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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친근히 하라! (수 23:6-9)

by 【고동엽】 2022. 3. 14.

여호와를 친근히 하라! (수 23:6-9)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을 남겼는데 그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과 친하라>는 것입니다. 8절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복을 받았고 나라가 태평했습니다.

 

1. 멀리하면 어떻게 되는가?

 

13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고 했고, 16절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망하리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멀리하면 되는 일이 없고 그 결말은 멸망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명하신 말씀을 과소평가하고 소홀히 취급하거나 멀리하는 것입니다.

수24:14절 “너희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고 했고, 15절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면 말라죽습니다. 비행기도 하늘을 날지 못하면 폐품에 불과합니다. 항공모함도 바다가 없으면 쇳덩어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떠나면 존재의미도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2. 친근히 하면 어떻게 됩니까?

 

9절 “오늘날까지 너희를 당한 자가 하나도 없느니라”고 했고 10절 “너희 중 한사람이 천명을 좇으리니”라고 했고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고 했습니다. 창14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318인을 거느리고 네 나라연합군을 격파한 기사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군인도 아니고 지휘관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연합군을 물리치고 사로잡힌 롯과 가족을 구출하고 빼앗긴 재산을 도로 찾았습니다. 창14:20절을 보면 그 당시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이 전쟁을 이기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축복한 사건이 기록되어있는데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이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이긴 것은 전략도 아니고 용기 때문도 아니고 특공대의 전술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습니다.

출15:1절 모세는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다”고 노래했고 2절 “여호와는 나의 힘, 노래, 구원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라고 했고 6절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나이다.”라고 했고 12절 “주께서 오른 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하나님께서 물을 가르시고 애굽 군대를 이기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를 보면 육군사관학교도 없고, 훈련소도 없고, 군대 조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싸우면 이겼습니다. 블레셋을 이겼고, 미디안을 이겼고, 애굽도 이겼고, 가나안도 이겼습니다. 하나님과 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을 따르고 그 전략대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시24:8절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전쟁뿐입니까? 모든 일에 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과 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①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6).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었고 여호수아의 신앙이었고 삶의 뿌리였습니다.

 

②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7).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나라들에게로 가지 말라, 그들의 신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그들을 섬기거나 절하지 말라”고 했고 12절을 보면 “그들과 혼인하지 말고 왕래도 하지 말라”고 했고 11절을 보면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상을 섬길 수도 없고 그것들과 친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하면 우상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수24:15절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길을 택하겠다는 것입니다. 왕상18:21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겠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하나님을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은지니라.”

그런데 21절 끝을 보면 “백성이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아합왕과 왕비 이세벨이 바알우상을 섬기자 모든 대신들과 백성들이 바알 숭배자로 돌변했습니다. 그들에게 엘리야는 '하나님이냐 바알이냐'를 선택하라고 외쳤습니다만 백성들은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하고 하나님을 사랑했을 때 이스라엘왕조도 빛났고 변영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때 왕조도 그 주변도 망했습니다.

사울왕도 40년 다윗왕도 40년 왕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조는 당대로 끝났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제멋대로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왕조는 번영하고 융성했습니다. 그 후손으로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했습니다. 하나님과 친하고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시145:1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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