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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기적 】예화모음 15편

by 【고동엽】 2022. 6. 9.
[처음 목차 돌아가기]
 
 
 
1.베드로의 기적

몇년 전에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에서는 한국판 베드로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구계교회의 김상태 집사님은 어부로 엄청난 방어 고기를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았는데 다른 어부들의 그물에는 잡히지 않고 자신의 그물에만 10kg 짜리 방어가 2370마리나 잡았다는 것입니다. 방어는 한 마리당 16만 9천원을 받았는데 약 4억7천만원 액수의 금액입니다. 그 동안 김상태 집사님은 고기가 잡히지 않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돼지머리 놓고 제사를 드리기를 권유받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키며 거부를 했습니다.



구계교회는 20년 동안 한번도 성전 수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김상태 집사님은 목사님에게 "이번에 고기가 좀 많이 잡혀야 성전을 수리할 수 있을턴데요" 했답니다. 방어를 잡은 수익금으로 김상태 집사님은 예배당을 아름답게 지을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배당을 새롭게 지을 계획을 한 후 한 달 후에 또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길이 5m의 밍크고래가 잡힌 것입니다. 5천 만원에 밍크고래는 팔렸다고 합니다. 더욱 큰 축복은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전국 교회로부터 간증 요청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입술로만 감사하는 자가 되지 말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곽노아 목사 




 
 

2.코리텐 붐 여사의 기적

코리텐 붐 여사는 나치 수용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석방된 이후 세계를 순회하며 전도하는 여생을 살았습니다. 아직 러시아가 소련 공산 체제 아래 있을 때에 그녀는 성경을 가방에 가득 담아 가지고 소련에 가서 나누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은 이 계획이 무모하고 위험한 일이라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방 가득 채워서 소련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어느덧 비행기는 소련에 도착하였고, 모든 탑승객들은 세관에서 짐 검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코리 여사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손에 땀이 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녀는 과연 하나님께서 세관원의 눈을 멀게 하셔서 가방 속에 가득 담긴 성경을 발견하지 못하고 통과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관원 한 사람이 코리 여사를 보더니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것이 할머니 짐이에요? 할머니께서 이렇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시는군요. 제가 좀 들어 드리지요.”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성경이 든 가방을 펼쳐보지도 않고 번쩍 들어서 택시 타는 곳까지 친절하게 옮겨 주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는 법입니다.




 
 

3.하나님의 효자

아버지는 술을 많이 드시고 가정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먹을 것이 없어 물로 배를 채운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가슴에는 하늘을 품는 감사의 마음이 늘 생겼습니다. 술로 비틀거리는 아버지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하늘을 업은 듯한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곤 했습니다. 나를 낳아 준 것에 대한 감사로 눈에서는 언제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를 믿은 후로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종이 되어다오.’ 이제는 하나님의 효자가 되라고 메아리치는 음성을 듣게 된 것이 예전과 달라졌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효자가 되려는 마음, 그런 마음이 깊어질수록 부모님을 향한 사랑 또한 깊어짐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심방을 다녀오다 잔디밭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불현듯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감동이 밀려오면서 기도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 내 몸과 눈물을 담아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아들이 되고 싶다고 기도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효자가 되셨습니다. 나는 이제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사는 ‘별세’를 통해 하나님의 효자가 되는 은혜를 받았으니 참으로 신비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신비한 은혜를 통해 효의 길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늘 인도해 주십니다.
* 금언; 자연은 하나님이 지으셨음을 보이기 위하여 신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동시에 그것이 피조물임을 보이기 위하여 제각기 한계를 갖고 있다.(B.파스칼)
/ 이중표 




 
 

4.윷놀이의 기적

어느 교회에서 윷놀이가 벌어졌습니다. 두 팀을 나누어 노는 데 한 팀이 완승하게 되어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상대방이 던지고 나면 그 다음에 무엇이 나와도 승리입니다. 4 개째 나는 것이고 상대방은 아직 3 개도 달지 못 하였으니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 기울어졌다고 여기고 마지막 던지는 데 그 사람이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앉아 있던 어린아이에게 어른들이 "네가 마지막으로 대신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자포자기속에서 그런 것입니다. 그 어린아이는 "잠간만이요!" 하더니 옆방으로 갔습니다. 좀 기다려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기다리다 못 하여 가보았더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나 보고 하래요.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엇이나 가능하다고 그러셨잖아요? 이기게 하여 주세요"
이런 기도였습니다. 어른 들은 하도 기특하여 어린 아이가 기도하고 돌아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돌아 와서 윷을 던졌습니다, 한꺼번에 모가 6 번이나 나오고 윷이 나와서 상대방은 하여 보지도 않고 윷놀이판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도 예수님만 의지하는 순수한 믿음에 하나님이 같이 하여 주신 것입니다.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5.기도로 만든 모나미 153볼펜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태에서 도산의 위기에서 송삼석 회장이 기도하면서 직접붙인 것이다. 회사가 가장 어려웠을때 제조업체 사장이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를 했다. 기도하면서 생각해보니 그간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앞에 범죄한게 너무 많더라는 것이다.
첫째, 주일성수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철저히 회개했다. “이제부터 주일성수하겠습니다.”
둘째, 돈을 많이 벌고도 십일조를 안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것을 떼어 먹었습니다. 이제부터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셋째, 새벽기도하지 않은 것을 회개했다. “내가 새벽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제 새벽기도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결심을 했다.
이렇게 기도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는데, 요한복음 21장 1-14절의 말씀에 영감을 얻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지시한곳에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기 원합니다.” 기도하고 난 후 그는 목표를 크게 잡고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마쳤다. 망해가는 회가가 볼펜 50억 자루를 판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통계에 따르면 50억 자루가 팔렸다고 한다. 하나님의 능력은 말씀에 순종하고 진리를 따를 때 그만큼 많은 성과를 올린다는 좋은 예일 것이다. 기도로 만든 모나미 153볼펜의 기적이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길 소원하자.




 
 

6.기적

교회 성가대 지휘자 부부가 내게 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몇이냐, 이름이 뭐냐고 질문한 후 축복기도를 해주겠다 했더니 당황한 부인이 흐느껴 울었다. 그들은 결혼 15년차 부부인데 지금껏 기도하면서 모든 의학적 노력을 동원했으나 하나님이 아이를 안 주셨다는 것이다. 갑자기 목사님이 아이들 이름을 대라니 슬퍼서 운다는 것이다. 나는 그 부부에게 사과한 후, 아이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1년 뒤 아이를 주셨다.
세상에 기적이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우리의 삶도 기적이다. 건강한 사람이 힘차게 걷는 것은 ‘보통 기적’이다. 누워있는 중풍환자가 걷는 것은 ‘특별 기적’이다. 세상의 모든 일을 생각해보라. 기적이 아닌 것은 없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7.기적 체험보다 믿음이

본문: 시편 78 장 56 절
"그럴지라도 저희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며 반항하여 그 증거를 지키지 아니하며"(시78:56)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기적을 수차례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물리친 사건의 목격자였고, 홍해가 갈라져 그 사잇길로 통과한 기적의 체험자였으며,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받은 은혜의 수혜자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들이 고난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을 시험하고 배반했다는 점입니다.

흔히 기적을 보면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매일 기적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가는 기적을 체험하면서도, 물결을 바라보고 공포를 느꼈습니다. 3년 간이나 기적을 보고 들은 가룟 유다 역시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기적은 도처에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 11:1). 하나님의 기적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믿음의 눈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 기도: 믿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아가페)




 
 

8.신비한 인체

인체는 우주의 축소판이다. 평균 체중을 지닌 성인이라면 하루 동안 다음과 같은 '인체활동' 을 경험한다.
성인의 심장은 10만3천6백89번을 뛴다. 피는 2억6천8백80만㎞를 돈다. 그런가 하면 성인은 2만3천40번의 숨을 쉰다.
그리고 약간의 불필요한 말까지 포함해 4천8백 단어를 말한다. 또한 7백50 개의 근육을 빠르게 혹은 천천히 움직인다.
성인의 머리카락은 0.01714인치가 자란다. 뇌세포는 7백만 개가 움직인다. 그래도 거의 모든 성인은 피곤함을 모른다.
창조주의 '경이로운 섭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9.성탄이란 기적

자연신 교도인 토머스 제퍼슨은 대통령 재직시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성경 구절들을 삭제하면서 다시 신약성경을 썼습니다. 그가 삭제한 부분은 대부분 예수님의 기적과 관계있는 구절들이었습니다. 만약 기적을 삭제한다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남아 있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은 전체가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인간이 되신 것은 두가지 기적의 선물입니다. 첫째는 인간의 조건을 준 동정녀 탄생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인간의 조건을 벗어나게 한 부활과 승천입니다.
예수님의 전 생애가 기적입니다. 기적의 중심을 누가복음 2장 12절에서 나타내고 있는데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말합니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예수님 자신이 표적입니다. 예수님의 현상적 기적이 아니라 자신이 기적입니다. 또 다시 성탄이란 기적을 맞이합니다. 기쁘게 맞이하되 경건한 마음도 필요합니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10. 20세기의 기적

여러 해 전에 공산주의가 팽배한 동구권에 들어가서 성경을 전달하고 전도하는 일을 하시던 선교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선교사님이 한번은 기도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데, 좀 당당하게 성경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을까?’ 그래서 보통 때는 007작전처럼 성경을 숨겨서 들어갔는데, 기도하는 가운데 담대함이 생겨서 배짱 좋게 가방에 성경을 잔뜩 집어 넣었습니다.
헝가리의 세관을 통과하는데, 세관원이 물었습니다. “신고할 물품이 있으십니까?” 그래서 처음으로 “예,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뭡니까?”라고 묻는 세관원의 물음에 선교사님은 가방을 열면서 “성경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세관원의 눈이 동그래지면서 “이것이 왜 신고할 물품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이게 워낙 비싸서요”라고 말하자 “얼마나 비쌉니까?”라고 되묻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침착하게 “이건 너무 비싸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 안에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평화가 없던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고, 죄에 빠져 있던 사람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주는 말씀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세관은 “그 책을 나에게도 하나 주시오”라고 하면서 나머지는 그냥 들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이 분이 저를 만나자 흥분된 어조로 “목사님, 기적은 21세기에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기적이 21세기에도 가능하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참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 그 기적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 이동원 




 
 

11.참된 표적

요즈음 어떤 교회에서는 건축을 할 때 예배당의 기초석을 삼기 위해, 이스라엘에 직접 가서 예루살렘의 돌들을 수집해 온다고 합니다. 아마도 예루살렘의 돌로 지어진 교회는 조금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또 어떤 목사님은 교인들에게 세례를 베풀어주기 위해 요단 강의 물을 병에 담아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요단 강의 물은 보통 수돗물보다 몇 배의 영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1:23).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참된 표적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과, 하나님의 우편으로 가면서 보내주신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가 구할 것은 부적이나 우상의 징표가 아니라, 구원과 성령의 사역을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이 음란한 세대에 올바른 믿음의 방향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12:39)
* 기도: 이기적인 표적이 아닌 올바른 믿음을 구하게 하소서.




 
 

12.문제는 기적의 씨앗

문제는 기적의 씨앗이다. 문제는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이다.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고통을 준다. 문제는 상처를 준다. 문제는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문제는 갈등을 유발하고 위기에 직면하게 한다. 문제가 올 때 우리는 벼랑 끝에 선 느낌을 갖는다. 문제는 우리를 좌절시킨다. 문제는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낙심케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기적의 재료로 사용하신다.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보다 문제를 풀어주는 지도자를 찾아 나선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영적 안내자를 찾아간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지혜자를 찾아간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문제를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는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의 안목으로 문제를 바라본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문제를 긍정적으로 본다. 문제를 믿음으로 직면한다. 직면한 문제에 창조적으로 반응한다. 문제가 찾아오면 문제를 기쁨으로 맞이한다. 문제를 변화의 도구로 바라본다. 문제를 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친구로 삼는다. 문제를 스승으로 본다. 문제를 새로운 배움의 기회로 본다. 우리가 문제를 적으로 보면 문제가 우리를 공격한다. 그러나 우리가 문제를 친구로,스승으로 대하면 문제는 우리 곁에 와서 대화를 시작한다. 문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자극한다. 문제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지혜를 준다. 문제속에서 기회를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준다. 문제속에서 비전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준다.


성경은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가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모자랐기 때문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 빈 들에서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오병이어로 남자만 5000명을 먹이는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 문제를 무조건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오히려 문제 때문에 더욱 잘 되고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당신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이든 그 문제를 기적의 재료로 삼으라. 예수님의 손에 당신의 문제를 올려놓으라. 그때 예수님은 당신의 문제를 재료삼아 기적을 창조해 주실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에게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이다. 문제를 풀 수 있는 좋은 만남을 주선해 주실 것이다. 좋은 책,좋은 사람을 만나도록 주선해 주실 것이다.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자. 문제를 기적의 재료로 삼는 믿음의 사람,지혜의 사람이 되자.
/강준민 목사(LA동양선교교회)




 
 

13.신묘막측

성경: 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입니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 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 없어 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 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 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서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 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 옛날 교회보다 훨씬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주의 행사는 참으로 기이합니다.
오늘도 주의 기이한 행사를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14.기도 응답

처녀의 아버지는 농협조합장과 면장을 지낸 지방유지로 생활이 부유했다. 총각은 키가 작았고, 겨우 집이 한 채 있는 찢어지게 가난한 고졸 출신의 농촌청년이었다. 있는 것은 예수 잘 믿는 것 하나뿐이었다. 처녀가 아버지께 그 청년을 소개하며 결혼하겠다고 하니, 아버지는 청년을 면전에서 쫓아냈다. 오빠는 쥐약을 갖고 들어와 저런 청년과 결혼하려면 차라리 이 쥐약을 먹고 죽으라고 했다. 신학교를 거쳐 주의 종 되는 것이 꿈이라는 청년의 말에 처녀 가족은 더욱 난감했다. 처녀와 청년은 하나님 성전에 나아가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할 날을 하나님의 기도 응답의 날로 삼고 금식기도만 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처녀 집안이 모두 예수께 돌아왔다. 쥐약 내밀던 그 오빠는 지금 목포의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키 작은 청년은 여수 은파교회 담임이다. 예수는 실로 위대하시다.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15.옥수수 밭에 비

슈퍼 옥수수 개발로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그리고 북한에서 선교한 김순권 장로의 간증이다. 2001년 19차 방북때 북한은 가뭄이 극심했다. 북한 농업과학원 옥수수 연구원들이 “김박사님 제발 하나님께 기도해서 더도 말고 30mm의 비만 오게 해 주세요 옥수수 농사를 다 망치겠습니다" 라고 애원했다. 김박사는 그러면 나만 기도하는 것 보다 우리 다 함께 힘을 합해서 기도해야 하나님이 더 잘 들어주시지 않겠느냐고 함께 밭에서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오랫동안 기도하였다. 그런데 그날 밤에 기적적으로 12mm 다음날 아침 18mm의 비가 내렸다. 저들이 놀라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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