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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되는 신앙의 비밀 (요15:1-8) /민경설목사

by 【고동엽】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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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되는 신앙의 비밀 (요15:1-8) 서울광진교회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능력 있는 삶, 승리의 삶을 사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를 이루면 됩니다. 하나님의 관심사에 맞추어 살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관심과 떨어지는 일을 하기에 실패를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하나님의 관심사를 좇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우리가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을 구원하신 것을 전하는 일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님은 죽어서 핏 값으로 인간을 사하고 구원하시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이것은 지상명령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는 사람과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는 신앙에서 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믿는 신앙에서 전하는 신앙이 된 자는 기도가 응답이 되고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구원을 받았다면 복음을 전해서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맺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나무로는 쓸모가 없습니다. 포도나무 곁에 다른 나무를 심을 수도 없습니다. 포도나무로 집을 지을 수도 없습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열매를 맺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전도가 되는 신앙의 비밀을 생각해보면
첫 번째, 전도의 주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고

하나님이 운행하시며 하나님이 하시는 최고의 일입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15:1-2)

농부가 생각하는 일은 열매를 많이 내는 것입니다. 땅을 파는 것, 가꾸는 것의 목적은 열매를 내는 것입니다. 성가대, 교사, 여전도회, 남전도회, 당회, 제직회 등의 일들은 땅을 파고 거름을 주는 일과 같습니다. 이 일들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일, 영혼 구원입니다.

모두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입니다.


두 번째, 전도 하려고 하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15:2)

전도 하려고 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아버지는 농부, 예수님은 줄기, 우리는 가지입니다. 능력은 줄기이신 주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열매를 맺으려는 의지를 가지는 자에게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으려는 의지가 없는 자는 잘라버리십니다. 전도의 능력은 전도하려는 의지를 가진 자에게 임합니다. 능력은 내게 없습니다. 이를 깨닫고 전도하려고 하면 전도 대상자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주님 안에 거해야 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4-5)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란 생각을 주님께 복종시키는 삶입니다.

 

행동을 복종시키려 하지 마십시오. 생각을 복종시킬 수 없는데 행동을 복종시킬 수 없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슨이라는 영성학자는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환경을 바꾸지 말고 생각을 주님께 복종시키라고 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할 때에나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에나 기도실에서 기도할 때에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나 항상 생각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라고 말했습니다. 주 안에 거할 때 절로 열매를 맺습니다. 할렐루야!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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