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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2)

by 【고동엽】 2022. 2. 5.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 6:11-12)

 

우리나라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 볼펜은 1963년 이름 없는 회사에서 출발했습니다. 당시는 볼펜 한 자루에 15원하던 시절로, 이 볼펜이 나오면서 잉크병도, 철 필도 사라지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관공서, 학교, 회사에 모나미 153 볼펜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더니 곧 KS 마크를 획득한 국가적 볼펜이 되었습니다.
이 볼펜이 나오게 된 유래가 있습니다. 어느 한 회사가 어려워 볼펜을 생산할 공장이나 기술도 없이 도산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이 때 이 회사의 송삼석 회장은 기도원으로 들어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자기의 생애를 돌아보았는데 그때까지 그는 사업을 한다고 하나님께 무엇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일성수 하지 않은 것을 회개했고, ▶십일조를 온전히 하지 않은 것을 회개했고, ▶감사에 인색한 것과 ▶부정적인 자기 입술을 회개했고, ▶기도하지 않은 것을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철저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기도한 후에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요21:11절 말씀을 읽다가 크게 영감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한 곳에 그물을 던졌는데 그때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구절을 읽으며 그는 "그렇다! 내가 만든 모나미 볼펜의 이름을 모나미 153으로 정해야겠다. 그러면 이 사업을 아무리 해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고 망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의 확신이 왔습니다.
그는 기도원에서 내려와 '모나미 153'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볼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손에 이 볼펜이 다 들려지길 바랍니다.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모나미 153이 잘 팔리던 전성기인 1978년, 일 년에 12억 자루를 팔았다고 합니다. 이후 다양한 필 기류들이 나와 주춤했으나 IMF 이후에 다시 매출이 뛰어 이제는 50억 자루를 팔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할/

▶딤전후서를 목회서신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영예'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으로 디모데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를 목회할 것인 가에 대해서 말씀한 것이지만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딤전 마지막 부분으로 교회의 행정에 관한 이야기보다도 하나님의 사람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일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앞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인 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가 17주년 기념주일로 예배를 드리면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최고의 기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을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말은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는 의미와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라"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신앙인 들이 세 가지 길을 간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마귀의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고 은혜를 받기는 받았는데 살아가는 것은 마귀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가롯 유다입니다.
가롯 유다의 마음속에 마귀가 들어가니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3년 동안 주님을 따라다니면서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며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하던 사람의 마음속에 마귀가 들어가니 그 길을 걸어가면서 예수님을 팔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는 '사람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세상 따라 갑니다. 유행 따라 갑니다. 인본주의로 빠집니다. 자기주의에 모든 것을 맞추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제일 신앙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미안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속지 아니하십니다. /믿/
세 번째는 '하나님의 길, 즉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전7:1절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그리스도인 즉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오델로'에 보면 "내 지갑을 훔치는 것은 내 쓰레기를 훔치는 것이다. 그러나 내 이름을 훔치는 것은 내 목숨을 훔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지갑은 결국 쓰레기와 같으나, 이름은 목숨과도 같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이름은 긍정적인 의미의 명예, 명성을 뜻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의 하나가 바로 이름입니다.
그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이름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십자가에서 죽은 값으로 받은 이름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이름 값을 해야 합니다.
갈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이름 값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름 값을 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람의 의의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이름은 구약 성경을 보면 모세에게 불려졌고(신33:1,시90:1), 사무엘(삼상9:8)과 엘리야(왕상17:18), 엘리사(왕하4:7), 그리고 무명의 선지자(삼상2:27,왕상13:1)에게 불려진 이름입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넓은 의미로 하나님의 영을 받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호칭된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다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는 곧 성령으로 거듭난 자 즉 중생된 자를 말합니다. 행11:26절에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갈5: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이라고 했고, 엡2:15절에 '새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붙잡힌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된 사람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계획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구원 적용으로서의 지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결코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고, 결코 자신의 쾌락만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분부하신 모든 목적을 이루어 드려야 할 사명을 따라 움직이는 특별한 사신(使臣)입니다. /할/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 음성은 신적 축복의 호칭이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임을 확인하는 호칭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 이름을 붙이고 외쳐봅시다! '너 하나님의 사람 수천아!"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2.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징기스칸 이야기입니다. 징기스칸이 황제가 되기까지는 숫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황제가 될 것을 믿고 생명을 걸고 충성한 사람들이 몇 명 있었습니다. 징기스칸은 황제가 되자 생사고락을 같이 한 이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은 내 사람이다" 말하고는 6가지 특권을 주었다고 합니다.
⑴너희들은 언제든지 누구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내 집에 마음대로 들어 올 수 있다.
⑵너희들은 전쟁이 끝나고 나면 전리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먼저 고를 수가 있다.
⑶너희들은 앞으로 세금이 면제된다.
⑷너희들은 사형에 해당되는 죄를 지어도 9번까지 용서받을 수 있다.
⑸너희들은 이 나라 안에서는 가지고 싶은 땅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
⑹너희들에게 베푼 위에 5가지 권리는 앞으로 너희 후손 4대까지 지속 된다.

▶그런데 바울은 우리를 향하여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 의미는 무엇일가요?

①'너는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을 선택했듯이 우리를 하나님이 선택하여 불러 주셨습니다.
사43:1-2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얼마나 복 받은 사람들입니까? 가슴을 활짝 피시기 바랍니다.

②'너는 사명 자로 살아야 할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타임지가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을 선정했는데 그 중에 1위는 세상에서 가장 부자로 살고 있는 '빌 게이츠'도 아니고, 클린턴 전 대통령도 아니고 부시 현 대통령도 아니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라는 여성 토크 진행자였습니다.
그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시청자가 어림잡아서 천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에 미국사람들이 감동을 더 받는다고 합니다. 그녀가 가난한 보육원을 방문하해서 그곳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10초만 이야기하면 다음날 수십 억의 기부금이 들어오고, 그녀가 어느 책을 읽었다고 하는 말 한마디만 하면 다음날 그 책은 미국의 베스트셀러가 된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런 영향력이 어디서 온지 아십니까? 그녀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그녀의 네 가지 인생철학이 나옵니다.

⑴남보다 더 많이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무엇이든지 남보다 더 많은 것을 받은 이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할 사명이 주어진 사람들입니다. 남보다 지혜가 많다가 그 지혜로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명령입니다. 남보다 물질을 많이 받았다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용하라는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남보다 더 건강을 받았다면 남을 위하여 건강을 사용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⑵남보다 아파하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하나님이 아픔을 주셨다면 그것은 사명입니다. 그 아픔을 통하여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랑하라고 하시는 명령입니다.
▶최수동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 사막에서 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다리를 잘렸습니다. 추럭 운전수가 "어설프게 살아 있으면 골치 아프다. 아예 깔아 죽여"라는 소리를 얼떨결에 들었습니다. 추럭이 다시 덮쳤습니다. 하나 남은 다리마저 잘려 나갔습니다. 죽은 줄 알고 추럭 운전수는 갔지만 간신히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는 <두 다리 선교회>를 만들어 다리가 없는 자를 모아 사랑하고 있습니다. <불속에라도 들어가서>라는 복음 송은 그가 지은 노래입니다. 아픔은 사명입니다.
⑶남보다 가슴 설레이는 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그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미치도록 좋은 것이 사명입니다. 차 범근감독은 <나는 공을 찰 땐 공만 찼고 공 차지 않을 때는 공만 생각하였다> 이렇게 가슴 설레이는 것이 사명입니다.
빌2;13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마음속에 불타는 소원이 일어나는 것은 바로 사명입니다.
⑷남보다 부담이 되는 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명이다.
하나님께서 부담감을 주시는 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아닙니다. 하고 싶어서 미치도록 소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야만 하는 부담감이 바로 사명입니다.

▶그녀(오프라 윈프리)는 혼혈아로 태어나서 가난과 아픔 속에 자랐지마는 혼자 공부하면서 성경의 모세를 통해서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사명이 뭡니까? 사명은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바쳐서 하라고 명령하시는 일, 그것이 사명입니다. 내가 그것을 위해서 태어났고, 그것을 위해서 살아가고, 그것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그것이 나의 사명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자식을 잘 키우는 것은 부모의 사명 중에 하나입니다. 또 직장에 가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도 가장의 사명입니다. 사회에서, 국가적인 입장에서 해야 될 이런 저런 사명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우리의 사명은 아닙니다. 자식을 위해서 돈벌고, 자식을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자하고, 자식을 위해서 기러기 아빠가 되고, 자식을 위해서 이민도 가고, 자식을 위해서 못할 것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물론 자식을 잘 키워야 되겠지마는 그러나 자식은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며칠 전 신문에 60억 부자 할머니가 한강에 투신 자살했는데 원인은 돈 때문에 자식들이 싸우는 꼴을 보고 못 견디다가 자살을 택한 것입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너 자식 잘 키워서 서울대학, 하버드 대학에 보낼 만큼 잘 키웠구나. 너 자녀 잘 키워서 재벌로 키웠구나. 참 잘 했구나!" 하나님께서 칭찬하시지 않습니다.
자식은 목적은 아닙니다. 자식 키우는 것이 사명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가장 큰 사명을 위해서 주시는 수단적인 사명입니다. 만약에 자식이 우리의 목적이 되고 사명이 되면 그 자식은 우상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참 사명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할/

▶사명자들에게는 덤도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창립기념주일로 설교를 받고 있습니다.
⑴사명을 주실 때 꿈부터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지 않고 꿈을 쓰시는 분이십니다. 그 꿈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입니다. 그 꿈이 바로 하나님의 소원이요, 그 꿈을 받은 사람이 바로 사명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쓰실 때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꿈을 보여주셨습니다.
⑵사명을 주실 때 사람도 붙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에 입이 둔하여 일을 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댈 때 하나님은 아론을 붙여 주셨습니다. 일에는 반드시 동역 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⑶사명을 주실 때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주실 때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하여 능력도 같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쥐 한 마리가 요술쟁이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무서워서 살수가 없었습니다. 요술쟁이는 생쥐가 늘 기가 죽어서 살고 있는 것을 보고는 측은히 여겨서 생쥐를 고양이 모양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개를 무서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호랑이가 무섭다는 것이었습니다. 실망한 요술쟁이는 말했습니다. "모양만 바뀌었지 마음은 늘 생쥐근성이 있으니 너는 가망이 없다. 다시 생쥐가 되거라" 그래서 평생 생쥐로 살았습니다. 고양이가 되면 고양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개는 개의 능력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쥐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군입니다. 하나님의 일군은 하나님의 사명자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하나님의 사명자들에게 이미 그 일에 맡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믿으면 믿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⑷사명을 주실 때 동행의 복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 사명을 주시면서 출3;12절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정녕 너와 함께 있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마28;20절에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사자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졸도를 하고 말았습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까 몸에 사자의 발톱자국만 몇 개 나있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때 그가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사명의 사람은 죽지 않는다!" 그렇게 외치고 나서 그는 평생을 아프리카에 바쳤습니다.

③'하나님이 데려 갈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에게 갈 사람입니다. 그렇게 귀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믿/

④'너 하나님이 보호할 사람아!'
이 세상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 하나님이 보호할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징기스칸에게 충성했던 사람들은 징기스칸이 끝까지 책임져 주었습니다. 깡패 세계에서는 한 명이 감옥에 들어가면 다른 깡패들이 그 가족을 책임지고 먹여 살립니다.
'오사마 빈라덴'을 중심으로 자살명령만 떨어지면 자살할 사람이 수천 명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명령만 떨어지면 과감히 자살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어느 곳을 어떤 수단을 쓰던지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 들어 나게 합니다. 그래야 오사마 빈라덴 조직이 그의 가족을 먹여 살리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이 왜 책임지지 않겠습니까?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의미는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책임져 주시겠다는 강한 의지가 들어 있습니다.

⑤'너 가장 귀중한 사람아!'
사49;5절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시16:3절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할/

⑥'너는 예수 안에 자유자다'라는 의미입니다.
요8:32절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너희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불교에서는 무에서 깨어나 빛을 얻는 것이 자유의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유교에서는 도를 듣는 것이 자유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공자는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6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유를 얻게 되는 과정을 세 단계로 말씀하셨습니다.
▶⑴"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이것은 말씀과 삶을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의 '주자'는 글을 읽는 자세를 '말로 읽는 것, 입으로 읽는 것, 그리고 마음으로 읽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마음으로 읽는다는 것은 생활로 읽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이 생활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⑵"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제자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말과 사상과 사는 방법까지 전수 받는 것이 제자입니다. 어떤 스승에게 배웠는가에 따라 그의 학문의 깊이와 넓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⑶"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빛이시고, 길이시고,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인생은 참 자유'할 수가 있습니다.
롬8:1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고, 시27:1절에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생명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라고 했으며, 고전15:55-57절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할/

 

3.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네 가지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피하라! 좆으라! 싸우라! 취하라!'입니다. ▶차례대로 알아보자!

 

①피하라! "이것들을 피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피할 것들이 있습니다. 멀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본문은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3-5절에 이단자들과의 변론을 피하라는 것과, 또 하나는 돈에 욕심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여기 '이것들'은 이단자들의 악덕(3-5)을 가리킵니다. 거짓 교사들의 다른 교훈을 말합니다. 교만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고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을 하며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행동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들에게서 피해야 합니다. 이것은 곧 갈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함께 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기에서 갈라서야 합니다.
이단의 특성 가운데 하나가 변론을 위한 변론을 하자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을 보라! 둘씩 짝을 지어 가지고 다니면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 교회 문패가 붙어 있는 집만 찾아다니면서 자기들이 주장하는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성경 구절만 골라서 따로 외우고 다니면서 변론을 하자고 합니다.
성경은 전체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달달 외우는 몇 구절로 그들은 영혼을 사냥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20절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필요 없는 변론을 피하라고 말씀합니다.
그 다음에 돈에 욕심을 피해야 합니다. ▶탈무드에는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성경은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 돈은 어떤 더러움도 씻어 주는 비누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지한다.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이 없다. 랍비가 길거리에 설교하는 것보다 10불씩 준다면 더 인기가 좋다."
▶오늘날 세계인의 최고 관심사는 돈입니다. 이념도 사상도 국가도 돈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돈이 이렇게 위대한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땅도 돈으로 삽니다. 아파트, 주택, 빌딩도 돈으로 삽니다. 자동차, 의복, 화장품, 생활 용품을 돈으로 삽니다. 먹고 마시는 모든 음식을 다 돈으로 삽니다. 병원 진료도 돈으로 합니다. 의약품도 돈으로 삽니다. 헬스 클럽, 각종 스포츠를 돈으로 즐깁니다.
각종 음악회, 연주회, 공연, 영상물, 각종 오락을 돈으로 즐깁니다. 고등 교육도 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유학도 돈 있으면 됩니다. 이러한 돈의 놀라운 능력을 우리 조상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돈이 제갈량이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개도 명 첨지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세상은 모든 가치를 돈으로 평가합니다. 그냥 '토지'라고 하면 얼마나 좋은 땅인지 감이 안 잡힙니다. 하천이 있고, 나무가 있고, 경치가 좋고 설명해 봐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평당 100만 원 짜리" 하면 금방 알아듣습니다. 아, 좋은 땅이구나! 얼마나 좋은 집인지 설명을 해도 잘 모릅니다. 설계가 어떻고, 위치가 어떻고 설명하는 것보다 "10억 짜리 집" 하면 얼른 알아듣습니다.
얼마나 좋은 옷인가는 옷값을 얘기하면 됩니다. 골프장 회원권이나 점포의 권리금처럼 무형의 이권들도 값으로 가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도 값으로 매겨집니다. 패션 모델의 얼굴, 입술, 손가락, 팔다리가 다 돈으로 매겨집니다. 씨름 선수의 체격과 힘이 연봉으로 매겨지고, 야구 선수의 가치는 타율과 승수가 돈으로 환산됩니다.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지식의 가치도 돈으로 환산됩니다.
요즘 '지적 재산권'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돈으로 환산됩니다. 예술가의 창의성이 돈으로 환산됩니다. 화가는 그림 값으로 평가됩니다. 연주자의 실력은 입장권 티켓 값으로 매겨집니다.
돈은 힘이 있고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10절 말씀은 뭐라고 합니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렀도다"
돈 너무 좋아하면 일만 악을 짓게 됩니다. 돈 너무 좋아하면 미혹을 받습니다. 돈 너무 좋아하면 근심하게 됩니다. 자기를 찌르게 됩니다. 극단적으로는 자살까지 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②좇으라!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여기 '좇는다'는 말은 일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자기의 인생 전부를 쏟아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추구하고 갈망한다'의 뜻입니다. 6가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를 좇아야 합니다. 여기 '의'는 바울의 구원론에서 기본적인 단어인데 여기서는 교리적인 '의'보다는 실제적인 면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의는 옳게 인정받는 삶입니다. 구원받은 의인이 마땅히 행해야 할 의로운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의"란 쉽게 말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건을 좇아야 합니다. 경건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신전 의식의 인격적 품성을 의미합니다. 딤전4:7절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여기서 경건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을 좇아야 합니다. '믿음'이란 불신과 의심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듣고 이해하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기적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응답 받고, 더 신실하고 변함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서 믿음은 충성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께 대하여 죽음을 불사하고 충성케 합니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하나님 편에 서 있는 다니엘과 세 친구는 이 믿음을 좇아간 신앙의 사람들입니다.
스페인 격언에 '돈을 잃어버린 자는 큰 것을 잃은 자이다. 친구를 잃어버린 자는 더 큰 것을 잃은 자이다. 그러나 신앙을 잃어버린 자는 모든 것을 잃은 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을 좇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그 사랑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인내를 좇아야 합니다. '인내'는 '불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기다리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 굳게 지키고 견디는 것이 바로 '인내한다, 참는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재난이 닥치고, 실패하고, 병들고, 죽음이 닥치고,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내 생명 하나님께 맡겼으니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바로 인내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도 핍박을 당할 때 인내가 필요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종말론적인 신앙의 자세가 뭡니까? 바로 인내입니다. 예수께서 나팔불고 오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갈 때까지,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가 신랑을 기다리는 것 같은 마음의 자세로 인내해야 합니다.
약1:4절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은 "인내할 수 있는 자만이 그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고, 중국 속담에 재미있는 말이 있는데 "뽕나무 잎사귀가 비단이 되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고 했습니다.
㉥온유를 좇아야 합니다. '온유'란 말은 '사나운 짐승을 길들인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는데 '훈련받고 길들여 진 것'을 말합니다. 늑대가 길들여져 개가되면 온유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사나운 짐승을 길들여서 유순하게 만드는 것이 '온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길들여질 때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시37:11절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마5: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구약에도 신약에도 온유한 사람은 땅을 축복으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③싸우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싸운다'는 말은 사단과 또는 죄와 싸운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행 할 때, 그것이 바로 적극적인 의미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18절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 한 사업에 부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싸우라'는 말은 다른 것으로 싸우지 말고, 우리의 인격이 주님 앞에서 어떻게 다듬어져 가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말씀입니다.
'선하다'는 말은 단순히 '착하다' 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뜻이 있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오는 '선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바꿔도 됩니다.
롬8: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며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의 '선'도 모든 것이 그저 잘 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살면은 된다는 말씀입니다. /할/

 

④취하라! '영생을 취하라'
여기 '취하라'는 말은 놓지 말고 꽉 붙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생은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얻어지는 전리품입니다.
'취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이 주신 '영생'을 향유하는 인간편의 수용 자세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영생을 놓지 않고 붙잡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의 마지막 목적이요, 기업 확보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돈과 권세, 명예 때문에 죄악 가운데서 악한 싸움을 많이 싸우지만, 우리들은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 승리는 싸우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승리하려면, 상을 받으려면 올림픽에 나가 시합을 해야 금메달이 나오지, 혼자서 가만히 무슨 금메달을 따겠습니까? 영원한 상급과 축복, 승리하는 삶을 위해서 우리는 싸울 때는 싸우겠다는 마음의 각오와 결심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 디모데는 존재하고, 부름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했다고 합니다(12절).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의 말씀은 딤후4:7-8절입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아멘!/ (2005년 8월 14일 성림교회 제17주년 기념예배 설교)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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