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강 신상의 모양(2:34-35)
2:31-35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한 신상을 보았습니다. 그 신상이 어떠한 모양을 했습니까? 사람의 모양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머리도 있고, 가슴과 팔도 있고, 배와 넓적다리도 있고, 종아리도 있고, 발도 있었습니다. 사람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고 했습니다. 또 광채가 특심했다고 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머리는 금이고, 그 밑은 은이고, 그 밑은 놋이고, 그 밑은 철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모양은 심히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모습처럼 균형 잡힌 모습이 아니라 어깨 너비에 비해 키가 엄청나게 큰 불균형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 본 신상은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 약점이 무엇입니까? 머리가 무겁습니까? 다리가 무겁습니까? 머리가 무겁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안정되지 못하고 무너지기 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우려하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꾼 꿈의 첫번째 장면은 느부갓네살 임금이 신상을 본 것이고, 두번째 장면은 꿈에 본 신상이 무너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34절을 보십시다. "또 왕이 보신즉"이라고 하면서 두번째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라고 했습니다. 돌은 어디서 뜹니까? 바다에서 뜹니까? 2:45에 보면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라고 했습니다. 산에서 뜹니다. 산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서 본 신상은 인간의 손이 들어갑니다. 신상은 인간이 만든 연장을 인간의 손으로 사용해서 인간이 만들지만, 산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또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을 뜰 때는 끌이나 망치를 이용해서 뜹니다. 그런데 사람의 손이 전혀 들어가지 않게 연장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돌을 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누구의 능력으로 돌을 떴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돌을 뜬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돌을 뜬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어떻게 했습니까?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친 것이 아니라 어디를 친 것입니까? 신상의 제일 밑바닥, 철과 진흙응로 되어 있는 발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35절을 보세요. 철과 진흙만 부서졌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졌다고 했습니다. 첫번째 장면에서는 금, 은, 놋, 철의 순서으로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머리, 어깨, 무릎, 발의 순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너질 때는 거꾸로 순서를 말했습니다. 철, 놋, 은, 금의 순서, 그러니까 발, 무릎, 어깨, 머리의 순으로 말했습니다. 바벨탑이 밑에서부터 무너지듯이 무너져내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임금의 꿈을 통해서 느부갓네살에게, 또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 앞에서 인간은 설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금이라든지 은과 같은 것을 우리는 보석물로 간주합니다. 재물, 물질, 보물을 인간은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 다음에 놋이라든지 철을 가지고 인간은 연장을 만들기도 하고 무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다음에 제일 밑에 있는 진흙, 그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는 진흙에다 썼습니다. 진흙에 써서 그것을 구워서 토판을 만들었습니다. 또 진흙을 이용해서 질그릇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35절을 다시 보십시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겨같이 되었다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까? 없다는 것입니까? 겨는 쓸모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되어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우상을 친 돌은 어떠했습니까?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여러분,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바벨론이 그렇고, 메대와 바사도 그렇고, 로마 나라나 헬라 나라, 또 히틀러의 나치즘이라든지, 공산주의, 김일성이 다 무너졌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은 영원히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복음이 이 세상에 좍 퍼져나가는 것을 우리에게 의미해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의 힘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신뢰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너무 과신할 것 없습니다. 물질의 힘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능력, 지력, 권력이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다 아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느부갓네살 임금이 본 그 거대한 신상을 전부 무너뜨리지 않았습니까?
이 말씀을 들을 때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비슷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무슨 사건이었습니까? 거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던진 자그마한 돌 하나에 맞아 그대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누구였습니까? 골리앗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골리앗처럼,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 본 거대한 신상처럼 엄청나게 어렵고 큰 난제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다 되는 것입니다.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골리앗처럼, 거대한 신상처럼 크고 어렵고 내가 보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문제라 할지라도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덧입게 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세상을 이기시되 넉넉하게 이기고 승리하시는 복된 하루가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한 신상을 보았습니다. 그 신상이 어떠한 모양을 했습니까? 사람의 모양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머리도 있고, 가슴과 팔도 있고, 배와 넓적다리도 있고, 종아리도 있고, 발도 있었습니다. 사람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고 했습니다. 또 광채가 특심했다고 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머리는 금이고, 그 밑은 은이고, 그 밑은 놋이고, 그 밑은 철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모양은 심히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모습처럼 균형 잡힌 모습이 아니라 어깨 너비에 비해 키가 엄청나게 큰 불균형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 본 신상은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 약점이 무엇입니까? 머리가 무겁습니까? 다리가 무겁습니까? 머리가 무겁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안정되지 못하고 무너지기 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우려하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꾼 꿈의 첫번째 장면은 느부갓네살 임금이 신상을 본 것이고, 두번째 장면은 꿈에 본 신상이 무너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34절을 보십시다. "또 왕이 보신즉"이라고 하면서 두번째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라고 했습니다. 돌은 어디서 뜹니까? 바다에서 뜹니까? 2:45에 보면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라고 했습니다. 산에서 뜹니다. 산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서 본 신상은 인간의 손이 들어갑니다. 신상은 인간이 만든 연장을 인간의 손으로 사용해서 인간이 만들지만, 산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또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돌을 뜰 때는 끌이나 망치를 이용해서 뜹니다. 그런데 사람의 손이 전혀 들어가지 않게 연장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돌을 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누구의 능력으로 돌을 떴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돌을 뜬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돌을 뜬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어떻게 했습니까?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친 것이 아니라 어디를 친 것입니까? 신상의 제일 밑바닥, 철과 진흙응로 되어 있는 발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35절을 보세요. 철과 진흙만 부서졌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졌다고 했습니다. 첫번째 장면에서는 금, 은, 놋, 철의 순서으로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머리, 어깨, 무릎, 발의 순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너질 때는 거꾸로 순서를 말했습니다. 철, 놋, 은, 금의 순서, 그러니까 발, 무릎, 어깨, 머리의 순으로 말했습니다. 바벨탑이 밑에서부터 무너지듯이 무너져내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임금의 꿈을 통해서 느부갓네살에게, 또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 앞에서 인간은 설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금이라든지 은과 같은 것을 우리는 보석물로 간주합니다. 재물, 물질, 보물을 인간은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 다음에 놋이라든지 철을 가지고 인간은 연장을 만들기도 하고 무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다음에 제일 밑에 있는 진흙, 그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는 진흙에다 썼습니다. 진흙에 써서 그것을 구워서 토판을 만들었습니다. 또 진흙을 이용해서 질그릇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35절을 다시 보십시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겨같이 되었다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까? 없다는 것입니까? 겨는 쓸모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되어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우상을 친 돌은 어떠했습니까?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여러분,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바벨론이 그렇고, 메대와 바사도 그렇고, 로마 나라나 헬라 나라, 또 히틀러의 나치즘이라든지, 공산주의, 김일성이 다 무너졌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은 영원히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복음이 이 세상에 좍 퍼져나가는 것을 우리에게 의미해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의 힘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신뢰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너무 과신할 것 없습니다. 물질의 힘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능력, 지력, 권력이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다 아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느부갓네살 임금이 본 그 거대한 신상을 전부 무너뜨리지 않았습니까?
이 말씀을 들을 때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비슷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무슨 사건이었습니까? 거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던진 자그마한 돌 하나에 맞아 그대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누구였습니까? 골리앗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골리앗처럼,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 본 거대한 신상처럼 엄청나게 어렵고 큰 난제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다 되는 것입니다.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골리앗처럼, 거대한 신상처럼 크고 어렵고 내가 보기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문제라 할지라도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덧입게 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세상을 이기시되 넉넉하게 이기고 승리하시는 복된 하루가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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