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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가 집밖에서 처신

by 【고동엽】 2022. 2. 16.
//사모가 집밖에서 처신

1. 교인 집에 가서 무엇을 얻어오거나 남은 음식물 꾸러미로 가져 오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런 모습 보이지 않은 것이 유익하다.
2. 교인의 말은 어떤 것이든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옮기지 말고 듣는 것으로 끝내야한다. 다시 하는 것은 말의 불씨를 초래한다. 그리고 상대의 말을 듣다가 공감하여 자기남편의 불만 부덕을 털어놓는사모도 있는데 철닥사니 없는 사모이다.
3. 자기 자녀들이나 자기 집에 있는 물건에 대하여 자랑하지 말라. 지기남편 설교 잘 한다고도 말라.
4. 교인 집에 가서 그 집 물건을 보고 탐내지 말라. 좋게 생각자도 있지만 목사님 집에는 없는데 어쩌지 하나 부담감을 갖는 분도.
5. 특별히 좋은 옷과 보석이 있으면(여유 있는 교인이 선물 한 것) 걸고 다니지 말라. 그런 것은 먼 곳에 갈 때나 친정 갈 때에 착용하라. 가난한 교인들은 이질감과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가능한 한 수수하게 평회시장 옷 정도가 좋다. 지방 백화점에서는 평회시장 옷을 판다고도 한다.
6. 사사로이 가능한 한 교인 집 출입은 삼가고 금하라. 좀 친하고 내게 잘하는 교인 집을 차별되게 출입하면 목회에 방해가 된다. 한국 교회는 사모가 심방 명분으로 교인 집 출입을 하며 말이 많은 사모에게 금족령을 내린 교회도 있다. 많은 말과 편애로 갈등을 일으키고 오해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회 내조의 특은을 입고 남편목회와 전체교회에 유익을 주고 칭찬을 들으며 말을 만들지 않은 훌륭한 사모는 예외이다. 그래도 당회가 부정적으로 느끼면!
7. 직 간접적으로 칭찬하면 현옥되지 말고. 험담하며 불평하는 소리(목사님 설교가 은혜없다는 등등)를 고지고식 남편에게 고하지말라. 속 넓은 목사는 참고하고 시정을 하나 속 좁은 목사는 다음 주일 강단에서 혀 칼을 휘둘러 난도질을 한다. 결과는 양들에게 상처만 주고 시험에 들게 한다. 정량미달의 목사는 날 싫은자는 교회를 떠나라고 까지 난발 하기까지 한다.
8. 교인은 누구를 만나든 칭찬하고 인정하고 그의 털어놓는 말을 다 들어주라. 그것이 상담학에 ABC이다. 인정과 칭찬은 돈 안 드는 수표이다. 지혜로운 칭찬은 약간 적자가 나기도 하지만 흑자가 더 많다. 교인들은 인정과 칭찬을 먹고 자란다. 「큰 인물은 매사에 인정과 칭찬에 익숙하고 넘치는 칭찬을 한다. 그 칭찬은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기를 높인다.」 사모도 칭찬드르면 기분 좋지않은가?
9.잔치 집이나 교회 공동행사에서 식사 할 때는 부부가 동석하지 말고 갈라 저서 각각 가장 소외계층 목회자와 거리감이 있는 성도 옆으로 가서 식사하며 대화하라. 그 소외계층은 그날 설교보다 더 큰 위로를 받는다. 같이 식사하며 대화하는 것도 목회이다. 혼자 외롭게 사는 과부도 인식하여야 한다. 사모는 집에서만 같이 앉아 먹어도 충분하다.
10.식사시간에 교회에서 왕과 왕비처럼 항상 둘이 같이 앉아 가져다주는 것만 대접받는 상전 인상보다 직접 가져다 먹는 섬기는 종에 자세를 더 은혜롭게 여긴다. 강단에서 설교만 종이 되라고 하고 강단아래서는 상전 행세하는 것 못 마당하게 보는 비웃는 눈이 많다. 강단 아래서 조그만 한 것도 설교로 연결되어야 한다.

목회란 하나부터 열 가지가 다 목회이다. 작은 것 하나를 소홀이 할 때 그 소홀함 때문에 양들이 상처입고 내 곁을 떠날 수도 있고 타율적 목사 존경심을 상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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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가장낮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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