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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며 겁내지 말라! (사 44:1-8)

by 【고동엽】 2022. 3. 14.

두려워말며 겁내지 말라! (사 44:1-8)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때,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큰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한마디로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의 메시지가 어디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절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듣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할/

 

1.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라고 부르시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하십니다.

야곱은 형의 발꿈치를 붙잡고 출생했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입니다(창25:26). 야곱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 남의 것을 빼앗고 속이는 자입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자리인 브니엘(창32:22-32)에서 얻은 이름입니다. 이것은 기도로 승리하고 축복을 받은 이름입니다.

▶또 여수룬은 의로운 자라는 뜻입니다(신32:15,33:5,26). 속이는 야곱이 의로운 자가 된 것은 그가 먼저 이스라엘이 된 까닭입니다.

야곱같이 거짓된 사람이 브니엘의 체험을 통해 이스라엘이 되고 그 결과 여수룬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여수룬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불러 주십니다. /믿/

 

2. 왜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아야 하는가? 2절이 그 해답입니다.

 

"너를 지으며 조성하고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해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주후 4세기 ‘크리소스톰’ 교부를 로마 황제가 체포하여 심문하고 있었습니다.

"너 듣거라, 네가 더 이상 황제를 섬기지 않고 우리가 반대하는 신앙을 고집한다면 네가 가진 전 재산을 몰수하리라" "저의 재산은 하늘에 있습니다“ "너를 네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떼어놓겠다” "저의 가족과 친구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너를 이 나라에서 영원히 추방해 버리겠다“ "내 나라는 하늘나라입니다” "나는 네 목숨을 끊으리라“ "나의 생명은 이미 하나님의 품에 있습니다. 황제여, 당신이 나에게서 빼앗을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도 없소이다. 나의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오" /할/ 두려움이 없습니다. 겁내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멋있는 사람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겁내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습니다.

마14:27절을 보면 무서워 소리지르는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베드로의 손을 잡아 주시며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두 구절을 합하면 의심 없이 믿으면 안심하고 겁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인생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3).

 

"갈 한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4절 "풀 가운데서 솟아나게 하며" 우리에겐 웃을 이유가 있고 노래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고 채우시고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이 있으면 누구나 너그럽고 여유로워 집니다. /할/

 

4.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있기 때문입니다(5).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6절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 구속 자이신 만군의 여호와,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분은 알파가 되시고 오메가가 되십니다.

본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구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공급하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런고로 겁내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가 귀합니다. 마귀에게 속해 있으면 마귀의 종밖에 안됩니다.

 

5.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일신이십니다(6).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고 했으며, 8절 "나 외에 다른 신이 있겠느냐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고 했습니다.

사41: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3: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2절에 하나님께서는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을 건널 때에’, ‘불 가운데 지날 때에’, ‘불꽃을 지날 때에’에도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두려워말고 겁내지 맙시다. 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어디서도 언제라도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시145:1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아멘!/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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