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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는 비결! (잠 8:17-21)

by 【고동엽】 2022. 3. 15.

축복 받는 비결! (잠 8:17-21)

 

오늘 본문은 축복 받고 성공하고 사는 삶의 대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7절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성공의 첫걸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는 일입니다. 축복은 하나님이 도우셔야 이루어지고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축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어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랑을 입고 살아간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자녀는 부모로부터 사랑을 입고, 학생은 선생님으로부터 사랑을 입고, 직장인은 상사로부터 격려와 인정을 받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감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친구들로부터 사랑을 입고 가까이 친교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활기찬 사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왕따라는 사회풍조가 있습니다. 이 풍조는 참 불행한 의미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누구보다도 친구가 중요하고 교제가 중요한 때인데 그때 왕따를 당하게 되면 정신적인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만큼 따돌림당하는 생활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일도 중요한데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참 설레는 일 아닙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는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야곱을 보십시오. 야곱이 하나님으로부터 남다른 사랑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은 따라가십니다. 그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안내하시고 앞에 있는 적들을 미리 막아주십니다.
또 요셉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요셉에게 함께 하시고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도우시는 모습이 눈에 보였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집주인 보디발이 하나님이 요셉을 형통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은 요셉을 구렁텅이에 넣고 음지로 몰아갔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요셉을 꺼내서 밝은 곳으로 올려놓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것이 축복중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재물의 복과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사랑을 입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복을 받게 됩니다. /아멘!/

 

2. 하나님을 찾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게 될 것이라'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으려면 자꾸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찾아가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예배생활이고 기도생활이고 헌신의 생활이고 봉헌의 생활입니다. 그래서 자꾸만 예배드리라고 말하고 기도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믿/
여러분, 예배생활은 참 중요한 생활입니다. 예배생활은 그 자체로서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예배에 참여함' 그 자체가 복입니다. 그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과 만남을 이룹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주 만나면 은혜를 입고 사랑을 입게 됩니다. 이것이 길이고 방법이고 우리 신앙 인이 가야할 방향입니다. 만나야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 목적을 두는 삶입니다.


18절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모든 공의도 내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1절을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곡간에 채우게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 부귀와 재물은 반드시 물질만을 일컫는 말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천국, 새 생명, 영혼구원이 모두 포함된 말씀입니다. 그것들이 모두 보화들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세상의 모든 부귀와 재물과 의와 성공의 열쇠는 모두 내 손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신앙 인은 이 점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미래와 현재 그리고 장래의 모든 문제는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점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의 영혼과 운명과 나의 죽고 사는 일체의 문제도 모두 하나님의 장 중에 있음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눈길, 뜻, 목적이 어디에 맞추고 어디에 두어야 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목적을 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많은 사람들은 그 목적이 불분명합니다. 분명치가 않고 순서가 뒤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물질을 얻으려고 애를 쓰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값이 있다'(19)고 했고 '나를 사랑하는 자가 곡간에 채우게 된다'(21)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중심 있는 삶을 원하십니다. 그렇게 살아가면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아주 구체적으로 인도하십니다. 나의 길도 책임을 지십니다. 나의 미래도 책임을 지십니다. 그리고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나의 필요를 아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오늘 성공하려고 애쓰는 현대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고,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된다' /할/
여러분, 축복을 받고 싶으십니까? 축복에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입고 은혜를 입어서 성공하게 되고 축복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 복을 받는 '참 행복한 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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