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심은 대로 거두리라! (갈 6;6-10)

by 【고동엽】 2022. 2. 5.

심은 대로 거두리라! (갈 6;6-10)

 

주일학교 어린이가 "목사님! 머리를 감을 때 어디부터 감아요?" 엉뚱한 질문을 합니다. "앞? 뒷머리? 귀밑?" 그랬더니 "아니에요! 눈부터 감아야 해요!" 역시 주일학생들은 지혜가 있습니다. 눈부터 감아야 머리를 감지요! 그렇습니다. 머리 감을 때만 눈을 감으시고 설교시간에는 눈을 크게 뜨시고 은혜를 받읍시다! /할/
▶이스라엘에는 갈릴리와 사해 두 바다가 있는데 갈릴리는 헐몬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다시 요단강을 통해 맑은 물을 흘려보냅니다. 이 물이 사해바다로 들어오는데 사해바다는 이 지구 위에서 육지로서는 가장 낮은 곳으로 들어온 물이 나갈 곳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물을 내 보내는 갈릴리 바다에는 많은 물고기가 살고 주위를 기름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사해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살지 못하고 말 그대로 사해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주위도 완전히 사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을 내려주는 갈릴리바다는 생명의 바다지만, 주지 않고 가두어 놓은 사해바다는 죽음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주는 자가 삽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미국 피츠버어그에서 크게 성공한 가구점 주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비 오는 날 가구점거리에서 다리를 저는 웬 할머니 한 분이 이 상점 저 상점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가구점마다 이 보잘것없는 노인에게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구점의 주인 하나가 뛰어 나가 문을 열고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비가 오는데 거기 서 계시지 말고 가게 안에 들어오셔서 비를 피하세요. 그리고 심심하실 텐데 들어오셔서 가구도 좀 구경하시고요." 그 때 할머니가 "아닐세. 젊은이, 나는 지금 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 물건을 사러 온 사람이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청년은 할머니를 강권해서 가게 안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할머니의 우산을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앉아 있던 의자를 내주어서 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몇 번씩이나 밖에 나가 노인이 기다리는 차가 왔는가를 확인했습니다.
잠시 뒤에 기다렸던 차가 오자 그 청년은 노인을 친절히 부축하여 차에 태워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떠나면서 그에게 명함 한 장을 달라고 요구해서 공손하게 명함을 주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차를 타고 가셨습니다.
그 뒤 어느 날 뜻밖에도 깜짝 놀랄 만한 편지 한 통이 가구점에 전달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억만장자인 강철 왕 카네기의 친필로 쓴 편지였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쇼핑을 하고 나오시다 비를 만나 차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당신이 아주 친절하게 해 주셨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우리 어머님께 베풀어주신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내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집을 지었는데 그 집에 쓸 가구 일체를 당신 가구점에서 구입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카네기 강철회사의 모든 비품도 당신의 가구점에서 구하겠습니다."
이 가구점 주인은 갑자기 축복이 덩굴째 굴러 들어온 것입니다. 얼마 있지 않아 이 가구점 주인은 카네기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은행에서 융자를 얻어 큰 상점을 차리게 되었고 나중에는 가구회사를 설립하여 일약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의미합니까? 지극히 적은 친절과 헌신을 심었더니 그 엄청난 축복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복음서에서 취급하고 있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다 알고 있습니다. ▶벳세다 광야에는 장정만 5천이 넘는 군중이 들판에서 배고픔도 모르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날이 저물자 제자들이 주님께 말을 합니다. "이 곳은 들판이요, 해도 저물어 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그러자 주님은 빌립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고 말씀하시자 빌립은 머리로 계산해 보고는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요6;7절에서 "한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200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나이다"라고 빌립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한 어린아이가 가지고 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들로 떼를 지어 앉게 하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 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무리들에게 나누어 주라 하시니 그 많은 군중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을 모았더니 열 두 바구니에 가득하게 넘쳤습니다.
여기서 가장 축복 받은 사람이 누구인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덩어리를 심은 어린아이입니다. 왜? 열 두 광주리에 남은 음식을 누가 가져갔겠습니까? 이 어린아이입니다. 성경에는 없지만 생각해 보세요!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에 따라 우리 주님이 그 소년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할/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심고 거두는 인생살이에 대원칙을 알아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목소개!▶

 

본문 7절 '하'반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법칙은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심지 않고서는 거둘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이 심은 대로 거두는 추수의 원칙을 적용하십니다.
요12:24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심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심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연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봄에 심어야 가을에 거둘 수가 있습니다. 또 종류대로 거둡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두게 됩니다. 심지 않으면 거둘 수가 없습니다. 이 원칙은 영적인 세계나 도덕적인 세계나 똑 같이 적용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농부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활을 보면 심는 것이고 뿌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매일 매일 씨를 뿌리며 살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존재입니다. 농부만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씨를 뿌리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 우리의 생각, 우리의 행동 전체가 파종하는 것입니다.
스펄죤 목사님은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낳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은 성품을 거두고, 성품은 그 사람의 운명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생각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해도 그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더욱이 영적으로 볼 때 그 사람의 생각을 성령께서 차지하느냐, 마귀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19:14절에서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말과 생각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과 생각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잠18:20-21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케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가 입으로 말하는 것, 우리의 손과 발로 행하는 하나 하나가 다 심는 것이고 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개인 생활도 심은 대로 거둡니다.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심은 대로 거둡니다.
오늘 날 미국이 왜 저렇게 잘 살고 있습니까? 한 마디로 그들의 조상인 청교도들이 하나님 앞에 복 받은 합당한 씨를 심었기 때문에 그 후손들이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믿/ ▶봄에 심은 것을 가을에 거둡니다. 현재에 심은 것을 미래에 거둡니다. 젊어서 심은 것을 늙어서 거둡니다. 조상 때 심은 것을 자손 때 거둡니다. 금세에 심은 것을 내세에서 거둡니다. 이 원칙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원칙을 무시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강도나 사기꾼, 도둑놈들입니다. 이런 무리들은 심지 않고 거두겠다는 심보입니다. 또 투기꾼들도 있습니다. 자기가 쓸 만큼 물건도 사고 땅도 사면 당연하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뻥튀기 할 목적으로 사는 땅은 심지 않고 거두겠다는 욕심입니다.
어떤 칼럼이스트는 <벼락부자, 벼락감투를 쓰려는 생각은 벼락 맞을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이 내용 속에 대자연의 원칙이 들어 있으며 인간 삶의 지표가 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몇 가지 법칙이 들어 있습니다.
⑴종류의 법칙: 무엇이든지 심은 대로 거둡니다. 찬양을 심으면 즐거움이 오고, 기도를 심으면 능력이 옵니다. 믿음을 심으면 영생이 오고, 감사를 심으면 축복이 옵니다.
⑵양의 법칙: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안 심으면 못 거둡니다.
⑶기도의 법칙: 같은 종류, 같은 양을 심었다 하더라도 기도에 따라 거두어 드리는 것이 다릅니다. 기도의 사람 이삭을 보세요! 창26:12-14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⑷때의 법칙: 봄에 심으면 가을에 거둡니다. 때가 되면 거두리라!
⑸대상의 법칙: 이 사람에게서 심고 저 사람에게서 거두려고 하면 안 됩니다. 이 밭에 심고, 저 밭에서 거두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심어야 하나님께 거둘 수가 있습니다.
잠8:17-18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그러니까 ▶심어야 거둔다는 진리요, ▶심은 종류대로 거둔다는 진리요, ▶심은 분량만큼 거둔다는 진리요, ▶때가 되어야 거둔다는 진리입니다. ▶거기다가 기도하면 완전해 지는 진리입니다.
이 말씀을 주시면서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면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말씀은 "자기를 속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씨를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를 속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은 우롱 당하지 않는 분이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행동하지만,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이웃을 속일수도 있습니다. 부모도 속일 수 있고, 형제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은 속일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 마음속에 양심에 재판소를 두시고 양심에 가책을 내리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양심에 가책 때문에 먹은 것을 다 내어놓기도 하고, 잘못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는 양심이 괴로워서 자살까지도 합니다. 절대로 자기를 속일수가 없습니다. 자기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자기입니다.
▶유명한 얘기가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어느 날 노예 선을 방문했습니다. 많은 죄수들이 쇠사슬에 묶여 노를 젓는 비참한 노예선입니다. 왕은 죄수들에게 "무슨 죄로 오게 되었느냐"고 물자, 죄수들은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각각 자기의 결백을 말했습니다. "나는 억울한 사람입니다." "나는 죄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억울하게 잡혀 와서 이렇게 노예가 되어 고생합니다." 전부가 왕을 붙들고 자기의 변명만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만 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참으로 죄인입니다. 여기서 이 고생을 해서 마땅한 죄인입니다." 그 때에 알렉산더 대왕은 "여기 모든 사람이 다 의인인데 의인 속에 왜 너 같은 죄인이 있느냐?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이 사람을 자유케 하여 집으로 보내주어라." 사람도 속지 않습니다. 사람도 속지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속겠습니까? 그러므로 스스로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또 다 속여도 우리가 하나님을 속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들에게 속임을 받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전지전능하신 엘로힘의 하나님이십니다. /믿/ 하나님은 '만훌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은 '바보 취급을 받으시거나 조롱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또 다른 진리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꿰뚫어 보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행위에 대하여 공의로운 심판을 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몇 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심어야 거둡니다.

 

심어야 거둔다는 것은 농사의 대원칙이며 영적인 원리도 됩니다. 심지 않는데 서는 거둘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를 잘 압니다. 한 주인이 먼 외국으로 떠나면서 종 셋을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 또 한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한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각각 나누어주었습니다.
얼마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에게 회계를 합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배를 남겨서 주인에게 가져왔습니다. 이들은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받은 달란트를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때 주인인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데서 거두는 줄 알았느냐?" 책망하고 한 달란트를 빼앗아 다섯 달란트 받은 종에게 주고, 바깥 어두운 데서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저주스런 인생으로 몰아내었습니다. ▶이 비유는 자기 손으로 피 땀 흘려 노력하는 자가 복을 받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시128: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어떤 사람은 산삼을 캐기 위해서 20년 동안이나 호미를 들고 깊은 산골짜기를 누비고 다녔지만 결국 한 뿌리도 캐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무 것도 심지 않고 먹으려는 것은 잘못된 욕심이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행위가 됩니다.
주님은 달란트 비유에서 결론을 말씀하셨는데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마저도 빼앗기리라' 그러니까 '있는 자는 더 있게 되고, 없는 자는 더 없게 된다는 것' 바로 이것이 영적인 믿음의 원리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고, 말씀 받고 하면 우리의 믿음이 굉장히 자랍니다. 그러나 게으르고 나태해서 한 달란트를 받은 종처럼 쉬어 버리면 있는 믿음도 다 까먹어 버리고 나중에는 저주받는 자리에 떨어지고 만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간의 체력도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고 힘이 나지만 움직이지 않고 쉬어 버리면 근육이 굳어지고 나중에는 운동 기능이 상실되는 것과 같이 영적 원리도 같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최고의 것보다는 최선의 것이 아름답습니다. 최선은 자신의 힘과 노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심으십시요! 무엇을 심어야 합니까?
⑴우리가 심어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예수만이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시다"라는 사실이 복음입니다. 우리가 그 복음 때문에 구원받았고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딤후4:2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
⑵기도의 씨앗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은 영의 힘입니다. 이 영적인 힘과 능력을 축적해 가는데 있어서 유일한 방법은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능력 있는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⑶물질의 씨앗입니다. 경제계에 투자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리를 위하여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물질을 여러 곳에 투자를 합니다. 어떤 때는 그 투자로 인하여 많은 이익을 얻기도 하고, 또 그 투자로 인하여 많은 실패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안전한 투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가장 안전하고 보람 있는 투자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면 위대하신 하나님이 '하늘의 축복으로! 땅의 축복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이 세상에 100%의 이윤을 주는 은행이 없으나 하나님의 천국은행은 30배 60배 100배의 이윤을 붙여준다고 했습니다.
⑷주의 종에게도 심어야 합니다. 본문 6절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가르침을 받는 자'는 성도들이요, '가르치는 자'는 주의 종을 의미합니다. 주의 종들을 잘 섬기면 여러분들이 복을 받습니다. 엘리야 시절에 사르밧 과부가 복을 받았고, 엘리사 시절에는 수넴 여인이 복을 받았습니다.
주의 종들이 성도들에게 섬김을 받는 것은 성경 적입니다. 예수님께서도 70인의 전도 대를 파송하면서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고, 바울은 고전9:11절에서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딤전5:17절 이하를 보면,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 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고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 부분에 보면,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형제들에게 더욱더 사랑과 친절을 베풀어주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해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심는 것입니다. 심어야 응답이 옵니다. 최선을 다해서 전도합시다. 전도는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주의 종들에게도 심으십시요! 심으면 거두게 되어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십시오. 하나님은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않습니다. 농사를 지은 농부가 수확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선을 영적으로 심어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심어야 할 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도해야 하고, 교회 적으로도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빈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전도해야 할 때요, 봉사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하면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교회가 부흥됩니다. 여러분들이 복을 받습니다.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⑸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영육적으로 열심히 심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요즘 기독교계에서는 <자식들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도록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대인 격언에는 <자식을 망하게 하려거든 유산을 남겨주고, 자식을 성공시키려거든 믿음과 사랑을 남겨 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들 주변에 유산 문제로 인하여 존속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자녀들이 피 땀 흘려 노력으로 물질을 모을 때, 그 물질의 값어치와 존귀함을 깨닫게 되지만 노력 없이 어떤 유산에 의해 얻어진 물질은 그 물질의 귀중함, 또는 그 물질의 값어치도 모르고 오히려 그 물질 속에 묻혀 방종하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들의 머릿속에 잊어져 가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 때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오래 전에 유학까지 같다온 엘리트 아들, 박한상군과 김성복이라는 대학교수가 유산문제 때문에 부모를 죽인 사건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존속 폭행사건이 무려 793건이고, 존속 살해사건이 무려 46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90%가 재산문제로 인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야기 시킬 정도로 유산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계에서는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말씀처럼 돈이 뭐 길래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이런 세태가 왔는지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식들에게도 열심히 심고 거두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서로가 사는 길입니다. /믿/

 

2. 심은 종류대로 거둡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은 심은 씨앗대로 열매는 거둔다는 것입니다. 콩 심은 데는 콩을 거두고, 팥 심은 데서 팥을 거둡니다. 욕심을 심은 사람은 그 결과가 패망에 이른답니다.
약1:15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러니까 마음이라는 밭에 욕심이 가득하면 행동이 죄를 짓게 되고 결국 자신도 패망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그 대표적인 사람이 이스라엘 7대 왕인 아합입니다. 아합 왕은 많은 재산과 보물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는 궁전 밖을 외출하다가 좋은 포도원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욕심이 생겼습니다. 포도원 주인을 찾아보니까 가난한 농부 나봇이었습니다. 아합이 나봇에게 포도원을 팔라고 했지만 나봇은 조상이 물려준 유산이기 때문에 팔 수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포도원은 영적으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믿음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믿음은 팔아먹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요, 믿음은 생명입니다. 이런 믿음을 우리는 소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나봇은 부모가 물려준 믿음의 유산을 소중히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왕의 부탁을 생명을 걸고 거절한 것입니다.
거절당한 아합 왕은 자기 부인 이세벨과 함께 자기의 권력을 이용해서 포도원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가난한 농부 나봇을 반역자로 몰아서 처형시키고 그 포도원을 빼앗았습니다.
이것을 본 엘리야는 아합 왕을 보고 예언하기를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그곳에서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고 예언했는데, 결국 궁내에 반란이 일어나서 아합은 나봇이 처형당한 그곳에 끌려가 똑같이 처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죽음을 낳은 것입니다.
참으로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육신의 정욕을 심으면 부패한 것을 거두게 됩니다. 미움을 심으면 미움이 나와 남을 죽이게 됩니다. 욕심을 심으면 도적질을 거두게 됩니다. 거짓을 심으면 속임수를 거두게 됩니다. 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과 형 에서를 속이더니 결국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속임을 받았습니다.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도 자기 육체를 위한 삶이라면 주님 앞에서 결산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썩어진 것을 거두기 때문입니다.
여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타락한 육체의 본성을 따라 규모 없이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육체의 만족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자를 말합니다. '육신 적인 염려, 세상 적인 것에 대한 관심, 썩어질 것만을 얻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무엇을 거둔다고 했습니까?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갈5:19-21절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술을 심으면 알코올 중독으로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담배를 즐기던 사람들은 폐암이라는 열매를 얻게 됩니다. 원수를 많이 맺는 사람은 인생을 마감할 때, 외톨이라는 열매를 얻게 되고, 투기를 즐기던 사람들은 인생을 빈손으로 마감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롬8: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고, 7절에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으며, 8절에서는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5:24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고 했습니다.
또 뭡니까?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무엇을 거둔다고 했습니까?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로다." /할/ 영생은 영원히 사는 생명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자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갈5:22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사랑을 심으면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화평을 심으면 원수가 친구로 변하는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사랑과 인내와 충성'입니다. 자신은 사랑하는 자가 되고 또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또 자신에 대하여 인내하는 자가 됩니다. 혈기가 나오려고 하면 참아야 합니다. 고집, 욕심, 참아야 합니다. 신앙은 참아내는 것입니다. 어떤 고난도, 환난도, 핍박도, 기도의 응답도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 인내, 충성, 이 세 가지가 성령의 열매의 주제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믿어지면 아멘!/할/
▶심어야 거둡니다. 그런데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심어야 합니까? 육체를 심어야 합니까? 성령을 심어야 합니까? 성령을 심으십시다. 믿음을 심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밭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지금 이 시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밭에 심는 시간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들여 성령의 능력으로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말씀을 받는 마음이 귀합니다.
이 마음의 밭이 어떤 사람에게는 길가와 같고, 가시덤불과 같은 밭이 있습니다. 또 돌밭과 같은 밭도 있습니다. 이런 밭은 깊게 파 헤쳐야 합니다. 그래서 옥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그 밭을 깊게 파헤칠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감사로 하나님과 교제하다보면 성령께서 그 밭을 파헤쳐 옥토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믿/ 옥토에 뿌려진 씨앗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여러분 믿음을 심으십시오, 마17:20절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말은 어떤 문제도 믿음 안에서 해결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 /할/ 우리 모두 마음의 밭에 믿음의 씨앗을 뿌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3. 심은 분량대로 거둡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적게 심고 많이 거두기를 바라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사람이요, 자기를 속이는 자가 됩니다.
고후9:6-7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씨앗도 넓은 땅에 많이 심으면 많은 수확이 있듯이, 영적으로도 하나님 앞에 많이 심어야 합니다. 가난하고 어려울수록 많이 심어야 합니다. 또 사업이 잘되고 평탄할 때는 더욱 많이 심어야 합니다. 심는 자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눅6: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할/ 우리가 하늘나라 창고에 보화를 많이 쌓으면 쌓을수록 더욱 많은 축복을 거두게 됩니다. /믿/
여러분, 세상 사람들이 자기가 힘쓰고 애써 모은 돈을 죽을 때 가지고 갑니까? 못 가지고 갑니다. 이병철씨도 빈손으로 갔고, 정주영씨도 빈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믿음의 사람들은 가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재물을 하늘에 쌓아둘 때, 그것이 곧 가져가는 것입니다.
마6:19-20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하늘나라에 투자하십시오! 하늘나라에 예금하십시오! 그리하면 이 땅에서 백지수표를 받습니다. /믿/ 그런데 하나님께 심을 때, ⑴인색함으로 하지 마십시오. ⑵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⑶즐거움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하십시오. 복 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4. 심은 것은 때가 되어야 거둡니다.

 

심었으면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곡식을 심으면 한 철을 기다려야 합니다.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으면 3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한 사람을 열매로 거두려면 최소한 20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령의 씨앗을 뿌려 두면 금방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씨앗에 생명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때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때'란 하나님의 때를 의미합니다.
전3:2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때가 바로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말입니다. 그 때를 결코 우리가 당기거나 늦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봄에 씨를 뿌리면 가을에 열매를 거둡니다. 영적으로도 거두는 때가 있습니다.
행1:7절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응답을 주십니다. 이루어 주시고, 채워주십니다. ▶롬8: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할/
여기 '피곤하지 아니하면'이란, '포기하지 아니하면' 이 말입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낙심하지 마시고 심으십시오. 착한 일, 선한 일,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거둘 날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성공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려야 합니다. 시126:5-6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할/
▶세계적인 거부 록펠러는 원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그를 신앙으로 양육했습니다. 부모의 유산 중에 믿음의 유산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록펠러에게 '앞자리에 앉아라!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온전한 십일조 생활! 감사생활을 열심히 하라'는 신앙교육을 어머니로부터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었습니다.
그런 록펠러가 젊어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참 잘했습니다. 그는 어느 정도 돈을 손에 쥐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와 광산에 손을 대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만 믿으라고 하여 저금한 돈을 다 털어 광산에 투자하여 그는 깊은 산에 들어가 금강을 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금광은 찾지도 못하고 모은 돈을 다 날려 버리게 되었을 때, 나중에 사기 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날마다 광부들은 밀린 노임을 달라고 아우성이고, 빌려 쓴 돈 때문에 고통을 당하다가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 점 일획도 변함이 없는 진리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저는 너무나 가난하게 살아 부자가 되는 것이 원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십일조, 헌금들을 온전히 다 바쳤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알거지가 되어 살길이 막막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나게 하옵소서!> 통곡을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그 마음속에 오늘 본문인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말씀이 떠올랐으며 "좀 더 깊이 파라"고 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깊이 더 깊이 파고 팠더니 그 속에서 금광이 아니라 석유가 솟구쳐 올랐습니다. 그는 망한 것이 아니라 거부가 된 것입니다. 그는 심은 자에게 거두게 하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일처럼 사명가지고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축복을 주어 더 많이 감당할 수 있는 조건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7절을 한번 읽고 말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여기 '만홀'이라는 말은 '코방귀를 낀다'는 말로 '하나님을 우습게 알고 우롱한다'는 말인데 그 분은 인간들에게 절대로 우롱을 당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은 아무도 못 속입니다. 악을 심는 자는 악을 거두게 만드십니다.
야곱은 형의 배고픔을 이용하여 장자의 명분을 뺏다시피 했고, 아버지가 눈이 어두운 것을 악용하여 축복의 기도를 훔치다시피 받아냈습니다. 그랬더니 후에 그 아들들은 야곱이 애지중지하는 요셉을 팔아먹고 죽었다고 속이었습니다. 그렇게 감쪽같이 속이기를 13년이나 했습니다.
어린 단종을 죽이고 왕위를 뺏은 수양대군은 단종이 죽던 날 밤, 자기 아들이 죽었고, 후에 온 몸에 악창이 발하여 온갖 치료를 했으나 전혀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이순신을 모해한 원균은 적의 칼에 죽었고, 남이 장군을 모해한 유자광은 눈멀고 유배 가서 죽었습니다. 그런 일들은 역사상에 너무나 많습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이 어렸을 때 템즈 강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생명이 위태로울 때, 마침 지나가던 풀레밍이라는 청년이 뛰어 들어가 구해주었습니다. 처칠의 할아버지는 대단한 부자였는데 귀한 손자의 생명을 구해준 그 청년이 너무나 고마워서 청년의 소원대로 의과대학을 보내주었고, 그가 후에 페니실링을 발명하여 노벨상까지 받았습니다. 후에 처칠이 군인 장교로 1차 대전에 참전하던 중 아프리카에서 폐병에 걸려 위독하게 되었을 때, 이 소식을 들은 풀레밍은 자기가 만든 페니실링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에 가서 처칠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심은 대로 거두는 대 법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메모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