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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눈에 든 감사! (눅 17;11-19)

by 【고동엽】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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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눈에 든 감사! (눅 17;11-19)

 

추수감사주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돌이켜 보면 2009년은 감사할 것이 많은 해입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21년만에 태풍이 한번도 없었던 특이한 해였습니다. 평안하였습니다. 그래서 풍년이 되었습니다.

교회적으로 보면 이 곳으로 이주하여 자양동 시대를 열면서 교회가 다져지고 안정되었습니다. 많은 부흥을 이룩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면 CTS 방송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안 하려고 하여도 전국에서 난리들이었습니다. 방송국 권유로 다시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감리교 감독회장 강력한 후보로 떠올라 구역회까지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가 넘치는 한 해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눈에 뜨이는 특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부산에서 집회할 때였습니다. 700여명이 모였습니다. 설교르 마치고 통성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독 한 사람이 일어나서 큰 소리로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정말 특이한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그 분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귀머거리인 줄 아세요. 왜 그렇게 일어나서 혼자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요?> 그 분이 말했습니다.

<강 목사님! 생각해보세요. 700명이 기도하는 데 하나님이 누구 기도를 들어 주시겠어? 하나님에 눈에 뜨이게 기도하여야지요. 그래서 일어나서 저들보다 더 큰 소리로 기도하였지요.> 나는 지금도 그 분의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그렇게 눈에 뜨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한번 이런 실험을 하였습니다. 배재 동창회비가 일년에 5만원입니다. 나는 6만원을 보냈습니다. 동창회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동창 회비는 5만원입니다. 모두 5만원이 통장 정리되어 있는 데 목사님 6만원이 찍혀서 이상해서 전화드렸습니다.>

1만원이 다르니까 눈에 뜨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에서 5만원을 보내려고 지갑을 보니까 6만원이 있어서 다 보냈습니다.> 조그만 것 하나 다른 것이 눈에 띄게 합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눈에 뜨이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성막 쎄미나를 16차례 하였습니다. 성막 쎄미나가 끝나고 나도 오래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상깊게 졸은 사람들, 질문을 날카롭게 한 이들, 그리고 특별하게 헌신하며 헌금을 드린 이들이 남습니다.

청와대에서 박 정희 대통령과 함께 새마을 운동을 주도한 유 태영 박사는 대통령에게 보고서를 냈습니다. 올라 온 보고서를 보고 박 대통령은 놀랐습니다. 너무나 글씨가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청와대로 오라고 하였습니다. 청와대에 들어갔더니 박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같이 일하자.> 유 박사님이 말했습니다.

<가문에 영광입니다.>

이유를 물으니 수많은 보고서 중에 가장 글씨기 눈에 띄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눈에 뜨인 이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예수님을 그렇게 보고 싶어서 뽕나무에 올라가 삭게오가 예수님의 눈에 들었습니다.

수많은 군중이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병을 고치고 싶어서 예수님의 뒤로 살그머니 와서 옷자락을 붙잡은 여인이 예수님의 눈에 돋보였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헌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과부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두 엽전을 전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눈에 그 과부가 돋보였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많이 헌금을 드렸다고 칭찬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지방을 걷고 계실 때 일어난 일입니다. 문둥병자 10명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하필이면 10명입니다. 9명도 11명도 아니고 10명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에서 구원시켜 달라고 할 때 의인 10명만 있으면 구원시켜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성막 교회에서 모세는 10부장을 가장 작은 단위로 나누었습니다. 10명씩 뭉쳐서 살게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작은 공동체 단위는 10명입니다.

사마리아에 살고 있던 10명의 문둥이들은 예수님을 멀리서 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은 불치병인 문둥병을 고치실 수 있는 분으로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궁휼히 여기소서.>

 

예수님은 10명의 문둥병자를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당시 문둥병에 걸리면 제사장이 보고 마을 밖으로 나가 살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물론 불치병이라 다시는 가족을 볼 수 없기에 살아 있는 사람을 장례식을 치루듯이 하고는 가족을 떠나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혹시 만에 하나 고침을 받으면 제사장이 몸을 조사하여 가족에게 갈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이것이 모세 율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는 말은 고침을 선포하여 주시는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10명의 문둥병자들은 성전으로 달렸습니다. 가다가 보니 너도 나도 문둥병이 나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보이러 가다가 너무나 기뻐하면서 자기 갈 길을 갔습니다. 아마도 가족에게 돌아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문둥병자만이 예수님을 찾아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선 병을 고쳐준 이에게 감사하여야겠다고 생각한 이는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가서 발아래 엎드려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문둥이를 보고 물으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예수님은 그 문둥병자를 잡아 일으키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감사로 예수님의 눈에 들은 이가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주님의 눈에 뜨였을 가요?

 

1. 감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10명 문둥이 중에 유독 한 명만 감사드렸습니다. 10일조입니다. 10명의 문둥이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같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같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감사를 드린 문둥이는 겨우 한 명이었습니다. 10명중에 한 명이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레이디 엘짐(Lady Elgin)이라는 배가 침몰하였습니다.

스펜서(Spencer)라는 청년은 생명을 걸고 뛰어 들어가서 17명을 구하여 주었습니다. 이들은 스펜서가 아니면 죽은 이들이었습니다. 스펜서는 기진맥진하여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신문기자들이 찾아 와서 물었습니다.

<17명을 건져 주셨군요. 몇 명이 병원에 찾아 왔습니까?>

그는 슬픈 얼굴로 대답하였습니다.

<한 명도 없었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때 감사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때 감사드리는 이는 역시 소수입니다.

해마다 추수 감사절을 지내고 나면 과일이 수십 박스가 모이게 됩니다. 우리 교인들은 단 한 개도 먹지 않았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도 꾹 참고 어렵고 그늘 진 양노원, 양육원 그리고 고아원으로 보냈습니다. 감사의 전화를 받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같이 감사가 메마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여야 할 곳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10명 중에 한 명이 감사드렸습니다.

 

2. 감사하면 눈에 띄입니다.

10명 문둥 병자중에 눈에 띄이는 사람은 사마라아 문둥병자 한 명입니다. 그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기에 그의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2000년 동안 온 세계인의 가슴에 별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천국에 가면 우리 성경의 인물들을 다 만날 것입니다. 이 문둥병자도 만날 것입니다.

성경에 역사를 기록한 인물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도 천국에서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면 눈에 띄이는 사람이 됩니다.

 

어느 좀 도둑은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보니까 도둑인 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안 좋을 일을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감사하다 것입니까?>

좀 도둑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경찰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도둑이 말했습니다.

<못된 짓을 공모하는 나같은 자들을 잘 잡아서 감옥에 잡아 넣게 해주시기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경찰이 나같은 자를 안 잡아 주면 나같은 자가 너무 많아서 내 밥벌이기 없어지니까요.>

 

3. 감사하면 더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람들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주고 싶습니다.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1000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은 구하지도 않았는 데 하나님이 먼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에 감격하여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나의 아비 다윗에게 베푸시고 나로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로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을 삼으셨사오니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이런 말을 들으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로 치리하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리니 너의 전의 왕들이 이 같음이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이 같음이 없으리라.>

 

솔로몬은 그 동안 은혜 주신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지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주신 것을 감사하며 더 달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지혜도 주시고 부와 수도 더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주시는 분이십니다.

받은 것을 감사하고 더 달라고 하는 것은 솔로몬의 방법입니다. 솔로몬의 법칙입니다.

 

어느 날 거지가 나를 찾았습니다. 1000원 주었습니다. 1000원을 받으면서 거지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1000원 주신 것도 감사한데 지금 배가 고파 죽겠습니다. 직접 음식점에 가서 배를 채우게 돈 좀 더 주세요.>

그리고 공손이 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도 좋아서 3000원을 더 주었습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그는 뒤돌아서 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지혜로운 거지라고 생각하며 뒷 모습을 보았습니다. 옆에 음식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앞 집으로 가서 초인종을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여자가 나왔습니다. 돈을 주는 데 또 절을 하면서 구걸하니까 또 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참 지혜로운 거지다. 어디에서 성경 공부를 하였을 가? 어디에서 솔로몬의 법칙을 배웠을 가?>

받은 것을 감하고 없는 것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이 솔로몬의 방법, 솔로몬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더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감사드리는 사마리아 문둥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다시 귀중한 말씀을 한 마디 더 하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9명의 문둥병자는 병만 고침받고 육만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육도 고침받고 영도 구원받았습니다. 사마리아 문둥이의 감사는 구원받은 감사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눈에 발견된 감사자가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더욱 감사할 조건이 생겼습니다. 생명이 영원히 구원받는 것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시편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감사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감사중에 최고의 감사는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감사하면서 놀라운 것을 더 받았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은 최고의 감사입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양복점 주인이 얇은 책 한 권과 두꺼운 책 한 권 모두 두 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와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얇은 책은 내가 일년 동안 지은 죄를 기록한 책이고, 이 두꺼운 책은 하나님이 일년 동안 지은 죄를 기록한 책입니다. 내 죄는 양복을 지어주고 남은 옷 감을 내가 사용한 죄밖에 없습니다. 일년동안 세 명에게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난 일년 동안 너무나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 옆집 아이가 교통사고가 나서 생명을 살려 다라고 온 집안식구가 금식 기도를 드렸는 데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시고 데리고 가신 죄입니다.

우리 장로님이 암으로 고생하면서 살려달라고 기도하였는 데 하나님은 데리고 가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지은 죄가 이렇게 많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더 좋은 곳에 와서 살고 있단다. 그들만 온 것이 아니라 너도 올 것이란다. 안심하라.>

양복 업자는 이 말씀을 듣고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4. 감사는 감동을 줍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상대방에게 감동을 줍니다.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감사함으로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상대방을 감동시키게 됩니다.

사마리아 문둥병자는 오늘도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군대에서 생긴 사건입니다.

어느 군대 내무반에 믿음 좋은 병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믿는 것을 싫어한 상관이 군화를 벗어서 오른 뺨을 후려치면서 말했습니다.

<너희 기독교인들은 오른뺨을 치면 왼쪽 뺨도 내민다면서?>

눈물이 활칵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눈물을 닦으며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두 대 치지 않은 것을 감사합니다. 저 상관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 다음 날 아침 그 상관이 눈을 떴을 때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부하의 오른뺨을 쳤던 구두가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는 누가 그 구두를 닦아 놓았는 지를 알고는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는 감동을 줍니다.

 

그렇습니다.

사마리아 문둥병자가 우리에게 주는 감사는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눈에 뜨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 감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2. 감사하면 눈에 뜨입니다.

3. 감사하면 더 받게 됩니다.

4. 감사는 감동을 줍니다.

 

 

추수 감사헌금은 얼마 드리는 것이 하나님앞에 적당할가요? 성경에는 그 근거가 없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한 달 월급을 표준으로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TV나 우리 교회에서 가장 적당한 기준을 추수 감사는 일년 감사이기에 하루에 1000원씩만 해도 365,000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나라 전국 표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정도가 적당하리라고 봅니다.

 

초대교회의 목사였던 <크리소스톰>은 말했습니다.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죄다. 마땅히 감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는 것은 두 가지의 경우입니다. 하나는 무지해서 감사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만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감사를 알아야 할 때 알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이것은 무지의 죄요, 교만의 죄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의 말씀은 감사절마다 은혜로 떠오르게 합니다."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 <촛불을 감사하는 사람에게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감사 하는 사람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해와 달이 필요 없는 영원한 빛을 주신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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