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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감동설교 74편

싸울 때 싸우더라도... 링컨 대통령이 이룬 놀라운 업적

by 【고동엽】 2022. 2. 27.

싸울 때 싸우더라도...  링컨 대통령이 이룬 놀라운 업적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이 시작할 즈음에 그는 이렇게 멋진 연설을 했다.

“이 전쟁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유니언(연합)입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미국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그는 그 자기 신념을 말로만 아니라, 행동으로 입증했다.

 

남군과 마지막 결전이 있었다.

남군의 리 장군의 주력 부대는 북군 그랜트 장군에게 몰려 포위를 당했다.

사방으로 포위된 남군은, 보급로가 끊겨서, 군인들이 굶주리고 있었다.

 

그 때 아브라함 링컨은

‘저들도 우리 국민이다’ 라고 하면서, 남군(적군)에게 식량을 공급해 주었다.

 

그 일로 말미암아, 

미국 역사에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전쟁이었지만,

남북전쟁이 끝나자마자, 미국은 마치 전쟁이 없었던 것처럼 서로 봉합되었다.

이것은 바로 아브라함 링컨의 ‘화합의 마음’ 때문이었다.

 

아브라함 링컨은, 남북전쟁이 끝나자마자, 암살을 당한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오늘까지, 죽지 않고 살아서,

미국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해서 내려오는 국가정신을

모든 세대의 미국민들에게 심어주었다.

 

링컨의 이런 ‘화합의 정신’은 과연 어디서 나온 것인가?

그가 이렇게 말했다.

‘미국에 대학이라는 제도가 없다 할지라도,

우리 어머님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는 한

미국은 빛날 것이다!’

 

이 말은, 사실은 링컨 자신의 경험이기도 했다.

그는 정식 학교교육을 6개월밖에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는 자신을 계속 교육시켜 나갔다.

 

그가 평소에, 자기를 대적하는 정적들을 향하여 언제나 관대했던 것처럼,

자기들을 공격해 오는 남군을 향해서도,

한 번도 감정적으로 저들을 ‘원수’ 취급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쟁이 끝난 후에, 링컨 한 사람의 리더십 때문에,

남과 북은 하나도 연합되어, 오늘까지 강력한 미국 국가를 건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링컨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의 가르침에 자기를 순종시켜 나갔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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