 등한히 한 결과 후회하게 됩니다. 성경에 '만사가 때가 있다'(전3:1-8)하였고,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다'(눅9:62)고 하였습니다. 내일로 미루다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루속히 주님을 따르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태완 목사 설교 중에서




 
 

4.가장 소중한 때, 지금

중국에 해군 제독이었던 ‘첸’이라는 사람이 캔톤이라는 곳에서 한 부흥회에 참석하였다. 그는 거기서 설교에 큰 감명을 받고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다. 그래서 나눠주는 결심 카드에 이름을 적어 내려고 했다. 그때 옆에 있던 한 보좌관이 “뭐가 그렇게 급하십니까? 나중에 천천히 적어 내시지요”하고 말했다. 그래도 첸 제독은 그 말을 뿌리치고 연필을 꺼내어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셔 드립니다”라고 쓴 결심 카드에 주소 성명을 쓰고 싸인을 했다. 예배가 끝나자 그 부흥회 장소에서 나오는데 한 군인이 밖에서 첸 제독을 기다리고 있다가 총을 쏘아서 첸 제독은 그 자리에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말았다. 첸 제독은 그 때 밖에 기회가 없었다. 그는 옆에 있던 사람의 권고를 뿌리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들였기 때문에 구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만일 그때 옆에 있던 사람의 말을 듣고 기회를 놓쳤더라면 그 사람은 영원히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기회는 아무 때나 있는 것이 아니다.




 
 

5.사면장

수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한 살인범이 어떤 한 재판에서 사형언도를 받았다. 그런데 이 살인범의 형이 되는 사람은 공직에 있는 동안에 아주 많은 공로를 세워서 잘 알려진 사람이었다. 이 형은 주지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자기 동생을 사면해주기를 간청했다. 주지사는 동생을 위하여 탄원하는 형의 잊혀질 수 없는 공로를 참작하여 그 동생의 죄를 사면해 주었다. 양복 안주머니에 주지사의 사면장을 받아 넣은 형은 곧바로 감방 안에 갇혀 있는 동생을 찾아갔다. 동생을 만나본 형은 물어보았다.
"만약 네가 사면을 받고 살아 나간다면 너는 무엇을 하겠니?" 그러자 동생은 안면을 찡그리더니 즉시 대답을 했다. "만약에 내가 살아서 감방을 나간다면, 첫째로, 나에게 사형언도를 내린 판사를 찾아 그 놈을 죽이는 일이고, 그 다음에는 내 재판에서 증인으로 섰던 놈을 찾아서 그 놈을 쏘아 죽이는 일이야!"
형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나왔다. 당신의 마음이 용서와 사랑으로 채워져 있지 않으면 천사도 가지고 왔던 하나님의 축복을 당신에게 전달하고 갈 수가 없는 것이다.




 
 

6.은혜 받을만한 때

지옥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다른 말이 아닌 “껄” 이라는 말입니다. 예수 잘 믿을껄 , 남을 미워하지 말껄 전도할 때 잘 받아 들일껄 ....
온갖 말들이 껄로 시작해서 껄로 끝난다는 얘기입니다. 이들은 역시 지옥에서도 불평만 늘어놓는 것입니다.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 받을 만한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이러한 믿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7.완벽한 기회는 없다

우리는 완벽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삶을 헛되이 보내는 사람들을 잘 알고 있다. 그 사람들이란, 완벽한 여인을 기다리다가 사랑이 모두 지나갔음을 뒤늦게 깨닫는 머리 희끗한 노총각일 수도 있고, 항상 창업할 시기만 찾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야심많은 직장 동료일 수도 있다.
- 스테판 M 폴란의《 2막 》중에서 -

* 어떤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완벽한 기회는 없습니다. 완전한 순간도 없습니다. 그 완벽한 기회, 완전한 순간만을 기다린다면 평생 기다리다 끝이 납니다. 용기, 모험심, 결단력이 새로운 변화, 새로운 기회의 주인이 되게 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8.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9.더 늦기 전에

사도 바울은 자신의 복음 사역을 격려하고 도와 주었던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그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고, 그들의 업적에 대해서 일일이 나열하며 감사했습니다.
어느 무명 작가의 시는 칭찬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나의 삶이 이 세상에서 끝날 때 최고급의 꽃을 받는 것보다 친구의 정원에서 잘라 온 한 송이의 장미라도 지금 받고 싶습니다. 나의 심장이 멈추고 내 생명이 끊어졌을 때 많은 찬사를 받는 것보다 한 마디의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지금 받고 싶습니다. 나의 심장이 멈추고 내 생명이 끊어졌을 때 많은 찬사를 받는 것보다 한 마디의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지금 받고 싶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하직할 때 나의 관 앞에서 흘리는 눈물보다 나의 진실한 친구들로부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금 받고 싶습니다. 분홍, 하얀, 빨간 어떤 꽃이라도 오늘 당신의 모든 꽃을 나에게 갖다 주세요. 내가 죽은 후에 한 이름 받는 것보다 단 한 송이라도 지금이 더 좋습니다.”
칭찬하거나 감하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지금 감사의 마음을 전하십시오. 왜냐하면 ‘이미 늦을 때’가 언제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10.기 회

빌리그래함 전도대원중 단. 피아트(Dan Piatt)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피아트는 부자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그의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부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부자가 피아트에게 말하기를
"나는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매우 흥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백만불짜리 사업 계약을 하기 위해서 두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당신에게 전화할 터이니 그때 만나서 이야기를 합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한밤중까지 기다렸으나 전화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새 날이 밝았습니다. 피아트는 조간신문에서 그 부자가 지난밤 9시30분경에 병원에서 죽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는 자세한 내용을 알려고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 당국자들이 말하기를 어제 초저녁에 병원에 실려온 그는 죽기 전에 "내가 왜 그걸 못했을까? 내가 왜 그걸 못했을까?" 하는 말을 되풀이 하다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지금인 것입니다.




 
 

11.4일간의 여유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다녔다. 며칠을 이른 새벽부터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거의 포기상태에 이르렀을 때 한 회사의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발견했다. 반가움으로 회사의 채용 담당자에게 찾아가서는 정말로 열심히 일을 하겠노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채용 담당자는 타이프를 칠 줄 안다면 지금부터 당장 일을 시작하라고 했다. 그러나 그 청년은 4일간의 여유를 달라고 부탁했다.
4일 후에 그 청년이 출근했을 때 채용 담당자는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때 그 청년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두 가지 일을 했습니다. 한가지는 타자기를 빌린 일이고 또 한 가지는 밤을 새우며 타자 연습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31대 대통령 후버의 이야기다. 기회란 모든 것이 준비된 자들만을 찾아가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회를 찾아다니는 자들에게 발견되는 것이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성경엔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아브라함 다윗 베드로 안드레….
/정삼지 목사




 
 

12.때 늦은 후회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냈고 현재 호서대학교 총장으로 있는 정근모 장로에게는 아주 후회스러운 일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재익 박사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당시에 김재익 박사는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꼭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었던 정근모 장로는 몇 번씩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곤 했다.김재익 박사가 대통령을 수행해서 동남아로 떠나기 전에 그들은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망설이다가 결국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룬 채 헤어졌다. 그리고 정근모 장로는 중국으로 회의차 출국했다.중국에 있던 정장로에게 ‘아웅산 폭발사건’의 소식이 들려왔다. 김재익 박사는 그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정장로는 가장 절친했던 한 친구의 죽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중국의 한 호텔 방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만 했다.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더더욱 영혼을 구원하는 귀중한 일이라면 절대로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영무 목사




 
 

13.기회를 놓치지 말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 기도: 주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도록 항상 준비하고, 오늘도 성실하게 살게하시고 내 생의 남은 시간을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한태완 목사(가정예배 중에서)


 
 



14.바디매오 스케치

소망 없는 우울한 삶을 살던 소경 거지 바디매오와 그의 친구는 어느 날 나사렛 동네에 이상한 청년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장님이 눈을 뜨고 문둥병이 낫고 귀신이 나가고 바다가 잔잔해지고 오천 명이 먹고 남는다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소문을. 그날 그는 동전이나 몇 푼 더 얻을 만한 소식인줄 알았던 발자국 소리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행차의 소리라는 것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순간 체면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일생 일대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응급환자는 체면과 자기 지성을 찾지 않습니다. 지금 교통사고로 죽게 된 사람이 점잖케 "저의 병을 좀 고쳐 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영혼이 죽어가는 응급환자와 같은 것입니다. 죽게 된 사람이 무슨 이성이 필요합니까?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이 소리는 많은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리를 뚫고 예수님의 귀에 들릴 만큼 아주 커다란 외침이었습니다. 오늘 그리스도가 지나가신다는 소식은 곳곳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인생에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곤궁에 빠졌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쉽습니다. 우리가 질병으로 불치병으로 절망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은 가까이 오고 계십니다. 이 소경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용조 목사


 
 



15.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16.황금과 씨앗

어떤 배가 폭풍을 만나 항로를 이탈하여 높은 파도와 싸우다가 겨우 어떤 무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배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뒤여서 할 수 없이 승객들은 이 섬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인도에서 몇 달 동안 살 수 있는 식량이 남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땅은 비옥해서 씨앗을 심기만 하면 몇 달 후에는 풍성한 식량을 추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그 땅에 황금 덩어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흥분하기 시작했고, 다른 곳에도 황금이 있는가 해서 동분서주했습니다. 몇 달 후에 황금은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 그들의 식량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때서야 사람들은 밭에 나가 땅을 일구어 씨를 뿌렸지만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파종할 시기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황금을 바라보며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천국에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좋은 집을 사서 이사 갈 준비는 잘 하면서도 인생의 마지막 이사지인 천국에 대한 준비는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생만을 위해 삽니다. 천국이나 지옥을 아무리 부인해도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처소를 피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내일이 내 것인냥 자신 있게 살아가는 당신은 도대체 무슨 배짱입니까? 천국을 예약하십시오.
/ 배창돈




 
 

17.국에 빠진 파리

어느 여름 밤, 식구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린 손자와 할머니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 한참 맛있게 식사를 하다가 어린 손녀가 소리쳤다.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는 식사를 하다가 호들갑을 떠는 손자를 점잖게 꾸짖었다. "얘야, 밥을 먹을 때는 조용해야지.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게 아니란다." "그래도 할머니 급한 일인데..." "참아라, 밥을 다 먹은 후에 말을 하렴." "그런게 아닌데...?" 묵묵히 식사를 마친 후, 할머니가 입을 열었다. "얘야, 아까 급한 이야기라고 한 게 뭐냐? 이제 말해 보렴." 손자는 힘없이 대답했다. "이젠 때가 늦었어요." "때가 늦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아까 할머니 국에 파리가 한마리 빠져 있었거든요. 그걸 말하려고 했는데, 지금 그 파리는 할머니 뱃속에들어가 버린 걸요..." "뭐야?"
/ 곽선희 목사 설교예화




 
 

18.기회를 놓치지 말라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19.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20.기회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 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 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비슷한 얘기로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군요. 이름이 무엇입니까?" "내 이름은 '기회'입니다." "누가 그렇게 아름답게 만들었나요?" "리시푸스라는 고대 그리스 조각가가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빨리 갑니까?" "저는 빨리 지나쳐버리지요." "앞머리는 왜 그렇게 길지요?" "내가 '기회'임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뒷머리는 왜 그렇게 말끔히 벗겨졌나요?" "내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지금 당신 옆으로 기회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나면 후회만 남습니다.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10:7)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6:10)
 
 
 


시련은 도약의 기회
한 신실한 목재소 직원이 있었다.
그는 40대 초반에 회사에서 청천벽력같은 해고통보를 받았다.극심한 불황으로 더이
상 버틸 힘이 없게된 회사측에서 감량경영을 선언한 것이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이 중년 남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해고에 담긴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건전한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시작하라는 음성을 듣고 전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사업망을 거느린 호텔 `홀리데이 인'을 창업한 케몬스 윌슨이다.그는 눈앞에 해고통지서를 놓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만약 케몬스 윌슨에게 `해고통보'가 날아들지 않았다면 그는 목재소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 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것이 크든 작든,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기회의 진실
고대 희랍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파리에서 실존주의 여성으로 명성을 얻은 뮤즈 주리엣 쿠레코는 너무 가난한 탓에 미장원에 가지 못하고 긴 머리를 그대로 기르고 남자용 바지를 입고 다녔다. 그의 옷차림을 보고 흉내내는 젊은이들 덕분에 그는 실존주의자로 이름을 내게 되었다. 1940년 초반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어머니,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았다. 지하철을 탈 돈이 없어 빈손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사용하지 않은 차표 한 장을 주워가지고 어머니의 친구인 연극인 아도레스를 찾아갔다. 아도 레스는 그를 유명한 듀상느 부인에게 소개해주었고 부인은 그의 연기를 보고 30명이 파도의 시늉을 내는 연기에 출연시켰다.
1944년 파리의 다부란 곳에 미국인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가 쿠레코는 우연히 사르트르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미국의 유명한 잡지 라이프(LIFE)가 전후의 상황을 쿠레코의 얘기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그는 삽시간에 실존주의의 여왕으로 불렸다. 사람에게는 언제나 좋은 기회가 그렇게 올 수 있다.
 
 


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기회
로마의 핍박 때 12명의 성도들을 체포해서 마지막에 죽이는데, 추운 겨울날 얼음 구멍을 12개 뚫어 놓고 각각 목 위에 머리만 남기고는 얼음속에 집어 넣어 얼려서 죽였다.
그때 그 옆에는 박해자들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이제라도 예수만 배반하면 살려 준다고 꾀였다.
그러나 모볕관| 나를 위해 피로 사서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을 배반할 수는 없다고 일편
단심 절개를 지켰다.
그때 하늘에서는 12천사가 12개의 면류관을 가지고 그들에게 씌워주려고 내려왔다. 그러나 웬일인가 12명중 한 사람은 너무나 몸이 얼려오니 견디지 못하고 나 예수 버리겠으니 살려 달라고 했다.
물론 그는 얼음 구멍에서 나와 살았다.
그때 박해자들 중 한 사람이 하늘을 쳐다보니 12개의 면류관을 갖고 내려오다가 한 천사는 섭섭하다는 듯이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올라갔다.
그때 그는 `나 예수를 위해서 죽겠오`하면서 얼읊| 구멍 속으로 뛰어들어가니 다시 천사가 면류관을 갖고 내려와 씌워 주었다 한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고통은 새로운 기회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비버리 스미스는 특수한 병을 가진 소녀이다.
머리를 다쳐 피가 흘러도, 뜨거운 물에 손이 데어서 화상을 입어도 울지를 않는다. 잘 참아서가 아니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중추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아직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 소녀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울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험한 것을 자각하지도 못한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혜택인지 모른다. 사람에게 아픔의 자각은 꼭 필요하다.
데이비드 브린클리라는 사람은 "신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는데, 어떤 사람은 원망하면서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 하나가 더 부러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기막힌 집을 짓기도 한다"는 명언을 했다.
태평양전쟁 때 일본인 귀족 세 가족이 가장 안전한 곳을 연구한 결과 오키나와 섬으로 결정짓고 그리로 피신을 했다. 그러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격전지가 되고 말았다.
어둠이나 아픔이나 고통을 피해 다니기만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대부분 도리어 그것에 삼킴을 당하고 만다. 서양 속담에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는 말이 있다.




 
 

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실패와 기회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 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생전에 714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1976년까지는 그가 최고의 홈런 보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습니다.
뼈아픈 일이 있은 후 영광도 오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참된 성공은 실패로부터 얻어집니다. 실패를 맛본다는 것은 아픔을 맛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패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실 실패
의 잔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의 잔이 얼마나 쓰다는 것을 압니다. 실패하면 단순히 물질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평소에 가까이 했던 사람들마저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옵니
다.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이 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패 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잘될 때 찾아오던 친척들이 아버님의 실패 후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실패한 후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무허가 집
으로 이주하던 날을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나만의 경험은 아닙니다.


 
 

기회의 값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려는 기회는 절대로 소리 없이 오지는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연인의 기호에 영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도록 유혹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은 당신의 기회에 설탕을 바른 것을 우리 앞에서 흔들어대며 유혹하지도 않습니다. 그 분을 위한 기회 목록에는 모두 가격이 붙어 있읍니다. 그 값은 `희생`입니다. 그 기회는 자
기의 주의 주장과는 담을 쌓은 사람에게만 유효한 것입니다. 언젠가 선교사가 되려고 한다는 분이 제게 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읍니다. `앞으로 공산화가 되지 않을 지역으로
저를 보내도록 힘써 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는 자기의 개인적인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제한된 시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 에게 그런 곳을 주선해 준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가격은 깍을 수 없다는 것과, 그가 부도가 나더라도 하나님은 그 기회에 구입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워야만 할 것입니다.


 
 

위기는 또 한번의 기회
두 번씩이나 아카데미 남주연상을 받았던 명배우 게리 쿠퍼는 본래 대학 졸업 후 만화를 그리다 실패, 무대 뒤에서 주연배우의 대사를 읽어주는 프롬 프터에 불과했다. 어느 날 그가 대사를 잘못 전하는 바람에 공연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실패가 그에게 기회가 되었다. "감봉처분"을 내린 감독은 견습생이었던 그가 주급조차 없다는 보고를 받고 "그러면 그를 엑스트라로 쓰면서 당장 급료를 주게. 그리고 감봉하라구"라고 다시 지시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게리 쿠퍼는 빛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든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T.S.앨리어트의 시 ‘바람 주는 밤의 랩소디’에 이런 대목이 있다.열두시/거리의 끝에서 끝으로/달빛의 종합된 주문이 나의 기억을 흔드네/세시 반 가로등은 침을 뱉고/어둠 속에서 중얼거린다.
고민하는 사람을 묘사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도록 이끄는 내용이다.민족시인 윤동주는 그의 서시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생을 살기위해 처절하게 고뇌했다.동양고전에서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삶의 최고의 낙으로 치기도 한다.공자의 제자중에 자하라는 사람이 있다.그는 초년에 무척 수척했으나 만년에 튼튼해서 잔병이 하나없이 지냈다고 한다.어떤이가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그는 “나는 나와 싸워 이겼기 때문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사람은 저마다 외로움과 고민은 있기 마련이다.다만 그것들을 이겨내는 자신이 필요하다.범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들고,고난을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며,원수를 목전에서 패퇴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좌절은 기회의 또 다른 얼굴
"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시편 32 : 6)
은행원에서 프로 골퍼로 변신. 김정남(45)씨는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0월 명예 퇴직했다.
그는 배명고 시절 봉황기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던 야구투수였다. 상업은행에 스카우트 돼 10년을 선수와 코치로 지냈다. 그러다 투수에게 가장 치명적인 허리디스크가 왔다. 디스크가 점점 심해지더니 운동을 하기조차 불가능했다. 그때 주위에서 골프를 하면 허리근육이 강화돼 치료효과가 크다며 권유했다.
그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골프에는 <왕초보>였지만 운동신경이 있어 곧 <탄력>이 붙었다. 강습비가 모자랄 땐 아르바이트로 조달했다. 허리드스크는 점점 나아져갔다. 주위에선 지점장도 안하는 골프를 행원이 한다며 핀잔이 대단했고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친김에 93년 프로에 입문했고 나이 때문에 <티칭프로>를 선택했다. <전화위복>이란 말 그대고 새 인생을 사는 그는 "어떠한 난간이 있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보여주듯이 완전한 실패나 완전한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일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자신이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단지 마음을 바꾸어 얼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고 개발하면 더 넓고 다른 세상이 자신의 인생을 기다린다. 한 가지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 실패했다고 좌절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시야가 좁은 것이며 생각이 경직된 것이다. 따라서 우린 오히려 자신이 계획한 것이나 생각한 것이 잘 안 되었을 때는 인생의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감사하면서 열심히 새로운 삶을 개척해야 한다.

 
 
 

역경에서 기회포착-----------------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 : 71)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우리의 인생은 많은 역경과 시련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역경 때문에 쉽게 좌절하여 일어서지 못하기도 하는데 역경을 만날 때 여유를 갖고 그 역경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똑같은 역경과 시련의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역경으로 인해 고생만 진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역경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역경을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다. 역경의 때에 지금 당장 자기 뜻대로 안되고, 자기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후일 자기 인생 전체를 살펴본다면 그 역경이 생산적인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충실하되 쉽게 좌절하지 말고 모든 순간을 창조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역경의 순간이라고 인생을 포기하여 대충 살아버리지 말고 오히려 역경의 순간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날 그날을 진지하게 살 때, 그에게 역경을 통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갈6:10, *찬송:493장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
들에게 할지니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기도: 주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도록 항상 준비하고, 오늘도 성실하게 살게하시고 내 생의 남은 시간을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실패와 기회
본문: 시 119: 71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 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생전에 714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1976년까지는 그가 최 고의 홈런 보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습니다. 뼈아픈 일이 있은 후 영광도 오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참된 성공 은 실패로부터 얻어집니다. 실패를 맛본다는 것은 아픔을 맛본다는 것입니다. 우 리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패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실 실패 의 잔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의 잔이 얼마나 쓰다는 것을 압니다. 실패하면 단순히 물질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평소에 가까이 했던 사람들마저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옵니 다.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이 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패 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잘될 때 찾아오던 친척들이 아버 님의 실패 후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실패한 후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무허가 집 으로 이주하던 날을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나만의 경험은 아 닙니다. 우리는 가난과 고난을 통과한 민족입니다. 전쟁을 경험했고 혹독한 경제위기를 통과했습니다. 아직도 낙관할 수 없는 경제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민족적인 위기를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심중에는 집단적인 두려움과 공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내면의 불안 때문에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보다도 성공에 집착합니다. 교육 열이 세계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 이유는 교육이 보통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사실 우리 내면의 심중에 들어가 보면 실패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도 두려워합 니다. 왜냐하면 성공한 후에 오히려 더 크게 몰락한 사람들을 보았기 때문입니 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편 세상에서는 실패했지만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된 성공이란 출세나 성취에 있 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성공이란 아름다운 성품에 있습니다. 인격적 성숙에 있 습니다. 성공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눔의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청지기 의식에 있습니다.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행복은 그 사람의 성품에 있습니다. 우리는 실력으로 성공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통해서도 성숙하게 됩니 다. 실패를 배우지 말고 실패로부터 배우십시오. 실패를 반복하지 마십시오. 실패를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삼으세요. 아무 것도 실패하지 않은 것을 자랑치 말고 아무 것도 시도해 보지 않았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세요. 실패는 모험하는 인생에 찾 아오는 위대한 스승입니다. 실패는 고통을 주고 고통은 교훈을 좁니다. 실패했다 고 낙심치 마십시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에이브러헴 링 컨을 보십시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을 지낸 아브라함 링컨은, 1831년에 사업에 실패하였고, 1832년에 주의원 선거에 낙선하였고, 1834년에 다시 사업에 실패하였 고, 1841년에 신경 쇠약증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1843년에 국회 의원 공천을 받지 못하여 낙심하였고, 1855년에 상원 의원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고, 1858년에 다시 상원 의원에 입후보했다가 또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 침내, 186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영광을 획득하였습니다. 그의 수많 은 실패가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실패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실패를 통해 더욱 당신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심을 결코 잊지 마십 시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폴란드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파데르브시키는 첫 레슨을 받고 나서 선생으로부터 "네 손은 조막손이니 아예 그만 두는 게 좋겠다"라 는 말을 들었습니다. 불후의 테너 가수 카루소도 처음 노래를 부르고 나서 "구멍뚫 린 문풍지에서 나는 목소리"란 혹평을 들었습니다. 디즈니가 처음 만화원고를 들고 신문사를 찾았을 때 "수준이하"라는 말을 들으며 거절당했습니다. 자동차왕 포드는 첫 자동차를 만든 후 후진기어를 안 달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생을 망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좌절과 포기입니다. 위대한 발명가 챨스 케터링씨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데 필요한 다음과 같 은 충고를 했습니다. 첫째, 정직하게 실패를 인정하십시오. 둘째, 실패를 이용하십 시오. 절대로 실패를 낭비하지 마십시오.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십 시오. 셋째, 실패한 일로 '이제 아무 것도 하지 않겠노라'고 결심하는 계기로 삼지 마십시오. 실패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실패를 반가운 손님을 맞듯 대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실패란 또 다른 형태의 성공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모든 일의 승리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 실패를 맞아 좌절의 늪에 빠져 계시지는 않는지요? 당신에게 힘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시28:6-8)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놓쳐버린 중국 대륙 선교의 기회
롬 10:14-18; 고후 6:1,2; 행 16:6-10
마르코 폴로는 1269년에 쿠빌라이 칸이 북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기독교신앙을 가진 100명의 현자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는가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황제는 이렇게 제안하였다.
"그러면 나는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내가 세례를 받게 될 때 나의 모든 신하들과 귀족들도 세례를 받게 될 것이며, 그 다음에는 그들에게 속해 있는 자들이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지방에 있는그리스도인들보다도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곳에 있게 될 것이다."그런데 실제로는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는가? 교황 그레고리우스 10세는 두 명의 도미니쿠스회 수도승을 보내는 것으로 응하였다.
그 수도승들은 아르메니아까지 갔다가 더 이상 견뎌내띵 수가 없어서 집에 돌아와버린 자들이었다. 그래서 교회의 역사에서 가장 큰 선교의 기회는 사라져 버렸다.


 
 

단 한번의 기회
어떤 노인이 열심히 노력하여 육십 세에 미화 백만 불을 모았습니다. 그가 백만 불을 모으자 친지들과 동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제는 그만 벌고 남은 인생을 재미 있게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적ㅇ도 앞으 로 이십 년은 더 살 것인데 그렇게 하자면 백만불로는 안심이 안돼. 나는 이,삼백 만 불이 더 있어야만 해." 그 노인은 조금도 쉬지 않고 기를 쓰며 일을 계속했습 니다. 그러다 그는 삼년이 지나기도 전에 병들어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무엇이든 긁어 모으고 소유만 하는 것이 참 삶은 아닙니다. 참된 삶은 많든 적든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참으로 잘 누리는 것입니다.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단 한번의 기회입니다. 이 한번 주어진 삶을 단지 물질 만 많이 끌어 모아 소유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발버둥 치다가 뜬 구름같이 사라 져 버린다면 그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현재 가진 재산이 많거나 적거나 간에 가진 것을 누리며 자족하는 삶을 사는 것 이 현명한 삶입니다. 끝없이 소유하려고 할때 불평과 원망과 탄식이 생겨 만족과 행복을 얻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인생을 하나님께로부터 감사함으로 받아서 그 삶의 모든 과정을 진정으로 누리고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은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환경,가정,부부,친구,이웃 등과 깊은 사랑을 나 누고 즐기며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돈에 대한 격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세가지는 번민과 불화와 비어 있는 돈 지갑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큰 상처를 내는 것은 빈 돈지갑이다.
몸이란 마음에 의존하게 마련이고,마음은 돈지갑에 의존하게 마련이다.
무릇 돈이란 상업에 이용되어야지 술을 마시는 데에 허비되어서는 안된다.
돈은 악도 저주도 아니다. 돈은 인간을 축복해 주는 고마운 것이다.
돈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선물을 살 수 있게 기회를 안겨 준다.
돈을 차용해 준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말고 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와 같다.
돈과 물건은 거저 주는 것보다는 빌려주는 편이 더 낫다.
돈이나 물건을거저 얻으면 얻은 사람이 준 사람보다 아래의 입장이 되지만, 빌려주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 서기 때문이다.
 
 


돈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유태인들은 돈을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 것으로 비평하지도 않는다.
돈이 있으면 인생살이에 다양한 것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된다는 것이다.
예를들면,이름을 얻게 된 것이 그것이다. 유태인들이 이름과 성을 갖게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이다. 그 이전에는 아무개의 아들 누구라든가 가수, 거울집, 꼬마등으로 사는 곳이나 직업 그리고 외견상 특징을 따서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18세기 이후부터 오스트리아의 요셉 2세에 이어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와 프러시아 정부가 잇달아 유태인을 통치하기 위해 유태인 등록장부를 만들면서 이들에게 성을 만들도록 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고 마음대로 이름과 성을 가질 수는 없었다.
이들을 지배한 지배국들은 유태인들을 약탈하기 위해 좋은 이름은 비싼 값에, 나쁜 이름은 싼 값으로 붙여 장미(로젠탈), 철(아이젠버그)와 같은 이름을 붙여 주었다. 반대로 싼값의 이름에는 늑대와 같은 동물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예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지방 궁둥이와 같은 천박한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지금은 모두 이름을 고쳐 이런 종류의 이름은 없다.
이 세상 어느 나라이고 이름을 돈으로 사서 붙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돈이 우리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인생기회
1.입으로 내뱉은 말,
2.날아간 화살,
3.지나 가버린 인생,
4.놓쳐버린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4가지를 유의하면 인생을 좀더 윤택하게 살 수 있다.
 
 



기회
어느 여름 밤, 식구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린 손자와 할머니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 한참 맛있게 식사를 하다가 어린 손녀가 소리쳤다.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는 식사를 하다가 호들갑을 떠는 손자를 점잖게꾸짖었다. "얘야, 밥을 먹을 때는 조용해야지.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게 아니란다." "그래도 할머니 급한 일인데..." "참아라, 밥을 다 먹은 후에 말을 하렴.""그러 아닌데...?" 묵묵히 식사를 마친 후, 할머니가 입을 열었다. "얘야, 아까급한 이야기라고 한 게 뭐냐? 이제 말해 보렴." 손자는 힘없이 대답했다. "이젠때가 늦었어요." "때가 늦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아까 할머니 국에 파리가 한마리 빠져 있었거든요. 그걸 말하려고 했는데, 지금 그 파리는 할머니 뱃속에 들어가 버린 걸요..." "뭐야?"

 
 
 

명심할 것들
후회할 것이 없는 7가지와 돌아오지 않는 4가지­
나이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화가 났을 때 쓴 편지를 찢어버리는 일,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사과하는 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추문을 정지시 키는 일,
청소년들의 자아발견을 도와주는 일,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일,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일은 후회할 것이 없다.
 
 


묶지 않은 건초
행 20:24-38; 딤후 2:23-26; 롬 10:1-4
어느 목사가 하루는 시골길로 차를 몰고 가다가 건초를 가득 싣고 오는 마차와 마주치게 되엇다. 그런데 마차에 시린 건초가 얼마나 많은지 통로를 완전히 가로막을 지경이엇다. 그리하여 마차를 비켜 가느라고 애쓰다 하마터면 목사 차가 길 옆 도량에 굴러떨어질 뻔했다.
이 우연한 일로 해서 그 목사는 설교에 관한 값진 교훈을 얻게 되었다.
만일 그 전초를 단으로 묶었더라면 같은 양의 건초라도 부피가 사분의 일정도로 줄었을 것이다. 많은 설교들의 경우도 이 건초더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건초더미와 마찬가지로 설교도 묶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설교의 길이와 관련해서는 다른 기회에도 설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열정의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의 설교가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설교하라.

 
 
 

박쥐 신자------------------
요 8:12,31,32,47
어느 날 짐승과 새들이 전쟁을 하였다. 간교한 박쥐는 짐승들이 이길 줄 알고는 짐승들 진중에 찾아가서 자기는 짐승이라고 하면서아첨을 하며 짐승축에 가입하였다. 가입되고 보니 새들 중에서 무서운 매와 독수리들이 날아와 사자와 호랑이 머리 위에 앉아서 그들의 눈을 모조리 빼 버리자 짐승들은 대패하게 되었다. 박쥐는 자기의 신변이 불리함을 깨닫고 새들의 진중에 가서 짐승들의 비밀을탐지하러 간 것이라고 변명하였다.
오늘날도 박쥐와 같은 신자들이 많다. 세상과 교회의 양편추세만을 보아 움직이는 박쥐 신자들이다.
 
 


밖에 나가 기다리시오"
미국의 어느 장관이 개인적인 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겨 한 변호사 사무실을 찾을 일이 있었다. 그가 찾아간 법률사무소는 후배가 하는 곳이었는데 그 장관이 문을 열고 들어가 비서실에 혼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던 젊은 서기에게 변호사를 보기를 청했을 때 젊은 사기는 장관에게 변호사님은 안계시니 "밖에 나가서 기다리시오"라고 하고는 신문으로 눈을 돌렸다.
장관은 밖으로 나왔다. 얼마후 사무실로 돌아오던 변호사는 자신의 사무실계단위에 앉아 있는 장관을 발견하고 대경실색을 했다.무례함을 저질렀던 젊은 서기는 더욱 놀랐다.
우리도 세상적인 일에서 때와 기회를 놓쳤을 땐 뼈아프게 후회하곤 한다.그럼에도 영적생활의 기회는 무관심하게 거절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볼수 있다.

 
 
 

방학은 '자율성 키우기' 최고기회--------------------
방학은 잘 이용하면 학교생활에 활력을 주는 [영양보충기간]이지만 갑자기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서 게을러지기 쉬운 기간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은 자녀들이 스스로 통제하고 할 일을 찾아하는 자율성을 길러주라'고 충고한다. 끊임없이 잔소리를 퍼붓거나 공부하라고 재촉하면 반발심만 사게 되고 자율성이 부족한 아이가 되기 쉽다.
차경재(62.고일초등 교장)씨는 "자녀가 스스로 생활계획표를 짜고 실천하도록 하며 과외와 학원으로 쉴 틈없이 묶어두기 보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줄 것"을 권한다. 물론 자녀의 성격이나 생활능력에 따라 부모의 개입과 간섭은 피할수 없다. 차씨는 "부모가 스스로 일찍 일어나고 독서를 하는등 좋은 생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직접적인 통제보다 효과적" 이라고 말한다.
방학생활지도는 먼저 생활계획표를 세우고 이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간관리와 공부방법]을 펴낸 유성은(54.경기 화성군 수영 감리교회 목사)씨는 '생할계획표는 90%이상 실천할수 있게 현실적으로 세워야 한다. [복습]이나 [독서]로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세우라'고 말한다.
[체력단련]이라면 줄넘기 500번, 윗몸일으키기 50번등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 그는 또 '시간계획을 너무 타이트하게 세우면 방학의 즐거움을 잃게 되고 너무 느슨하게 짜면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우므로 적당한 긴장과 휴식을 갖도록 짤 것'을 권한다. 중간에 2박3일정도 시골친척집을 방문하거나 가족여행을 가는 등 [실컷 노는 기간]도 활력을 준다는 면에서 필요하다. 차경재씨는 '방학동안 자녀에게 친구사귀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을 권한다. 형제가 없는 [나홀로자녀]가 늘어나면서 친구의 역할이 더 크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나 선생의 잔소리보다 친구의 장점을 보고 더 많이 배우기도 한다. 그는 '부모의 허락하에 하룻밤정도 친구집에서 자게 하는 것'도 좋은 방학 보내기법으로 추천한다.
계획을 세운 것 못지 않게 실천하고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청소년이..]를 함께 쓴 유미현(28.백석중 교사)씨는 '하루 일과를 계획표에 따라 실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침에 운동이나 학원수업, 독서실에서 친구와 만날 약속을 하는 등 의무감을 부여하도록 한다. 일기를 쓰거나 목표를 점검하는 등 매일 자신의 생활을 정리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또 주단위로 방학생활을 평가하게 해 자꾸 느슨해지는 것을 추스리도록 한다. 흥사단 청소년상담부 장근희연구원은 '자녀의 생활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상벌제도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밤에 늦게까지 비디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는 자녀에게는 밤에 일찍 자게하거나 비디오 게임을 금지하는 벌을 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또 부모와의 약속을 잘 지키거나 계획한 학습량을 달성했을 때는 보고싶어하는 공연을 보여주거나 놀이공원에 데려가는 등 상을 주도록 한다. 강근희씨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정한 규칙과 상벌의 기준을 스스로 어기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보석 전문가가 되는 길
신 17:19; 31:12; 시 119:7; 잠 30:3
어떤 젊은이가 보석 전문가를 찾아 가서는 보석 기술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 전문가는 젊은이가 기술을 배울 만한 인내심이 없어 보여서 제자로 받아들이길 거절하였다. 그러나 한 번만 기회를 달라는 청년의 간청에 못이겨 승낙하였다.
다음날 아침, 보석 전문가는 다시 찾아온 젊은이에게 비취 원석을 주면서 그대로 쥐고 있으라고 했다. 그로고는 자기 일자리로 가서는 묵묵히 보석을 깎고 다듬었다. 젊은이는 말없이 그대로 앉아 기다렸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보석 전문가는 전날과 똑같이 젊은이에게 비취 원석을 손에 쥐고 있게 했다. 셋째날, 넷째날 그리고 다섯째날에도같은 일을 되풀이했다. 여섯째날에도 청년에게 비취 원석을 쥐고 있게 했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청년이 입을 열었다.
"선생님, 언제쯤이야 저도 뭔가를 배우게 될까요?""때가 되면 배우게 될거야"
이 말만 하고 선생은 계속 자기 일만 했다.
그 후로도 여러 날이 지났고 젊은이의 불만도 커져 갔다.
어느 날 아침 보석 전문가가 그에게 다가서며 손을 벌리라는 시늉을 했다. 이 때 그 청년은 이제는 더 이상 계속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보석 전문가는 젊은이의 손에다 돌멩이를 쥐어주었다. 그것을 받아 쥔 젊은이는 손을 펴보지도 않은 채 말했다.
"이것은 전의 그 비취 원서기 아니네요."
그러자 선생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자네도 드디어 배우기 시작했군."

 
 
 

사탄의 「덫」----------------------
사탄은 인간을 파탄시킬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작은 것」을 노린다.
이런 사탄의 일곱가지 「덫」. △누구나 하는 것인데 내가 했다고 큰 죄가될까 △아직 젊으니까 신앙을 갖는 것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나 갖지 뭐△이건 아주 미미한 것으로 양심에 큰 가책이 되지 않는다 △이번이 딱 한번뿐이니까 괜찮겠지 △아무도 보지 않았으니까 문제 없겠지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으니까 이 정도는 보상차원에서 괜찮겠지 △이것이 나에게 주어지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삶의 위기와 하나님의 기회
죤 프리벨, "Man's extremity is God' opportunity."
히스기야의 위기 극복 지혜를 배우자
1. 기도의 기회로 삼다.
2. 하나님의 구원 능력의 체험 기회로 삼다.
3.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의 전환 기회로 삼다.



 
 
선용하는 지혜 (에디슨의 일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디슨은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문을 특별하게 무겁게 해 놓고 산 일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에디슨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육중한 문을 열고 닫으면
서 출입을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한번은 에디슨의 집에 자주 드나드는 방문객 한 사람이 문제의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이 문은 틀림없이 무거운 편인데 왜 발명왕인 에디슨씨가 수 리하든지 아니면 새 것으로 바꾸어 달지 않을까?"하고 의아심을 품게 되었습
니다.

그 사람은 에디슨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 중에 적당한 기회를 보아서 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에디슨에게 "이 댁의 문이 다른 집들의 문보다 좀 무거워서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쳐 주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손님보고 자기를 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에디슨은 그를 문 근처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장치된 설비를 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곳을 보니까 도르래와 줄들이 어지럽게 장치되어 있었는데 그것이 모두 다 문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눈이 휘동그래져 있는 그 손님에게 에디슨은 설명했습니다.
"어느 사람이든지 우리 집에 들어오는 사람은 다른 문보다 조금 무거운 문을 여닫고 들어오겠지만 그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펌프질을 해서 우리 집의 지붕에 있는 물 탱크에다 매번 출입할 때마다 1갤론의 물을 퍼부어 주
는 것이지요."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모든 기회와 조건을 선용해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
각하십니까?


 
 

"세 가지 의문"
줄거리는 한 임금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이다.
첫째 의문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둘째 의문은 어떤 인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째 의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왕은 국사를 행할때 항상 이 세가지 일로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 과 신하들이 별의별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임금의 마음을 흡족케 할 대답은 없었다.

급기야 임금은 성인으로 잘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 갔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 대답없이 밭만 갈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숲속에서 한 청년이 피투성이의 몸으로 달려 나왔다. 임금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주고 정성껏 간호를 해주었다. 알고보니 그 청년은 임금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젊은 신하였다. 비로소 그 청년은 임금의 간호에 감격하여 원한의 감정을 풀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 고 맹세했다.
임금은 은자에게 세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했다. 은자는 해답은 이미 나왔다고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세계의 명언 ( 기회 )
윌터 크라이슬러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출세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문을 두드
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크로바를 찾기 때문이다.
 
 
 
 
레기날드 맨셀
비관자는 자신의 기회에서 어려움을 만드는 자요,낙관자는자신의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자다.

얼 나이팅게일
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고, 기회있는 곳에 위험도 있다.
이 둘은 분리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둘은 함께한다.

프란시스 베이컨
사람은 기회를 발견해야 할 뿐만이 아니라 기회를만들기도 해야한다.

아라비아 속담
네가지는 돌이킬 수 없다-뱉은 말, 쏜 화살, 과거생활, 그리고 게을리한
기회

존 F.케네디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로 구성된 것이다.

데모스테네스
드문 기회로 종종 위대한 일이 시작된다.

무명
기회란 잘 잡으면 배가 된다. 그러나 그것에 태만하면 죽이게된다.

알렉산더 그래햄 벧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 리는 종종 닫힌문에 집
착한 나머지 우리를 위하 여 열려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순교할 기회
마 5:10-12
이일언은 부모의 믿음을 본받아 돈독한 신앙생활을 하였다.1801년 천주교 박해 때 잡혀 옥에 갇혔다가 경상도로 귀양을 가서도 관리들에게 미움을 받았지만 그저 달게 여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지냈다. 그의 유순하고도 화평한 태도에 그를 괴롭히던 관리들도 감동을 받아 나중에는 그를 자유로이 나가 살게 해주었다.
1815년 그의 아내도 허락을 받아 전라도 임실군 태반으로 가서편히 지내려던 차에 1827년 다시 박해가 시작되었다. 그는 아내에게 몸을 피하라고 권하였으나 듣지 않았는데 어느 날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그가아내를 찾으러 산으로 갔더니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다.
아내는 "전에는 순교할 기회를 잃고 귀양가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같은 산골에 숨어 살며하나님께 생명을 바칠 기회가 없는 것이 슬퍼요"라고 말하였다.
이 일이 있은지 사흘 후에 전주에서 포교들이 몰려와 두 내외를잡아갔다. 이일언은 몸이 작고 약해 보여 보잘것없었으나 믿음은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를 두고 형리들은 저희들끼리 말하기를"그 풍채와는 달리 딴판의 인물로 그야말로 천주학장이요. 저들의수두라"라고 감탄하였다. 두 내외는 같이 순교당했다.
 
 



시간을 잘 활용한 벤저민
가난한 청교도 가정에서 출생.학교에 다닌 기간은 고작 1년.취미는 독서와 노동.어머니에게 배운 교훈은 성경 잠언 22장29절.소년은 장성해 미국철학회를 창설했고 초대 프랑스 대사에 임명됐다.그의 가장 큰 업적은 벼락의 피해를 예방하는 `피뢰침'을 발명한 것이었다.이 과학자의 이름은 벤저민 프랭클린.그는 인생을 가장 성공적으로 살다 간 인물로 평가되고있다.벤저민은 자신의 성공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내게는 `13대 덕목'이라는 귀한 자산이 있다.그것은 `절제 침묵 질서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이다.이것을 실천하 다보니 인생을 낭비할 수가 없었다”
벤저민은 시간을 철저히 활용했다.또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끊는 결단력의 소유자였다.기회는 꽃잎 위에 앉아있는 나비와 같다.나비를 잡으려면 결단과 민첩한 행동이 필요하다.우유부단한 사람은 결코 나비를 잡을 수 없다.불성무물(不誠無物).성실함이 없으면 물질도 모이지 않는다. /

 

 
 

시련은 기회다
1. 시련에 대한 부정적 태도
1) 시련을 경솔히 여기지 말라
2) 쉽게 낙심치 말라
3) 악하게 생각지 말라
2. 시련에 대한 적극적 태도
1) 시련은 인간을 연단시키고 교육을 받게 한다
2) 시련은 삶을 격려한다
3) 시련은 좋은 열매룰 맺게 한다
3. 시련의 결과
1) 삶의 위험한 환상에서 돌이킴
2) 삶의 깊은 차원을 보게 함
3) 영적 힘을 공급해 줌

 
 

 


'아이스콘'이 생긴 유래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한 행상이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아이스크림은 접시에 담아 먹는 간식이었다. 아이스크림은 불티나게 팔렸고 얼마 안 있어 아이스크림은 있는데 접시가 동이 났다.
상인은 쩔쩔 매다가 옆에서 파는 「페르시아 워플」(얇은과자)을 보고 그 과자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팔았다.
그날 「과자에 감긴 아이스크림」은일약 「대히트 상품」이 되었다. 이것이 요즘의 아이스콘의 시초다.
위기는 기회다.
 
 




암 표 교 인
암표를 가지고 영화 구경을 한 적이 있다. 암표가 성행한다는 말은 흔히 들어왔지만 막상 암표 신세를 지고보니 착잡한 생각이 교차되었다. 퍽 편리한 존재 같기도 하다. 수십명 수백명이 늘어선 그 길목에 섞여 초라한 내 꼴이 보이지 않아도 된다. 일에 바쁘고 시달리는 직업인들에겐 시간을 절감 시켜 주는 것이다.
"입장료 + 수수료 = 암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수수료의 정체가 문제다. 암표상이 부르는 값이 곧 정가가 된다. 대체로 값의 30% 내지 80% 영화에 따라서는 그 배 또는 배 반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대개 아낙네들이라 극장앞 뿐 아니라 명절이나 주말의 역전 버스정류장 주변에도 널려있다. 경찰,철도청 등은 이 암표상들을 쓸어 버리려고 무척 애를 태우지만 좀체로 사라지지 않는다.

암표의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자가 생기는 탓일까?
나는 우리 사회가 바로 암표 사회가 아닌가 우려해 본다. 줄짓지 않고 옆치기로 들어가려는 백성들, 윗전 몇푼 예사로 여기는 낭비벽 환자들,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아는 황금 만능주의, 체면 때문에 민중들 틈에 낑기를 꺼리는 족속들, 계획없이 불쑥 나타나서 남이 차지할 자리를 마수해 버리는 기회주의자들, 교회안에는 이런 암표교인(교역자)은 없을까?
예배에의 참여, 희생적인 봉사, 줄을 서서 기다리듯 꾸준한 기도의 제물없이 그 나라 구경하겠다고 나서는 교인은 없을까? 연보만 많이 내면 속죄가 된다고 생각하는 신도는 없을까? 극장구경은 가능할지는 몰라도 천국구경은 암표가지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을 영화광고를 볼 때마다 나의 경우를 놓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약점이 기회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어려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를 전혀 볼 수가 없는 악성 원시안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토스카니니의 생각은 달랐다. 소경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데 자기는 볼 수 있느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 그는 책을 보지 않고도 음악 공부를 하는 방법을 늘 생각햇다. 그러던 그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어머니에게 악보를 읽어 달라고 하고 자기는 그 악보를 모조리 외워버리면 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날부터 당장 실천에 옮겼다. 토스카니니는 모든 악보를 다 외워버렸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드디어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되었다.
어느 날 대연주회가 있는데 지휘자가 독성감기로 인하여 그만 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지휘자가 되려면 악보를 다 외워야만 하는데 악보를 다 외우고 있는 사람은 단원중에 코스카니니 한 사람뿐이었다.
사람들의 권유로 토스카니니는 지휘자가 되어 지휘석에 섰다. 생각 외로 지휘가 잘 되엇고,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 이후부터 그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약을 했고 급기야는 세계적인 명 지휘자가 되기에 이른 것이다.

영접의 기회
모스크바의 한 출판사에 헙수룩한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의 원고를 책으로 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판사 주인은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런 원고는 얼마든지 굴러 다니고 있고 비록 그 사람이 출판비용을 다 부담한다해도 맡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그 헙수룩한 사람은 원고 뭉치를 품에 넣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대중이 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썼는데요." 이상스러운 말에 놀란 주인이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요"라고 묻자 그는,
"내 이름은 톨스토이입니다."라고 했다. 이 말에 기절할 듯이 의자에서 뛰어 일어난 주인은 급히 사과를 하며 원고를 부탁했으나 톨스토이는 그냥 발걸음을 돌려 밖으로 나가버렸다.

위기극복
저는 조그만 자동 지렛대가 8톤짜리 트럭을 들어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손으로 지렛대를 흔들때 마다 트럭일 위로 올라 갑니다. 여러분 내
힘으로는 안됩니다만 하나님의 힘을 빌리면 위기는 정복됩니다. 위기는 곧
기회일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우리 앞에 있는 장애물을 능히
헤치고 넘어갑시다.

 
 

위기는 기회
제2차 세계대전 중 있었던 이야기 하나.영국의 크레이턴 메이브램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됐다.부대원들이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져 절망하고 있을 때 장군은 『이제 우리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사방을 공격해 한꺼번에 적군을 섬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자,사방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진두지휘했다.그러자 부대원들이 용기를 얻고 전투에 임해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위기가 사방에 있다는 것은 한
꺼번에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럴 땐 오히려
도망치고 싶을 때 -- 오히려 의연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것

화를 내고 싶을 때-- 오히려 조용히 숫자를 열까지 세어 보는것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오히려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것
미움이 싹틀 때-- 오히려 사랑의 씨앗을 마음에 뿌리는 것
기회에 숨어있는 문제가 보일 때--오히려 문제에 감춰져있는 기회를 보는것
실패했을 때--오히려 그것이 안되는 이치를 발견했다고 여기는 것
 
 

인생의 두 가지 유형
미국의 신문기자로서 20세기 후반 40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필립 옌씨라고 하는 분이 있다. 40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무려 8천여 명의 유명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인터뮤 끝에 그가 깨달은 바가 있었다.이것을 뒷날 회고록에 쓰게 되는데, 그는 인생에 분명히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술회했다. 그 하나는 Star형이요, 또 하나는 Rervant형이다.
스타형에 속하는 유형은 껍데기뿐이라고 한다. 기회만 있으면 그저 자기자랑만 한다. 자기 선전만 하며 저 잘났다는 사람이다. 그런 자기를 선전해 달라고 하는데 기자로서 볼때에 볼 것도 없더라고 했다. 쓸것도 못되는 사람들이 주로 이렇게 계속 자기자랑만 한다고 한다. 요새 사람들이 거의가 젊은 아이들까지 그저 스타가 되려고 기를 쓴다지 않는가? 병든 사회이다.
두번째 종형은 인터뷰를 해보면 그저 어떻게든 섬기려는 자세를 보인다고 한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 기쁘게 하고, 다른 사람 이롭게 하고, 사과가 둘 있으면 큰 것은 남 먹도록 하고.... 어째든 기회만 있으면 섬기려는,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한다.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종의 유형인 사람은 대체로 보아서 소득은 적고, 그리고 오랜 시간 일을 해야 되고,그리고 박수갈채도 없었다고 한다. "Low Pay, Low Hours, Low Applause."라고 붙인 그 회고록 제목 그대로가 참다운 인생의 길이라고 그는 말한다.
여러분의 인생은 어떤 유형인가?


 
 
 

자녀들의 질문
어느 교육가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서 15살이 될 때까지 약 50만번정도 부모에게 질문을 한다고 한다.
"이것을 뭐죠?" "왜 그런가요?" 자꾸만 질문을 하는데 이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사람으로 키우는 기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쓸데없는 것을 왜 묻니?" "귀찮으니 저리 가!" 이런 부모는 아닌가?

 
 

잠시 등불을 꺼보세요
낚시꾼을 가득 실은 배 한대가 그만 폭풍을 만나 바다 한가운데서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기관도 부서져 버리고 점점 날이 어두워지며 칠흙같은 밤이 다가오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쌓였습니다.

그때 누군가 더 어두워지기 전에 등불을 켜자고 하여서 비상등불을 찾아 불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배를 움직이기 위해 노를 찾아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이제 살 수 있을 것 이라는 희망에 넘쳤습니다.
그러나 방향을 알 수 없었습니다.어느쪽으로 가야 육지이고 바다 인지알수가 없었습니다.다시 사람들은 절망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나서서 등불을 끄자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며,등불이라도 켜 놓아야 혹시 구조대가 발견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방향을 찾지 않겠느냐고 반대하였습니다.
등불을 끄자고 주장했던 사람이 등불을 스스로 꺼버렸습니다. 배 안에는 고요가 넘쳤고 얼마쯤 시간이 지나자 한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습니다.
"불빛이 보인다! 육지의 불빛이 보인다! 우리는 살았다!"
등불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육지의 반딧불같은 불빛이 주위가 어두워지자 보인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위기를 만났을때 그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넘기는지...위기는 위험+기회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시 등불을 꺼보세요!
 
 
 


"제2의 인생"설 기회·
한국소니전자, 새 감원프로그램 '라이프 플랜'
마산 수출 자유지역내 한국소니전자<주>가 직원에게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명예롭게 직장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라이프 플랜 (Life Plan)'이란 새로운 감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프 플랜이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퇴직을 결정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소니전 자 특유의 교육 프로그램. 따라서 라이프 플랜은 자신의 경력 능력 특성을 새 롭게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지금이 인생전환의 적기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하 는 교육이 병해된다. 10일 한국소니전자는 올해부터 라이프 플랜 프로그램을 도입, 퇴직신청자에 한해서는 퇴직금외에 16개월분의 월급을 미리 지급하고 본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정보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소니 전자 관계자는 "라이프 플랜을 도입한 결과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40명이 퇴직 했으며,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감원제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죽음도 피해간 「지혜」
옛날 왕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가 있었다.늘 왕의 총애를 받던 이광대가어느날 큰 실수를 저질러 처형
을 당하게 되었다.그동안의 「공적」을 인정한 왕은 『당장 처형해야 하나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
이 모래시계의 모래가 밑으로 다 떨어질 때까지 어떻게 죽고 싶은지금방법을 선택하라』고 말했다.모
래가 밑으로 다 떨어진 다음 왕은광대에게「죽음의 방법」을 물었다.그러자 광대는 이렇게 말해 죽음을
모면했다.
『미천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늙어 죽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기회
"성공의 커다란 비결은, 당신의 기회가 도래한 때, 당신에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줄을 풀어 놓으시오
우리 모두는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긴 전도 여행에서 돌아와 지쳐 있는 열 두 제자들에게 시간을 따로 내서 쉬게 하신 우리 주님을 미루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 시간을 절약하는 문명의 이기나 수단이 사람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좀처럼 시간을 따로 내어 쉬지를 못합니다.
그리스에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보면, 옛날 아테네에서 저 유명한 이솝 우화의 이솝 선생이 어린 아이들과 같이 유치한 장난을 하며 노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았습니다.
이솝 선생의 점잖지 못한 거동을 그 사람은 비웃고 조롱을 했습니다.
이솝 선생은 그사람의 건방진 태도에 대꾸하는 대신, 현악기를 연주할 때 쓰는 활을 집어 들고는 그 활줄을 느슨하게 풀어 땅 바닥에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를 비웃는 구경꾼에게 "자,이 수수께끼를 풀수 있으면 풀어 보시지. 이 느슨해진 활이 무엇을 뜻하는지?"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그 활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솝 선생이 설명하여 말하기를, "계속 활줄을 팽팽하게 매어 놓으면 끝내 그 활은 부러지고야 만다네.
그러나, 활줄을 늦추어 놓으면 다음번에 악기를 연주하려 할 때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도 이와 같습니다.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 있는 것입니다.
삶의 팽팽한 활 같은 긴장을 늦추게끔 하나님께서도 "모은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창2:3).
우리도 하나님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 시간을 따로내어좀 쉬고, 원기를 새롭게 하도록 해 봅시다.
잠시도 쉬지 않는다면, 주님을 위해 당신의 최선을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휴식은 다음의 일을 위한 에너지의 충전 기회입니다.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시 쉬어라 하시니..."(막6:30-31)

 
 
 

지금이 선교의 호기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지금이야말로 선교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물론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호기라고 생각합니다.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선교사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입니다"

지난 15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아태연맹총회 참석차 귀국한 백광현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사태가 선교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산업체 선교에 대한 밝은 비전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선교사가 활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올초까지 65개의 교회가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수많은 교회가 문을 내렸다. 인도네시아는 다섯 개의 종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만 유독 기독교가 부흥하기만 하면 압력을 가하고 있다. 경제 위기의 여파가 교인들에게도 미쳐 많은 교인들이 실직을 당하자 교회는 성도들에게 십일조를 강조하고 실직자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일어난 일이지만 반정부운동을 실시하는 민중들이 반기독교 정서를 갖고 있어 지난 2년간 약 3백여 개의 교회를 불태우고 교인들을 핍박하고 있다. 97년 2월 핍박은 더욱 가중됐고, 한가족을 완전히 불태워버린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혹시 교회가 현 수하르토 정권을 옹호하는 것 때문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백선교사는 “물론 현재 민중들의 요청과 같이 수하르토 대통령이 물러나고 강성 이슬람 지도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기독교가 더욱 박해를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부유한 층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백선교사는 선교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우선 비자 유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의 정책이 외국인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선교사들 중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기독교선교사들이 첫번째 추방대상이 되고 있다. 백선교사 역시 선교사가 아닌 학생비자로 활동 중에 있다.
백선교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도 2천명 이상되는 기독교인들은 기도체인망을 형성해 꾸준히 기도하고 있으며, 교회가 불타는 바람에 공공회관을 빌려 10부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루피화가 많이 떨어져 선교사들이 땅을 구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라며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선교사들은 이번 기회에 땅을 구입해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위기로 실직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마음에 평화를 되찾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백선교사는 앞으로 산업체 선교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의 생산관리자들이 인도네시아에 많이 있고, 또한 한국인 회사에 수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선교사는 바로 산업체에 있는 이들을 전도의 대상자로 삼고 선교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백선교사의 전도로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백선교사가 담임하고 있는 믿음교회에는 매주일마다 7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네시아 소요를 피해 떠나지만 끝가지 남아서 복음을 전파하겠다”은 백선교사는 “이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있게 말했다. 백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사태로 인해 안식년을 한달만 사용키로 하고 내달 중순에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교육기회균등에 위배
공급자중심에서 소비자중심으로 바뀐 교육개혁안은 대체로 잘 정리돼 있다. [국민학교 입학연령 탄력적 운영]은 문제가 많다. 교육의 기본정신에 위배되며 5세 아동의 발달적 특징에도 맞지 않는다.
능력검사와 면접에 의해 수학능력이 있다고 판정받으면 취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곧 선별에 의한 취학으로 교육 기회균등의 원칙에 어긋난다. 학교 수용능력 범위내에서 취학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형평성이 결여돼 있다.
농어촌에서는 소정의 검사를 통과하면 모든 아동이 입학할 수 있는 반면, 학교 수용범위가 적은 도시지역은 일부 아동들에게만 입학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아동을 대상으로 능력검사가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가 많다는 점이다. 능력이란 단순히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실력을 뜻하지 않는다. 지적능력 외에도, 수학능력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자세, 다른 사람의 아픈 점을 고려해주는 이해심, 정서적 안정 등이 포함된다. 이를 고려치 않은 능력검사는 과외를 부추길 뿐이다. 사립국교가 IQ시험을 보던 60년대처럼 유치원에서 다시 시험공부를 할것이다.
이런 발상 대신 유치원의 공교육화를 확대해야 한다. 그리고 교개위는 빠른 시일내에 취학연령 하향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밝혀야 한다. 그래야 학부모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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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갈6:10, *찬송:493장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
들에게 할지니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삶의 위기는 새로운기회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허무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위기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을 바라보지 못합니다.삶의 위기에서 겸손히 자신을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어려움이 성공 기회인 줄 알라
세계 제 2차 대전 때 크레이턴 메이브렘 장군과 그가 인솔하는 부대는 모조리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 장군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용기백배하여 말하기를 (여러분, 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우리는 지금 사방을 공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면서 용기있는 작전으로 결국 숭리하였다.
역사상에 문제를 오히려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이 많다.
카네기는 가난에서 성공의 기회를, 루즈벨트는 소아마비 속에서 성공, 귀가 먹었기 대문에 오히려 발명가가 될 수 있었다.


 
 

“위기는 기회”
제2차 세계대전 중 있었던 이야기 하나.영국의 크레이턴 메이브램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됐다.
부대원들이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져 절망하고 있을 때 장군은 「이제 우리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사방을 공격해 한꺼번에 적군을 섬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자,사방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진두지 휘했다.
그러자 부대원들이 용기를 얻고 전투에 임해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위기가 사방에 있다는 것은 한꺼번에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제2의 기회
인생은 연습이 없고 두 번 걸어갈 수 없습니다. 이 길은 모험과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모험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선지자 요나 역시 모험과 실패가 두려워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사명을 외면한 채 자기 생각대로 안전한 길을 찾아 도망갔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열매맺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나는 점점 내려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옥의 문턱까지 내려갔던 요나를 고기 뱃속에서 건져 주시고 제2의 기회를 주시며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베푸신 제2의 기회는 단순히 숫자적인 의미만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불순종과 어리석음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와 좌절의 자리로 내려갈 수밖에 없는 연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잘것 없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넓게 용서하시며 새롭게 받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단지 하나님을 지적으로 알고 있는 데서 그치지 말고 믿음이 생활로 연결돼야 합니다. 단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된 삶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없으면 도망친 요나와 같은 삶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삶은 진정으로 제2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요나와 같은 돌이킴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요나가 만약 하나님이 첫번째 말씀하셨을 때 곧장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서 40일이 지나면 성이 멸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외쳤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요나의 사역은 실패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사역은 그다지 능력이 없었을 것입니다. 지옥의 문턱까지 내려가본 사람이 만난 생생한 하나님을 우리는 만나야 합니다. 그 결과 회개의 큰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구체적인 만남이 없다면 힘있는 기독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부모님이 믿어왔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가 직접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의 신앙은 다분히 의식적인 신앙에 불과할 뿐 삶속의 신앙으로 연결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계속해서 제2의 기회를 우리에게 주시는 걸까요? 하나님은 수많은 방법을 가지고 계시고 피조물을 임의대로 쓰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요나와 우리가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제2의 기회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 하나님께 헌신할 기회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절호의 찬스입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고귀한 인생을 누구를 위해 살기 원하십니까? 항상 신앙은 강요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역경에서 기회포착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 : 71)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우리에게 주신 기회
본문 : 사무엘상 10;6∼8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 10:7)

영국의 유명한 오르간 연주자이자 심포니 지휘자였던 스토코프스키는 오케스트라의 마술사라고 불릴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난히 부드럽고 긴 열 개의 하얀 손가락이 건반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자아내는 선율은 청중을 황홀경으로 몰아넣곤 했습니다.
스토코프스키의 연주회에는 언제나 많은 청중이 몰리는데 그 날도 연주회장은 빈 자리 하나 없이 꽉 들어찼습니다.스토코프스키는 짧은 인사와 함께 간단한 유머로 청중을 웃긴 뒤 곧 연주에 들어갔습니다. 감미롭고 현란한 음악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흘러서 장내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모두 눈을 지그시 감고 아름다운 선율에 몰입했던 청중은 갑자기 깜짝 놀라 눈을 떴습니다. 연주가 중단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 좌석에서 한창 소곤거리고 있던 두 부인도 장내가 갑자기 조용해진 것을 깨닫고 잡담을 중단하고 지휘자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부인들께서 하도 긴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요. 혹시 제가 방해가 될까 봐 잠시 연주를 중단했습니다. 이제 다 끝나셨습니까? 그러면 다시 연주를 계속하겠습니다” 스토코프스키는 멈추었던 손을 다시 움직여 연주를 계속했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두 부인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중국 기원의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둑 대국 중 휴대전화 소음에 대해 규제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휴대전화벨이 울릴 경우 주의 조치하고 벌점을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생활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 의해 피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예절이나 매너조차도 갖지 못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월드컵으로 한층 문화시민으로서의 예절과 자긍심이 고조된 상태라 여기저기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자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우리의 결집된 나라 사랑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이 나라와 사회 전반의 발전에 골고루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여러 위기와 난관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길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의 사울처럼 주께서 기름부은 자를 이 역사에 세우시고 기회를 허락하심을 기대합시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내가 쓰임받을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 기도: 날마다 더욱 성숙해지는 삶의 태도와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내 안의 거룩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 기회를 드립시다.
며칠전 신문을 보니 한 고등학생이 도둑질을 하다가 그만 잡혀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학생의 아버지는 "너를 믿었는데 네가 그럴수가 있느냐!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런 짓을 했느냐. 도대체 문제가 뭐냐"며 한시간 동안이나 잔소리를 쉬지도 않고 퍼부어 댔습니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있던 아들이 마지막에 한마디했습니다.
"아버지, 혼자만 말씀하지 마시고 제발 제 말을 한마디만이라도 들어주셨다면 오늘 제가 이곳에 오지 않았을 거예요. 문제는 아버지가 제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셨다는 거예요"
부모는 자식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줍시다.
자식들은 부모의 말을 경청합시다
남편은 아내에게 이야기 할 기회를 줍시다.
아내는 남편에게 말할 기회를 줍시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말에 귀를 기울입시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을 지루해하지 맙시다.
목사님은 성도들의 말에 귀를 세웁시다.
성도들은 목사님의 말에 순종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얼마든지 끝까지 들어주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기회를 드립시다.


 
 

시간, 기회, 준비
0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0 그대가 낭비한 시간이란 던져 내버린 인생의 한 부분이다.
0 시계는 없어도 시간은 있다.
0 시간의 절약은 생명의 연장이다.(스페인 격언)
0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인생은 시간이 쌓인 것이니까.
0 오늘은 오직 한 번뿐 또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0 짧은 두레박줄로는 깊은 우물을 푸지 못한다.
0 오늘이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생각하고 하루를 짧다고 헛되이 보내지 말라. 허송세월은 그대의 생명을 짧게 하는 것이다.
0 세상에는 지나치게 많이 쓰면 안되는 것 셋이 있다. 그것은 빵의 누룩, 소금, 망설임이다.
0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전력투구를 하는 것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길이다.
0 늦장은 위험을 낳는다.
0 청춘은 일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0 오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0 내일의 닭보다 오늘의 달걀이 낫다.
0 당신의 일생은 무한한 시간의 아주 짧고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조심해서 그 짧은 인생에 전력을 기울여 자기 자신에게 가능한 모든 일을 하라(사이드 벤 하메드)
0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여, 지금 곧 삶과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살도록 하라. 당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뜻밖의 선물과 같이 생각하며 살아 보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0 만일 네가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든, 기회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므로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동양의 금언)
0 무엇보다도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헨리포드)
0 참으로 위대한 일은 모두 느릿느릿한 눈에 띄지 않는 성장에 의해서 이뤄진다.(류시 말로리)
0 그대가 낭비한 시간이란 던져 내버린 인생의 한 부분이다.
0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때)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이다.
0 기회가 없는 능력은 아무 쓸모가 없다.
0 스스로 돕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
0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때)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이다.
0 스스로 돕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
0 오늘이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생각하고 하루를 짧다고 헛되이 보내지 말라. 허송세월은 그대의 생명을 짧게 하는 것이다.
0 세상에는 지나치게 많이 쓰면 안 되는 것 셋이 있다. 그것은 빵의 누룩, 소금, 망설임이다.
0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전력투구를 하는 것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길이다.
0 늦장은 위험을 낳는다.
0 청춘은 일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0 오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0 내일의 닭보다 오늘의 달걀이 낫다.
0 당신의 일생은 무한한 시간의 아주 짧고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조심해서 그 짧은 인생에 전력을 기울여 자기 자신에게 가능한 모든 일을 하라(사이드 벤 하메드)
0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여, 지금 곧 삶과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살도록 하라. 당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뜻밖의 선물과 같이 생각하며 살아 보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0 만일 네가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든, 기회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므로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동양의 금언)
0 무엇보다도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헨리포드)
0 아무리 뛰어난 천재의 능력도 기회가 없이는 소용이 없다.(나폴레옹)
0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받았다. 당신이 나의 생명을 6개월만, 아니 6일만이라도 연장시킨다고 하면 나의 가진 보화의 반을 드리겠소. 나는 그 두려운 지옥으로 갑니다.' 무신론자 볼테에르의 죽음 앞에서의 마직 탄식이었다. 구원의 기회는 많지 않다. 기회는 모든 사람을 찾아 오지만 그것을 잘 이용하는 자는 소수일 뿐이다.(리튼)
0 기회의 앞에는 머리털이 있으나 뒤에는 머리털이 없다.(루터)
0 때는 얻기는 어렵고 잃기는 쉽다.(사마천)
0 현명한 자는 기회를 행운으로 바꾼다.(G. 산타야나)
0 스스로 돕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소포클레스)
0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큰 죄는 없다(영국 격언)
0 시간은 그 사용 방법에 따라 금도 되고 납덩이도 된다.(푸레이부이)
0 시간을 얻는 자는 일체를 얻는다.(벤자민 디스레일리)
0 날은 짧고 할 일은 많다.(B. 사라)
0 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도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그 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탈무드)
0 성인(聖人)은 큰 보석 보다 촌음을 더 귀하게 여긴다.
0 시간은 가장 위대한 개혁자이다.(프란시스 베이컨)
0 시간은 모든 것을 폭로한다.(에라스무스)
0 시간은 모든 병을 고치는 명약이다.(벤자민 프랭클린)
0 시간은 세상의 혼이다.(피타고라스)
0 시간은 인간을 업고 가는 천사이다(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폰 쉴러)
0 시간은 인간이 소비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디오게네스)
0 시간은 젊음을 부수는 기수이다.(조지 허버트)
0 시간은 지나가 버린 바로 그 그림자이다.(경외서)
0 시간을 갖는 사람이 인생을 갖는다.(j. 플로리오)
0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이것저것 노력하라. 헛수고하며 보내지 말라.
0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베이컨)
0 영원을 사랑하거든 시간을 사랑하라.(프란시스 칼스)
0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사람은 그것을 충분히 활용한다.(빌링스)
0 시간이 있는 동안에 속히 타라. 왜냐하면 시간은 속히 달아나기 때문이
다.(영국 격언)
0 시간처럼 귀중한 것은 없다(라블레)
0 시간의 가치는 모든 사람의 입 속에 간직하고 있으나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필립 체스터필드 경)
0 시간이나 호수의 물을 붙들어 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로버트 번즈)
0 우물쭈물하는 것은 시간을 도둑맞는 일이다.
0 이럭저럭 하는 사이에 시간은 날아간다. 날아가서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0 자기의 시간을 잘못 이용하는 사람이 대개 시간의 짧음을 불평한다.(라 부뤼엘)
0 제일 현명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느니라.(탈레스)
0 시간이 슬픔을 치료한다.
0 시간만큼 귀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프랑스 격언)
0 시간이란 말은 내리막 언덕을 마구 달려 내려가고 있다.(갈리엔느)
0 시간은 금이다
0 시간이 모든 것을 정복한다.
0 시간이 자나면 좋은 방법을 알게 된다.(나이들면 철난다)
0 좋은 것은 시간이 좀 걸린다.(독일 속담)
0 빨리 익으면 빨리 떨어진다.(독일 속담)
0 참으로 위대한 일은 모두 느릿느릿한 눈에 띄지 않는 성장에 의해서 이뤄 진다.(류시 말로리)
0 시간에의 충실. 그것이 행복이다.(에머슨)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하나의 기회(절망도)
어떤 상황도 하나의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메리 리드는 선교사로 인도에서 문둥병 환자의 불쌍한 운명을 잊을 수가 없어서 비참한 생각에 시달리고 있었다. 당시 문둥병 환자를 구제하는 방도는 무엇하나 실시되고 있지 않았다. 마침내 리드 자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리게 되었다. 고원 주둔소의 병원에서 치료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본국으로 송환되었으나 여전히 병명을 알지 못하였다.
손가락 하나가 감각을 잃고 얼굴에 반점 하나가 생겼을 때에 그의 병명은 밝혀졌다. 그 자신이 문둥병에 걸려 있었던 것. 이 사실이 본인에게 알려졌다. 리드는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을 문둥병 환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그 때문에 마음을 아프게 하여 왔던 문둥병 환자들과 이제야말로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녀는 인도로
다시 돌아와 건강과 희망을 주는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삶의 위기는 새로운기회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허무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위기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을 바라보지 못합니다.삶의 위기에서 겸손히 자신을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기회의 진실
고대 희랍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실패와 기회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생전에 714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1976년까지는 그가 최고의 홈런 보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습니다.
뼈아픈 일이 있은 후 영광도 오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참된 성공은 실패로부터 얻어집니다. 실패를 맛본다는 것은 아픔을 맛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패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실 실패
의 잔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의 잔이 얼마나 쓰다는 것을 압니다. 실패하면 단순히 물질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평소에 가까이 했던 사람들마저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옵니다.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이 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패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잘될 때 찾아오던 친척들이 아버님의 실패 후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실패한 후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무허가 집
으로 이주하던 날을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나만의 경험은 아닙니다.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
대학을 졸업한 후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취직한 젊은이가 있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두 젊은이는 경영부서에 배치될 줄 알았다.
그러나 두 젊은이가 배치받은 곳은 엘리베이터 안내였다. 그러자 한 젊은이는 크게 실망하여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러나 다른 젊은이는 고객들의 구매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감사하며 성실하게 일했다.
그후 그는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곧 부서 책임자가 되었고 후에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이 젊은이가 바로 세계적인 백화점왕 J.C.페니다.

 
 

기회란 흔하지 않다
모스크바의 한 출판사에 헙수룩한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의 원고를 책으로 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판사 주인은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런 원고는 얼마든지 굴러 다니고 있고 비록 그 사람이 출판비용을 다 부담한다해도 맡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그 헙수룩한 사람은 원고 뭉치를 품에 넣 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대중이 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썼는데요." 이상스러운 말에 놀란 주인이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요"라고 묻자 그는, "내 이름은 톨스토이입니다."라고 했다. 이 말에 기절할듯이 의자에서 뛰어 일어난 주인은 급히 사과를 하며 원고를 부탁했으나 톨스토이는 그냥 발걸음을 돌려 밖으로 나가버렸다.

 
 

5분간의 여유
로버트 잉거솔 (Robert Ingersoll: 1833-1899, 미국의 유명한 무신론자,법률가)이 한 연설을 마친 후에,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더니 이렇게 말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불경한 사람을 곧 죽음으로 벌하신다고 합니다. 이제 저는 그를 모욕할 것이고, 그가 내게 죽음을 내릴지 또한, 내 영혼을 저주할 지를 시험해 보겠읍니다. 5분간의 시간 여유를 하나님에게 주도록 하죠."
1분이 지날 때까지, 모든 사람들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 2분이 지나자, 사람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3분이 되자, 한 여인이 졸도하였다. 4분이 되자, 잉거솔은 입을 삐쭉거렸다. 마침내 5분, 그는 그의 시계를 닫아 주머니에 도로 넣고 말했다. "여러분 보셨지요? 하나님이란 존재하지 않읍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이미 제 목숨을 앗아갔을 테니까요."
후에 이 이야기가 조셉 파커(Joseph Parker)목사에게도 전해지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그 미국 신사 양반께서는 하나님께서 겨우 5분도 인내하시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였단 말인가?"
하나님의 참으심을 비웃지 말라. 곧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실 때가 오리라.

 
 

가장 큰 무기
대학생활은 일생중 가장 아름답고 순수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단 한번밖에 없으며 젊음도 한때일 뿐이다.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5분정도라고 한다. 가장 아름다운 그 시간이 지나면 장미는 곧 시들기 시작한다.인생도 마찬가지다. 가장 아름답게 보내야할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면 엄청난 후회가 따른다.폭력은 젊은이들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주범이다. 이제 잃어버린 아름다움을 되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거듭난 부자
인생은 기회의 연속이다.기회 중에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그러나 베푸며 사는 기회를 놓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평소 인색하기로 소문이 난 한 부자가 어느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유서를 썼다. 자신이 죽은 후에 재산을 구제단체에 기부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다가 그는 『이게 아니지. 죽은 후 베풀면 무슨 소용이 있나. 살아있을 때 해야지』라고 외친 후 유서를 찢고 그날로 베푸면서 살았다.

 
 
 

구원을 세 번 거절
홍수가 창일 하여 옥상으로 피신한 사람에게 구조선이 와서, '고지대에 옮겨 주겠으니 배에 타라'고 하니, '나는 주님을 믿으니,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사양했다.
물이 뿌려 허리에까지 올라 왔을 때, 동력선이 와서 '고지대에 옮겨 주겠다'고 하니 또 전과같이 사양했다.
마침내는 물이 목에까지 잠기게 되였을 때, 헬리콥터가 와서 밧줄을 내려
주면서 '잡으라'고 하니, '고맙기는 하지만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거절을 했다.
드디어 '꼬륵'하게 되어 주님 앞에 갔다.
"주님 어찌 홍수에서 구원하여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셨다.
"구조선을 세 번 보냈으나, 네가 거절하였느니라."

 
 

기 회
1.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요(기회)
자료원 : 생명의 삶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던 여객선 센트랄 아메리카호가 바다 한 가운데서 고장을 당해 뱃속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었다. 마침 부근을 지나던 다른 배가 구조요청의 신호를 보고 달려와서 사람들을 모두 자신들의 배에 옮겨 싣도록 했다. 그러자 고장난 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오는 것이었다.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요. 지금 캄캄한 밤에 사람들을 옮겨 싣자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니 우리가 어떻게 고장을 고쳐보도록 하고 안되면 밝은 아침에 옮겨 싣도록 합시다." 지나가던 배는 다시 한번 옮겨 실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달했으나 답변은 여전히 좀 근처에서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다. 구조해 주려고 온 배는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약 한 시간이 지나자 건너편 배의 등불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센트랄 아메리카호는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린 것이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임할 때에 잠깐 기다려 달라는 핑계를 하지 마시라. 사정이 복잡하여 어두운 밤 같을 수록 당신에게는 그리스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을 깨달으시라. 어리석은 선장처럼 온 가족을 다 이끌고 침몰하지 마시라.
 
 

2. 기회 격언 모음(기회)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며 기회는 달아나기 쉽고 실험은 정확하지 않으며 판단하기 곤란하다(히포크라테스)
자 현명한 자는 기회를 행복으로 바꾼다.
자 새가 날아간 후에 꼬리를 잡으려고 해도 무리한 노릇이다.
자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 오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자는 소수이다(A. 리튼)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기회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기회 격언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며 기회는 달아나기 쉽고 실험은 정확하지 않으며
판단하기 곤란하다(히포크라테스)
ㅇ 현명한 자는 기회를 행복으로 바꾼다.
ㅇ 새가 날아간 후에 꼬리를 잡으려고 해도 무리한 노릇이다.
ㅇ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 오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자는 소수이다(A.
리튼)

 
 
 

세계의 명언 ( 기회 )
윌터 크라이슬러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출세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문을 두드
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크로바를 찾기 때문이다.

레기날드 맨셀
비관자는 자신의 기회에서 어려움을 만드는 자요,낙관자는자신의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자다.

얼 나이팅게일
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고, 기회있는 곳에 위험도 있다.
이 둘은 분리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둘은 함께한다.

프란시스 베이컨
사람은 기회를 발견해야 할 뿐만이 아니라 기회를만들기도 해야한다.

아라비아 속담
네가지는 돌이킬 수 없다-뱉은 말, 쏜 화살, 과거생활, 그리고게을리한
기회

존 F.케네디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로 구성된 것이다.

데모스테네스
드문 기회로 종종 위대한 일이 시작된다.

무명
기회란 잘 잡으면 배가 된다. 그러나 그것에 태만하면 죽이게된다.

알렉산더 그래햄 벧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 리는 종종 닫힌문에 집
착한 나머지 우리를 위하 여 열려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기회는 낙심될 때 온다
토머스 칼라일은 런던의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837년 「프랑스혁명
사」를 집필,세계적인 역사학자가 되었다.본래 이 원고는 칼라일이 수년
의 각고끝에 1834년에 썼는데 그가 잠시 외출한 사이 하녀가 못쓰는 원
고인줄 알고 난로에 집어넣어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며칠동안 음식을 못먹고 낙심하던 칼라일은 문득 『더 좋은 원고를 쓰
라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다시 용기를 내어 집필,불후의명저를 내
놓게 된 것이다.『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히브리
서 2:10)

 
 
 

기회에 대한 탁월한 비유
희랍의 시라큐스 거리에 기회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동상 하나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동상은 날개가 발에 달려 있고 앞 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 동상입니다. 그 동상 아래에 이런 글귀가 새셔져 있습니다.
누가 그대를 만들었는가?
리스퍼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왜 그대의 날개는 발에 달려 있는가?
걸어가기보다 더 잽싸게 빨리 날아다니기 위해서.
왜 그대의 앞 머리는 그렇게 무성한가?
내가 올 때 사람들이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왜 그대의 뒷 머리는 대머리인가?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붙들 수 없기 때문에....
기회란 그런 것입니다.
내가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주님의 은혜를 사모할 수 있는 기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 그러한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에게도 같은 비판의 기회를 주라
마 7:1-5; 롬 2:1-5; 신 16:19
베토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잘못을 범한다. 그러나 각자가 다른 잘못을 범한다."
사무엘 존슨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늙으면 관대해진다.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어떤 잘못을 나자신 또한 저지를 수 있는 것임을 이제야 알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죽어 땅에 묻히기까지는 심판을 보류하신다. 그런데 어째서 나나 당신은 남을 심판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의견을 의견대로 표현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당신의 개성을 큰소리로 드러내라! 그러나 당신의 친구에게고 같은 특권을 주고, 그를 비판하려 하지 말라. 나도 그와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 때 우리는 남을 판단함에 신중할 수가 있는 것이다.

 
 
 

內助의 힘
직장에서 해고당한 사람이 있었다.절망하며 집에 돌아가 아내에게 이야기했을 때 아내는 반색을 하며 말했다.『드디어 당신이 문학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군요.해고당한 일이 얼마나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알기나 하세요』아내는 남편을 격려한 뒤 돈을 꺼내 놓았다.『이럴 줄 알고 당신봉급에서 따로 마련해둔 돈이예요.당신이 명작을 쓸 동안 이 돈으로 살아요』 나타니엘 호손의 명작 「주홍글씨」는 이렇게 해서 탄생했다.



 
 


시련은 도약의 기회
한 신실한 목재소 직원이 있었다.
그는 40대 초반에 회사에서 청천벽력같은 해고통보를 받았다.극심한 불황으로 더이
상 버틸 힘이 없게된 회사측에서 감량경영을 선언한 것이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이 중년 남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해고에 담긴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건전한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시작하라는 음성을 듣고 전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사업망을 거느린 호텔 `홀리데이 인'을 창업한 케몬스 윌슨이다.그는 눈앞에 해고통지서를 놓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만약 케몬스 윌슨에게 `해고통보'가 날아들지 않았다면 그는 목재소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 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것이 크든 작든,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기회의 진실
고대 희랍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파리에서 실존주의 여성으로 명성을 얻은 뮤즈 주리엣 쿠레코는 너무 가난한 탓에 미장원에 가지 못하고 긴 머리를 그대로 기르고 남자용 바지를 입고 다녔다. 그의 옷차림을 보고 흉내내는 젊은이들 덕분에 그는 실존주의자로 이름을 내게 되었다. 1940년 초반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어머니,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았다. 지하철을 탈 돈이 없어 빈손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사용하지 않은 차표 한 장을 주워가지고 어머니의 친구인 연극인 아도레스를 찾아갔다. 아도 레스는 그를 유명한 듀상느 부인에게 소개해주었고 부인은 그의 연기를 보고 30명이 파도의 시늉을 내는 연기에 출연시켰다.
1944년 파리의 다부란 곳에 미국인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가 쿠레코는 우연히 사르트르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미국의 유명한 잡지 라이프(LIFE)가 전후의 상황을 쿠레코의 얘기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그는 삽시간에 실존주의의 여왕으로 불렸다. 사람에게는 언제나 좋은 기회가 그렇게 올 수 있다.

 
 
 

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기회
로마의 핍박 때 12명의 성도들을 체포해서 마지막에 죽이는데, 추운 겨울날 얼음 구멍을 12개 뚫어 놓고 각각 목 위에 머리만 남기고는 얼음속에 집어 넣어 얼려서 죽였다.
그때 그 옆에는 박해자들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이제라도 예수만 배반하면 살려 준다고 꾀였다.
그러나 모볕관| 나를 위해 피로 사서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을 배반할 수는 없다고 일편
단심 절개를 지켰다.
그때 하늘에서는 12천사가 12개의 면류관을 가지고 그들에게 씌워주려고 내려왔다. 그러나 웬일인가 12명중 한 사람은 너무나 몸이 얼려오니 견디지 못하고 나 예수 버리겠으니 살려 달라고 했다.
물론 그는 얼음 구멍에서 나와 살았다.
그때 박해자들 중 한 사람이 하늘을 쳐다보니 12개의 면류관을 갖고 내려오다가 한 천사는 섭섭하다는 듯이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올라갔다.
그때 그는 `나 예수를 위해서 죽겠오`하면서 얼읊| 구멍 속으로 뛰어들어가니 다시 천사가 면류관을 갖고 내려와 씌워 주었다 한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고통은 새로운 기회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비버리 스미스는 특수한 병을 가진 소녀이다.
머리를 다쳐 피가 흘러도, 뜨거운 물에 손이 데어서 화상을 입어도 울지를 않는다. 잘 참아서가 아니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중추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아직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 소녀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울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험한 것을 자각하지도 못한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혜택인지 모른다. 사람에게 아픔의 자각은 꼭 필요하다.
데이비드 브린클리라는 사람은 "신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는데, 어떤 사람은 원망하면서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 하나가 더 부러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기막힌 집을 짓기도 한다"는 명언을 했다.
태평양전쟁 때 일본인 귀족 세 가족이 가장 안전한 곳을 연구한 결과 오키나와 섬으로 결정짓고 그리로 피신을 했다. 그러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격전지가 되고 말았다.
어둠이나 아픔이나 고통을 피해 다니기만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대부분 도리어 그것에 삼킴을 당하고 만다. 서양 속담에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는 말이 있다.




 
 

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기회의 값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려는 기회는 절대로 소리 없이 오지는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연인의 기호에 영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도록 유혹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은 당신의 기회에 설탕을 바른 것을 우리 앞에서 흔들어대며 유혹하지도 않습니다. 그 분을 위한 기회 목록에는 모두 가격이 붙어 있읍니다. 그 값은 `희생`입니다. 그 기회는 자
기의 주의 주장과는 담을 쌓은 사람에게만 유효한 것입니다. 언젠가 선교사가 되려고 한다는 분이 제게 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읍니다. `앞으로 공산화가 되지 않을 지역으로
저를 보내도록 힘써 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는 자기의 개인적인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제한된 시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 에게 그런 곳을 주선해 준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가격은 깍을 수 없다는 것과, 그가 부도가 나더라도 하나님은 그 기회에 구입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워야만 할 것입니다.


 
 

위기는 또 한번의 기회
두 번씩이나 아카데미 남주연상을 받았던 명배우 게리 쿠퍼는 본래 대학 졸업 후 만화를 그리다 실패, 무대 뒤에서 주연배우의 대사를 읽어주는 프롬 프터에 불과했다. 어느 날 그가 대사를 잘못 전하는 바람에 공연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실패가 그에게 기회가 되었다. "감봉처분"을 내린 감독은 견습생이었던 그가 주급조차 없다는 보고를 받고 "그러면 그를 엑스트라로 쓰면서 당장 급료를 주게. 그리고 감봉하라구"라고 다시 지시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게리 쿠퍼는 빛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든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T.S.앨리어트의 시 ‘바람 주는 밤의 랩소디’에 이런 대목이 있다.열두시/거리의 끝에서 끝으로/달빛의 종합된 주문이 나의 기억을 흔드네/세시 반 가로등은 침을 뱉고/어둠 속에서 중얼거린다.
고민하는 사람을 묘사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도록 이끄는 내용이다.민족시인 윤동주는 그의 서시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생을 살기위해 처절하게 고뇌했다.동양고전에서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삶의 최고의 낙으로 치기도 한다.공자의 제자중에 자하라는 사람이 있다.그는 초년에 무척 수척했으나 만년에 튼튼해서 잔병이 하나없이 지냈다고 한다.어떤이가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그는 “나는 나와 싸워 이겼기 때문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사람은 저마다 외로움과 고민은 있기 마련이다.다만 그것들을 이겨내는 자신이 필요하다.범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들고,고난을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며,원수를 목전에서 패퇴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좌절은 기회의 또 다른 얼굴
"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시편 32 : 6)
은행원에서 프로 골퍼로 변신. 김정남(45)씨는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0월 명예 퇴직했다.
그는 배명고 시절 봉황기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던 야구투수였다. 상업은행에 스카우트 돼 10년을 선수와 코치로 지냈다. 그러다 투수에게 가장 치명적인 허리디스크가 왔다. 디스크가 점점 심해지더니 운동을 하기조차 불가능했다. 그때 주위에서 골프를 하면 허리근육이 강화돼 치료효과가 크다며 권유했다.
그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골프에는 <왕초보>였지만 운동신경이 있어 곧 <탄력>이 붙었다. 강습비가 모자랄 땐 아르바이트로 조달했다. 허리드스크는 점점 나아져갔다. 주위에선 지점장도 안하는 골프를 행원이 한다며 핀잔이 대단했고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친김에 93년 프로에 입문했고 나이 때문에 <티칭프로>를 선택했다. <전화위복>이란 말 그대고 새 인생을 사는 그는 "어떠한 난간이 있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보여주듯이 완전한 실패나 완전한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일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자신이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단지 마음을 바꾸어 얼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고 개발하면 더 넓고 다른 세상이 자신의 인생을 기다린다. 한 가지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 실패했다고 좌절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시야가 좁은 것이며 생각이 경직된 것이다. 따라서 우린 오히려 자신이 계획한 것이나 생각한 것이 잘 안 되었을 때는 인생의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감사하면서 열심히 새로운 삶을 개척해야 한다.

 
 
 

역경에서 기회포착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 : 71)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우리의 인생은 많은 역경과 시련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역경 때문에 쉽게 좌절하여 일어서지 못하기도 하는데 역경을 만날 때 여유를 갖고 그 역경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똑같은 역경과 시련의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역경으로 인해 고생만 진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역경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역경을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다. 역경의 때에 지금 당장 자기 뜻대로 안되고, 자기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후일 자기 인생 전체를 살펴본다면 그 역경이 생산적인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충실하되 쉽게 좌절하지 말고 모든 순간을 창조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역경의 순간이라고 인생을 포기하여 대충 살아버리지 말고 오히려 역경의 순간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날 그날을 진지하게 살 때, 그에게 역경을 통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갈6:10, *찬송:493장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
들에게 할지니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기도: 주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도록 항상 준비하고, 오늘도 성실하게 살게하시고 내 생의 남은 시간을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삶의 위기는 새로운기회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허무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위기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을 바라보지 못합니다.삶의 위기에서 겸손히 자신을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어려움이 성공 기회인 줄 알라
세계 제 2차 대전 때 크레이턴 메이브렘 장군과 그가 인솔하는 부대는 모조리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 장군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용기백배하여 말하기를 (여러분, 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우리는 지금 사방을 공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면서 용기있는 작전으로 결국 숭리하였다.
역사상에 문제를 오히려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이 많다.
카네기는 가난에서 성공의 기회를, 루즈벨트는 소아마비 속에서 성공, 귀가 먹었기 대문에 오히려 발명가가 될 수 있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운영자 사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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