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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면서 하나님 찬양

by 【고동엽】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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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의 성자 어거스틴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의 참회록에 이렇게 썻습니다, “하나님, 눈부시게 아름다운 분, 저는 당신은 너무 늦게 사랑했습니다, , 하나님, 그토록 오랫동안 계시되 늘 새롭고 아름다우신 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인류 최초로 우주 여행을 했던 사람은 소련의 가가린 중령이었습니다.그가 비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당신은 우주에서 하나님을 보았습니까?” 그가 말했습니다.“거기에 하나님은 없었습니다”.같은 우주여행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암스토롱이었습니다.땅에 돌아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그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우주공간에 있었을 때 거기서 나는 충만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우주만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성 프란치스코도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가 1224년 라베르나 산에서 오상을 체험한 뒤 태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보니까 태양도 아름답고 달도 아름답습니다. 태양은 형님이요 달은 누님이요, 구름과 물과 불은 아우였습니다. 그래서 찬송가 69장이 나왔습니다.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나는 밝은 해, 저 은빛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결국 그는 죽을 때 죽음마저도 자기 자매로 삼았습니다. “자매 죽임이여 어서 오라”. 그리고 자기의 몸을 벌겨벗겨 대지위에 누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지는 그의 어머니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어머니 품에 안긴 아이처럼 평온하게 하나님께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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