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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시작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빌 1:3-11/렘 33:2-3)

by 【고동엽】 2022. 2. 8.

시작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빌 1:3-11/렘 33:2-3)

 

 

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정상적인 사람은 맥박이 1분에 60-80회 정도 뛰는 것이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또 혈압은 120의 80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너무 올라가면 고혈압이 되고 너무 떨어지면 저혈압이 됩니다.
우리의 체온은 36.5도에서 37도 정도가 정상이랍니다. 그런데 몸에 이상이 오고 병이 생기면 맥박도, 혈압도, 체온도 정상을 벗어난답니다. 이미 몸 안에서는 우리 몸이 항상 정상적인 몸이 되도록 몸 속에 있는 모든 구조와 조직과 지체들이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바이러스 균이 하나 들어와도 온통 안에 있는 지체는 힘을 모아 바이러스 균을 몰아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상이 되게 합니다. 운동을 해서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가쁘고 혈압이 올라가게 되면 조금 지나 온몸의 지체들이 노력하여 3분-5분. 늦어도 10분 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비상을 걸어서 회복시켜 준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정상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도 건강도 넘어지면 안 되고 떨어져도 안 됩니다. 세계에서 감기 약이 가장 많이 개발된 나라가 영국입니다. 그런데 감기에 걸려 약을 먹으면 일주일이면 대체로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기 약을 안 먹어도 7일이면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약을 먹으면 일주일, 안 먹으면 7일,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약이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감기 약은 실제로 없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몸 안에서 어떤 거부하는 운동이 일어나야지 몸 안에서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어떤 힘을 만들지 않으면 밖에서 아무리 치료해 봐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의 다 약만 먹으면 낫는 줄 아는데 약은 아무리 먹어도 몸 안에서 정상으로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병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몸 안에서 어떤 힘과 노력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가정이나 삶이나 우리의 심령이나 영혼이나 인격이나 사업이나 더 나아가서 이 민족의 사회에 이르기까지 정상적인 혈압이 아닐 때 체온이 너무 오를 때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일을 하십니다. 마19:26절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할/
▶빌립보는 주의 복음이 유럽대륙에서 최초로 선포된 도시입니다. 행16장에서 바울이 한밤중에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는데 마게도냐 사람이 '유럽에 있는 마게도냐에 복음을 가지고 건너와서 도와달라'고 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가 그들의 여행계획을 취소하고 빌립보에 가서 강가에서 기도하는 여인들을 만나게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됩니다. 주님은 그들 중의 한 사람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드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 집에서 교회가 시작되었고, 그들은 그 교회의 중심 인물이 되어 봉사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교회가 세워진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빌립보 교인들은 변함 없이 바울과 사랑의 교제를 가지게된 것입니다. 특히 사도를 위해서 헌금을 보내 준 일을 감사하면서 답장형식으로 로마 지하 감옥에서 이 서신을 써 보낸 것입니다. 이것이 이 서신의 배경입니다.
우리는 본문 6절에서 이 서신의 중심주제가 되는 복음의 진수를 보게됩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여기에서 '그리스도인이란 그 안에서 착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누구인가? 그 대답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너희 속에 -in'이라는 말입니다. '너희 중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안에'(in)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한 인간의 인격의 좌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중생과 관련된 말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됨을 말한 것입니다. 거듭남과 관련 된 말입니다. /할/ ◀제목 소개!▶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혀 쓰임을 받았습니다. 사도바울이 체험한 하나님도, 베드로가 체험한 하나님도, 언제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오늘날도 그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저와 여러분의 생활 속에 새 일을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새 일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십니다. 저주를 축복으로, 약함을 강함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바꾸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그러므로 여러분!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소망과 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1. 올 신년 새해에도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십니다!(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고 하십니다. 18절에서 당부하시기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부정적인 눈으로 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소망이 없고, 우울하고, 답답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세상을 보면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할/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리라' 말씀하시고, 그 일도 이루어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들의 사정이 여러 가지로 좋지 아니하고 어려운 여건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새 일이 되어 집니다. /아멘!/ 불경기로 허덕이는 우리들의 사업장에 우리 주님이 오셔서 새 일을 행하시면 놀라운 축복이 임합니다. 늘 불화로 숨막히는 내 가정 속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임하시면 그곳에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라디오나 TV의 채널을 바꾸는 것으로 이 프로, 저 프로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어느 채널에다 맞추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을 집어넣고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동기를 부여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①우리의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의 능력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엎드려 기도하는 생활,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에 맞추는 생활입니다. 눅1:37절에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할/ 그렇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의 능력에 맞추면 그 뒤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멘!/
②우리의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의 사랑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자기 전부를 다하여 정말 목마른 사슴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데 채널을 맞추십시다. 그 다음에는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내 인생의 최고의 본분으로 알고 내 이웃을 사랑합시다. /할/
여러분!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없어지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을 영원히 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상급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채널에 맞추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⑴믿음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 나도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⑵미움을 수술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⑶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내가 먼저 풀고 사과해야 합니다.
⑷나도 저 사람과 똑같이 용서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채널에 사랑의 채널에 맞춰질 때 하나님의 새 일이 창조됩니다. /할/

 

2. 하나님은 시작과 끝을 주장하십니다!(계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할/ 본문 6절을 주목해 보십시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또 렘33:2절을 보세요!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이십니다. 이상 두 본문에서 두 가지의 교훈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①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창1장은 천지의 시작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②완성자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6절 이하에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또 10절 이하에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또 렘33:2절 이하에 보면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와 역사와 지평 위에 수없이 많은 위인들이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낸 업적들 역시 크고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내가 '다 이루었다'라고 말하며 눈을 감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 이루었느니라' /할/ 석가, 공자,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나폴레옹, 시저, 세종대왕, 이성계, 이승만, 박정희, 그분들은 그 시대 그 역사의 한 모퉁이를 맡았으며 나름대로 기여했고, 공헌을 남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다 이루지 못하고 갔습니다. 박정희도 유신헌법대로 다 해먹지 못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이루신 분이십니다. 또 시작하시고, 성취하시는 현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 만국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며 택한 백성의 구원을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닙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백성들을 간섭하시고 징계하시며 구원을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살릴 자를 살리시고, 죽일 자를 죽이시며 세울 자를 세우시고 폐할 자를 폐하시며 인생의 생사화복을 지금도 주장하십니다. /아멘입니까?/
하나님은 일을 하시면서 사람들을 통하여 자기 일을 하십니다. 모세를 통하여 일하신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자기 일을 하십니다. 베드로를 통하여 일하신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성도들에게 일을 행하십니다. 성도들을 통하여 구원을 지금도 베푸십니다. 성도들을 통하여 이 땅에 당신의 몸 된 재단을 세우십니다. 교회건축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교회 부흥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통하여 그 일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그 일에 동참하는 일꾼들을 통하여 그 일을 성취하십니다. 동참하는 일꾼들에게 하나님은 열심을 주십니다. 지혜를 주십니다. 물질을 주십니다. 시간을 주십니다. 그래서 기필코 그 일을 행하시고야 맙니다.
하나님은 몸 된 교회만 세우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 개개인의 사업에도 역사하십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시고 아이템을 주시고 조건도 환경도 주님이 열어주십니다. /믿/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절대로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만 행하면 분명히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잘나가다가 인간적인 방법으로 돌아섭니다. 뭐가 좀되면 신앙이 식어지고 교만해집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지금도 당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이루어 나가십니다.
▶그런데 주의 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눅3:4절 이하에 세례요한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에게 몇 가지 당부한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⑴'골짜기를 메워라'고 했습니다. 축복의 길을 만들려면 우선 골짜기를 메워야 합니다. 골을 메우지 아니하면 축복의 대로를 열 수가 없습니다. 마음에 부정적인 골이 있는 사람은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행여나 부정적인 골짜기가 있다면 긍정적인 골짜기로 메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부정적인 사람을 절대로 못합니다. 그러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믿음의 사람과 일을 하신 사건입니다. 빌립은 머리가 좋습니다. 숫자 개념에 밝았습니다. 그러니까 계산이 빠른 것입니다. 경영학의 일가견이 있는 사람입니다. 빌립은 이리재고 저리 재 봐도 빈들에 있는 수만 명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기는 빈들이요, 돈도 없고, 떡집도 없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좀 머리가 안 돌아갔으나 '주님의 하시면 능치 못하심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의 결과로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할/
고후1:20절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할/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즉 믿음 안에서는 오직 예만 있고, 아멘만 있고 노멘! 즉 아니라 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빌4: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할/
여러분! 믿음의 사람들은 어두운 면보다 밝은 면을 보아야 합니다. 안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 된다는 생각으로 나가십니다. 우리 교회가 크게 세워지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부가 2부 되고 2부가 3부 되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저는 바라봅니다. /아멘!/ 사업이 열리고 조건이 풀리고 여건이 새로워지는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할/ 올 신년 새해! 우리 모든 참 행복한 성도들이 다 재벌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하시면 막을 자도 빼앗을 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을 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붙들고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골짜기를 메워야 합니다. 미움에 골에는 사랑으로 채우고, 부정적인 골에는 긍정으로 채우고, 절망의 골에는 소망의 골로 채우고, 의심에 골에는 확신을, 방황의 골에는 믿음을, 게으름의 골에는 부지런으로 메워야 합니다. /할/ 그러면 축복의 첩경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믿/
⑵세례요한은 산을 낮추라고 했습니다. 산은 높은 곳입니다. 산은 교만을 의미합니다. 교만은 낮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축복의 길을 걸을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고전10:12절에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고, 솔로몬은 잠11:2절에서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또 잠16:18절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겸손해집시다. /아멘!/
⑶굽은 것을 곱게 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굽은 사람이 우리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마음이 굽으면 생각하는 것이 삐뚤어지고 생각이 삐뚤어지면 말하는 것이 남에게 상처를 줍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을 당부하셨습니다.
⑷험한 길을 평탄케 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험한 길은 마음이 정상적이 아니라 왠지 모르게 거친 마음을 의미합니다. 폭력이 들어있고, 불평과 불쾌지수가 높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잔잔한 맑은 호수 같은 마음이 아니라 썩은 물이 더럽게 흘러가는 시궁창 같은 마음입니다.
인생이 즐겁고 기쁘기보다는 죽지 못해 사는 것 같은 서글픈 마음이 험한 마음입니다. 미움이 불타고 증오가 펄펄 끊고 있는 사람! 이런 마음에는 성령이 오시다가도 우회전합니다. 축복이 들어오다가도 좌회전합니다. 은혜가 오다가도 뒤로 돌아갑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 그러니까 부정적인 골짜기를 긍정적인 골짜기를 메우고 교만을 버리고 삐틀어진 마음을 곱게 펴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주의 길을 평탄케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통해 모든 육체가 하나님이 구원하심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사람은 생활 속에서 날마다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고 은혜를 받고 나서 고백하기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측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은혜 속에 사는 사람들은 큰 것은 큰 것대로 감사, 작은 것은 작은 것대로 감사하며 삽니다. /할/
주님을 알게 된 것을 감사하고, 주님의 일꾼이 된 것을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행복한 교회를 세우시는구나! 하나님의 일할 수 있는 때를 주신 것에 감사하십시다. 여러분, 축복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축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아무라도 못합니다. 복 받을 수 있는 자만이 이 일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세상은 언제나 부족 투성입니다. 가진 사람은 더 못 가져서 부족하다고 합니다. 물질은 아무리 가지고 누려도 부족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부족할 건 중에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업에 동참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 하나님은 지금도 일을 행하시고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할/

 

3.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렘33:2-3).

 

①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시작이 '하나님이 일하셨다'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요5:17절에서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살후3:10절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⑴창조의 사역입니다. ⑵섭리의 사역입니다. 장엄한 우주를 운행하시고 섭리하십니다. ⑶구원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가운데 가장 큰 사역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세상을 구원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⑷심판의 사역입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놓는 심판도 하십니다.
②성취(완성)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독교는 '네가 누구냐?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중요시하지 않고 '너와 함께 하시는 분이 누구냐? 어떤 능력을 가지신 분이 너와 함께 하느냐?'를 중요시 여깁니다. 시23;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러분! 새 일을 행하시는, 그리고 그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빌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셨고, 사40:29절에서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또 사40:31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얻으리니" 시121;1-2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십니다. 또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사업장을 축복하시면 하루아침에 판도는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셔야 하며 그 재물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높이게도 하시고 낮추게도 하십니다. 다윗을 높이셨고, 요셉을 높이셨던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면 그 누구도 우리를 낮추게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생사화복을 행하시고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③부르짖으면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 여기 3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⑴부르짖으라고 하십니다! 부르짖는 다는 것은 힘써 기도하라, 전심으로 기도하라, 소리 질러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또 통회하는 기도, 열심 있는 기도, 끊임없는 기도, 울부짖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온 정성을 쏟아서 기도했습니다. 머리를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했더니 삼 년 육 개월동안 가문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왕상18:42,45).
▶또 부르짖는 다의 더 깊은 원 뜻은 '쥐어짜며 부르짖는다'는 말입니다. 눈물을 짜며, 땀을 짜며, 피를 짜며, 생명을 짜며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를 통해서 옵니다. 하나님의 역사도 기도를 통해서 오고 하나님의 비밀도 기도를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기도의 원어는 '데필라/자이크' 등이 있는데 '씨름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씨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씨름 선수들의 경기를 볼 때마다 온 힘을 다해 상대방을 넘어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봅니다. 기도는 바로 젖 먹는 힘까지 동원해야 합니다.
또 다른 원어의 뜻은 '고문당하는 사람이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만 살려주세요!' 기도는 생명을 걸고 필사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느 때 기도해야 합니까? 시50: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요15: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마21:22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의심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약1:6-7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⑵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응답하신다는 것은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분이라는 증거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명하시고 답도 주십니다. '구하라'고 말씀하시고 '주시겠다'고 답하십니다. '찾으라'고 말씀하시고 '만나주시겠다'고 답하십니다. 그리고 '두드리면 열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도 부르짖으라고 명하시고 응답주시겠다고 답하십니다. /할/
⑶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까지도 보여 주리라!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지 않은 것 ㉢자신의 생각으로는 짐작도, 꿈도 꾸지 못했던 깜짝 놀랄 사건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뜻은 이러합니다.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은 요셉 자신도 몰랐고, 그 형들도 몰랐고, 그의 아비 야곱도 몰랐습니다. 그가 비로소 애굽에 총리가 되고 난 이후에 비로소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되었습니다(창45:5).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도 그러했습니다. 다윗 자신도 몰랐고, 그 형들도 몰랐고, 그 아비 이새도 몰랐습니다. 아비의 양을 치는 목동이었으나 적은 일에 충성함을 보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구원역사에 징검다리로 놓으신 것입니다(마1:1).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바울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유대교의 바리새인이나 제사장들도 몰랐고, 하나님의 종 아나니아도 몰랐습니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행9:15).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응답주시고 깜짝 놀랄 하나님의 사건들을 허락하십니다. /믿/ 렘29:12-13절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기도하는 종교입니다. 성경은 기도와 그 응답의 기록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를 향하여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예레미아 선지자에게 알려주신 크고 비밀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유다민족이 신앙이 병들었기에 머지않아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포로가 되어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과 기한이 차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예루살렘의 회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 속에서 생각 밖에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수학공식처럼 융통성이 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마음만 정하시고 복을 주시기를 작정만 하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만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를 남기시는 분이십니다.
38년 된 불치병도 고쳐주십니다. 죽은 나사로도 살려주셨습니다. 우리의 상상과 계획과 설계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

 

4.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신 분이기에 우리도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빌1:3-11).

 

①복음의 교제를 힘써 시작해야 합니다.

5절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교회를 주님과의 교제가 있어야 하고, 주의 종과의 교제가 있어야 하고, 성도들 간의 아름다운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인간은 너와 내가 만나 교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자는 그것을 두 개의 기둥이 만나 서로를 받쳐주는 것으로 상징화했습니다. 한문의 사람 인자를 보십시오, 둘이 서로 비스듬하게 누워 있지만 서로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곳입니다. 교제가 필요합니다.
교제는 여러 가지입니다. 정치적인 교제, 경제적인 교제, 학문적인 교제, 자연이나 동향간의 교제 등이 있습니다 만은 그러나 주님이 주신 복음의 정신과 그 사랑으로 얽힌 교제라야 참되고 영원한 교제가 됩니다.
교회는 교제하는 공동체입니다. 교제란 기쁨과 슬픔, 위로와 평안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안에서 화목의 교제를 시작하십시다.
교제는 조건이 있습니다. ⑴상대의 입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⑵상대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⑶언제나 내가 손해를 본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⑷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번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갈 때까지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하나님과의 교제, 주의 종과의 교제, 성도와의 교제가 아름다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참 행복한 교회 성도님들이여, 주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②은혜에 참예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7절 이하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립보 교회는 주님과 복음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또 주의 종 바울의 일이라면 적극적이고 헌신적이었습니다.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옥에 갇혀 있을 때도 바울 편이었습니다. 바울이 공격을 받고 궁지에 물릴 때에도 바울을 변호했고 옹호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태도를 바울을 본문에서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은혜의 실천생활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구절입니다. 바울의 고난과 가난과 고독과 고통과 고통을 품고 전도자의 괴로움을 위로해 주었던 그 사건이 곧 은혜에 참예한 생활입니다. 빌4:14절에 보면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 하였도다'라고 했으며, 또 18절에서 보면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위해 주었던 물질과 사랑에 대하여 말하기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고 했으며, 그리고 19절에서 축복하기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했습니다. /할/
③선한 것을 분별하라!

10절에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여기서 말하는 '지극히 선한 것'을 최선과 지선을 의미합니다. 즉 가장 선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악한 것도 많습니다만 선한 것도 많습니다.
바울이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라고 하신 것은 ⑴악한 것을 찾지 말고 선한 것을 찾으라는 말이요, ⑵악한 일에 힘쓰지 말고 선한 일에 힘쓰라는 말이요, ⑶선과 악을 분별하라는 말이요, ⑷최고의 선은 주님을 찾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흔히 절대 가치를 논할 때 진선미를 말합니다. 그러나 진선미도 모두가 상대적인 것입니다. 인간이 말하는 참됨, 선행, 진실, 아름다움, 이 모든 것이 다 상대적이고 가변적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만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히브리서의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오늘도 우리 주님은 우리와 함께 일을 시작하시고 성취시키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는 그 일에 동역 자가 되어 올 한해 큰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할/
④의에 열매 맺기를 시작하십시오!

11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열매란 글로 말하면 결론입니다. 작품으로 말하면 종장입니다. 과실나무에 진 명목은 무엇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까? 단연코 열매로 평가를 받습니다. 주님은 요15:5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⑴정상적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포도나무는 포도를 맺고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를 맺고 살아야 합니다.
⑵제 때에 맺어야 합니다. 모든 열매는 때가 있습니다. 제 때에 맺어야 정상입니다.
⑶넉넉하게 맺어야 합니다. 200개 맺어야 할 그 나무가 두서네 개 달려 있다면 그 나무는 쓸모가 없습니다.
⑷맛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맛이란 제 구실을 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제 구실이 무엇인가? 주님은 산상보훈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빛이 되어라! 너희는 소금으로 살아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아멘!/
▶소금이 하는 일 세 가지가 있습니다. ㈀썩는 것을 막는 일입니다. 생선에 소금을 뿌리면 생선이 썩지 않습니다. 소금은 썩는 일을 방지합니다. ㈁맛을 내는 일입니다. ㈂스스로 녹아 없어지는 일입니다. 인정과 높임을 받는 것보다는 오히려 희생하고 죽는 것을 말합니다.
▶빛이 하는 일도 세 가지가 있습니다. ㈀어두움을 몰아내는 일입니다. ㈁밝음과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일입니다. 빛이 비치면 따뜻함과 기쁨이 생깁니다. 빛이 비치면 아름답고 좋습니다. ㈂방향을 제시하는 일입니다. 빛은 자기 자신을 태우면서 세상을 밝히고 세상에 밝음과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화로 불이고 그리고 망망대해와 같은 세상에 올바른 삶의 방향을 가리켜 보여주는 등대입니다. /할/
⑤우리가 맺어야 할 의의 열매는 무엇인가?
⑴올바른 행실입니다. 말과 행실이 일치하는 삶이 의의 열매입니다.
⑵전도의 열매입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열매요, 상급이 기다리는 열매입니다.
⑶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입니다. 갈5:22-23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열매들을 맺고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통하여 세상에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우는 귀한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할/
⑥의에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⑴옛것을 버리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엡4:22-24절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⑵하나님 안에서 입을 넓게 여시기를 바랍니다. 시81:10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⑶소원을 붙드세요! 빌2: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5.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내가 먼저 새 일을 행해야 합니다.

 

①성전 중심,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구약에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가 함께 할 때 엄청난 복이 임했습니다.
②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계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③의무를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⑴모이기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⑵봉사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⑶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마땅히 온전한 십일조와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의무요 헌신과 봉사의 첫 번째 방법입니다.
④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만 바라보고 삽시다! 대하20:12절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유대 왕 여호사밧의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운명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본다고 고백합니다. 신년 새해!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까? 우리를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실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시기를 소원합니다. 시121:1-2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다윗도 항상 주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시62:1-2절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승리자가 됩니다. 시42:5/11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어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십자가에서 내 죄 때문에 피 흘려주시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리고 치료의 주님을 바라봅시다. 그 분은 말씀하시기를 '나는 치료의 여호와니라'고 하십니다. 환난에서 건지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풍랑을 만났던 제자를 구해주신 주님이 우리들의 가정의 풍랑을 잠재워 주시고 사업의 풍랑도 잠재우십니다.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다. 히6:14절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사40: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43:2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2009년 1월이 벌써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십니다. 여러분, 실패했어도 다시 한 번 도전합시다. 하나님의 능력에 손길에 붙잡히면 오늘 저와 여러분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과 동업자가 됩니다. /아멘!/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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