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편을 택한 마리아! (눅 10:38-42)
한 자매임이 남편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다가 총동원 주일을 통하여 남편을 교회로 인도했답니다. 목사님이 새로 등록한 그 남편을 만나러 심방을 갔습니다. 아내는 정성을 다 하여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해야 오래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대화를 나누는 중에 그 남편이 목사님이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예수 믿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친척들이 교회를 다니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천주교를 다니라고 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과 이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비용이 얼마나 들면 믿겠습니까?" "담배 값 정도면 괜찮겠습니다" "왜 담배 값 정도를 생각하십니까?" "예수 믿으면 담배를 끊을 테니까 그 돈을 예수님께 바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 정도면 넉넉합니다" "비용이 별로 안 드네요?"
그때부터 남편은 착실하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과도 교제가 잘 이루어지고, 남전도회에도 열심히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헌금 액수가 조금 올라갔습니다. 목사님이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비용이 올랐습니까?" 그러자 그는 "예수 믿고 술까지 끊어서 술값을 더 보탰습니다" /할/ ▶세월이 흐르면서 신앙생활을 착실히 하는 것을 보고 목사님이 세례를 베풀려고 하니까 그 남편이 거절을 합니다. 그 때 아내가 "목사님, 제 남편이 무슨 말을 들어서 안 받습니다" "무슨 말을 들었는데요" "세례 받으면 십일조 바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십일조 안 바치려고 세례를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년이 흘렀습니다. 이 남편이 "목사님, 십일조를 바치려면 수확의 십일조입니까 비용을 다 제하고 십일조입니까?" 목사님은 "비용을 제하고 바쳐도 되고 수확의 십일조를 바쳐도 되는데 믿음대로 하면 됩니다" 그 남편은 "비용을 다 제하고 나면 얼마 안 되는데…" 중얼거리면서 그 해 비용을 제하고 쌀 두 가마니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 세례를 받고 몇 년 후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놀라운 사실이 벌어졌는데 이 분이 추수감사주일에 쌀 30가마니를 바쳤습니다.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아니 무슨 비용이 15배나 올랐습니까?" "목사님, 비용을 많이 올렸습니다. 자식도 서울로 유학시키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옷도 좋은 옷을 사 입으려면 비용을 많이 드는데 내가 천국 백성이 되어서 어떻게 비용을 값싸게 지불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감동하셔서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할/ 이 성도 님은 에수 믿는 맛을 알게 된 것입니다.
▶김준곤 목사님의 '예수 칼럼'에서 <영원한 첫 사랑>이란 제목에 이런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소월은 몇 억 년을 밤마다 뜨는 달에게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라고 볼 때마다 새로운 달에 대한 그리움을 읊었습니다. 예수님과 크리스챤 사이는 순간마다 호흡마다 사건마다 영원히 새롭게 체험되는 감탄사가 있습니다.
"주여! 당신이 그토록 사랑인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나이다. 온 우주에 사랑할만한 사람이라고는 나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신 그 사랑은 질적으로 세상에는 없는 절대 새것이며, 영원한 첫사랑이며, 이브의 처녀성 같은 새것이며, 개봉 안 된 사랑의 편지이며, 주님과 내가 함께 쓰는 일기장이며, 함께 부르는 노래이고, 나는 날마다 새롭게 그의 생명을 잉태한 신부다"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주님은 적어도 490번 나를 용서하실 수 있다는 보증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무한하시며 절대적입니다. /할/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가 혹시 연약하여 세 번 죄를 범했으면, 네 번 째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 넘어졌으면 여덟 번째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혹시 99번 넘어질지라도 100번 째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포기는 불 신앙입니다. 세상에 어떤 스승도 '낙심말고 일어나라!' 칠전팔기를 가르칩니다. "너는 이젠 틀렸다고 자포자기하도록 유도하는 자는 사탄"입니다.
아이는 걸음마를 배울 때 수 없이 넘어졌다 일어납니다. 절대 신앙 밖으로 도망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품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사41: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할/ ◀제목소개!▶
오늘 본문의 내용은 주님께서 베다니 동네에 나사로와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가 살고 있는 가정을 심방하셨는데 우리에게 심방의 좋은 본을 보여주신 말씀입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즐겁게 영접하고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생각하여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준비하느라 매우 분주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일행과 같이 그의 곁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여러 가지로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정신 없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동생 마리아는 주님의 발 앞에 앉아 주님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주님의 은혜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이것을 본 마르다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향하여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그때 주님께서는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결코 마르다를 책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두 번 부른 것은 주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즉 주님은 신앙의 우선순위를 그에게 가르치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를 가르칩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자신의 의식주 문제를 최 우선순위로 두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우선순위의 삶이 하나님 우선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칼 막스'는 대중을 향하여 "빵을 먼저 구하라"고 했고, '히틀러'는 "민족 지상주의를 먼저 구하라"고 했지만, 성경은 그보다 먼저 하나님과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삶에 복스러운 질서가 잡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먼저 두는 공무원이 되고, 사업가가 되고, 정치가가 될 때, 비로써 좋은 공무원, 좋은 사업가, 좋은 정치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르젠틴' 대통령이 자신의 나라에 와 있는 미국 대사를 만나서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 나라의 조상들은 하나님을 먼저 찾기 위하여 북미 땅에 왔다가 하나님도 찾고, 돈도 찾아 물질의 축복을 많이 받았으나, 우리들의 조상들은 돈을 찾아 이 땅에 이주해 왔는데 지금 보니 돈도 찾지 못하고, 하나님도 찾지 못했다"고 했답니다.
여러분! 인생의 삶의 우선순위를 그르쳤기 때문입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십시오. 우선순위가 잘못됐을 때, 이 세상은 혼란이 오고, 갈등이 오고, 실패와 낙심이 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의 가르침은 예배 중심, 말씀중심이 우선순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우선순위임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즉 많은 것으로 대접하려는 마르다보다 앉아서 말씀을 듣는 마리아를 더 귀히 보시고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마르다는 음식으로 예수님을 대접하려했으나,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예수님을 대접했습니다.
여러분! 심방은 먼저 예배가 중요합니다. /믿/ 대접하겠다는 정성도 중요하지만 먼저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조용하게 본문의 마리아처럼 무릎을 꿇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 앞에 몇 가지 우리 신앙을 체크해 보는 것도 귀한 일입니다.
①하나님의 말씀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투자하고 헌신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정성을 투자하고 그 말씀이 내 말씀으로 되기 위해서 얼마나 투자하며 살았는가? 깊이 생각하다가 새롭게 결단하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②말씀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얼마나 믿고 지켰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약 32.500가지의 약속이 있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이 약속들을 얼마나 믿고 지켰는가? 말씀을 말씀대로 믿으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할/
성경은 '헤리포터' 정도가 아닙니다, '세익스피어' 작품 정도가 아닙니다. 삼국지 정도가 아닙니다. 소설을 읽고 거듭났다는 사람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영화보고 하나님을 믿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 성경만 믿으면 구원에 이르는 약속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언약이라고 말합니다. 약속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하는 것입니다. 짝사랑하는 것은 상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짝사랑은 시작은 있으나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시작도 있고 열매도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호적이기 때문입니다. 상호응답하기 때문에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상호적입니다.
③말씀은 반복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한번 듣는 것이 아니고, 한번 읽는 것이 아니고, 한번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반복하는 훈련이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합니다.
④말씀을 듣는 자세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을지어다"
⑴준비된 자세로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준비된 자세로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설교를 바로 듣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적의 주인공이 됩니다.
⑵마음을 열고 들어야 합니다.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면 설교가 들리지 않습니다. 누구를 향하여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있으면 설교가 들리지 않습니다. 마음을 열고 들어야만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⑶사람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살전2:13절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이제 본문의 마리아를 같이 분석해 보고 은혜를 받으십시다!
1. 마리아는 예수님과 함께 앉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 성도의 최상의 축복은 주님과 함께 앉은 축복입니다. 함께 앉았다는 것은 사랑의 교제를 의미합니다. 진실된 남녀의 사랑의 관계는 서로의 마음, 서로의 인격으로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는 '당신 한 분만으로 만족하다는 사랑의 눈길'입니다.
오늘 마리아는 주님과의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원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사랑의 깊은 교제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와 함께 앉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인격적으로 사귐을 기뻐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쓴 '토마스 아킴피스'에게 꿈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여왔습니다. "아킴피스야!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까?" "저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아니다 너의 충성됨을 보아서 주고 싶은 것이 있다. 무엇이든지 구하라" "주님 저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세 번씩이나 똑같은 대답을 한 아킴피스에게 다음에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은 "너는 참으로 좋은 것을 가졌느니라" /할/
성경은 형통을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요15: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할/
여러분! 믿음(복음)은 무엇을 '굉장히 해보자'가 아니라 '굉장하게 이루어 놓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내가 다 이루었느니라" 그 이루어 놓으신 축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마르다는 자신의 솜씨, 자신의 정성, 자기의 노력을 들이고 싶어했습니다. 이것도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 자신을 모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율법이 무엇을 하기 위해서라면 은혜는 이루어 놓은 것을 받아들이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신 다음 인간을 만드시고 안식일 날 쉬시면서 사람과 함께 앉으시고 교제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과 깊은 교제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 마리아는 예수님 말씀을 듣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마르다는 여러 가지 일로 분주했고, 마리아는 예수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들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주의 말씀을 듣는데 마음을 같이했습니다.
▶마리아는 성경에 나오는 아름다운 여인상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본문의 마리아를 가리켜 '발아래 여인'이라고 했습니다.
요11:32절에 보면,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죽은 오라비 나사로를 위해 간구했습니다. 또 요12:3절에 보면,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 예수님의 발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또 본문에서도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발아래 앉아 있다는 것은 주님에 대한 겸손한 자세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의 음성을 사모하는 자세입니다.
교회는 마르다와 같이 봉사에 일꾼도, 마리아와 같은 말씀을 듣는 일꾼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는 봉사는 흔들리며 넘어지기 쉽습니다. 말씀은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았던 초대교회는 큰 시험이 들었습니다.
▶목회 학의 중요한 결론은 한때 열심 내는 성도가 있고 헌금을 많이 하고 주의 사업에 힘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주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제단 앞에 앉아 말씀을 잘 듣는 성도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잘 믿으려면 우선 말씀을 잘 들어야합니다. /믿/ 설교말씀을 잘 들으면 예수님을 잘 믿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길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알려주시고, 또 믿을 수 있도록 은혜도 주십니다.
▶물론 성경에는 예수 잘 믿는 길만이 아니라 모든 면을 자세히 가르쳐줍니다. 시험을 이기는 법, 마귀를 이기는 법, 하나님께 물질의 축복을 받는 법, 건강의 복을 받는 비결, 구원받는 방법, 승리하는 방법 등이 쭉 열거되어 있습니다. 또 성경에는 땅을 많이 차지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부동산을 많이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온유한 사람이 되십시오. 마5: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할/ 온유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길들여진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장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악에서 떠나라는 것입니다. 악에서 떠나는 것이 우리 몸에 양약이 되어 장수하고 또 부모에게 효도하면 장수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에는 미련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탕자를 돌아오게도 하고, 불의한 사람을 의롭게 만들고, 게으른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드는 비결도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아주 부분적입니다. 그런 것들이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의도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의도는 기록된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믿어지면 아멘!/
▶미국의 유명한 22대 '클리블랜드' 대통령은 과거에 친구와 같이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교회 앞에 지나가게 되었답니다. 거기에 롬6: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를 읽는 순간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취임식에서 "나는 이 한 절 말씀 때문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대통령이 되게도 합니다. /할/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55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던 영국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여왕은 '영국을 성경의 터 위에 세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해서 나라를 다스렸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말씀은 귀한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들으면 의심하던 사람도 믿음이 생깁니다. 약한 믿음이 자라납니다. 장성하게 됩니다. 잠자는 믿음이 깨어나게 됩니다.
바울은 믿음은 듣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은 없다고 말합니다. 잘 믿으려면 잘 들어야합니다. 물론 읽기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성경을 읽어서보다는 말씀을 들을 때 더 생기게 됩니다. '들을 때는 아멘!'하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들어야 그 믿음은 자라나게 됩니다.
또 성경 말씀은 연구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아멘으로 받아드리려고 해야 합니다. 성경은 연구하는 사람이나 배우려는 사람이나 아무리 배워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역사상 수십만, 수백만 학자들이 성경을 풀려고 했지만 다 풀 수가 없었고, 다 알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끝이 있지만 성경의 권위나 능력, 성경의 진리는 끝이 없고 깊고 넓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마리아처럼 경건히 들어야합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오실 때, 주의 말씀을 들어 은혜를 받아야겠다는 다짐으로 나와야 합니다. 마리아와 같이 귀를 기울이면 놀라운 은혜가 말씀을 통해 심령의 밭으로 떨어져서 믿음의 나무를 자라게 합니다.
이 민족이 잘 되고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생애가 잘 될 수 있는 옥토의 밭을 만들려면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미국에는 이런 풍자가 있습니다. 교인들이 네 종류로 나누었습니다.
⑴피쉬(fish) 크리스찬(물고기 크리스찬)입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사는 성도를 가르켜 피쉬 크리스찬이라 합니다.
⑵버드(bird) 크리스찬(새 크리스찬)입니다. 새는 생리적으로 9일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오는 사람을 새 크리스찬이라 합니다.
⑶도그(dog) 크리스찬(개 크리스찬)입니다. 개는 20일을 안 먹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교회에 나오는 사람을 도그 크리스찬이라 합니다.
⑷터틀(turtle) 크리스찬(거북이 크리스찬)입니다. 거북이는 500일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1년에 한번씩 나오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보다 서양에 이런 사람이 많습니다. 부활절 축제, 혹은 크리스마스 축제에 교회에 한 번씩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피쉬 크리스챤이 되어야 합니다. /할/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듣고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 성도가 교회에서 성경을 하도 읽으라고 하니까 전체로 읽기는 싫고, 꾀를 부려 읽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책을 펼쳐서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집어서 성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짚어 보니, 마5:39절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지 말라 하였으나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그래서 오늘은 사람조심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손가락으로 짚어 보니, 딤전6: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됨이니" 그래서 오늘은 돈 쓰는데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또 손가락으로 짚어 보니 살전5:16절 "항상 기뻐하라" 오늘은 아무리 속상해도 미소를 띄고 살자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또 어느 날 손가락으로 짚어 보니, 마27:5절 "유다가 스스로 목매어 죽으니라" 이건 기분 나쁜데, 이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이 아니야, 한번 더 해보자. 또 해보니, 눅10:37절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아니지 이건 아니야, 삼 세 번이다. 또 한번 짚어 보니, 요13:27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여러분! 이런 식으로 성경을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잘 믿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성공하고 출세해도 문제는 따릅니다. 배경이 좋아도 문제는 생깁니다. 요즘 배경 좋은 사람도 얼마나 당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배경으로 하는 사람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만 왕의 왕이십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좇아 그분을 따르면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능력 이상의 복이 따라옵니다. 예수는 예수대로 믿고, 머리는 머리대로 쓰면 시험이 옵니다.
절대 믿음의 초점을 잘 맞추면 지혜 있는 자가 됩니다. 믿으면 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성도들이 예수는 예수대로 믿고, 죄는 죄대로 짓는 분이 많습니다. 말씀을 바로 듣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말씀을 잘 듣고 잘 믿으면 죄악도, 불의도, 불행도 끊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할! 아멘!/
▶잘 믿는 길은 잘 듣는 것입니다. 롬10:17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에는 '로고스'와 '레마'라는 두 가지 용어가 성경에 구분되어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는 로고스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독생자 영광을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말씀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말씀입니다. 그 예수님은 로고스입니다.
그런데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난자들이니라" 하나님께로 난 사람, 말씀으로 난 사람,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했습니다. 로고스로서의 말씀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인데, 그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그 예수가 내 안에 영접이 되면 로고스 말씀이 내 안에 레마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받아들인 말씀, 내가 믿어진 말씀, 내가 소유한 말씀, 주관적으로 내 것이 되는 말씀이 레마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저의 설교를 듣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이 아닙니다. 저는 말씀을 인용하고 이 말씀을 해석하고 이 말씀의 뜻을 여러분 앞에 전달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오늘 저의 설교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달해 주십니다. 이 설교 속에 묻어있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만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그 말씀이 여러분의 영의 양식이 됩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살립니다. 여러분에게 치유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생명력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말씀이 내 속에서 레마로 변하는 것입니다.
▶어느 장로님이 설교시간에 귀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이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믿음은 실상이다, 믿음은 증거이다, 남들 앞에 보여주는 것이다, 말로 설명하는 믿음이 아니라 믿음의 실상이 있고 증거가 있으면 남들이 본다. 남들이 보고 내 믿음을 아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요 내가 하나님의 복 받은 자라는 것을 설명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아 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이다'라는 것을 보게 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 장로님은 이 말씀을 삶의 표어로 삼았습니다. '보여주는 믿음을 살자' 그때부터 보여주는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교회생활을 오래했지만 그는 너무도 허상에 머물렀던 신앙생활에서 보여주는 신앙생활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섬겼고 전도했고 그들에게는 믿음의 증거들이 나타났습니다.
어떤 장로님의 삶의 슬로건은 <주가 쓰시겠다 하라>입니다. '나의 돈벌이는 주가 쓰시는 돈벌이다, 내 사업은 주님이 쓰시는 사업이다, 나의 영광은 주님이 쓰시는 영광이다' 주님이 쓰시는 것만이 영광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공했습니다. 그 분은 좋은 일에 많이 베풀었습니다. "주가 쓰시겠다 하라" 이 말씀이 레마가 될 때 사업이 변하고 삶이 변합니다. /할/
3. 마리아는 주님 한분만 모시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바쁜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나누어지는 것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한 마음을 원하십니다. 신앙은 하나입니다. 이것저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한 분이십니다. 오직 한 분만 모셔야 합니다. 좋은 성도에게는 한 분 주님, 한 교회, 한 목자, 한 가정이 있어야합니다. 옮겨 다니는 성도는 열매가 없습니다. 나무도 자주 옮겨 심으면 열매를 딸 수 없습니다. 한 분 주님, 한 교회, 한 가정을 잘 섬긴 성도는 하늘의 상급을 얻을 것이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충성되게 만드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믿/
'슈바이처'는 "우물을 파되 한 우물을 파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성림의 교회를 잘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한 마음으로 앉아 있는 성도가 있고, 두 마음으로 서 있는 성도가 있습니다. 한 마음의 성도는 예수님의 인격을 원하고 서있는 성도는 예수님의 다른 것을 탐하는 자입니다.
가정생활을 보면 즐거움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보라고 부르면서도 남자에게 돈이나 얻으려고 알랑거리면서 문 밖에 서서 기다리는 여인이 있으니 이를 첩이라고 부릅니다.
첩은 입녀라는 뜻으로 신랑에게 한 마음을 주지 못하고 두 마음으로 왔다 갔다 살까 말까 하는 사람입니다. 첩은 세컨드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세컨드 성도가 많이 있습니다. 서서 왔다 갔다 하는 성도입니다.
여러분! 왔다 갔다 하지 마십시오. 오직 한 마음으로 주님을 믿으십시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믿으십시오. 교회 마당이나 밟고 왔다 갔다 하는 성도되지 마십시오. 서있는 성도되지 마시고 앉아 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셨으면 세컨드가 되지 말고 첫째 조강지처가 되셔야 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첩은 남편 호적에 이름이 못 오릅니다. 살아보아야 이름도 없이 살다갑니다. 두 마음의 성도가 이와 똑 같습니다. 예수도 좋고 세상도 좋고 왔다 갔다 하는 성도는 하늘 생명 책에 그 이름이 없습니다.
이것은 최고의 비극이요, 저주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 한 분으로 마음을 정하시고 귀한 신부들이 되어 하늘 영원한 영생의 나라의 생명 책에 기록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마리아는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마르다가 빼앗기는 세상 편에 있다면 마리아는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주님의 말씀 편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없어질 것이나 빼앗길 것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질, 명예, 권력, 세상에 모든 것은 다 잃어버리고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함 없이 저 천국을 소유하는 방편이 됩니다. 마르다는 아무리 준비해도 썩어질 것들입니다. 배설물이 되어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벧전1:24-25절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빼앗길 수 없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이 더욱 좋은 편이라고 본문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 모두를 다 빼앗길 날이 옵니다. 권세도, 명예도, 재산도, 지위도, 건강도, 정열도, 생명도, 다 빼앗길 날이 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말씀으로 양육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주님은 마16:26절에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일2:17절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5:4절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바울도 삶의 우선순위를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할/
▶마리아는 삶의 우선순위를 말씀 듣는 것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 생활에 두었습니다.
후에 요12장에 보면 예수님의 수난 주간에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요12:3절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주님의 죽음을 준비한 것입니다.
이때 가롯 유다는 너무 비싼 향유를 낭비한다고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고 칭찬했습니다.
마리아가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었다는 말씀은 마리아는 주님을 위해 물질뿐만 아니라 마음과 몸을 다 바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헌신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바로 주님의 발아래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들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마르다를 사랑하셨습니다. 마르다도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마르다는 자신의 본위적인 방법으로 주님을 섬겼고, 마리아는 주님의 필요에 의한 봉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온 정성을 다 기울여 비싼 향유와 옥합을 아낌없이 드림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준비했으며 주님께 칭찬 받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할/
여러분 마리아는 ▶예수님과 함께 앉는 편을 택하였고, ▶말씀을 듣는 편을 택하였고 ▶오직 주님 한 분만 모시는 편을 택하였고, ▶영원히 빼앗기지 않는 편을 택하였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장성한 마리아는 후에 옥합을 아낌없이 주님께 드리는 최고의 성도가 되었습니다. ▶주님께 칭찬 받는 믿음은 이 땅에서도 큰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록펠러' 이야기를 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자였던 록펠러에게 어떤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회장님 어떻게 해서 이렇게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까?" 그러자 록펠러는 "나는 우리 어머니께서 남겨주신 유언대로 산 것 뿐인데, 하나님의 축복을 이렇게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 기자들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그 유언의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록펠러가 공개한 어머니의 유언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⑴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⑵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⑶오른쪽 주머니에는 항상 십일조를 준비해 두라!
⑷원수를 만들지 말라!
⑸예배를 드릴 때 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드려라!
⑹항상 아침에는 그 날의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⑺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를 드려라!
⑻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⑼주일날 예배는 꼭 본 교회에서 드려라!
⑽아침에는 제일 먼저 말씀을 읽어라!
이와 같은 어머니의 유언을 그대로 지킨 가난한 소년 록펠러는 훗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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