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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눅 14:15-24)
예수께서 안식일에 바리새인의 한 지도자 집에 초청을 받아 음식을 대접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집에 초청을 받은 손님들이 윗자리에(상좌) 앉으려는 것을 보시고 '너희는 초대를 받거든 상좌에 앉지 말라. 주인이 와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있으니 좀 비켜달라고 하면 부끄럽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차라리 말석에 가서 앉도록 하라. 그러면 주인이 와서 벗이여 올라앉으시오 하게 되면 사람들 앞에 얼마나 영광이 되겠는가?'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를 초청한 주인에게 '네가 사람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하려거든 친구나 친척, 부한 이웃을 위하여 하지 말라. 그러면 너도 그들로부터 대접을 도로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잔치를 베풀 때에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을 초청하라. 그러면 네게 복이 있으리니 저들은 갚지 못하나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이 대신 갚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이 말을 듣던 한 사람이 문득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 되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초청했던 사건'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비유를 잘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제 1세기의 유대인들의 식사관습 및 잔치관습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이 식사하는 관습은 나라마다 좀 달랐는데 '로마 사람들은 하루 네 번 식사를 하였고, 그리스 사람들은 하루 세 번 식사하였는가 하면 유대인들은 하루 두 번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식사를 하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는데 첫 식사인 조반은 오전 10시쯤 늦게 들었으며 두 번째 식사는 더 이상 일할 충분한 햇빛이 없게 되는 저녁때쯤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파티를 여는 잔치는 대개 저녁 시간에 있었으며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이 '잔치'란 단어는 종종 '저녁식사'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또 이들의 잔치 관습에 따르면 잔치에는 손님을 두 번 초청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초청은 잔치가 있기 얼마 전, 종들을 보내어 미리 다가올 잔치를 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절하지 않으면 일단 수락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잔치 준비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잔치가 개설되는 당일에 또다시 자신의 종들을 보내어 예우를 갖추고 정중하게 초청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의 '어떤 사람'은 23절에서 '주인'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주인은 마태복음에서는 '임금'(22:2)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여기 '임금'은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예수)을 위하여 큰 잔치(혼인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 잔치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운동, 천국운동'의 중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잔치는 왕이 베푼 잔치이기에 큰 잔치요, 혼인잔치이기에 큰 기쁨의 잔치입니다. 그리고 이 잔치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베풀어진 잔치이기에 종말 때까지 계속되는 잔치입니다. 임금은 이 큰 잔치를 베풀고 '내 집을 채우라'고 종들에게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내 집을 채우는 '천국운동'의 일군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할/ ◀제목소개!▶
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영혼구원입니다. 전도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보십니다. 눅15:7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전도하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여 그 분의 독생자 예수를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아 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가 전도해서 하나님의 전을 채우는 일입니다. 사람이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보답한다.'는 것은 '축복 받을 만한 그릇이 된 자'입니다. /믿/
사람들은 개를 좋아합니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개를 좋아합니다. 개는 사람과 오래 전부터 같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개는 다른 동물과 달리 주인의 은혜를 잘 압니다. 개는 주인이 아무리 때릴지라도 물지 않습니다. 개는 며칠만 먹여도 주인의 은혜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소는 주인이 그렇게 먹여도 주인을 따르지 않습니다. 주인이 나갈 때 따라 오거나 돌아올 때 꼬리를 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개는 그저 졸졸 따라 다니면서 꼬리를 계속해서 칩니다. 우리 집 '기쁨이'는 사모님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디를 같다 오시면 그저 반갑다고 졸졸 따라다닙니다.
개는 붙임성이 있습니다. 나갔다오면 자기만 놔두고 갔다고 앙탈도 부립니다. 같은 짐승이지만 돼지는 주인의 은혜를 모릅니다. 그저 배고프다고 꿀꿀 소리만 냅니다. 그러나 개는 주인의 은혜를 고맙게 여깁니다. 그래서 개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많이 내려옵니다.
경상도 어느 산간 마을에 산불이 났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나들이를 같다 오면서 술에 취해 산모퉁이에서 골아 떨어져 자고 있습니다. 산에 불이 붙어서 풀밭을 타고 내려오는데 개는 아무리 짖고 물어뜯어도 주인은 안 일어납니다. 개가 보아도 상황이 위기입니다. 개는 영리해서 상황을 잘 압니다. 급한 나머지 개는 개울가에 가서 몸에 물을 적셔서 불이 타고 내려오는 풀밭에서 뒹굽니다. 불이 못 넘어 오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타들어 갑니다. 자기 털이 타는데도 빨리 가서 적시고, 뒹굴고, 적시고 뒹굴었습니다. 나중에 주인이 일어나 보니까 개는 불에 타 죽었고, 불은 자기의 누운 곳만 피해 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충견 비를 세워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는 주인의 은혜를 보답하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주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당신의 몸을 희생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을 남김없이 쏟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인류의 죄 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제일 큰 목적은 생명을 구원하는데 있습니다. '죄에서, 사망에서, 멸망에서, 저주에서 건져내는데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녀의 생명에 대해 관심이 많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의 구원에 모든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귀하게 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말세가 되면 생명을 경히 여깁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경홀히 여깁니까? '암매장해서 죽이고, 토막내서 죽이고, 불에 태워 죽이고, 물에 빠뜨려 죽이고, 주먹으로 때려죽이고, 총으로 쏘아 죽이고, 차로 깔아 죽이고, 굶어 죽이는' 등 이 모두가 생명을 경홀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명을 버립니까? 생명은 귀한 것입니다. 생명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시면서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입술에 영혼 구원'을 맡기셨습니다. 여기 '내 집'이라는 말은 넓은 의미로 '천국'을 의미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은 비좁아서 못 들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영적인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내 집'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비둘기파는 자들과 매매하는 자들에게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성림교회를 채우라는 명령입니다. /믿/
여러분, 전도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예수를 믿으십시오, 교회에 나오세요, 예수님 안에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런 말만해도 복음을 증거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말이 너무 쉬운 것 같아서 시시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속에는 하나님의 귀한 보화가, 하나님의 귀한 능력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복 받을 수 있는 말은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이 말이 내가 하는 말 같아서 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바울도 세상 사람들에게도 미련한 말처럼 들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택한 백성, 구원받아야 할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역사 한다고 했습니다. /할/
저는 군대에서 총을 좀 쏴 봤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할 때만해도 M1 소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총알을 보면 너무도 적습니다. 대포알도 탄피를 빼고 나면 그 알맹이는 아주 작습니다. 권총 실탄은 더 작습니다. 그런데 어떤 총알이라도 그 위력은 아주 놀랍습니다. 보기에는 콩알만해도 일단 방아쇠를 당기면 그 안에 있는 화약이 터져 뇌관을 치면서 나가고 엄청난 능력이 나타납니다.
저는 군대에서 총을 쏘아 자살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권총으로 자살을 했는데 쏜 자리는 별로 표시가 안 났습니다. 총알이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모를 정도로 약간 자국만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뒤를 보니까 구멍이 뻥하니 뚫려 있습니다. 탄알이 몇 천 번 회전해 나갔기 때문에 구멍이 크게 뚫린 것입니다.
총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습니다. 대포도 그렇습니다. 탱크가 그것을 쏘면 그 큰 탱크가 흔들거리고 한 10Km이내에 있는 산이 울리고 땅이 들썩들썩 거립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복음의 능력이라는 것은 다이너마이트와 같습니다. '예수 믿으세요'하는 말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일단 입에서 나가고 한 가정에 떨어지면 그 가정에서 역사 합니다. 한 나라에 떨어지면 그 나라를 바꾸어 놓습니다.
주의 복음이 독일이라는 나라에 떨어질 때 그 나라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영국도 그랬고, 미국도 복음의 능력이 지배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또한 한 가정에 복음이 떨어지고, 한 개인에게 복음이 떨어지면 어떤 죄악이라도 다 파괴시켜 버립니다. 저주, 가난, 환난, 죽음까지도 들어서 빼버립니다. /믿/
아주 작은 총알도 그렇게 무서운데 복음의 놀라운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고전1:18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바울은 복음을 '십자가의 도'라고 했습니다. 복음(Gospel)이란 '헬'어로 '유앙겔리온'을 번역한 말입니다. '유앙겔리온'이란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아무 때나 쓰는 말이 아닙니다. ▶'전쟁에서 이겼다'고 할 때, 사형수가 사면의 소식을 전 할 때, 또 새 왕의 출생과 즉위의 선포 식을 전할 때 '유앙겔리온'이라는 단어를 섰습니다.
여기 '십자가의 도'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의 십자가의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말합니다.
▶왜 그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합니까? 세상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⑴속죄의 능력이 있습니다. 죄 사함의 축복입니다.
⑵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 구원입니다.
⑶삶의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⑷특히 사랑과 용서의 능력이 그 속에 있습니다. /할/
그런데 그 '십자가의 도'인 복음이 입안에 있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별것 아닙니다. '예수 믿으세요!' 아무리 속으로 외쳐도 별 것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 일단 '예수 믿으세요!' 한 마디만 하면 그것이 끊임없이 그 사람 속에서 역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유명한 백남준 박사님의 아버지도 무당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지나가면서 '당신 그런 짓만 하다가 나중에 지옥가면 어떻게 하겠소? 당신 자식들 멸망 받을 짓 하지말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아니 이 양반아! 당신이나 잘 믿고 천당 가! 별 것이 다 간섭하네! 재수 없어!' 침을 뱉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만 자면 그 말이 들리는 것입니다. '당신 자식들 멸망 받을 짓 하지말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그래서 자기를 돌아보니 순 거짓과 사기만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래선 안 되겠구나 결단하고 무당 짓 치우고 예수 믿고 구원받고 훌륭한 자식을 두게 된 것이라고 간증했습니다. /믿/
▶'예수 천당'으로 유명한 최권능목사님이 평양에서 전도하러 다니다가 어느 날 밤에 동네 가운데서 '불이야!' 하고 외쳤답니다. 사람들이 당황하여 몰려들자 '예수 안 믿으면 지옥 불이야.'하고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별 미치광이 영감 다 보겠네'하고 외면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단순하게 말씀이 전해진 그 몇 십 년 후에 그 동네가 다 '복음화'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천당! 예수 구원!'이라는 단순한 말씀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아멘!/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들켜 사형 당한 '본 회퍼'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본 훼퍼' 목사가 꿈을 꿨는데, 히틀러가 죽어 하나님께 심판을 받을 때 '너는 살았을 때 많은 사람들의 무죄한 피를 흘렸으므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가 고통의 형벌을 받아라'고 선고를 했답니다. 이때, 히틀러가 항의를 했습니다. '하나님, 억울합니다. 나는 사후에 이런 세계가 있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사후에 이런 세계가 있는 것을 알았다면 왜 그런 죄를 지었겠습니까? 더구나 누구 한 사람도 나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해 주는 사람도 없었고, 천국과 지옥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꿈속에서 이 말을 들은 본 회퍼 목사님은 '히틀러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이 그를 미워하여 죽이려고만 했다.'고 깊이 회개했다고 합니다.
전도보다 주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일은 이 지상에서 없습니다. 눅15:7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전도이며, 우리의 가장 시급한 일이 전도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무서운 죄입니다.
여러분! 복음을 우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던 것 중에 가장 귀한 능력, 보화, 은혜, 보물, 축복은 이 예수의 복음입니다. 이것이 내 안에 있을 때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입 밖으로 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를 합니다. 이 능력을 믿으시고 열심히 복음을 전합시다. 고전9:14절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복음 전하는 자를 밀어 주십니다. 또 지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모든 보화도 복음 전하는 자를 향하여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의 능력이 그를 지원하고 계십니다. /믿/
조금 전에 부른 찬257장을 보면,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복스러운 소식 두루 퍼 치세/사람 있는 곳에 전할 소식은 어느 누구나 오라!/어느 누구나 주께 나오라! 어서 와서 주의 말씀을 들으라/하늘 아버지가 오라 하시니 어느 누구나 오라!'
어느 누구나 나와야 합니다. 다 나와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나는 오늘 밭을 샀다, 소를 샀다. 장가를 갔다' 그래서 안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은 그런 사람 놔두고 사거리 길로 나가 소망이 없는 사람, 길이 없는 사람,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건져내라고 했습니다.
본문의 중요성은 천국잔치에 모형이라는데 있습니다. 천국은 잔치입니다. '은혜의 잔치, 말씀의 잔치, 교회는 잔치'입니다. '기쁨이 없는 사람이 이곳에 와서 기쁨을 얻는 기쁨의 잔치, 하나님의 구원의 잔치, 은혜의 잔치, 축복의 잔치'입니다.
잔치에는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풍성함이 있습니다. 이 잔치에 참석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령한 갖가지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이 잔치에 유대인들이 초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초청 받은 사람들이 세 가지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한 사람은 밭을 사서 나갈 수가 없다고, 또 한 사람은 소를 다섯 마리나 샀으니 갈 수 없다고 하고 나머지 한 사람도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기 때문에 나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18절에 '다 일치하게 사양하였다'고 했습니다.
1. 천국 잔치를 거절한 사람들을 한 사람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①밭을 산 사람입니다.
⑴'밭을 샀다'는 말은 바로 '물질에 붙들려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물질이 꼭 필요하지만 물질에 붙들리면 신앙생활 바로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질에 마음이 빼앗기면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듣기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유독 물질에 붙들린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특징은 입만 벙긋하면 돈 돈입니다. 우리가 돈, 돈 한다고 돈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너무 돈, 돈 하다보면 사람이 살짝 돌아 버립니다.
그러면 그 눈에는 하나님도 사람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물질에 사로잡힌 사람은 전도도 잘 안될 뿐만이 아니라 혹 전도되어 교회에 나왔다 할지라도 돈에 실망하지 않고는 열매 맺기가 참 힘이 듭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사업이나 장사에 실패해야 교회에 나옵니다. 이런 분들은 강권의 대상이 아니라 기도의 대상입니다.
⑵밭은 투자의 상징입니다. 곡식을 심어 최대의 수확을 거두는 것입니다. 투자는 사업입니다. 사업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천국잔치에 참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을 잊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업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귀하게 생각했으나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은 조금도 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 하나님이 보장해 주십니다. 먼데서 오시는 성도 님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첫 번째 사람은 재산만 있으면 최고 인줄 알았습니다. 물론 재산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돈이 우리의 생명을 사고 팔 수는 없습니다.
돈보다는 생명이 귀합니다. 주님은 어리석은 부자에게 무슨 말씀을 했습니까? '이제 평안히 먹고 마시고 즐기자'고 한 농부에게 '오늘 밤 네 영혼을 거둬가 버리면 저 창고에 싸 놓은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그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여러분 주님의 이 말씀을 잘 깨달은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②소 다섯 마리를 산 사람입니다.
현대 감각으로 돌아보면 고급 승용차를 새로 샀으니 그 자동차 시운전이 급하다는 것입니다. 소는 힘을 상징합니다. 이 사람은 자신의 힘이나, 재산이나, 권력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입니다. 힘이 우선이지 하나님은 그 다음입니다.
여러분, 천국은 힘으로 못 갑니다. 배경으로도 못 갑니다. 생명은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오직 천국잔치에 참석하는 자 만이 그 축복의 잔치에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믿/
그렇습니다. 소 다섯 겨리 즉 소 열 마리를 샀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시험하러 간다는 것 아주 철저한 사람입니다. 즉 이 사람은 세상 살아가는데 아주 자신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과신하고 있습니다.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 지식인 또는 엘리트들 역시 예수 잘 믿지 않습니다. 이들 역시 강권의 대상이 아니고 기도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③장가간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현실적, 육체적, 즐거움을 위해 보다 영원하고 지속적인 기쁨을 포기해 버린 사람입니다. 큰 생명을 포기하고 작은 재산이나 일시적인 쾌락을 붙잡은 자입니다. 마치 백만 원짜리 황금덩어리를 버리고 단돈 100원짜리 사탕을 붙잡은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두루미 한 마리가 좋아하는 먹거리인 달팽이를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때 백조 한 마리가 하늘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내려와 앉았습니다. 두루미가 백조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나는 백조야' '어디서 왔어?' '하늘에서 왔지. 저 하늘에는 엄청나게 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아. 너 그 하늘에 가고 싶지 않니?' '천국에도 내가 찾는 달팽이가 있어?' '아니. 달팽이는 없어. 하지만 달팽이 보다 더 좋은 보물이 얼마나 많은데!' 그 말을 들은 두루미는 '내가 좋아하는 건 달팽인데, 달팽이가 없는 곳에는 안 가!'라고 말했답니다.
달팽이 때문에 그 엄청난 천국에 안 가겠다고 하는 두루미와 같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인생의 쾌락, 세상의 좋은 것, 그 작은 것에 붙들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외면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시 본문의 말씀을 보면, 천국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의논이나 한 것처럼 거절했다는 보고를 들은 주인은 '거리로,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고, 그래도 '자리가 남았다'고 하자, '길과 산 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하였습니다. 똑같은 기사를 다룬 마22:10절을 보면 '약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데로 모두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2. 천국 운동인 '내 집을 채우는 일'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①장소가 무시되고 있습니다.
길거리, 산과 산기슭, 골목 어느 곳이든지 가서 사람을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즉 사람이 있을 만한 곳이면 어디든 가라고 했습니다.
전도는 특정 장소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산에 가도 사람이 있고, 공원에 가도 사람이 있고, 거리에 나가도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직장, 학교, 시장에 가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느 장소, 어느 전도의 현장이 되는 것입니다.
②시간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연회장의 자리가 찰 때까지 시한의 제한이나 구분 없이 사람을 찾아다녔습니다. 전도하는 대는 사람이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낮에는 밝아서 좋고, 밤에는 분위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③대상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 소경들과 저는 사람들은 고독하고 소외 받은 사람들입니다. 악한 자들은 도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전도의 대상에는 신분은 무시되고 계급도 학벌도 무시됩니다. 그 누구나 다 초청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어떤 특정인이나 소수 계층을 위한 종교가 아닙니다. 이 지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독교는 존재합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항상 문이 열려 있는 구원 공동체입니다. /아멘!/
④방법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거리에나 골목이나 산기슭에서 만나는 대로 사람을 데려다가 자리를 채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남자 '사람을 강건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강권해서라고 교회에 데리고 와야 합니다. 공부하라고 해서 안 할 때 어떻게 해서라도 시키듯이 전도도 강권해야 합니다.
여기 '강권하다'는 원 뜻은 '기어코 성취하여, 억지로라도, 최선의 방법을 다하여'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전도 방법에는 한 가지 어떤 정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봐서 노하우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 '강권하다'는 말은 '뜨겁고 집요하고 간절하게 권하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영혼을 얼마나 애타게 사랑하시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잃은 양을 찾는 목자처럼 잃은 영혼을 얼마나 열심히 찾으시려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아버지의 심정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요6:39절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라"고 했고, 바울은 고후5:14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과연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강권에 못 이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 쓰라'(딤후4:2)고 말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군병입니다. 군인은 명령을 생명처럼 소중히 다룹니다. 명령 계통이 무너지면 군인은 군인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군병 역시 대장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무너지고 맙니다. 우리의 대장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을 주십니다.
3. 주님의 명령은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100만원을 투자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도를 목적으로 식사초대를 했습니다. 그 집 부부와 대접하는 부부가 함께 식사를 했더니 10만원이 조금 더 들었습니다. 이렇게 8번을 초대했더니 마침 교회에 나와서 등록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서 100만원을 투자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어떻게 해 보셨습니까?
안 믿는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한 여 집사님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남편이 마침내 아내를 따라 교회 나가게 되었고 세례를 받고 3년 만에 집사임명을 받고 나중에는 그 교회의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마16: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전도를 위해 투자하십시오. 시간을 투자하시고 물질을 투자하시고 정성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①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⑴전도는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눅10:17절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⑵전도는 철저하게 성령 님을 의지하고 전도의 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⑶전도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저 영혼을 내가 전도하지 않으면 지옥 가는데' 불쌍히 여기지 않으면 전도가 되지 않습니다.
⑷전도는 내가 체험하고 축복 받은 것 그대로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⑸전도는 자기 자신이 먼저 정직하고 믿음을 보여주는 삶을 살 때에 전도가 됩니다.
⑹전도는 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것 같이 해야 합니다. ⑺전도는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는 것 같이 해야 합니다.
②이 시간 '나도 한사람 전도하리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스' 대장이 은혜를 받고 매일 전도하기로 작정하고 매일 한 번씩 나가 전도하는데 하루는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와서 비가 멎기를 기다리는데 비가 안 멎고 어둑어둑해져서 '에라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하고 잠을 청하니까 마음이 괴로워서 잠을 잘 수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우산을 가지고 모자를 쓰고 기차역으로 나가서 우산을 마당 한 가운데 꽂아 놓고 자기 모자를 거기에 다 씌워놓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하고 누가 듣든지 말든지 큰소리로 외쳐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왠 사람이 저렇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가?'하고 구경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윌리엄 부스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⑴전도는 쉽습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 노력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는 하나님께서 영생 주기로 작정된 자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할 사람은 내가 어떤 노력을 해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만 믿습니다(행13:48).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정하시고 나는 인도하고, 하나님은 심고 나는 거두는 것이다.' 내가 전도하는 것은 심는 것이 아닙니다. 때가 되었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쉬운 것입니다.
⑵전도는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고전10:33절에서 사도 바울의 말씀을 들어보아야 합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생명에게 유익을 주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예수께서 잃은 양의 비유에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15:7-10)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최고의 애국자가 누구입니까? 복음을 전한 사람입니다. 이 민족을 여기까지 살려놓은 것이 뭡니까? 지금부터 120년 전 언더우드 목사가 복음을 들고 이 땅에 왔기 때문입니다. 그 복음이 이 민족을 우상숭배에서 깨어나게 했습니다. 우매한 이 민족을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여자들을 남자의 학대 속에서 해방시켰습니다. 문맹 인을 문명인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정도로 잘 살게 된 것은 경제적인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 때문입니다. /믿/아멘!/
4. 왜 전도해야 합니까?
①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28:18-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보다 더 시급한 명령도 없고 이 보다 더 큰 명령도 없습니다.
⑴먼저 우리 가족을 전도해야 합니다. 딤전5:8절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전도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을 그리고 형제 친척들에게 전도해야 합니다. 그들이 지옥 가는 꼴을 정녕 보시렵니까?
⑵이웃 그리고 자기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광진구와 서울시민, 남한과 북한, 아시아 그리고 세계 모든 백성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②한 영혼이 천하보다도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영혼 하나가 온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여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③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히9: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계20:2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또 계21: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④영생이냐? 멸망이냐? 하는 것은 전도자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롬10;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천국 가느냐? 지옥 가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⑤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기에 전도해야 합니다. 가정주부가 '춤바람, 갯바람, 화투바람이 나서 풍비 박살난 가정'을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전하는 것은 생명 운동이기 때문에 할수록 복이 됩니다.
▶몹시 잘 다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 날도 남편은 아내와 심하게 다툰 후에 화가 나서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거칠게 운전을 하다가 앞에서 오는 차와 충돌을 해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는 응급실에서 3일 만에 깨어나게 됩니다. 그가 깨어났을 때 그는 하얀 옷을 입은 두 명의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기가 천국이 맞죠?' 옆에 있는 부인이 '이 사람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네!' 그때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구먼'
가족복음화가 이루어지면 화목합니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 줍니다. 기도가 축복입니다. /아멘!/
⑥민족이 사는 길입니다. 침략과 약탈을 일삼던 해적 바이킹들이 예수님을 믿고 세계 일등 국가 신사의 나라 영국을 건설했습니다.
▶전에 중국에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부자였지만 별명이 '송전도'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전도를 많이 하고 예수 잘 믿는 사람이 젊은 나이에 그만 3남매를 남겨놓고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예수를 잘 믿고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왜 빨리 죽을까?'하고 의심을 했는데, 후에 그 3남매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맏딸 송경령은 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손문의 아내가 되었고, 그의 아들 송자문은 경제학자로서 중국의 경제장관이 되었고, 막내딸인 송미령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어서 한 때는 그 송전도의 3남매가 중국 전 영토를 다 통치하는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⑦전도하는 자들에게 어떤 축복을 주십니까?
⑴전도하는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게 해 주십니다. 단12:3절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영광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얻을 영광이 각각 다릅니다. 전도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한 사람은 '더욱 영광이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⑵전도하는 자에게는 '영권과 권세'를 주십니다. 눅10:17-19절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⑶현세와 내세에 많은 상급을 받습니다. 눅18:29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지금 미국이 저 정도로 세상을 정복하고 부강하게 살게 된 이유는 선교를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교사들을 세계 각처로 보내었고, 선교 비를 많이 보냈고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선교를 많이 했기 때문에 미국이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우리가 살길은 전도밖에 없습니다. 천국 잔치의 자리는 아직도 많이 비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주님은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명령에 복종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멘!/ (2007년 10월 21일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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