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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에 노인 부부가 살았습니다. 이 부부는 금술이 너무 좋아 알콩 달콩 살았습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샤워하기 위해 웃통을 벗자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야, 알통 좀 봐. 권투선수같네. 멋지부러”.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칭찬하자 할아버지가 샤워를 끝내고 집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나간 할아버지가 점심때가 되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이상하다. 이 영감이 어디갔나?” 하고 찾았습니다. 찾아도 없어서 지하 아파트 로 가보았는데 아, 이게 웬일입니까? 할아버지가 거기서 땀을 뻘뻘 흘리며 아령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알통나왔다고 칭찬하자 할아버지가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은 이런 것입니다. 사랑하면 더 잘 합니다. 사랑이 사람을 자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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