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난도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욥 1:13-22)
전7:4절에서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해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욥이라는 사람은 행복과 불행의 극치를 넘나들고 겪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한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부유와 행복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극심한 환난과 시련을 통해 인생의 가장 큰 고통을 당하기도 한 사람입니다.
그런 욥에게 환란과 시련이 불어 닥쳐 온 것입니다. 욥의 시련을 보면서 우리는 몇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①그리스도인에게도 환난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매일 자녀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며 혹시나 자녀들이 죄를 범할까봐 성결의 제물을 드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욥에게도 환난을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왜 이러한 일이 생기는지 우리에게 많은 의문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욥이 당한 환난 속에서 우리는 환난의 동기와 환난의 결과, 환난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욥은 어떤 시련에 어려움을 당했습니까?
⑴물질적인 시련을 당했습니다. 그는 수천마리의 소와 양, 나귀와 종들을 하루아침에 잃게 되었습니다.
⑵가정적인 시련을 당 했습니다. 거대한 태풍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10명의 자녀를 잃고, 아내까지도 그를 원망하며 떠나갔습니다. 욥2:9절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⑶욥은 건강을 잃었습니다.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온몸에 악창이 돋아났습니다. 벌레가 그 속에서 돋아났습니다. 아무도 욥을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⑷욥은 사회적인 시련에도 직면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몸에 병을 얻은 그에게 이제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조롱거리가 되고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욥은 이렇게 여러 가지 참을 수 없는 시련 때문에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좌절하지도 낙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의 믿음 때문입니다. /할/ 믿음은 어떤 환경도 역경도 이기고 승리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아멘!/
욥은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칠전팔기의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일어나는 정신입니다.
욥5:18-19절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할/ 어떠한 역경과 시련에 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만 하면 반드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욥을 통하여 우리가 그것을 배우게 됩니다.
토마스 뮬러는 ‘날이 밝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인생의 어두운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밝은 광명을 허락해 주십니다. /믿/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도 환난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환난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②오직 믿음만이 환란과 시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욥은 인간의 힘으로 시련을 극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심으로 시련을 극복했습니다.
욥1:20-21절에 보면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고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이다.’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믿는 절대적인 믿음과 신앙으로 그 환난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굳게 의지했던 욥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고후1:3절에 보면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③그리스도인이 환란을 당할 때 어떤 은혜를 주시는가?
욥이 어려운 시련에 봉착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길 수 있는 두 가지 은혜를 주셨습니다.
⑴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내를 주셨습니다. 욥은 주전 약 2,000년 전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욥19:25-26절을 보면 욥은 장차 오실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과 환난의 자리에서 자기를 건져내시고 십자가를 지실 것을 확신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훗날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할/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화난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를 욥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⑵성령의 은혜를 통해 환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롬8:26절에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간은 약해서 환난과 시련을 온전히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역사하실 때는 반드시 환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시고 환경도 열어 주십니다. /믿/
④믿음이 있는 사람은 환란 중에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응답이고 축복입니다.
욥1:20-21절을 보면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고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이러한 욥의 기도생활은 욥기서 전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욥16:15-20절 ‘내가 굵은 베를 꿰어 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땅아 내 피를 가리우지 말라 나의 부르짖음으로 쉴 곳이 없게 되기를 원하노라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 데 계시니라’
또한 욥은 환난 중에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욥1:21절 이후에 보면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이다.’ /할/ 그는 환난 중에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고 찬양했습니다. 그래서 욥은 과거보다 더 큰 갑절의 부유와 행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질도, 자녀도, 장수의 삶도, 과거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 큰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어려운 시련과 역경이 있습니까? 절망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응답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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