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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란 무엇인가?
윤완섭 목사
흔히 복음을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내가 예수님께서 나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내 죄를 사함 받고 천국가게 될 수 있게 된 것” 등으로 정의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 정의는 어디까지나 나 중심적이다. ...
생각의 관점을 바꾸어서 예수님의 입장에 서보자.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셨다. 어릴 때는 어머니 마리아의 보살핌을 받으셨다. 즉, 대소변도 누셨고 병도 앓으셨을 것이다. 나와 똑같다고 생각해보자.
인간이신 예수님께 복음이란 무엇이고, 언제 이 복음을 들으셨을까? 예수님은 복음이 필요 없으셨는가? 예수님도 복음을 들으셨다. 바로 마가복음 1장에 나온다. 1장11절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 복음이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 하나님께서 나를 좋아하신다는 것 외에 다른 더 좋은 복음이 있는가? 내가 죄를 사함 받고 하늘나라 갈 수 있다는 복음 이전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이시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좋아하신다는데, 다른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이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고 그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신다. 그것이 공생애 3년이었고, 그 절정이 자기 몸을 내어주기까지 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들으셨던 그 복음이 바로 나에게도 복음이 아닌가?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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