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광성 교회가 28살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현재의 모습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험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주님은 우리 교회의 운전대를 한 번도 놓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아니 영원까지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주의 은혜가 넘치고 성도들도 주의 사랑을 느끼며 서로간의 사랑을 주고받는 사랑의 공동체로 바뀌어졌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대로만 감사하고 만족하고 기뻐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주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교회를 떠나지 않고 바닥을 눈물로 적시며 기도했던 우리 성도들...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함께하리라고 확신을 합니다. 이제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함께하심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우리가 가진 영광은 모두 하나님의 몫이요. 우리가 누리는 은혜와 복은 우리 광성을 끝까지 지킨 성도들의 몫입니다. 이번 교회 설립주일을 맞이해서 하나님의 더 큰 사랑과 은혜가 해가 거듭될수록 함께 할줄로 믿습니다.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리는 겨와 가라지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보같이 묵묵히 있으면서 비와 바람을 다 견뎌냈던 알곡들이 바로 우리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더 큰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분명히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청년의 모습이 된 우리 교회에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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