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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김명혁목사 명설교(55편)

교회는 - "보석으로 만들어진 집” 출25:8~22

by 【고동엽】 2022. 4. 21.

교회는 - "보석으로 만들어진 집”         출25:8~22         

 

 

 

◑교회는 천국의 모형

 

▲천국은 열두 보석의 집

사도 요한은 각양각색의 보석으로 꾸며진 하늘 궁전의 모습을

꿈으로 환상으로 보면서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둘째는 자정이라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계21:2,10,18~21

 

사도 요한은 조만간 이렇게 휘황찬란한 보석들로 꾸며진

하늘 궁전에 있게 될 것을 꿈꾸었습니다.

 

▲보석보다 더 좋은 것... 사랑

그런데 그 꿈 중에서 그를 가장 기쁘게 하고 그를 가장 매혹시킨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3~4

 

▲감동 받은 요한사도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22:17

 

사도 요한은 천국에 대한 환상적인 꿈을 꾸다가 그리고

와서 생수를 마시라는 성령과 신부의 사랑의 음성을 듣다가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교회는 천국의 모형

오늘 아침 제가 왜 환상적인 천국에 대해서 긴 이야기를 합니까?

이 세상의 모든 교회는, 그 모습은 각양각색이지만,

모두 황금 보석으로 만들어진 천국의 모형이고 천국의 그림자란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들의 눈에는 교회가 보통 사람들이 모인 모임으로 초라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는 신령한 눈으로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들은

황금 보석으로 만들어진 천국의 모형이기 때문에

이미 보석 집들이란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기 때문에

이미 황금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들입니다.

교회의 귀중성을 아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될 때 교회를 자기 집보다 사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4가지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

 

▲1.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입니다.

 

출25:21에 보면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고 했는데

여기 증거판은 십계명의 돌판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성막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교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보석입니다.

 

에스겔 37장에 마른 뼈가 가득한 해골 골짜기의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을 때

마른 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큰 군대 곧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교회를 만든 중요한 에너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보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4:12~13

 

오순절날 사도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을 때

3천여 명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가 찔림을 받아 쪼개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2:37

 

결국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큰 군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자들을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기고 살아나는 일이 일어납니다.

말씀을 들으면 위로가 생기고 즐거움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고 노래가 생깁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시119:50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시119:77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시119:54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우리 인생길을 비추는 등과 빛이 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입니다.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이 생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생명이 부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위로가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즐거움과 기쁨과 노래가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인생길을 비추어주는 등과 빛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입니다.

 

 

▲2. 교회는 예수님의 피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니다.

 

출25:17에 보면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라”고 했는데

속죄소는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양의 피를 뿌려서 제사 드리는 곳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 속죄소는 예수님께서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달려

속죄의 피를 뿌리며 제사 드리게 될 것을 가리켰습니다.

성막의 중심에는 어린양의 피 뿌림이 있었습니다.

 

교회의 중심에는 예수님의 피가 있습니다.

히9:11~12은 예수님께서 성소에 들어가서 짐승의 피 대신에,

자기의 피를 뿌려 속죄의 제사를 드렸다고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9:11-14

 

교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예수님의 피라는 보석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 흘리신 보혈의 피가 흐르고 또 흘러서

이 세상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행20:28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피로 교회를 사셨다고 말했습니다.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하셨느니라 행20:28

교회는 하나님의 피 또는 예수님의 피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입니다.

 

▲예수님의 피에는 두 가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는 사죄의 능력이 있고

사탄 마귀의 세력을 깨트려 부수는 사탄 파괴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들어오면 죄 사함의 은혜가 주어지고

사탄 마귀의 세력을 깨트려 부수는 능력이 주어집니다.

주님의 피가 있는 교회에 나아와서 무릎을 꿇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선언의 말씀을 하십니다.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2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눅7:48

 

계12:11에 보면 옛 뱀 곧 사탄 마귀가 하늘에서 쫓겨서 땅으로 내려왔는데

예수님의 피를 믿는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의 피로써 그 놈들을 이긴다고 했습니다.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12:9,11

 

 

▲3. 교회는 성령님의 생기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니다.

 

출25:18에 보면 “금으로 그룹 둘을 만들라”고 했는데

여기 그룹은 천사들을 가리켰는데

거기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상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이 그룹들은 오순절날 성령께서 바람과 같이 교회에 오셔서

생기를 불어넣으실 것을 가리켰다고 생각합니다.

성막의 중심에는 천사들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중심에는 성령의 임재와 생기가 있습니다.

 

교회를 이루는 중요한 재료는 성령의 생기라는 보석입니다.

에스겔 37장에 마른 뼈가 가득한 해골 골짜기의 장면이 나오는데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생기를 향하여 대언했을 때

생기가 마른 뼈들에게 들어가서 큰 군대 곧 교회를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으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겔37:9~10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교회를 만든 중요한 에너지는

성령의 생기라는 보석이었습니다. 성령의 생기에 대해서 대언할 때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으로 교회에서 생기가 터져 나온다.

사도행전 2장은 이 세상에 제일 처음으로 생긴 어머니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의 탄생을 묘사하고 있는데,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의 강림과 임재하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1~4

 

성령이 교회에 바람같이 임재했을 때 거기 모였던 사람들에게 생기가 돌았습니다.

교제가 살아났고, 기도가 살아났고, 찬양이 살아났고, 사랑과 봉사가 살아났고,

전도가 살아났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했을 때 깨어졌던 교제가 이루어졌습니다.

기도가 터져 나왔고, 찬양이 터져 나왔고,

이웃을 향한 사랑과 봉사와 전도의 손길이 펴졌습니다.

 

성령의 바람과 생기가 임했을 때

스데반 집사의 입에서는 믿음의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를 증거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증거하는 영감의 설교가 터져 나왔고

돌에 맞아서 죽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천국의 영광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위대한 간증이 터져 나왔습니다.

 

성령은 신자들의 몸과 영혼과 세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는

생기의 역할을 합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 성령의 은혜를 간절하고 겸손하게 사모하면

누구나 생기로 채워지는 은혜를 받습니다.

교회 안에는 성령의 생기가 넘칩니다.

교회는 성령의 생기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 집입니다.

 

 

▲4. 교회는 성도들이라는 보석으로 만들어져 가는 보석 집니다.

 

교회는 말씀과 피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인

성도들이 모여서 만들어져 가는 보석 집입니다.

제가 ‘만들어져 가는’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세상에 있는 교회는 완성품이 아니고 지어져 가는 미완성품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엡2:22에서 죄 사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권속이 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집의 부분 부분들로 지어져 가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2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피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을 가리켜

보석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도 부르시고, ‘의인’이라고도 부르시고,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라고도 부르시고, ‘�라’와 헵시바’ 라고도 부르시고,

‘나의 사랑’ ‘나의 기쁨’이라고도 부르셨습니다.

 

결국 교회는 성도들이라고 불리는 보배롭고 존귀한 보석들로 만들어져 가는

보석집입니다.

 

눅18:13에 보면 세리 한 사람이 성전에 들어와서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면서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세리를 보고 '의인'이라고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성도들을 가리켜

보석처럼 존귀한 존재들로 보시면서

분에 넘치는 아름다운 사랑의 명칭들을 다 사용하셨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가2:13~14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아가4:12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사43:1,4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마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사62:4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습3:17

 

▲참된 목자는 성도들을 기뻐한다.

다윗은 땅에 있는 성도를 가리켜 존귀한 자라고 불렀고

자기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시16:3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가리켜

자기의 기쁨과 면류관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서 서라 빌4:1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2:20

 

 

교회 안에는 보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은보석과 화려한 옷으로 장식한 부자들이 많이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믿음이 보석처럼 빛나고, 사랑이 보석처럼 빛나고, 봉사가 보석처럼 빛나고,

온유와 겸손의 인격이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베다니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와, 스데반과 빌립과 바나바와,

도르가, 루디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오네시모는

모두 보석처럼 빛나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우리 강변교회에도 보석처럼 빛나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피와 성령님을 참으로 믿고 의지하면서

참으로 회개하는 사람들은 모두 보석처럼 빛나는 귀한 존재들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이라는 보석들로 만들어져 가는 보석집입니다.

 

▲한 선교사의 감동적인 깨달음의 고백

(전략)

처음에 저는 하나님이 우리 부부를 너무 사랑하셔서

‘아이타 부족’(필리핀) 선교에 보내주셨는 줄로 생각 했어요.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게 아님을 느끼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아이타’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그들이 보석이므로)

저희 부부를 그저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도구로 저희가 부족함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는 시간까지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국인 아낙네 사역자로 열심히 정성껏 사역하고 싶어요.

 

비록 말이 잘 통하지 않지만 마음과 마음으로, 눈빛과 눈빛으로

그렇게 예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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